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찬 전달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8년 10가구에서 시작해 올해 35가구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다. 반찬은 월 2회(둘째․넷째 수요일) 밑반찬 5종과 과일, 요거트 등의 대체식으로 구성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전달하게 되며 안부 확인과 더불어 생활실태 등을 확인한다. 유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들이 행복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반찬나눔 외에도 홀몸어르신 실버 힐링캠프, 구해줘 홈즈, 사랑의 행복 난방용품 나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학업지원비 등 현금 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지원대상은 만 9세 이상~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에 따른 학교밖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으로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해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는 소득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65%~72% 이하에서 100% 이하로 조정돼 보다 많은 위기 청소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항목은 생활지원, 건강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법률지원, 상담지원, 기타지원 등 총 8개 분야이며, 지원금액은 지원항목별 월 15~65만 원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며 필요한 경우 1년의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상담사, 교원, 사회복지사 등이
▲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올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된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관리 △원스톱 통합건강증진사업 △어린이 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보건기관과 원거리에 있는 도시지역 주민을 위한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의 역할을 해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명칭이 변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향후 동부권 어르신 건강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신나는 삶을 선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최근 2023년 전국오염원 조사 자료 정확성 향상을 위해 지역 폐수배출업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오염원조사는 생활계, 축산계 및 산업계 등 8개 부문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산정하는 조사로, 각종 물 환경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매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추진실적 평가 시 사용되어 조사 자료 정확성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국립환경과학원 전국오염원 담당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오염원조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및 절차, 폐수배출업소 조사표 작성 및 오염원조사 시스템 이용방법 등 세부적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오염원조사는 우리시 지역개발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기초자료이다”며 “따라서 정확히 자료를 작성하는 한편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적정히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7일(월)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2년 8월말 명예퇴직자 36명 및 2023년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63명, 추서자 2명 등 총 101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자 등 32명이 황조근정훈장을,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정 등 12명이 홍조근정훈장,영동미래고등학교 교장 정한성 등 21명이 녹조근정훈장, 충주중앙초등학교 교감 지정분 등 25명이 옥조근정훈장, 보은여자고등학교 수석교사 김영주 등 8명이 근정포장, 양청초등학교 교사 정영의 등 3명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평생을 충북교육과 학생교육에 헌신한 퇴직교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랑스런 충북교육청의 가족으로 보낸 인생 1막에 이어,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멋진 인생 2막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생활 유지 및 자립을 위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폐업, 부도, 실직 등의 이유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생활 수준,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경우 시청에 마련된 전담 지원 창구로 안내하는 등 법과 현실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메운다는 방침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중 경기 침체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상담 사례가 다수 발생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하기로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계 곤란으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충주시청 징수과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방문하거나 충주시청 지방세징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태안 누동2리 어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도내 어촌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여 귀어귀촌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제2차(2023-2027) 귀어귀촌 지원계획’을 수립·본격 추진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제2차 귀어귀촌 지원계획은 △귀어귀촌 지원체계 개선 △귀어인 정착지원 강화 △다양한 귀촌인 지원이라는 3대 전략과 각 전략마다 6개씩 18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았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646명의 귀어인을 유치해 전국 2위를 기록한 도는 이번 제2차 지원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5년간 2500여 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제2차 지원계획의 비전은 ‘돌아오고, 정착하는 활기찬 어촌’으로, 제1차 지원계획의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정책환경과 어촌사회 여건 변화를 반영했다. 주요 추진 과제는 △귀어귀촌 전문가 체계적 양성 △청년·학생을 위한 어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귀어인 맞춤 지원 △귀어 주거 공간 조성 △귀촌 희망자 정착지원 기반마련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주말 양식장 운영 등이다. 먼저, 귀어귀촌 전문가 양성 사업은 어촌정착상담사의 전문성 제고와 충남 현황에 맞는 내용을 강화함으로써 귀어
▲ 단양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단양군이 안전한 생활권 보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단양읍 도전리 637번지 일원에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년에 걸쳐 총 사업비 6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시설 정비 위주의 개선사업 한계를 보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보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방재 등 생활권 전반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군은 58대가 주차할 수 있는 950㎡ 면적의 주차장과, 보행로(보도) 정비, 수변로 도막포장, 전선지중화, 고원식 횡단보도 3개소 등을 설치하게 된다. 1985년 충주댐 수몰로 이전한 단양읍은 도시공간이 열악하며 수변로를 찾는 1000만 관광객들로 지역주민들의 생활보장권 침해와 생활 불편이 가중돼왔다. 