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6%를 보유한 SM엔터의 최대주주 이수만 창업자의 경영권을 1% 남짓한 지분의 얼라인 파트너스가 빼앗았다." 언뜻 이해하기 힘든 일이 SM에서 일어났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 파트너스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SM엔터-하이브-카카오 간의 경영권 다툼으로 번졌다. <사진=SNS> SM엔터테인먼트(041510)(이하 에스엠) 경영권을 둘러싼 카카오(035720)와 하이브(352820)의 '쩐의 전쟁'이 일단락되면서 에스엠 주가가 20%대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분 인수전에 고공행진한 주가가 한 순간에 폭락하면서 빚을 내면서까지 에스엠에 투자했던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13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10일)보다 2만9100원(19.76%) 떨어진 1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 주가는 하이브와 카카오의 공개매수 경쟁 격화에 연동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달 10일 하이브가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하겠다고 밝히자 당일 16.45% 급등했고 카카오가 지난 7일 주당 15만원에 '맞불' 공개매수 계획을 발표하자 15.07% 상승했다. 하이브의 공개매수 직전인 지난달 9일부터 두 회사의 인수전이 막을 내리기
▲ 완주군, 농업·농촌‧식품산업 정책심의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완주군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축산분과)를 열고,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올해 농업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13일 완주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재옥 위원장 주재로 완주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완주군 농업축산분야의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2023년 농업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지원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내년 10개 사업 84억1000만원과 23년 15개 사업 18억9700만원의 대상자 선정을 확정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농업축산분과는 △농업정책 △농지관리 △농산유통 △축산정책 △가축방역 △친환경축산 분야에 대한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을 기하기 위해 농식품산업분야 전문가, 생산자 단체를 대표하는 6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분과 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내년 농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한다. 유청기 농업축산과장은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과 완도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8일과 10일 이틀간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과 완도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신우철 군수가 맡았으며, 4타 산업 혁명 핵심 기술인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 verse), 사물 인터넷(IOT), 재생 에너지 등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군 핵심 사업에 연계시키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신 군수는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웰니스 관광,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대규모 SOC 사업 등 군 역점과 4차 산업 기술 연계 사례 및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육과 복지 서비스 추진, 가상현실을 보건, 안전 분야에 접목하고, 빅 데이터를 통한 기후 변화 및 관광 분석, 농업, 인명 구조에 드론 활용, 스마트 팜과 스마트 양식 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해양·산림·농수축산 분야의 친환경 생산, 기후변화 대응·관리,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인천공항 보안상황 현장점검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방문해 통합운영센터에서 열린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SNS> “여객기 내에서 실탄이 발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걱정을 끼쳤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승객 안전을 넘어 과거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와 같은 상황으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책임자로서 머리부터 숙였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는 무거운 마음이 느껴졌다. 변명은 거부했다. 납득할 수 없고, 납득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12일 공항보안상황 점검현장에서 만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얘기다. 이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찾았다. 여객기 내 실탄 발견 사건에 대한 상황 보고를 받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하기 위해서였다. 원 장관은 “(사고) 경위와 조사 내용에 대해 중간보고를 받겠지만 기내 및 공항 보안에 있어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걱정을 끼쳤다”며 “공항·항공의 국가 기관 최종 책임자로서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쓰레기인 줄 알았다는 건 말도 안 되는 변명인데 (해당 물건을) 보지 않은 것”이라며 “쓰레기
