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관광 안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영등포구가 관광해설사와 함께 도심 곳곳을 걸으면서 영등포의 역사와 문화, 경관을 즐기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주요 명소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얽힌 역사,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2020년부터 역사, 산업, 한강, 생태 등을 주제로 ▲영등포 근대문화 ▲문래창작촌 ▲여의도 건축물 ▲한강 물길 ▲선유도 공원 총 5개의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코스는 도보로 약 2km, 평균 1시간 30분 소요되며 근․현대 역사 유적지, 문래동 예술마을, 건축 랜드마크, 수변공원 등을 걸으면서 영등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토․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대관․체험-다시여기영등포)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 안양천과 도림천을 중심으로 한 수변 코스를 신규로 개발 중이다. 또한 현재 활동 중인 18명의 관광해설사를 확대 양성할 계획이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가볍게 떠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도 하시고
▲ 2월 25~26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뮤지컬센터에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연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11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학생팀 17명과 주민팀 24명, 두 팀으로 배우를 선발했다. 3개월 동안 꾸준한 연습을 거쳐 금천뮤지컬센터 3층 예술극장에서 주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2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주민들이 출연하는 레미제라블을 감상할 수 있다. 2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청소년들이 선보이는 레미제라블을 볼 수 있다.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주민은 금천뮤지컬센터(1446)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가 사랑하는 위대한 작가 빅토르 위고의 문학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류애의 보편적 가치관인 사랑과 정의, 숭고한 인간애 등을 유려한 선율과 다양한 앙상블로 담아내 팬 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생들이 만든 레미제라블과 지역주민들이 만든 레미제
▲ "갯골축제, 시민이 직접 기획한다" 시흥시, 2023년 제1회 정책제안 공모전 열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축제 콘텐츠로 활용하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참여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주제의 제안 공모전을 운영하는 시흥시는 올해 첫 공모전 주제로 ‘시흥갯골축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풍성한 축제를 운영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시흥갯골축제 운영에 대한 제안으로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시흥갯골축제 체험 관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매, 전시 프로그램, ▲축제를 통한 시민 행복증진, 건강증진 활성화 프로그램, ▲기타 차별화를 통해 축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접수받는다. 공모 분야는 즐길거리(프로그램, 이벤트 등), 먹거리(음식, 간식, 특산물 등), 살거리(마켓, 기념품, 특산물판매 등), 볼거리(전시, 온라인 콘텐츠(영상, 음원 등), 생각거리(시민 행복증진, 인구감소,
▲ 문체부 장관과 몽골 문화부 장관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 체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과 몽골 문화부 친바트 너밍장관은 2월 15일,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했다. 이번 시행계획서는 ▲ 문화예술기관 간 교류, ▲ 국제 영화 공동 제작 협력, ▲ 음악산업 발전 경험 공유, ▲ 방송프로그램 민간 교류 장려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명식은 몽골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진행된 한·몽 총리회담 이후 이루어졌다. 박 장관은 “몽골은 우리와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이웃으로 자유,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라며,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협력 강화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은 물론 K-콘텐츠의 세계 지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과 몽골은 1991년 문화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구체적인 문화교류·협력 사항을 담은 문화교류시행계획서 체결*을 통해 양국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국민 간 이해를 높여 왔다.
▲ 해초비누캔들 만들기 체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포항문화재단은 포항 지역 대표 관광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아라예술촌 일원에서 오는 3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등 종합프로그램인 ‘삼삼하게 놀자구룡’을 개최한다. ‘삼삼하게 놀자구룡’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다채로운 체험, 공연, 전시, 특별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태왁 한지 소원등 만들기’, ‘바다석고방향제 만들기’, ‘해초 천연 비누 만들기’, ‘고래팔찌/키링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라탄 공예’, ‘뜨개소품 만들기’ 등 11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은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구룡포 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면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퓨전 국악팀 한터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터울은 1988년 포항에서 시작한 팀으로 국악의 전승과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시도와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연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드라마 OST에서 들어볼 수 있었던 음악을 전통악기로 재해석해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 함안 말이산고분군 내 세계 수준의 정원 조성 시동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안군은 지난 15일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남도 관계자들이 ‘왕의 정원’ 조성 사업지 현장점검과 사업계획 청취를 위해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일 함안군청에서 개최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군민과의 대화’에서 함안군에서 추진하는 ‘왕의 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약속함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왕의 정원’ 조성 사업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가 가시화됨에 따라 관광유발효과를 극대화하고, 고분군 가지능선 사이 미정비 유휴부지에 고분군 경관에 어울리는 세계수준의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안군에서는 2020년 ‘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사업을 발굴했고, 마중물 사업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2023년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비 3억을 확보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지원을 건의하고, 향후 관계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을 신청 하는 등 재원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현장을 둘러 본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 (재)산청엑스포조직위, 진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진주상공회의소는 1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및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 산청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영춘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성을 다하시는 지역상공회의소와 협약이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튼튼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1884년 설립된 지역 경제단체로서 현재 623여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상공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상
