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현장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4일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수원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셰어하우스 CON (Community:지역사회+ON:계속)을 마련하여 보증금과 임대료를 100%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권선동과 매탄동에 1, 2호를 설치하여 2022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거주를 돕고 있으며, 이 날 현장 방문한 3, 4호(화서동) 역시 입주자 모집이 끝나는 대로 입주할 예정이다. 조미옥 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 및 수당 등 여러 가지 지원들이 있음에도 스스로 자립하기 힘든 현실이다”며 “시에서 셰어하우스를 지원해줘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많은 힘이 될 거 같다.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서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중앙동 착한식당 파머스치킨, 사각지대에 치킨 후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파머스치킨(대표 조창순)에서는 지난 23일 복지 틈새계층 3가구에 치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파머스치킨을 운영하는 조창순 대표는 2019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매월 생활고를 겪는 위기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치킨을 나눔하고 있다. 조창순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는 활동에 참여할수록 매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치킨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시고 도움을 주시는 조창순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음식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강화군, 아동·청소년 및 가족에게 심리지원 편지 발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은 강화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심리지원 편지를 발송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사례관리 서비스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월 1회 가족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격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약 80명에게 발송하여 마음건강을 챙기고 있다. 센터는 이외에도 마음건강 지원사업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사례관리, 대상자 상담 및 개별프로그램 운영, 치료비 지원, 가족 상담 및 심리지원, 유관기관 종사자 상담, 정신건강 전문의연계 및 치료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만성정신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마음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의 불안감 해소를 돕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성인문해학교 졸업생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만학도 졸업생들의 환한 미소가 가득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학업에 집중한 성인문해학교 졸업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용인시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을 찾아 11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장, 초ㆍ중등학력인정서, 용인시장 표창, 경기도교육감 표창 등을 전달했다. 용인시 성인문해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용인시민들에게 문해 능력 및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졸업식에선 2022년에 입학한 초등학교 과정 6명, 2022년에 입학해 3년의 과정을 마친 중등과정 5명 등 총 11명이 졸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업에 열의를 갖고 문해 과정을 열심히 마친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과 축하 인사를 드린다. 존경스럽다”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의와 열정 저도 더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4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제1영상회의실에서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진 방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튀르키예 강진 발생과 관련해 현행 경기도 지진 방재 정책 추진현황, 지진 발생 시 운영되는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책 현황을 보면 경기도는 현재 공공건축물, 교량, 터널, 수도시설 등 33종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공사, 내진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1988년 내진 설계 의무 대상 건축물이 6층 이상으로 설정된 후 점점 기준이 강화돼 과거 구축된 일부 시설물 등의 내진 성능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경기도 내 총 6천686개 공공시설물 가운데 5천225개(전체 78.1%)가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도는 올해 141개를 추가 확보하는 등 2030년까지 내진 성능 확보율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물과 함께 민간건축물에 대해서도 건폐·용적률 완화(최대 10%),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시 취득세 5% 감면 등 인센티브로 내진 보강을 유도할 방침이다. 방재비축물자는 현재 구급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위험제로’공공시설 만들기에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 19 감소 등 봄철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난 1월부터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석모도 미네랄온천의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노천탕 바닥 550㎡에 보행안전 매트를 시공 중에 있으며, 마니산국민관광지의 쾌적한 등산로 확보를 위해 안내판 정비, 잡목제거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한 드론으로 광범위적인 시설물 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왕근 이사장은 “그 간 지속적인 안전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해 국제규격의 안전인증(ISO45001)을 획득했고, 안전전문 자격을 갖춘 직원을 채용하는 등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며 “올해도 공공시설개선과 관리에 집중하여 ‘위험제로’ 시설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전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2023년 시민체감 사업 및 주력사업 보고회'에서 정책 체감도를 높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시가 주력해야 할 사업 등 132건을 검토하고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이상일 시장 주재로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132개의 사업에 대한 개선방향과 세부 시행방법 등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시민체감 주거복지 강화,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신속한 공공서비스 등이다. 시는 우선 시민체감 주거복지를 위해 한부모 가정 대상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중증장애인 가정의 전등·수전 교체와 에어컨 필터 청소, 50㎡ 미만의 소규모 밀집시설에 대한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 용인특례시의 비대면 AI 노인돌봄서비스 ‘실버케어 순이’ 지원 대상은 1인 가구에서 2인 가구까지 확대하고, 파산·회생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아이디어가 가미된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지원된다. 처인구 역북동 중앙도서관에 다음달부터 ‘북 드라이브스루(drive-thr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안전 위협하는‘무연고·노후 간판’정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를 대상으로 노후·불량간판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2023년도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장기간 관리 부재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 간판을 정비함으로써 풍수해 대비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사업 첫해인 2019년 10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영종국제도시 내 총 88개의 무연고 노후 간판을 철거·정비하며, 관내 건물관리인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폐업·이전 등으로 대로변이나 이면도로 등에 장기 방치된 간판, 노후·훼손이 심각해 추락·감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무연고 간판, 현 사업장의 영업에 방해되거나 관련이 없는 이전 사업장의 간판 등이다. 해당 간판에 대해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이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철거 등 정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
▲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감사패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이 24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하는‘경기대진테크노파크 기관발전기여 감사패’를 수상했다. 연제창 부의장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포천시 특화사업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연제창 부의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앞으로 기술개발 사업이 국가 신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것이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포천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연천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월·수요일마다 장남면 원당3리 경로당에서 ‘마음쉼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요가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요가뿐만 아니라 혈압·혈당검사 및 심뇌혈관질환관리 교육을 진행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조기 발견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건전한 생활습관을 포함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규칙적인 식습관,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연천군의 유병률을 낮추는데 주력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유기질비료 지원해 농가경제·토양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2023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고 23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축산물 친환경 유기물 비료 공급으로 농가 경영 부담경감과 토양 환경 보호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는 3억 6,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927곳을 대상으로 12만 4,000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신청·접수 절차를 통해 참여 희망 농가를 파악했으며, 농가별 신청량, 희망 비종(비료 종류), 토지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급량을 선정, 오는 3월 내로 지원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와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등)로, 신청량이 가장 많은 가축분퇴비의 경우 1포(20kg)당 특등급은 3,200원, 1등급은 2,800원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식량안보 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감사하다”라며 “영종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개교 예정 학교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다음 달 문을 여는 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3월 개교 예정인 인천루원중학교(서구 가정동), 인천아람초등학교(서구 원당동), 인천서로꿈유치원(서구 원당동)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 학교 및 유치원은 가정동 공공택지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검단택지 개발사업 등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양달천관련제2차주민설명회 송미희 의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3일 목감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제2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처음 개최된 제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를 용역사 관계자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형태로 진행됐다.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은 양달천과 방화천 일원에 대한 하천정비, 유휴부지 친수공간 조성, 지역명소화 사업 등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양달천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2회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만큼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에 관심과 의지를 보여 온 성훈창 부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양달천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어 양달천을 주민의 품에 돌려드리도록 지속적으로
▲ 지난 23일 ‘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 창립총회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지난 23일 오전 대치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창립총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창립을 축하했다. 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인 궁도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체육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됐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관내에서 일반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나 체육시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마련은 물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24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행복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우 강서구청장, 서울국제고 정민종 학생,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오전 구청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행복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서울국제고 학생 2명으로 졸업할 때까지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을 발판 삼아 학업에 전념해 지역 인재로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403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18억 3천9백여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