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15일 원주 빌라드아모르 3층 사파이어홀에서‘2023년 기업 정책설명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 및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원주세무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강원), 고용노동부원주지청, 원주시에서 2023년도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기업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가 진행된다. 백연순 기업일자리과장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전반에 대한 안내를 통해 중소기업에 맞춤형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학성갤러리 전시프로젝트 일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 구도심 학성동이 문화예술 마을로 탈바꿈한다. 원주시는 지난 1월 2023년 학성갤러리 전시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인과 단체 등 24개 팀이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프로젝트에서는 플루이드 아트, 스트링 아트, 시각·영상 콘텐츠, 캘리그라피, 도자,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달은 27일까지 학성갤러리 A관에서 시인 이석의 시화전 ‘2022 학성동 연가’가 동명의 시집 출간 기념으로 초청돼 약 3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학성갤러리 B관에서는 이석 시인이 강의하는 눈치 없는 도서관 문학 강좌 수강생 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 중 일부는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보다 쉽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학성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정태영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지역의 예술인과 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 재경원주시민회,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및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지지 표명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경원주시민회는 지난 10일 원주시를 방문해 원주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재경원주시민회는 그간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사는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원주시 발전을 위한 각 분야의 기부금 기탁은 물론 원주시 행사 및 사업을 후원하며 각별한 고향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규정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재경원주시민회 차원에서 모든 향우회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출향 향우들이 단순히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원주시 특산품 홍보 행사 및 축제를 비롯해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의 전통시장 방문으로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접근성과 특수교육원 이용자 측면에서 우수한 장점을 가진 원주가 최적지”라며,“강원특수교육원이 원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 강릉페이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해보세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사용자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전식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강릉페이를 출시한다. 버스와 택시 등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강릉페이 앱을 통해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00원의 사용자 부담금이 발생하고 신청 후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 2월 신청분은 3주 정도 소요가 되어 3월 2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며, 3월 이후 신청부터는 일주일 정도 소요가 된다. 강릉페이 교통카드는 편의점이나 버스카드 충전소, 강릉페이 앱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소득 공제 신청이나 잔액 환불은 캐시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단, 인센티브 적립이나 정책발행금은 사용할 수 없으며, T-money 단말기를 이용하는 택시는 결제가 불가하다. 강릉페이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연간 평균 1,600억 원 이상의 충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용 시 월 30만 원 한도 1만 8천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페이 교통카드 기능 도입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때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SNS 서포터즈 위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식, 단체촬영, SNS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SNS 콘텐츠 제작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제11기 SNS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3.8대 1의 경쟁률 속에 25명의 서포터즈 선발을 마쳤다. 20대에서 60대까지 구성된‘제11기 SNS 서포터즈’는 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SNS로 전달하고, 관광 정보, 문화행사 등을 취재하여 SNS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들 중 12명은 강릉시 공식 블로그, 8명은 강릉시 공식 유튜브 채널, 5명은 강릉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고 SNS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보다 질 높은 SNS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매년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서포터즈분들 덕분에 시 SNS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제11기 SNS 서포터즈도 단순히 정보 전달원의 역할을 넘어, 강릉의 다채로운 매력을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오는 15일부터 석면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에 대한 2023년도 노후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군 발암물질인 석면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106동과 비주택 16동, 지붕개량 5동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지붕 및 벽체가 슬레이트로 된 건축물의 소유자이며, 건축물대장 또는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주택철거는 최대 352만 원까지 지원되고 비주택(창고, 축사 등)은 500만 원까지이며, 이와는 별도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하고 있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석면 슬레이트 처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이 최대한 개선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처리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강릉시, 시설직 공무원(토목) 업무능력 강화교육 진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지난 10일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공사감독관으로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베이붐세대 공무원들의 많은 퇴직으로 신규공무원 임용이 급증함에 따라 미숙한 업무처리로 건설행정의 신뢰가 저하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설계·측량 교육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해 재난안전과에서 직접 만든 교육자료로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교과서적인 수업보다 생생한 현장의 예를 들어 설명하는 현직 선배공무원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이해하기 수월했다”며,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설계·시공에 적용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찬영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는 다양한 현장 견학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시공 등 건설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및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여 신뢰받는 건설행정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강원도, `23년 축산물 통합브랜드 활성화 및 유통·소비 변화 대응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강원축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육성, 유통·소비 변화 대응 등에 총 72억 원을 투자하여 축산물 소비침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가축질병,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비자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강원축산물 통합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3개의 사업에 18억 원을 투자한다. 축산물 생산 기반 구축 및 유통, 판매, 마케팅 등을 지원하여 통합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며, 대형유통업체 입점 확대 및 소비촉진 행사, 홍보 등으로 통합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54억 원을 투자한다. 안전한 축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축산물 이력 관리 6억 원, 학교우유급식 활성화에 46억 원, 최근 한우 수급불균형 심화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시장변화에 선제 대응 방안으로 도내산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도정 주요행사 연계)와 소비촉진 행사를 위한 강원축산물 판로 확대에 2억 원을 지원하여 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장은 도내 축산물 브랜드를 개발
