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개발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 지원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탐색 및 특별 강연 ▲급식 지원 및 개별 상담 ▲청소년 캠프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 방과 후부터 20시까지 돌봄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자 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다자녀맞벌이가정 청소년을 우선지원 대상자로 하여 정원(40명) 모집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설마다 모집 청소년의 연령 기준이 상이하므로 유선 상담 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쾌적한 돌봄환경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당·기적·조천읍도서관 운영위원회 합동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월 15일 우당·기적·조천읍도서관 운영위원회 합동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당·기적·조천읍도서관의 위원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 19명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도서관의 2023년 주요사업에 대한 안건을 공유했다. 주요사업 중 우당도서관 시민 친화 지혜의 숲 공간 조성 사업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현재 공공도서관의 여건 및 현황에 따라 리모델링이 필요한 이유와 공간 재구성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도서관을 시민들의 일상생활 교육․문화 거점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별 특화된 기능을 살려 달라”고 말하면서, “이를 위한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등 구성 변화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도 제주형 마을만들기 신규 5개 마을에 대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농촌 자원․문화를 활용하여 특색있고 경쟁력 갖춘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산 35억 원을 투입해 신규 5개 마을(안성리, 대평리, 강정동, 성읍1리, 세화3리)대상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2023년 1월 30일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했으며, 2월 중 기본계획 및 지역 역량강화 용역 시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 등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 제주형 마을만들기(마을발전분야)사업은 자율개발사업, 종합 개발사업 2개 분야로 자율개발사업은 △안성리(수월이못 정비), △대평리(로컬푸드마켓 조성), △강정동(복합소통치유 상생센터 리모델링) 3개마을로, 마을당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종합개발사업은 △성읍1리(탐방안내소 및 족욕찻집 조성), △세화3리(허브 보타닉 가든 조성) 2개 지구로 마을당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제주형 마을만들기에 계속사업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3년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총예산은 1억 원으로,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설치된 노인복지시설이며 재가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시설)은 공기청정기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개·보수비는 5천만 원, 노후차량교체는 3천만 원(신규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4천만 원), 장비구입은 1천만 원, 공기청정기는 4백만 원내에서 지원하고, 총사업비중 10% 이상은 시설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다만, 기능보강사업비 지원은 1회계년도 1회에 한하고, 시설운영기간이 3년미만인 시설, 당해연도를 포함하여 최근 3회계년도 동안 기능보강 사업비가 50백만원을 초과할 경우, 위법부당한 행위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2022년에는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20개소에 노후차량 교체등 시설에 필요한 개보수 및 장비지원 사업에 총2억3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공모신청기간은 2월~11월까지로 예산 소진시에는 사업이 종료될 수있으므로 희망하는 시설에서는 가능한 빨리 신청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매월 30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은 후 자체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대상사업에
▲ 오름탐방로 정비(달산봉보행매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의 대표적 생태관광자원인 오름 탐방로 중 시설이 노후화되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오름 19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여 상반기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이 갈수록 늘어나 오름 훼손 및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탐방 인프라 전반에 대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정비대상 오름은 ▲대정읍 단산, ▲남원읍 자배봉 등 4개소, ▲성산읍 대왕산 등 4개소, ▲표선면 따라비오름 등 9개소, ▲상효동 칡오름까지 총 19개소이다. 정비 대상은 2022년 하반기에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의 의견을 수합하고 이에 따라 현장조사를 추진하여 선정됐다. 주요 정비내용은 노후화된 보행매트 교체, 기존 고무매트 철거, 안전휀스 설치, 로프 난간 보수, 안내판 정비 등으로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정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의 대표적 생태관광자원인 오름 내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복원하여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탐방할 수 있는 생태탐방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 붉은오름목재문화체험장(월넛 도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7일부터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힐링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힐링 목재문화프로그램은 목재를 이용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연필꽂이, 다용도 받침대, 독서대 만들기등 성인 및 초·중·고등학생별로 연령별 쉽게 목재를 접하고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획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는 체험객에게 올바른 목재 사용을 확산하며 탄속 중립을 위한 목재 이용 장려에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목공체험을 통한 힐링과 함께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필요서비스를 제공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위기아동을 발굴하기 위해사회보장빅데이터(복지사각지대정보 28종, 위기아동정보 16종)를 활용하여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는 위기 의심가구로 예측, 통보된 18세이하 353명의 아동들에 대해 3월 20일까지 전수조사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읍·면·동 공무원이 가구 방문 후, 아동과 직접 대면상담하여 아동의 안전, 성장과 발달 및 위기상황 여부 등을 확인한다. 가구확인을 통해 복지급여 및 서비스 신청·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공적제도 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다. 