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2022년 문화도시 성과평가’ 최우수 도시 선정 !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청주시가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도시 성과평가는 각 문화도시의 비전과 목표에 맞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해당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1차~3차 문화도시 18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주시의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은 2020년 첫 실시됐던 전국평가에 이어 두 번째다. 2020년에서 2024년까지 5년 간 진행되는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중반부를 넘어선 가운데 이번 평가 결과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청주형 기록문화 브랜드 구축’의 방향성과 성과를 모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청주시는 탄탄한 행정·법적 기반을 토대로 지난 2년 동안 ‘북돋우미’로 성장한 시민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활동이 높은 점수를 얻었고, 주민참여형 예산 비율이 높아졌다는 점도 긍정적 평가로 작용했다. 또한, 새정부 문화도시 2.0 정책에 대응한 ‘포스트 문화도시 방향 제시’와 법정 문화도시 조성 기간 종료 이후 사업 지속에 대한 의지와 전략 면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이번
▲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고1 담임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에 청주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2023학년도 일반고와 특목고 1학년의 학생 맞춤형 진학을 지원하기 위하여 '새학년 고1 담임교사를 위한 진학지도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에서는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통한 2026학년도 대입 준비 방안 ▲1학년 담임 업무 사례 발표 및 경험 공유 ▲1학년 월별 로드맵과 학급 특색 활동 운영 ▲학생 상담 사례 공유 ▲학생 활동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실제 ▲학생 과목 선택과 진로 역량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현직 대학 입학 사정관과 지난해 1학년 진학지도 경험이 있는 교사 등을 초빙하여 새학년을 맞이하는 1학년 담임교사들을 위해 학생 맞춤형 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새학년 고1 담임교사들과 업무 사례 발표 및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 구상의 시간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1학년부터 전형별 대비 전략을 세우고 안정적으로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야 하기에 오늘 연수가 매우 중요
▲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유아교육 업무담당 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3일, 도교육청 복지관 협의회실에서 2023년 유아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충북유아교육 주요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충북유아교육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지원 중심 맞춤형 장학의 방향에 대한 협의를 통해 교육전문직의 장학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중점사업인 ▲유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유초이음시범유치원과 미래형시범유치원 확대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 ▲미래역량 강화 유치원 교사 국외연수 운영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공간 현대화 꿈자람배움터 사업을 안내하고, 유아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컨설팅지원단을 조직・운영하여 현장지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현장 적응과 현안 문제 해결을 지원하여 교사의 자신감 회복과 유치원 교육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여한 유아특수복지과 이은주 장학관은 “유아장학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교육전문직원 정책협의회와 장학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련하고, 교육전문
▲ 청주시, 장애인 인권학교 운영사업 수행기관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장애인 인권학교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인권학교는 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에게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본인의 자기결정권 및 권리를 증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수행기관인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자료 개발 및 활용, 장애친화사업 운영, 장애인인식개선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23일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복지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없이 더불어 가는 청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문화재단 -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문화 발전에 맞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전시부터 학술, 공예상품 교류‧판매까지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청주문화재단과 서울공예박물관이 뜻을 모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3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관 관장실에서 서울공예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공예 관련 전시, 학술, 연구, 교육 등에 관한 공동 추진과 협력,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뮤지엄숍 상품 교류, 판매 및 공동 마케팅, 홍보 등 공예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한 일에 함께한다. 그 첫 걸음으로 오는 5월 특별교류전시를 기획 중인 두 기관은 분청과 백자를 주제로 현대 도예작가 22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5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62일간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공예관 갤러리3에서 진행된다.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관장은 “공예관과 손잡고 공예문화에 대한 숙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갈 수 있게 돼 든든하다”며 “새로운 대안문화로서 공예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지혜를 합쳐 이 시대에 필요한 공예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해가자”고 전했다. 이에 공예관 변광섭 관장은 “미술관과 박
▲ 청주시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기관 난방비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업체인 ㈜에코비트워터, 청주기술환경(주), ㈜한국환경기술은 2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난방비 지원금 2천만 원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박찬길 복지국장,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 서성구 청주기술환경(주) 부사장, 구호서 ㈜한국환경기술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에코비트워터 960만 원, 청주기술환경 700만 원, 한국환경기술 34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3개 업체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기관으로, 에코비트워터가 총괄 운영하고 있다.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는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춥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해 보령시를 뜨겁게 달궜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국제박람회 특별상’,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보령시는 23일 서울특별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김동일 시장과 차정현 한국축제콘텐츠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으로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단체와 축제 단체를 대상으로 축제글로벌 부문, 축제예술·전통 부문, 축제콘텐츠 부문 등 6개 부문에 30개 축제를 선정했다. 국제박람회 특별상을 수상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최종 관람객 135만여 명, 수익사업 60억3000만 원, 수출 상담 501만 달러 등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보령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해양신산업의 발전 가능성
