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구름조금인천 22.8℃
  • 맑음울릉도 18.0℃
  • 맑음충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전주 26.7℃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구름조금제주 18.9℃
  • 맑음천안 24.9℃
  • 맑음고흥 22.9℃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민관합동검사단 출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민관합동검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산곡동 396번지를 비롯한 65만 4천여㎡를 문화, 관광, 주거 등 복합형 단지로 조성하는 총사업비 5,856억 원의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공공출자자인 의정부시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둔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적 의무를 다하고, 최근 불거진 사업시행사의 고금리 차입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민관합동검사단을 운영한다.

민관합동검사단의 공동검사단장을 맡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담당 공무원만이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참여행정이다”며, 단원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관합동검사단은 의정부시장과 민간 변호사가 공동검사단장을 맡고, 공무원 11명, 전문가 5명, 시민 1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검사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