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휴 국유지 현장 방문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1일 제주시 도두동, 건입동 등 제주시 관내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한 기획재정부 및 국방부 소유 국유지 6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활용도가 떨어지거나 유휴지로 남아 있는 국유재산을 매입하여 제주시의 현안인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는 등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안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제주시 지역 주차문제가 심각하다. 유휴 국유재산 매입을 통하여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 접근이 열악한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하여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2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경면을 시작으로 읍·면 지역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이동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읍·면 지역은 각 일정별로 읍·면 사무소에 마련된 장소에서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기어 정비, 핸들 및 안장 조절 등 정비 및 간단한 수리를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제주종합경기장 내에서 매주 수~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를 연중 상설 운영 중이다. 한편 2018년도에 운영을 시작한 자전거 수리센터는 ‘21년도에는 2,483대, ‘22년도에는 2,737대를 무상으로 수리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점차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고상익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 이용에 편리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 사람 이야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22호) “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허남춘(제주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강사를 모시고‘서귀포 본향당신의 사랑과 질투’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5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부터 제주관광 브랜드 확산으로 글로벌 시장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관광시장별 타겟 마케팅에 나선다. 우선, 제주-싱가포르 정기 직항노선을 운영하는 스쿠트항공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유력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3월 3~6일 제주 팸투어를 추진한다. K-드라마와 영화 촬영지인 도내 핫 플레이스와 제주만의 독특한 정서가 깃든 향토음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제주-홍콩 직항이 3월 26일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탑승률 안정화를 위해 홍콩익스프레스와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협업해 제주관광 로드쇼와 트래블 마트 참가 및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클룩(klook)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한다. 일본발 제주기항 첫 크루즈가 3월 19일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입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총 32항차가 입항예정돼 있다. 크루즈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고, 크루즈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와 모객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크루즈를 통한 일본발 제주 입도 관광객은 올해 5만 5,0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2월말 인천공항 일
▲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건강 영역별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이 있으면 우선으로 선정되며,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병원진단을 받았거나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후 보건소에 내소해 사전 건강검사(신체측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한 후 대상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매월 부여하는 건강 미션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21일 의사당 소통마당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완전 통합환경과 장애유형이나 정도에 관계없이 보육할 수 있도록 건강한 보육을 실천하고 있는 곳으로, 보육 현장에 어려움이나 보육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현장에서 제기된 여러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원들간 내부 협의는 물론 집행부와의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정책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듣고 경청하며, 합리적인 대안제시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제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도 내 창업을 꿈꾸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제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3월 3일 18시까지 모집한다. 제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와 함께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 수탁기관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예비창업자 발굴에 집중하여 제주도 내 만 40세 이상 창업을 계획하는 중장년을 주 대상으로 입주공간 지원 및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 과정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다양한 세대가 이곳 서귀포시에서 꿈을 현실로 이루어가고 있다.”며 “기술과 노하우를 겸비한 제주의 중장년 예비창업가들이 이번 2023년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모집공고에 많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유니콘 스타트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지난해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전국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제78회 식목일을 전후해 범도민적인 나무심기 동참을 위해 도내 기관 단체와 생애주기별 기념행사용 묘목을 무료 공급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행복한 600만 그루 나무심기 및 식목일 전후 나무 심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 수종은 편백나무, 애기동백, 철쭉, 대추나무, 무화과, 매실나무 등 10여개 수종으로 2만여 본을 기관·단체 및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신청자에게 나눠준다. 기관·단체에는 1만 5,000여 본이 공급되며 도내 기관, 단체, 마을 등에서 소유한 토지나 주변 자투리땅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경우 신청하면 된다. 또한 생애주기별(돌, 성년, 환갑)로 나무를 심어 기념하고자 할 경우, 1인당 5본까지 신청 가능하며 5,000여 본을 공급한다. 한편, 제주도는 나무시장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묘목을 구입해 나무심기를 권장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나무심기는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고 후손을 위해 현 세대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중 하나”라며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600만 그루
▲ 김희현 정무부지사 브리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도민과 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2022년 3~11월 전국 최초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예상 피해조사와 세부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정부 대응과 연계해 방사능 감시, 수산물 안전, 소비자 알권리, 소비위축 방지 및 어업인 보호 대책 등을 포함한 세부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올해 대응 예산 118억 원을 편성한 상태다. 또한 지난 해 12월 1일부터 해양수산국 주관 오염수 해양 방류 상황 대응팀을 정무부지사가 총괄하는 대응 체계로 전환해 안전에 대한 신뢰성 회복과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 등 정부와 연계한 선제적 위기관리 체계도 강화 중이다. 수산물 생산 해역 바닷물 방사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주 연안해역 10개소(해양환경공단), 근해해역 4개소(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총 14개소의 조사정점에서 해양수산연구원 조사선에 의해 이뤄지는 실시간 해수 방사능 감시(세슘, 요오드)를 강화한다. 장비 확충을 통해 기존 수산물
