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1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흐림울릉도 21.7℃
  • 구름많음충주 24.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비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구름많음고흥 25.5℃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검색창 열기
닫기

사회

경찰, 박지원·서훈 '채용비리 의혹' 국정원 압수수색…

원장 시절 산하 기관 측근 채용 비리…
두 전직 원장 자택 이어 국정원 압수수색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경찰이 국정원 재임 시절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정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 내 비서실장실과 기획조정실을 압수수색해 인사·채용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경찰은 두 전직 국정원장의 자택에도 수사관들을 보내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이 국정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측근들이 국정원 유관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보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다.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보좌관 2명을 산하 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취업시켰다는 내용으로 압수수색 당했다"며 "압수 물품은 휴대전화기 1대"라고 밝혔다.

최민주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너

사회 이슈

더보기
배너

실시간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