▲ 속초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대상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을 하여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28일까지로 전년까지 스마트폰·피시(PC)를 활용하여 신청했으나 올해부터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신청방식을 추가도입 했고, 농업기술센터 방문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로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비대면신청 미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2017년~2019년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졌고 신규신청은 직불금 신청 전에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하여 지급 가능성을 농업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
▲ 강원도, 강원도관광재단 베트남 대상 동계스포츠 상품 개발 및 홍보 팸투어 진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2월 12일부터 3박 4일일정으로 베트남 유력 여행사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동계 스포츠 상품개발 및 홍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테마관광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베트남시장을 대상으로 강원도 동계 스포츠상품을 중점 홍보, 중장기적으로 방한 겨울관광 수요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초청된 인원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가 선정한 2022년 우수여행사 및 베트남 국영방송 VTC 등 유력 언론인들이며,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하여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플라이강원 정규노선을 이용하여 입국하게 된다. 강원도는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레포츠 액티비티 시설, 평창의 스키리조트 답사와 사계절 썰매장 등 동계 레포츠 시설을 중심으로 일정을 제공하고, 신규관광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한류관광지등 상품화가 가능한 다양한 성격의 관광지도 추가 홍보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일수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 실장은 “지난해 10월 이후 강원도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았다. 코로나19 기
▲ 속초시 정신건강‘마음편의점’시범사업 성황리 마무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2. 11월부터 ‘23. 1월까지 3개월간 비대면(온라인) 정신건강 상담 창구 역할을 했던 ‘마음편의점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마음편의점에는 시민 155명 가입했으며, 텍스트를 통한 상담(마음일기 작성 및 피드백) 109명, 정신건강의학적 위험군 18명 중 우울감 경험자의 마음일기 작성으로 50%가 호전되는 등 만족도 조사에서도 상담을 통해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요즘 같이 바쁜 일상에서 다수의 시민이 사회·경제·신체적 문제를 기반으로 우울증 및 스트레스, 불면증, 자살생각 등 정신건강에 불편을 겪고 있다. 속초시는 타 지역에 비해 정신과 전문의가 부족하고 정신과 진료의 진입장벽이 존재하여 쉽게 접근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 및 피드백을 진행했었고 고위험군은 오프라인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향후에도 신체건강 못지않게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
▲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부모부담 더 줄어든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 인제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군의 보육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군은 올해 부모급여,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보육료 등 보육료 지원에 63억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46억원 등 영유아 보육에 총 109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지난해 시행된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확대해 만 0세(0~11개월)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70만원, 만 1세(12~23개월)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월 35만원을 지원한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영유아보육료와 누리과정보육료를 월 최대 51만원까지 지원하고, 보육료 부모부담금과 저소득층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신규 시책으로 어린이집 교재, 교구비 지원, 민간, 가정어린이집 시설개선비 지원, 공립어린이집 기능보강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도 강화된다. 2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장기근속수당을 근무기간에 따라 월
▲ 청년·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위한 강원도·한국장학재단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한국장학재단은 2월 13일 15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청년·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연 발생이자 전액을 강원도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연간 2천여 명의 청년과 대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올 하반기에 처음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주소지를 두고, 국내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하여 미취업 중인 대학생·청년들이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청년 세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청년, 대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강원도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내외국인 인력수급 활성화 및 농업경영 안정화, 2023년 강원도 농업인력 지원계획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내외국인 농업인력 수급, 근로환경 개선 지원체계 구축으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소 및 농업경영 안정화 도모를 위해'2023년 농업인력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도는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식품부, 시·군, 농협 등과 함께 인력부족 최소화를 위한 연계를 강화하며, 전국 최초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및 전국 최대 외국인계절로자를 배치(2,951명)했다. 또한 연인원 47만명의 인력을 지원하여 ‘21년 대비 246%의 성과를 이뤄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했다. 먼저, 외국인 인력 도입은 금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국 1위로 배정(6,425명, 전국 26%)받은 만큼 이탈률이 낮고 농가 선호도가 높은 국가 중심으로 해외 신규도시를 발굴·다변화하며 안정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외국인 근로자 운영을 위하여 계절근로자의 숙소(조립식 주택)를 지원하여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외국인 근로자 편익개선 및 민간 의료혜택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근
▲ 아이 키우기 좋은 강원도, “ 강원도에서 우리아이 키우세요! ”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11일 강릉시 모루도서관에서 ‘도지사와 함께하는'육아기본수당 확대 개편 관련 육아정책 토크쇼'를 개최하고 강릉지역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토크쇼는 올해 개편된 육아수당에 대한 수혜 부모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춘천권에 이어 두 번째 개최했다. 아이와 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 김진태 지사는 부모들의 다양한 육아 의견을 경청하며, 강원도의 육아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진태 지사는, “직장에서 퇴근하고 집에 돌아갈 때는 ’육아출근‘, 아이가 잠들면 비로소 ’육아퇴근‘이라는 말이 국어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우리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이 높다” 면서, “육아기본수당만으로 부모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이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건전한 재정, 따뜻한 복지’를 기조로 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시키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은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은 부모의 육아비용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