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이 충청북도와 함께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의료비후불제 융자지원사업' 참여 확대 등 의료복지 강화에 나섰다.
'의료비후불제'는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65세이상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이자로 최대 3년간 5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의료비를 융자해 주는 제도로, 치과·정형외과·중증·내과·기타 전문과 질환 등 5개 질환군의 수술 및 시술이 필요한 분야를 폭넓게 지원한다.
옥천군의 참여 의료기관은 총 13개소로, 옥천성모병원과 김안과, 치과의원 11개소가 함께하고 있다. 특히 관내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전체 참여자 62명 중 56명(90%)이 치과 진료를 통해 의료비후불제 혜택을 받아 고비용 치과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달 11일부터는 '금융취약계층 의료비 이자 지원사업'도 시행돼 신용문제 등으로 의료비 후불제를 이용하지 못했던 금융취약계층 대상으로 의료비 후불제 이용 목적에 한해 '불법사금융 예방대출(최대 100만원)'집행에 대한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후불제 융자지원 사업 및 금융취약계층 의료비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팀(049-220-3192~4), 옥천군보건소 의약관리팀(043-730-216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