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걸그룹 에스파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27일) "에스파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하이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의 초대를 받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아직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쇼파드는 199년부터 26년째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에 공식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에스파를 초청, 칸 영화제 기간 중 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출국일과 현지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는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 김창훈 감독의 '화란', 홍상수 감독의 '우리의 하루', 유재선 감독의 '잠', 김태곤 감독의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등 한국 장편영화 5편이 공식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