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정기점검 및 시설보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 소재 푸르미스포츠센터의 정기점검과 시설보수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센터를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담수교체, 개인사물함 증설, 정화조 청소 등 약 20여개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센터는 오는 4월 1일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경우 조기개장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찜질방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휴장 중에도 4월 수영강습 접수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21일부터 스포츠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휴장을 통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보수보강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