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제1회 박물관 토요음악회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최고의 음악가와 전문가의 해설로 클래식에대한 문턱을 낮춘 2023년'박물관 토요음악회'를 3월 4일 오후 14시 박물관 로비에서 첫 연주회 '봄의 찬미'로 막을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의 해설과 함께 국내 저력 있는 음악가들, 이인(플루트), 정민정(피아노), 정혜민(소프라노), 안대현(바리톤), 고승희(피아노 반주)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모차르트, 슈만 등 널리 알려진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오페라 '나비부인'과 '마술피리'의 아름다운 성악곡, 가슴을 울리는 한국 가곡 ‘봄처녀’,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다채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박물관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잡은'토요음악회'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 가수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기획 및 해설을 맡고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을 섭외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첫 공연 3월 '봄의 찬미'을 시작으로 올해 총5회 3~4월, 7월, 11~12월 첫째 주 토요일 공연을 기획하고 있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에 안전 관련 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동해 실현”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56개소에 각종 안전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1개소 당 최대 150만원으로 안전매트, 안전보호대, 차량안전용품, 소화기, 소독기 등 안전관련 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용문시장 임시시장 개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용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시장 인근에 개설된 임시시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공사장 안전 확보는 물론 상인들의 영업 보호대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다. 구 관계자는 “아케이드 설치 시 굴착 등 중장비가 반입되는 작업이 포함돼 있다”며 “안전을 위해 상가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임시시장이 개설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해 12월27일 아케이트 설치 구간 내 상인, 건물주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용문시장 임시시장은 2월말 용산브라운스톤 아파트 옆 골목길(효창원로42길 및 원효로41길 일대)에 개설됐다. 이곳에서는 현재 농ㆍ수산물 및 반찬, 채소, 과일, 건어물, 그릇, 의류 등을 판매하는 점포 20곳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시장 운영에 있어 인근 아파트 단지 및 거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일부터는 임시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 동해시, '감,동해 행복빨래방' 주민 호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찾아가는 통합생활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감,동해 행복빨래방”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감,동해 행복빨래방”은 지난해 12월에 개소하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4가구에 이불, 운동화를 방문 수거 및 세탁하여 다시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탁물 배달과 함께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중증장애인의 건강과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 필요한 생필품 배달 등 통합생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빨래방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9명과 청년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주공 5차아파트를 중심으로 동해시 전역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한 ‘감,동해 행복빨래방’사업이 좋은 호응을 얻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엽제전우회부여군지회 창립 23주년 기념식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지난 28일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고엽제전우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여군지회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고엽제전우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머나먼 이국땅에서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위로하고 전우애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모범 유공자 표창 등 월남전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먼 이국땅에서 고생하신 참전용사들이 고엽제의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고마움과 존경을 표한다”며 “부여군은 고엽제전우회 회원 여러분의 복리증진과 명예선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난 3일 고창군 공공디자인 민간전문가로 김경실 예원예술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고창군 공공디자인 총괄조정관으로 위촉했다. 공공디자인 총괄조정관은 고창군의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매체 등 공공디자인 분야의 사업 전반에 대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자문하는 민간 전문가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비상근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자문 대상은 ▲청사 내ㆍ외의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공공매체 ▲행사성 사업의 공공매체 ▲가로특화사업, 경관•디자인사업, 건축물의 건축사업, 공공시설물 설치사업 등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도시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전문가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총괄조정관 위촉으로 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도시환경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 당선작 '염부' 출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은 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한 박이선 소설가의 장편소설 ‘염부(다산북스)’가 출간됐다고 3일 밝혔다. ‘염부’는 비극으로 끝난 미완의 사랑을 소금을 굽듯 초월적으로 완성시켜 나가는 두 청춘의 사랑이야기로, 일제강점기부터 미군정 때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세심하게 담아냈다. 수많은 응모작들 가운데 ‘염부’는 시대적 배경과 개인 서사에 담긴 고난과 애달픔을 아름답게 풀어낸 작품으로 손꼽혔으며 “근현대사를 살아 숨 쉬는 이야기로 녹여, 한 줄기로 유장하게 꿰어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박이선 작가는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하고 오염되어도 소금은 그 맛을 잃지 않는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랑만큼은 소금처럼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고창신재효문학상은 동리(桐里) 신재효 선생의 국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고창 지역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 등을 심도 깊게 조명하는 작품들을 공모하고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으로 5000만원이 주어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염부』가 작은 땅에 깃들어 있는 거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사업을 위탁·운영할 업체를 3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파주시는 관내 전 지역을 25개 구역으로 분류해 각 구역별 민간위탁 방역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6일)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사무소가 파주시에 소재한 업체이면서, 인력과 시설 및 장비 보유와 함께 소독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업체다. 