▲ 손흥민‧이강인‧김민재, 클린스만호 1기 승선…카타르 16강 멤버 중심에 섰다. <사진=SNS> 손흥민(토트넘), 이강인(마요르카), 김민재(나폴리) 등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인공들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 아래서 첫 소집된다. 클린스만 체제의 대표팀은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2연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3월 A매치 2연전에 출전할 26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처음 소집되는 대표팀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김민재 등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거의 모두 포함됐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직접 선수를 살필 시간이 부족하기에 3월 A매치 기간에는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과 비교하면 두 명이 달라졌다. 윤종규(김천)와 홍철(대구)이 빠지는 대신 월드컵 예비 명단 오현규(셀틱)와 수원삼성의 베테랑 이기제가 합류했다. 오현규와 이기제는 파울루 벤투 전임 감독 시절 대표팀에 뽑힌 바 있다. 최전방 공격수 오현규는 월드컵 직전인 지난해 11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량쯔충(양자경) <사진=SNS> 말레이시아 출신 홍콩 배우 량쯔충(양자경)이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13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12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진행은 미국 유명 방송인 지미 키멜이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샴페인 카펫(레드카펫) 현장에는 량쯔충이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인 그는 화려한 은색 귀걸이에 민소매 형태에 시스루에 흰색 장식이 달린 드레스를 입고 카펫 위에 등장, 환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주연을 맡은 량쯔충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에 아시아계 최초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이날 수상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 2월까지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수출 감소세가 3월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사진=SNS> 2월까지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수출 감소세가 3월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대 중국 수출 감소가 계속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개월째 연속 무역수지 적자(2월 기준) 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1~10일 수출이 158억 달러(전년동기대비 16.2%↓), 수입은 208억 달러(2.7%↑)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50억 달러 적자다. 조업일수(7.5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4% 감소했다. 연간누계를 보면 수출 1123억 달러, 수입 135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2.6% 감소, 수입은 0.6%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1~10일 수출액을 보면 승용차(133.7%) 등은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41.2%), 석유제품(-21.6%), 무선통신기기(-31.9%), 정밀기기(-23.9%) 등은 감소했다. 미국(5.6%), 인도(5.5%)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35.3%), 유럽연합(-6.2%), 베트
▲ 연도별 구매량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연도별 구매량 산정 등에 관한 고시'(이하 고시) 제정안을 3월 13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동 고시 제정안은 수소법 시행령이 일부개정·시행('22.12.14.)됨에 따라 동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3개년('23~'25년)의 입찰시장 개설물량과 연도별 구매자의 구매량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한편, 이번 고시 제정안이 행정예고, 업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확정된 이후 금년 상반기 내 세계 최초로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수소발전은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암모니아)을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원으로서, 원전, 재생에너지와 같은 무탄소 발전원 중 하나이다. 그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RPS)를 통해 수소발전(특히, 연료전지)을 보급해 왔으나 태양광, 풍력과 달리 연료비가 소요되어 다른 지원체계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수소발전을 RPS에서 별도로 분리하여 연료전지 외 수소터빈, 수소엔진, 암모니아 혼소 등 다양한 수소발전 기술들이 경쟁하여 보급될 수 있는 제도를 추진하게 됐다. 연료전지, 수소터빈, 석탄-암모니아 혼소, 수소엔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3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3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기업 제품의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6건의 기술규제에 대하여 상대국에 이의를 제기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술규제 당사국과 논의를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수출에 애로로 작용하는 캐나다, EU, 인도 등 3개국의 기술규제 6건을 특정무역현안(STC)*으로 상정하는 한편,브렉시트 이후 독자적인 기술규정을 제정하고 있는 영국과 양자협의를 통해 가전제품 관련 기술규제에 대한 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수출제품인 무선통신기기 관련 EU 에코디자인 기술규제에 대한 미해소 애로*를 해결하고자, 국표원은 이번 위원회에서도 EU 대표단과 양자협의를 실시하여 동 규제에 대한 우리 산업계의 애로를 추가로 설명했으며, 향후에도 양측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측이 이번 위원회에서 제기하는 STC 건수가 가장 많은 인도의 기술규제에 적
▲ 한국무역협회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EU 집행위는 9일(목)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 탄소중립경제 전환에 핵심적인 산업 섹터에 대한 보조금 지원 확대를 위한 이른바 '한시적 위기 및 전환 프레임워크(Temporary Crisis and Transition Framework, TCTF)'를 채택, 발표했다. TCTF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2022년 3월 도입되어 2023년 말 만료하는 기존 '한시적 위기 프레임워크(Temporary Crisis Framework)'의 일부 내용을 개정하고, 보조금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한시적 위기 프레임워크' 규정 가운데 TCTF에 의해 개정되는 부분을 제외한 규정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그대로 적용된다. 