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27일, 28일, 2일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최근 돌봄수혜 확대, 고독사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연구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스트레스 down, 에너지 up의 재충전 시간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공감커뮤니케이션 복지역량강화 교육 및 바쁜 업무에 지친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간부공무원과 신규 사회복지공무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여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그간 복지현장에서 힘들었던 마음을 내려놓고 재충전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