공무원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방문거부 등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112신고 및 경찰 수사의뢰 등 아동의 안전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1,119명의 전수조사를 통해 261건의 상담 및 서비스연계 지원이 이루어졌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 2023년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프로그램의 수강생을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강민이 강사의 지도로 자연친화적 소재인 나무줄기를 사용해 휴지 케이스, 라탄 모자 등 생활 소품을 만드는 라탄공예를 진행할 예정이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병・의원 치료비 지원 대상을 도내 유치원 유아까지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작년보다 10만원 인상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료비 지원은 도내 유치원 유아 및 초 ․ 중 ․ 고 재학생과 학령기의 학교밖 청소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범위는 학생 1인당 연 70만원(입원비 별도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2022년도에는 723명의 학생들이 병・의원 치료비 2억 7천여 만원을 지원받았으며, 도교육청은 코로나 유행 이후 학생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학생 심리정서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우울・불안・학교생활 부적응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 대해 학교 기반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도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2월 15일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초선의원의 의정지원을 위한 방안 및 시책에 대하여 상호 교류 및 논의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의원 총 156명 중 초선의원이 108명으로 70%을 차지하고 있어 초선의원들의 안정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초선의원 의정지원단이 구성됐으며,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은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발의하여 지난해 12월 제정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당선인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하여 방문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원당선인 교육연수 조례는 도의원에게 요구되는 전문 의정역량을 당선인 신분부터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전국적으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우리 도의회에서 국회를 방문하여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초선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발굴 정책도 상호 교류하며 전국의 지방의회로 확산되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유․초등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2023 제주도 내 신규 임용 예정인 유․초등 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유․초등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신규 교사에게 요구되는 학습지도 및 생활․인성 지도 등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미래교육 및 제주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학교 현장에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따뜻한 관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본소양,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으로 나누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ᄒᆞᆫ디놀레(제주어 노래 교사 모임)와 마음 길트기로 새롭게 시작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시작된 연수는 교사 교육과정 이야기, 설레이는 학급운영 선배와의 만남으로 실전 대비, 관계 중심 회복적 생활교육,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주제별로 선배 교사의 사례 나눔을 통하여 참여형 집합연수로 진행됐다. 또한 미래 교육, 생태환경교육, 학생 인권 등을 주제로 한 원격콘텐츠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수를 통하여 신규 교사들이 수업 및 생활교육의 능력 신장은 물론 교직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적응 역량을 제고하여 소통과 협력의 따뜻한 교육공동체
▲ ‘2023년 초등 바른글씨, 예쁜글씨’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다양한 글쓰기 체험활동을 통해 글쓰기의 재미를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3년 초등 바른글씨, 예쁜글씨’참가자를 모집한다. 새학기(2023학년 기준) 초등학교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손진옥(캘리그라피, POP 디자인 강사) 선생님과 POP 예쁜손글씨쓰기,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글씨쓰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2월 15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오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재미있는 글씨쓰기 활동을 통한 자신만의 개성있는 글씨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제412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보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환경 구축 및 교육정보화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보화기금을 설치하고 그 관리 및 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기금의 설치(안 제3조), 기금의 재원(안 제4조), 기금의 용도(안 제5조), 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기능(안 제6조), 위원회의 구성(안 제7조), 위원의 임기(안 제8조), 위원의 해촉(안 제9조), 위원의 제척·기피·회피(안 10조), 위원장의 직무(안 11조), 위원회의 회의(안 제12조), 간사(안 제13조), 운영세칙(안 제14조), 기금의 관리·운용(안 제15조), 회계공무원(안 제16조), 존속기한(안 제17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동우 교육의원은 앞으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 특별위원회가 14일 업무보고를 통해 사회보장특별위원회의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제412회 임시회 폐회중 진행된 ‘사회보장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간병서비스의 문제점 해소 및 제도화 방안, 특수교육 및 특수치료 인력 확보 방안, 고령장애인 개념 정립을 통한 지원 근거 마련 등 세 가지의 핵심과제를 토대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남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간병인의 근로자 자격요건, 제도 미비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경험하는 간병인과의 갈등상황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며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밝혔으며, “사회보장 특별위원회를 통해 타 시도의 모범이 되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을)은 “간병인서비스의 경우 한 달에 300만 원 이상 지출되기 때문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병원 간병인의 경우 자격기준과 제도가 없어 4대보험의 가입도 불가하고 24시간 근무는
▲ ·강병삼 제주시장,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4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 졸업식(19기)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계자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축사, 졸업식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 노인대학(원) 졸업식은 지난 2일 서부노인대학을 시작으로, 8일 동부노인대학, 10일 노인대학원, 14일 노인대학 졸업식까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학생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원) 졸업생은 서부노인대학(19기) 40명, 동부노인대학(18기) 32명, 제주시노인대학원(14기) 44명, 제주시 노인대학(19기) 61명 등 총 177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어르신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 전한다”며, “오늘의 졸업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의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기쁨과 노후생활에 꾸준한 즐거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