주요 목적 TCTF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 산업 촉진 및 산업 공정의 탈탄소화 등 탄소중립경제 전환에 핵심적인 산업 섹터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소규모 프로젝트 및 성숙도가 낮은 기술에 대한 보조금 지원 요건을 간소화하고, 보조금 지원 대상을 모든 종류의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기반 산업 공정으로의 전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전세값이 하락하면서 전월세 계약 갱신요구권을 사용하는 세입자도 빠른 속도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서울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한 '규제 완화 패키지' 이후 하락폭이 줄고 있긴 하지만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과 입주 물량 폭탄에 가격 하락세가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날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1월31일 처음 하락한 이후 이번 주까지 5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는 한 주 하락률이 -1.22%까지 커질 정도로 패닉장이었다. 2월 들어서도 여전히 마이너스 변동률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책이 발표된 후 하락률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전세가격 폭락은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가 분석한 3월 초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48.4%로 50%대가 무너졌다. 최근 전세가격이 크게 떨어진 반면 월세가격이 크게 오르자 다시 전세로 유턴하는 움직임도
▲ 이동금연클리닉 상담 사진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2월 관내 사업장을 둔 TYM을 방문해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관련 질병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4월 11일(6주간)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집중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주 전문상담사가 니코틴 측정 및 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체크하고,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등),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해 금연에 성공하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6주 이후부터는 전문상담사의 개별 전화 상담 및 보건소 방문을 통해 관리가 진행되며, 6개월 이상 금연 유지에 성공하면 건강 상품도 제공한다. 천영희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건강한 일터도 만들고 건강도 지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예천군은 13일 오후 2시 곤충연구소 곤충생태체험관에서 산업곤충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박종균 경북대학교 생태환경연구소장, 교육생 25명 등이 참석했으며 입학 경과 및 교육 일정 보고,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산업곤충대학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봉‧식용곤충 사육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귀농‧귀촌인과 은퇴 후 제2의 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꿀벌의 종류와 특성 △우량 여왕벌 육종 기술 △계절별 꿀벌 관리 △꿀벌 병해충 예방과 치료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방법 △양농농가 견학 △식용곤충 굼벵이 및 갈색거저리‧귀뚜라미 사육 기술 △곤충상품 판매전략 등 총 9월까지 총 15회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꿀벌은 인간에게 꿀을 비롯한 다양한 양봉산물과 화분매개 기능을 제공하고 식용곤충도 미래를 대체할 식량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블루오션”이라며 “산업곤충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대형수조 촬영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다. 올해도 콘텐츠 창작에서 유통‧체험까지 한번에 가능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를 위한 복합 스튜디오 단지 조성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장 흐름을 주도할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 4차 산업 기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콘텐츠 창작부터 유통‧체험까지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콘텐츠 IP 기반 혁신 공간인‘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설계를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중이다. 글로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K콘텐츠가 부상하면서, 여러 장르와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확보가 신성장 동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기업-창작자-기관을 연결해 자체 콘텐츠 창작‧제작과 유통, 콘텐츠 체험‧소비까지 가능하게 하는 IP융복합 공간이다. 내부에는 창작자들이 서로 모여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창작공
▲ 대전시청사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전시가 산업재해 Zero 도시 조성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는 13일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추진일정 맞춰 수립한‘2023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은 ‘산업재해 걱정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산업재해 안전의식 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8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시는 민간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하여 안전보건지킴이와 중소·영세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시민 20명 내외로 구성될 안전보건지킴이는 사업장의 위험 요인 발굴, 건의 등을 수행하고,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 중대재해 예방·재발방지 핵심 수단인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한 민간전문기관의 안전보건 컨설팅을 시범 실시한다. 또한,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위하여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산재예방과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한 업체에 대해서는 산재예방 우수기업으로 포상하며, 미성숙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문화 대시민 홍보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