▲ 제주4·3의 기록, 인류의 자산으로 남긴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의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나선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0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도 교육감,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4·3유족회장, 현기영 작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등재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현기영 작가, 댄 스미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장, 문혜형 유족, 박주영 제주대 총학생회장과 고(故) 진아영 할머니(명예공동위원장) 등 8명이 선출됐다. 이날 출범식은 고(故) 진아영 할머니 생전 영상 상영, 허영선 시인의 ‘무명천 할머니’ 시 낭송, 문혜형 유족 4·3기록물 관련 유족 사연 낭독, 공동 선언문 낭독, 등재추진위 출범 세리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고(故) 진아영 할머니 영상과 시 낭송,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은 유족의 사연을 접한 참석자들은 4·3의 아픔을 함께 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 제주도 신임 자치경찰단장 공모절차 돌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89조에 따라 개방형 직위인 자치경찰단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다. 자격 요건은 경찰공무원법 제8조에서 규정하는 결격사유가 없고, 같은 법 제11조 및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아니한 사람이다. 경무관 또는 경무관 승진 조건을 충족한 총경(현재 근무하고 있거나 퇴직후 2년 이내) 및 법관·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대상이며, 임용 기간이 끝나는 날에 60세를 넘지 않아야 한다. 신임 자치경찰단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자치경찰권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이원화 자치경찰제』의 선제적 시범운영과 모범적인 전국 모델을 찾아내 바람직한 대한민국 자치경찰제의 도입과 정착시키기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해야할 중책을 맞게 된다. 자치경찰단은 이원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추진과 민선8기 제주도정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해 오늘 3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고창경 자치경찰단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한 신속하게 공모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
▲ 도민 주권 강화 박차…제주특별법 7단계 개정안 통과 총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21년 11월 국회 제출 이후 심의가 지연되고 있는 제주특별법 7단계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민의 주권 강화와 청정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치권한 및 자치제정, 관광·환경 분야 등의 제도를 개선·보완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국회 처리를 앞둔 7단계 개정안에는 제주 세계환경중심도시 조성 특례, 외국인 무사증 입국고시 변경 요청 권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농어촌기금 출연 의무화 등 33개 과제가 포함됐다. 20일 서울을 방문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오후 1시 30분 국회에서 정점식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법사위 전체회의 대체토론과정에서 제기된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7단계 개정안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영향력을 끼치는 법안임을 강조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타시도와는 다른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의 특수성을 언급하고 “제주는 출범 이후 행정시장에게 사무를 위임하고 있다”면서 행정시장이 권한과 책임을 일원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022년 3월 청구 수리된 '제주특별자치도 택배 표준도선료 조례안'에 대해 심의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주민발안 조례는 수리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심의·의결 해야함에 따라, 폐회중 임시회를 개최(2/20)하여 상임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집행부에서는 “추가배송비의 합리적 부담기준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상위법이 정한 사항과 조례의 효력범위를 벗어나는 점, 택배비는 택배사가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으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의 개정을 통해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조례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강연호 위원장은 “현재 발의된 조례안은 다수의 항목에 수정이 불가피하며, 심사기간 1년 연장을 통해 청구인-집행부-도의회 간 구체적인 논의과정을 거칠 것이다”며, “상위법과 조례의 효력이 적용가능한 범위에서 조례 내용을 수정하여, 제주도민들의 추가배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 도시건축시민백서4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 건축문화연구는 서귀포다운 도시환경 모색을 위해 2022년 활동을 기록한 '서귀포 도시건축 시민백서4'를 2월에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2016년 10월 건축포럼이 출범한 이래로 발간된 네 번째 결과물이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 들여다보기,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활동 사항, ▲ 2022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후기로 구성되어있다. 서귀포 들여다보기에는 서귀포 건축물 기록화 사업으로 성산읍 삼달2리 돌창고, 안덕면 창천리 살림집, 남원읍 남원리 주택과 축사를 조사하여 공간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찾아보고 건축문화 실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활동 사항에서는 성산읍 온평리 마을창고 유휴시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고, 서귀포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 내 집짓기 건축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2022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후기에서는 서귀포 건축포럼의 기획 배경과 추진 과정 및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활동 마무리에 대한 좌담회 내용을 실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 도시건축시민백서 4'발간을 통해 서귀포의 환경과 정체성을 담은 건축문화 조성을 위한 발걸음으로 서귀포 건
▲ 동홍 공영주차빌딩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주거·상업지역이 혼재하고 있는 동홍 택지개발지구에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수요에 대응하고자 동홍 공영 주차빌딩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홍 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은 총 40억을 투입하여 기존 노외주차장 20면과 어린이도서관이 있는 동홍 노외3 공영주차장에 2층 3단 약80여 면의 공영주차빌딩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9월 공공건축심의 의결 후, 인근 주민으로부터 조망권 훼손 및 어린이도서관 소음·진동 상충 의견으로 당초 계획한 3층 4단 규모를 2층 3단으로 다소 축소하여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으로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은 이설·재건축 없이 공영 주차빌딩을 조성할 계획으로 1층 일부는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어린이도서관에 이용이 불편이 없도록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여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홍 택지개발지구는 동홍동에서 이면도로 주차 비율과 주차 수급률이 높은 지역으로 공영 주차빌딩 완공 후에는 극심한 주차난을 완화하고 임시 차고지를 제공하여 차고지증명제로 인한 불편 사항도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