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GO! 군산 섬해진미' 2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올해 초 전북도가 주관한 전북형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 7월 1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섬과 미식을 함께 즐기는 체험형 미식관광이라는 점이 부각된 'GO! 군산 섬해진미' 는 모집 개시 이틀 만에 정원의 5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회차는 그 성과를 이어받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차 여행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고군산군도 관리도 일원에서 열린다. 관리도는 폭포바위, 삼선바위, 쇠코바위 등 독특한 자연경관들로 유명하며, 고군산군도의 섬들 중에서 수심이 가장 깊어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배낭여행 성지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관리도 캠핑장을 주 무대로 삼아 백패킹과 미식을 결합한 특별한 체험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여행자들을 위해 ▲섬 주민과 함께하는 고동잡기·통발 설치 어촌체험 ▲제철 해산물과 관리도 식재료를 활용한 셰프 챌린지 ▲지역민이 직접 전하는 섬 해설 프로그램 등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광저우, 중국 2025년 9월 19일 --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anton Fair, 이하 '캔톤페어')의 글로벌 프로모션 캠페인이 7월부터 9월까지 일본, 카자흐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태국, 방글라데시, 호주,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영국 등 10개국에서 진행된 일련의 로드쇼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캔톤페어가 국제 무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현지 비즈니스 커뮤니티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튀르키예와 영국 로드쇼에 참석한 장시홍(Zhang Sihong) 중국대외무역센터(China Foreign Trade Centre, CFTC) 부주임은 '캔톤페어, 글로벌 공유(Canton Fair, Global Share)'라는 박람회의 원칙을 강조하며, 참가 바이어들에게 공식 앱을 포함한 캔톤페어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중국의 광범위한 공급망과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되고 방문 일정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일본과 몽골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문화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특색 있고 우수한 문화·관광 정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서구는 2015년부터 '광주서창억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도심 속 영산강변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경관형 문화예술축제를 선보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문화의 일상화 실현을 위한 도심속 버스킹 및 힐링음악회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의 고품격 기획공연 및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빛고을국악전수관 운영 활성화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서구형 생활체육 교실 운영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문화·예술·체육 정책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행복한 여가생활과 문화 욕구 충족 기회 확대를 위해 서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문화예술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서구가 지역의 문화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높아진 주민들의 인문학적 관심을 충족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와 소설 속 배경지를 탐방하는 문학기행으로 구성됐다. 먼저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문학관에서 정봉남 前 순천기적의도서관 관장을 강사로 하는 ▲노벨문학상과 작가 한강 ▲한강 작가 시집 읽기 ▲소년이 온다 깊이 읽기 등 3회차의 강의가 제공된다. 회차별 강의 이후에는 작가의 작품세계에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 간 의견 및 감상을 공유하는 모둠 토론과 필사노트 꾸미기, 작가에게 편지쓰기 등 독후활동이 이어진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문학기행은 전남대학교-효동초등학교-문재학 열사 집터를 방문하는 '작가의 길 투어'와 전일빌딩-옛 적십자병원-5·18민주화운동 기록관으로 이어지는 '소년의 길 투어' 순으로 진행돼 실감 나는 문학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참여자는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교 5∼6학년 또는 중학생 자녀를 둔 북구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청년들의 열정과 지역의 활력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025 전북특별자치도 X 익산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의 젊음이 펼쳐지는 전북 청년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9일은 주요 프로그램으로 '솔로 이리와'와 '동네산책 로컬 워크(Local Walk)', '슈퍼피크닉' 등이 진행된다. '솔로 이리와'는 2025 전북청년 생생아이디어 사업에 선정돼 주목을 받은 2030 솔로 청년대상 매칭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네산책 로컬 워크(Local Walk)'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익산 구도심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슈퍼피크닉'은 19∼20일 진행되며 라이브 드로잉, DJ·커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마련돼 자유롭고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20일에는 실전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특강 '청년잡(JOB)