▲ 청주시,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 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3일 김포공항 내 한국항공협회 회의실에서 항공기 정치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 등 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신규 도입되는 항공기의 정치장을 청주국제공항으로 등록하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항공기 정치장(定置場)이란 항공기 등록지를 말하는 것으로 정치장 소재지 관할 시, 군, 구에서 항공기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한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으로 정치장을 등록한 항공기는 대한항공 24대, 아시아나항공 4대, 진에어 8대, 티웨이항공 6대, 이스타항공 2대, 에어로케이 1대로 총 45대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등록된 항공기에 대해 46억 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적극적인 항공기 정치장 유치 활동으로 세수 확보는 물론 항공사의 관심 제고로 국제노선이 많이 개설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주시 푸르미스포츠센터 정기 휴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 소재 푸르미스포츠센터의 정기점검과 시설보수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센터를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담수교체, 개인사물함 증설, 정화조 청소 등 약 20여개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센터는 오는 4월 1일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경우 조기개장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찜질방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휴장 중에도 4월 수영강습 접수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21일부터 스포츠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휴장을 통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보수보강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방정부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기금조성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한 충남이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 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미세먼지와 송전선로, 대형 송전탑으로 인해 수십년간 신체·정신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석탄발전 폐지지역이 감내해온 특별한 희생과 구체적인 지원방안 없는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피해와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해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이 중 절반인 14기가 충남에 위치해 있다. 도내 화력발전소 14기는 2025년 2기, 2026년 2기, 2028년 1기, 2029년 3기, 2030년 2기,
▲ LH대전충남지역본부 방문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22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백 시장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 중 하나인 내동 LH 2단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LH 지역본부 사무실로 향했다. 해당 단지는 겨울철 단열이 원활치 않아 생활민원이 왕왕 발생하는 곳이다. 백 시장은 이종우 본부장을 만나 “거센 추위를 힘겹게 견디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오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이어 LH 관계자들과 주거환경 개선 방안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 끝에, 오는 6월 단열창틀 보강 공사에 착수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다. 과거 주택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한 백성현 시장이 지닌 주거 인프라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은 물론 다년간 쌓인 ‘휴민트’가 여실히 발휘되어 이뤄진 성과라 할 수 있다. 백 시장은 “그동안 겨울철마다 추위에 떠셨던 주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LH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따뜻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 하반기까지 해당 단지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동시에 관련 데이터를 면밀히 따져가며 공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취임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충북경제포럼은 23일 0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제239차 월례강연회 및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포럼 회원 모두는 소멸해가는 농촌을 살리고, 인구소멸을 막아 진정한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4년간 충북경제포럼을 이끌어 온 차태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 등으로 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기관 단체와 충북경제포럼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경제포럼과 충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 경제・기업인들의 대표적인 거버넌스인 충북경제포럼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기업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포럼을 운영하겠으며, 충북 도정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는 등 포럼의 역할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 한 김영환 도지사는 “항상 도정현
▲ 청주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티켓 예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전석 4천 원으로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합창단은 ‘봄날의 프로포즈’를 주제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색으로 작은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바람은 남풍’(조혜영 작곡), ‘꽃을 보려고’(국현 작곡), ‘꽃 피는 날’(이희연 편곡) 등 청주시립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최진호, 베이스 박광우를 초청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먼저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다크테너로 큰사랑을 받은 최진호가 ‘Be my love’‘나의 사랑이 되소서’‘첫사랑’을 선보인다. 다음은 박광우의 부드러우면서 깊은 소리 베이스로‘별 헤는 밤’‘Don Juan’s Serenade’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은 ‘기악과 합창의 만남’을 주제로 ‘캐논’‘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카르멘 서곡’ 등의 곡을 합창단원이 선사하며 대미를
▲ 청주시,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방안 검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유통환경이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시장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경쟁보다는 상생의 파트너라는데 공감대가 형성돼 청주시와 전통시장, 대형마트 간 상호 상생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간 상생 방안이 마련되면 협약을 맺고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할 계획이다. 정부에서 ‘22년12월28일 대·중소유통업계와 지자체 의무휴업일 방안 지속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대·중소유통발전협약을 체결했고, 대구광역시는 2023년 2월부터 시민의 편익을 위해 의무휴업일을 2째, 4째주 월요일로 변경했으며, 전국 50여개 지자체에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해서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 및 중·소 유통업계와 대형마트 간 상생 방안이 협의되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며, 이는 소비자인 시민들의 편익 보호 차원에서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드라마의 역사 김수현 작가, 청주시 고향사랑기부 동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지역 출신 드라마 작가 김수현씨가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수현 작가는 1943년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여고,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68년 문화방송 개국 7주년 기념 라디오 드라마 극본 현상 공모에‘그 해 겨울의 우화’가 당선되어 데뷔했다. 이후 ‘사랑이 뭐길래’,‘청춘의 덫’,‘불꽃’등 수많은 대표작을 집필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작가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김수현 작가의 대표작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인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2020년 청주시에 건립돼,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 했음은 물론, 포스트 김수현을 양성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수현 작가는 “고향 청주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