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지역아동센터 5곳의 초중학생(53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3일 겨울방학‘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체국, 레스토랑, 은행, 마트, 극장 등 코너별 실물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해 영어권 문화에서 실제 필요한 실용영어를 직접 활용해보고 상황별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외국문화를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그냥 앉아서 하는 공부보다 체험으로 배우니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하다는 반응을 남겼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소외계층에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학 중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제주도,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22억5천만원 부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만 7,933건에 대해 22억 5,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소지자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면허의 종별 구분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까지 차등세율이 적용되며,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한시적 지방세 감면(7억 7,000만 원)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대비 8억 1,3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 납부는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은행자동화기기(ATM) 이용 납부,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납부 등이 가능하며, ARS를 통한 전화 이용 납부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서귀포시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 추가 부담 등 불이익이 있는 만큼 이달 말까지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제주도, 도 지정 무형문화재 공동체종목 활성화 지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무형문화재 공동체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도 무형문화재 공동체종목 지방보조금 지원계획’을 16일 공고했다. 공동체종목은 김치, 씨름과 같이 해당 무형문화재가 보편적 생활관습으로써 특정 개인 또는 단체만이 실현할 수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고 종목만 지정하는 무형문화재를 말한다. 제주지역에서는 공동체종목으로 지난해 9월 제주테우문화가 처음 지정돼 1개 종목이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테우문화의 전승 활성화 사업으로 교육․체험, 조사연구, 공연․전시, 홍보 등 제주테우문화의 무형문화재 가치를 전승하고 도민과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단순 관광 위주의 일회성 사업이나 무형문화재의 가치와 특성이 결여된 사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단체 당 지원한도는 2,00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8일 오후 6시까지로,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는 보탬e 시스템 또는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
▲ 제주도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3년 188억 원을 투입,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수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9억 원을 투입, 민·관 협력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담T/F팀을 설치하여 사회단체,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확대를 통한 건강행태를 개선시키는 등 주민주도형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마을별 건강지표 개선을 위하여 주민주도형 건강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1일 7천보 걷기 범시민 운동,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상설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실현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2회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 개최, 지역주민 합동 걷기대회, SNS 등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참여형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하여 3월에 전국 최초 민관협력의원·약국 개원 및 혁신도시
▲ 제주 한라산 고도별 식생분포 정량적 해석 최초 시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국내 최초로 한라산의 고도별 식생분포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제주 기후변화 및 미래 자연자원 변화 예측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제주도 자연자원 GIS(지리정보시스템) 자료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0년부터 한라산 북서부(어리목코스), 동부(성판악코스), 북부(관음사코스)에 대해 고도 100m 단위로 식생조사구를 선정하고, 개별 수목의 위치를 측량하여 그 위치와 수종, 굵기 등의 데이터를 지리정보시스템에 등록해왔다. 3차년에 걸쳐 한라산의 3방위에서 총 19개 조사구를 마련하고, 총 5,807그루의 수목 정보를 구축했다. 올해 한라산 돈내코 코스(남부) 및 영실코스에서 6개의 조사구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고도별 식생조사구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라산연구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라산 식물의 수직적 분포 특성을 정량적으로 조사․기록해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변화해 가는 한라산 식생변화를 밝혀나갈 계획이다. 한라산 식물의 수직분포 특징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자가 보고한 이후,
▲ 제주도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민간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및 노외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보조금 1억 원을 확보하여 지원한다. 부설주차장을 일반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경우 주차시설 개선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무료 개방 주차장 지원사업은 공사비용 현실화로 보조금액이 구간별 500만 원씩 상향조정 했다. 무료개방 주차장 지원사업은 건축물 대장상 부설주차장 5면 이상, 개방 기간이 최소 2년이며 개방 시간은 하루 8시간 이상, 한주 40시간 이상 개방하여야 한다. 이 경우 주차면 포장, 도색, 진출입 차단기, 보안등·CCTV 설치, 시설보수, 손해배상 보험료 등에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5면∼10면 1000만 원, 11면∼20면 1500만 원, 21면∼30면 2000만 원, 31면∼40면 2500만 원, 41면 이상 3000만 원까지 보조한다.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일반인에게 24시간 제공하는 노외주차장을 200㎡·10년 이상 제공하는 경우 면적에 따라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00㎡이상 400㎡미만인 경우 사업비의 1/3, 400㎡ 이상의 경우 사업비
▲ 착수 보고회 사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자치경찰단은 2023년 지능형 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고도화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화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도화된 지능형 기술을 접목해 교통상황에 따라 교통신호체계를 능동적으로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착수보고회에는 형청도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을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도내 각 경찰서, 소방서, 도로 교통공단, 용역 수행업체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존 ITS 구축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교차로 및 횡단보도 구축’,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제주형 교통통합플랫폼’ 구축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자치경찰단은 2022년 ITS 고도화 구축 1단계 사업으로 약 80억 원을 투입하고, 도내 주요도로에 동영상 수집잡치(CCTV), 도로전광표지판(VMS), 차량정보수집장치(AVI), 좌회전 감응신호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정보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추진하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 옛 탐라대 부지, 제주 미래성장 전략거점으로 키운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옛 탐라대 부지를 제주 경제체질을 혁신하고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기회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16일 옛 탐라대 현장에서 ‘부지 활용 기본구상’ 발표를 통해 해당 공간을 기반으로 신산업 유망기업을 육성·유치하고 핵심기술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본구상 발표에 앞서 하원동 마을회를 방문해 마을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제주도는 옛 탐라대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실무부서 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부지 현장실사, 검토 원칙 수립, 제안 내용 종합 검토 등을 거쳐 ‘통합연구(R&D) 클러스터와 신성장산업 육성·유치’를 최우선 기본구상으로 도출했다. 