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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여름철 주말·야간 축산악취 불시 점검

7~9월 취약시기 악취배출시설 합동 단속 및 지도 추진

▲ 여름철 주말·야간 축산악취 불시 점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악취 관리강화를 위해 7~9월 야간과 주말에 악취민원 다발지역 및 악취관리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2022년 취약시기 축산악취 특별 합동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도내 259개 양돈농가 가운데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되는 농가와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를 우선 선별하고 야간 및 주말 등 취약시간대에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도·행정시·보건환경연구원·제주악취관리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현장지도부터 악취 포집 및 분석까지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7~9월 점검 결과에 따라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 농가에 대해 개선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취약시간대 민원이 잇따르는농가를 중점 단속해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현장 중심 악취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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