파리, 2025년 9월 17일 -- 글로벌 금융기술 플랫폼 아디옌(Adyen)이 럭셔리 제품 분야 세계 선두기업 LVMH와 함께, 전 세계 모든 메종(Maison)의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는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디옌의 솔루션은 전 세계 약 50개 LVMH 메종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패션•가죽 제품, 고급 호텔•호스피탈리티, 시계•주얼리, 뷰티, 백화점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아우른다. LVMH는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각 메종의 고유한 정체성과 우수성 기준을 유지하면서, 그룹의 가장 효과적인 이니셔티브를 활용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모범 사례를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서 LVMH는 2020년 아디옌을 글로벌 결제 파트너로 선정하여, 매장 및 온라인 결제 인프라를 통합하고 원활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아디옌 솔루션의 도입으로 인해 초기 단계부터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모바일 단말기와 탭투페이(Tap to Pay) 기술을 통한 매장 내 원활한 프리미엄 경험 제공 수동 입력 감소로 시간
런던 , 2025년 9월 17일 --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영국 배우 인디아 아마테이피오(India Amarteifio)를 자사의 센트 레이어링(Scent Layering)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낙점했다. 진성 영국인이자 당당한 런던 사람인 인디아는 커피보다 차를, 택시보다 지하철을 선호한다. 이 배우는 넷플릭스(Netflix)의 브리저튼 프리퀄 시리즈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에서 어린 샬럿 왕비를 연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주목할 만한 배우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조 말론 런던과 인연을 맺게 돼 정말 기분 좋다.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등장인물의 기질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는데, 향수는 강렬한 향만큼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은 자신을 표현하라는 주제를 다루는데, 나도 그 부분에 진심으로 공감한다"라고 인디아 아마테이피오는 전했다. 캠페인 조 말론 런던의 모든 코롱은 엄선된 재료가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19일, 법과 원칙을 무시한 불법 행위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풍암동 1044-1번지 외 2필지로, 소유주는 경관녹지 내 무단 형질변경(콘크리트 포장)과 사면 콘크리트 폐기물 적치 등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38조(녹지의 점용허가 등)을 위반한 불법행위를 지속해왔다. 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7회에 걸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도시공원법 위반 고발도 3회 시행했다. 이어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대집행 계고를 실시했으나 소유주는 이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행정심판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계속됐고, 서구는 결국 19일 행정대집행을 단행하게 됐다. 이번 대집행은 서구가 공원녹지과, 도시공간과, 경제과 등 5개 부서가 TF팀을 꾸려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주민 안전과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해 서부경찰서와 소방서가 협조할 예정이다. 19일 서구는 무단 설치된 콘크리트 포장을 철거하고 사면에 적치된 콘크리트 폐기물을 제거한 뒤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해 잔디를 식재할 계획이다. 대집행에 소요되는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비용 전액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상하이 2025년 9월 17일 -- 2025 중국완구박람회(CTE), 중국키즈박람회(CKE), 중국라이선싱박람회(CLE), 중국유아교육박람회(CPE)가 2025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NIEC)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중국 완구 및 어린이 제품 협회(China Toy & Juvenile Product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이번 '4개 박람회 동시 개최' 행사는 23만㎡ 규모로 열리며, 30개 이상의 제조 허브에서 참가한 2500개 이상의 전시업체 및 54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전 세계 바이어들과 연결한다. 또한, 130여 개국 및 지역에서 10만 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해, 장난감, 유아 및 아동용품, 지적재산(IP), 유아교육 기자재 분야의 세계적인 소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산업의 미래 주요 전시 부문: CTE(장난감): 아트•컬렉터블 토이, AI 스마트 토이, 친환경 소재에 중점. 패션, 예술, 라이프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베를린 2025년 9월 17일 -- IFA 2025에서는 초현대적 기술, 로봇 공학, AI가 주목을 받으면서 스마트 기술이 일상생활에 깊이 스며드는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8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소형 가전 선도 기업 모피리처드(Morphy Richards)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가치에 대한 미래 지향적 비전을 담은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영국의 전통적인 장인정신에 현대적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모피리처드는 공기 관리, 제빙기, 커피 머신, 주방 필수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편안함을 통해 일상생활의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진보를 밝히는 혁신(Innovate for Enlightening Progress)' 브랜드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모피리처드는 기술 혁신을 통해 자사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IFA 2025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퓨전 주전자 및 토스터 세트(Fusion Kettle and Toaster Set)는 가젯플로우(Gadget Flow)가 선정한 'Best of IFA' 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