제주도는 옛 탐라대 부지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되면 현재 ‘학교’로 돼 있는 도시계획시설을 변경 또는 폐지하는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부지 활용방안 논의과정에서 대학 유치는 학령인구 감소와 국내외 여건 변화, 제도적 제한 등을 고려해 우선 검토사항에서 제외했다. 대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개정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 도의회에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개정안 내용이 방대하고 도민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임에 따라 조례 심사 전 개정되는 내용을 짚어보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발제는 현주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과장이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하여 발표를 하고, 이어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강봉유(대한건축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 회장), 고성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강호진(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장), 이성용(제주연구원 선임연구원), 나봉길(교래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은 도민의 재산권 행사 등과 직결되는 내용으로 심도 있는 검토와 도민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 제주도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주요 도로의 연결기능을 확보해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위해 49억 원을 11개 노선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올해 공사 추진 중인 신평~영어교육도시간 시도 등 6개 노선에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하며, 이 중 장기 시행 중인 3개 노선 4.03㎞(신흥1리(방구동), 시흥~용눈이간, 표선~서하동선간)에 대해서 올해 말까지 포장을 완료하여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또한 보상 노선인 신흥1리~2리간 버스노선 도로개선사업 등 3개 노선은 11억 원을 투입하여 보상을 지속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가운데 토지 매입률이 70% 이상 진행된 하천~번영로간 1개 노선은 2023년 본격적으로 공사착수에 들어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시도와 농어촌도로 사업의 장기 시행으로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마무리 노선에 집중투자 하여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와 함께 농어촌 지역 도로가 완공되면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정된 재원으로 노선별 분산 투자로 인해 사업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어 지역주민들의
▲ 제주도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업 공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만들고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도내 비영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업’을 2월 20일까지 공모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①지역사회 안전증진 ②여성의 경제, 사회적 참여확대 및 활동역량 강화 ③가족친화(돌봄) 환경조성 등이다. 공모기간은 2월 20일까지이며, 지원액은 사업 당 1,000만 원 이내로, 총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신청을 희망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도시 신청 법인(단체)의 적격성 및 수행능력,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와의 부합성, 사업예산의 적정성 및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 ' 도정뉴스 ' 도정소식 ' 입법, 고시, 공고 ' 제주도 공고를 참고하거나 성평등정책관(710-6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제주여성문화고팡의 ‘안전 집수리사업단 양성 및 시범사업 운영’,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범죄취약 골목길
▲ 강마리 작가 『서귀 – 나에게로 돌아가다』 수묵산수화전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바다가 보이는 고향 마을의 풍경은 사라지지 않았다. 예나 지금이나 고향의 멋과 향은 동심 속에 머물러 있고, 추억으로 되살아나 출렁인다. 가장 아름다운 삶의 종착역은 고향이며, 내 발걸음도 어느덧 고향을 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서귀 – 나에게로 돌아가다’수묵산수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마리 작가가 20대 청춘에 서귀포항을 떠난 지, 35년 만에 돌아와 고향 풍경을 그린 수묵산수화 30여 점이 선보인다. 갯내음을 토해내는 바당, 아픈 과거를 간직한 범섬, 해풍을 받아들인 곰솔, 동무들과 뛰놀던 들판, 무지개다리처럼 희망을 뿜어내는 폭포 등 고향의 진풍경을 담았다. 강마리 작가는 “몸은 고향을 떠나 있었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늘 고향의 봄을 간직해왔다”며 “먹을 잡고서 고향의 풍경과 동행하는 매순간마다 설레임과 그리움으로 사무쳤다”고 밝혔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은 오래된 고향뿐만 아니라 미래의 고향까지 넘나들 수 있는 정거장이다”이라며 “하늘 아래 가장 아름다운
▲ 김희현 부지사, 제주도 수의사회 정기총회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오후 5시 제주시 파라다이스 회관에서 열린 제주도 수의사회(회장 양은범)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와 연관 산업 성장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도정 추진에 수의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도내 수의사들의 노력에도 감사에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의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물방역 및 동물보호 분야 도정 유공자 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수여됐다. 제주지역에는 총 338명의 수의사가 임상·학계·행정 등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117개소(제주시 95, 서귀포시 22)의 동물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 제주도,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계획 공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안정적 자금 조달을 위해 2023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은 매년 복권기금과 일반회계 전입금으로 조성·운영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과'경영안정지원자금'융자지원 사업을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은 제조업 등 9개 업종에 대한 시설소요자금 융자지원사업으로 대출금리의 50%를 지원한다.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일반음식점, 도·소매 등 42개 업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을 하고 대출금리의 2.5%(1회차 보증서기준)를 지원한다. 다만,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기조로 중소기업육성자금 협약최고금리가 상승했으나,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수요자부담금리 1.4% 초과분을 지원하는 한시적 이차보전 확대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은 제주신용보증재단, 경영안정지원자금은 경제통상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
▲ 제주도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16일 청사 셋마당에서 제11기 SNS 서포터스와 제3기 영상 크리에이터 등 2023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11기 SNS 서포터스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구독자 1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5명을 포함, 대정에서 성산까지 모두 25명으로 구성돼 서귀포시 곳곳의 매력을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3기 영상 크리에이터는 스페인어 유튜버, 맘튜버, 드론 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 5명이 다채로운 영상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1월까지 활동하는 서귀포시 SNS 서포터스와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시정 현안과 문화, 여행, 명소, 생활정보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귀포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는 서귀포시 1호 홍보대사인 양종훈 사진가(상명대 교수)가 참석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사진 그 한 컷의 의미’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이종우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증을 수여하고 “행정의 관점이 아닌, 시민인 단원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과 소통해 주길 바란다”면서 “서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