참가희망업체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업체 선정은 파주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고, 선정 결과는 업체에 개별 통보하게 되며, 선정업체는 파주시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민간위탁 방역사업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 옥천 향수시네마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옥천 향수시네마가 영업시간과 할인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탁업체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1월 13일 재개관 이후 연중무휴로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해왔으나, 빠른 운영 안정화에 따라 3월 1일부터 10시부터 22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영화관 관람료는 일반영화(2D) 7천원, 입체영화(3D) 9천원이며, 일반영화에 한해 할인대상에게 6천원의 관람료를 받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관람료 할인 대상을 추가하고 동반할인 혜택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할인 대상인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경증·중증 장애인) ▲국가보훈자 ▲국군장병(현역 병사)에서, ▲국군장병에 현역 간부 및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하고 ▲경찰·소방공무원을 추가했다. 여기에 ▲중증장애인 ▲국군장병(현역 병사, 현역 간부, 사회복무요원) ▲경찰·소방공무원에 대해선 본인 외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 관계자는 “옥천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른 시일 내에 운영시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 공공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김종창 개인전 「다시 시작」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2층)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김종창 개인전『다시 시작』을 개최한다. 김종창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는 김종창 작가의 첫 번째 개인 전시회로 고향인 군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금번 전시에서는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고래', '기도', '갈증' 등 조각에 대한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조각작품 20여점이 공개된다. 김 작가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했으며 관람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봐주고 앞으로 다른 전시처럼 조각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시민열린갤러리를 통해 지역 작가들과 관람객이 상호 공감하고 소통하는 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주표 재경홍동향우회장, 홍성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향우·군민회 중 재경홍동향우회가 처음으로 내 고향 ‘홍성’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향우회장 중 김주표 재경홍동향우회장이 처음으로 홍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 ‘첫 최고액’ 기부자로 나선 것이다. 군에 따르면 재경홍동향우회 김주표(62)회장은 지난 2월 26일 재경홍동향우회 산악회 시산제에서 함께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제도 시행 후 홍성군의 모금액 중 최고액이다. 이날 김주표 향우회장은 “재경홍동향우회의 대표로서 항상 이용록 군수님과 군정의 동반자로 걸어간다는 의미로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계기가 되어 많은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동창, 동문 등 향우 여러분들의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져 우리 고향 홍성 살리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복한 홍성 건설을 위해 항상 따뜻하게 동행해주시는 김주표 재경홍동향우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힘입어 군민 복지 증진과 청소년 육성 등 우리 고향 홍성 발전에 발로 뛰겠다”고 역동력 있는
▲ 공주시, ‘2023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90여 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주시가족센터 및 6개 유관기관에서 참여해 올해 추진할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다문화가족을 위해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대 분야, 12개 단위 사업, 41개 세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취업프로그램 ▲상호문화이해교육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환경조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학업‧진로, 교우관계 등의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해 심리상담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다문화가족자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다문화사업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비젼월드는 3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재)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각각 500만 원씩 기탁했다. 신성귀 대표는 “지역의 여러 공동체와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입장면에 2개공장, 평택에 1개 공장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비젼월드는 폐목재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친환경, 환경보전의 선도기업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매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농산물·공산품 팔아주기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농가 돕는다…파주 장단콩 '사랑의 콩' 나눔 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3월 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화농장에서 수확한 파주장단콩(백태·서리태) 1톤을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파주시는 장단면 평화농장에 장단콩 실증시험연구 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증재배 후 수확한 콩을 선별해 우량종자를 관내 업체에 납품한다. 연구로 보관하는 종자를 제외한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 나눔 행사에 쓰인다. 이날 전달된 파주 장단콩은 백태 0.3톤과 서리태 0.7톤으로, 파주시 사랑나눔푸드뱅크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평화농장 수확물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파주장단콩 실증시험연구에 최선을 다해 농가 및 시민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여군, 투자유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투자유치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투자유치 자문관은 위촉기간(2년) 중 ▲투자유치 정책자문 ▲투자기업에 대한 정보분석 제공 ▲투자유치활동에 필요한 홍보 및 유치활동 등을 하게 된다. 간담회 동안 이희철 투자유치담당관은 자문관에 부여형 기업유치 비전을 제시하고 일반산업단지 현황 및 투자촉진보조금 등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비롯한 여러 가지 투자유치 홍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자문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강대훈 WalkintoKorea 대표는 “부여군 특성에 맞는 농림축산업, 관광, 수출과 연계된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공급자가 아닌 투자가 중심, 수요자의 시선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하며, 국내외 기업에 대한 통합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골드아크 김대일 대표와 공주대학교 조원묵 겸임교수는 “부여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원예 농업 중심지로 스마트농업이 강점인 지역”이라고 말하며 “농식품 스마트팜 관련 연관기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펫푸드 산업 등 스타트업 육성이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