▲ 성남시중원도서관, 첨단기술 접목한 실감서재 개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올해 2월 도서관 소장자료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중원실감서재’를 선보였다. 실감서재란 관람객들이 도서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으로 디지털북, 인터랙티브 고서적, VR 등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감서재는 중원도서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체 제작한 성남시 여행 정보 디지털북, 국보급 고서와 지도 등을 고해상 이미지로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6일부터 실감서재 연계 콘텐츠를 총 4회차 특별 강연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감서재 콘텐츠를 더욱 깊이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새로운 방식의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발전하는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운양동은 오는 4월 8일 개최하는 2023년 제1회 모담축제를 앞두고 체험부스 및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4일까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운양동발전협의회는 5만여 인구가 거주하는 운양동을 알리고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3년 제1회 모담축제’의 체험부스 운영자 및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 슬로건 ‘모담, 운양의 봄을 담다’ 아래 열리는 ‘제1회 모담축제(이하 모담축제)’는 운양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모담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행사일은 오는 4월 8일로, 운양동 개청일인 2월 2일과 운양동발전협의회 창립일인 6월 29일을 동시에 기리는 한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당일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 도로는 차량이 통제된다. 행사장에는 주민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설치·운영되며 중간중간 버스킹이 진행된다. 모담축제는 ‘주민 참여형 축제’인 만큼 직접 체험부스와 버스킹 등 축제 일체를 주민이 주도한다. 이에 따라 모집하는 체험부스는 주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자유로운 주제의 체험형이며, 버스킹은 춤, 악기연주, 마술 등 참가자들의 신명을 돋우며 호응
▲ 사상구, 해외안전여행 가이드북 제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사상구는 3월부터 해외안전여행 가이드북을 제작 배부 한다. 여권소지용으로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주한 외국대사관 27개국, 주한 외국영사관 5개국, 영사콜센터, ESTA 발급사이트 안내, 여권분실 또는 훼손 시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사상구 관계자는“해외여행 시 자주 찾는 질문들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게 제작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관련 교육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합천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단체 실무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화예술단체 간담회 및 보조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단체 내부규정 정비 및 조직정비를 통한 발전방안 강구와 보조금 관리·운영, 보조사업의 집행절차 등 보조금 제도의 이해를 통한 투명성 확보 및 책임성 제고가 목적이며, 군에서는 2023년 문화예술 보조금 운영지침 책자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박민좌 합천군 기획예산실장은 인사말을 통해“어려운 상황에서도 문화와 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각종 문화예술활동에 따른 애로사항과 보완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 동삼1동분회 지역후원봉사‘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분회는 지난 2월 15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분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지역 후원 봉사 활동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구입한 신선한 재료로 떡국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옥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로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매달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갖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부산의 상징도시 중구, 제104주년 3.1절 특별전시‘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중구는 104주년 3.1절을 맞아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40계단 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광복을 열망하고 민족의 독립을 염원한 열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이상화 시인의 대표작'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배경과 의미를 기반으로,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함께 역사의 순간을 되짚어보며 다양한 해석이 가미된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한다. 전시회를 통해 그 시에 담긴 국권 상실의 울분과 국권 회복에 대한 염원을 시각 예술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당시의 순간을 그려내고, 독립운동가와 온 민족이 한마음이 되어 기도했던 ‘독립 선언일’의 풍경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한 삼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근대 공간의 이야기로 차려낸 청년 예술가들의 융·복합 예술을 만나요” 대구시민 주간을 맞아 근대 공간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의 정신과 작품을 청년 예술가들의 융·복합 예술로 다시 만나보는 문화행사 ‘환상도시유람단’이 펼쳐진다. 2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2023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대구시와 청년 단체(훌라, 대표 안진나), 청년 예술가들이 협업해 근대 문화공간과 이야기를 매개로 재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시민 답사·체험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가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모아온 문화 예술 자료와 이야기를 토대로, 근대 문화공간과 관련된 인물·일화·작품 등을 청년 예술가가 탐구·분석하고 그들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융·복합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을 비롯해 전문가들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를 비롯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의 켜가 중첩된 공간이 위치한 북성로와 향촌동에 위치한 꽃자리다방, 대지바, 판코리아(구.화월여관), 대구근대역사관 마당,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 등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유람 공연이 펼쳐진다. 24일(금)과 25일(토) 오후 1시
▲ 오페라팬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 8기를 모집한다. 오페라팬(OperaFan)은 오페라와 공연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온라인상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를 일컫는다. 활동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이들은 다양한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 오페라축제, 시민 아카데미 등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블로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두 가지 분야로 구분해 온라인 홍보의 전문성을 높인다. ‘오페라팬’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공연 입장권이 제공된다. 1인 1매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인 2매로, 예년 대비 두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수료증 발급 및 공연 티켓 추가 예매 시 30%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활동 ID 카드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운영하는 시민아카데미 수강권을 제공하는 것 또한 새로운 혜택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