불법주정차에 따른 교통혼잡과 보행자 시야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최근 가스‧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중소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공공구매) 목표액을 5000억 원 이상 늘리고,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도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 및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TV 홈쇼핑 입점 확대 △도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입점 확대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 상담회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김태흠 지사가 지난 1일 직원모임을 통해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올해 경제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라”는 주문에 따라 마련했다. 도는 우선 공공구매 목표액을 지난해 3조 원에서 5000억 원 늘린 3조 5000억 원으로 잡았다. 이 가운데 30% 가량인 1조 원은 다음 달까지 공공구매를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공공구매 실적 우수 기관 및 직원을 뽑아 도지사 표창, 포상금 지급, 해외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구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27일 농협은행보은군지부와 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3,232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적립금은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0.1 ~ 1%의 포인트 적립금으로 NH농협은행과 협약에 따라 매년 전달받고 있다. 군은 이 적립 기금을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적립 기금 중 공무원이 사용한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 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적립 금액은 지난해 적립한 2,669만원 보다 563만원 증가했다. 군은 법인 신용카드 등의 사용 활성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적립된 기금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구권회 지부장은“보은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세수를 증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적립금은 보은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
▲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호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심청’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안전과 기관 이해, 친목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의 연령을 고려해 11~12세 청소년 대상으로 보드게임 판에 적혀있는 다양한 미션을 친구, 선생님들과 함께 수행하며 한 바퀴 도는 ‘미션!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빙고칸에 적혀있는 금청문의 비상구 및 대피안내도, 소화기의 위치 파악과 기관 선생님을 대상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빙고를 채워나가는 ‘기관 이해 빙고게임’을 진행해 안전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보충학습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봉사동아리 ‘심청’은 청소년 선거 참여 캠페인과 플로깅, 지역 축제 부스 운영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202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동아리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교육은 물론 재미도 선사하는 청소년들
▲ 지난 24일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서산시체육회 민선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서산시체육회 민선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영범 충남 체육회 회장, 각 시군구 체육회장, 종목단체장 등 400여 명의 체육인들이 모여 진행됐다. 행사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규현 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가 있었고 서산시체육회에서는 그동안 체육회를 지원해준 보답으로 서산시, 서산시의회에 감사패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청남도 체육회 김영범 회장의 인준장 수여로 민선2기 윤만형 회장이 정식 취임을 했다. 이규현 전 서산시체육회장은 “지난 3년간 서산시의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전임 회장 이규현 회장님께서 만들어놓은 토대 아래 체육의 도시 활발한 스포츠 도시 서산을 만들 것”이라며 운영포부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행복
▲ 청주시,‘성안길 K-pop 랜덤플레이댄스’ 흥행 성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지난 25일 성안길을 무대로 한 K-pop 랜덤플레이 댄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랜덤플레이댄스는 K-pop에 맞춰 음악과 춤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즉흥적으로 참여해 춤을 추는 참여형 콘텐츠다. 이번 랜덤플레이댄스에는 8인조 아이돌그룹 E'LAST와 외국인유학생 댄스팀 ODDVISION이 참여해 화려한 버스킹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아이돌그룹 E'LAST는 버스킹 공연 후에도 일반 참가자들과 랜덤플레이 댄스를 함께 춰 관람객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첫곡인 NCT의 ‘영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랜덤플레이댄스 행사가 시작되자 많은 참가자들이 뜨거운 참가의지를 불태웠고 102곡의 K-pop이 끝날 때까지 그 열기는 계속됐다. 뜨거운 열기와 흥이 넘치는 현장을 담은 영상은 청주시 관광유튜브 채널‘여긴어뗘’에서 오는 3월 1일 이후에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미국 국적의 한 참가자는 “K-pop의 나라 한국, 그리고 SNS에서만 보던 성안길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춰 신나고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청주는
▲ 교육도 으뜸...역시 상상대로 음성-참고도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23학년도 개학을 앞두고 음성군이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품격 있는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장학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자녀 교육복지 확대 방안으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학교급식 품질향상 지원 △학교 숲 조성 △‘신나는 AI 교실’ 운영 △‘상상대로 음성’ 인재지원 사업(음성군장학회)을 추진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만들기의 하나로 군은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지역화폐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 올해 예상되는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은 650여 명으로 1억 3000만 원 전액 군비로 축하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0월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은 민선 8기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을 충북도(도40%:시군60%) 60%, 교육청 40%의 비율로 부담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지역의 초·중·고·특수(인가대안학교 포함)학교 학생 8050명의 무상급식 식품비 지자체 분담액인 18억2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 충남도, 장마 전까지 산림재해 예방 ‘총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155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사방댐 설치 등 10종의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강우와 집중호우, 태풍 등이 잦아지면서 산사태 등 산림재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고자 우기 전 사방사업 완료를 목표로 우선 88억 원을 들여 도내 사방댐 3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산사태로 인한 토사 및 유목 등을 고정해 하류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사방댐은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실제 지난해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일부 지역은 상류에 사방댐이 있어 흘러내리는 토석류를 차단, 하류 가옥과 농경지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도는 계류보전 사업 20.5㎞ 구간에 40억 원을, 산지사방 사업 8㏊에 6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나머지 사업비는 사방댐 안전 진단, 유역 관리, 해안 침식 방지, 사방시설 및 사방댐 안전 조치 등의 사업에 투입한다. 도는 산사태 예방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이달 중 사방 타당성 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