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총 73명에게 5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3 계룡시애향장학회 장학생 선발계획’을 밝혔다. 올해 장학생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특기 장학생 20명, 모범 장학생 10명, 고교 신입생 학업우수 장학생 6명 등 36명을 선발하며, 대학생 대상으로는 신입생 중 학업우수 4명, 재학생은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기 장학생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예·체능 및 인문·사회·수학·과학·기술·기능분야 특기생으로 전국규모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하거나 도 단위 대회에서 최우수 입상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고교 신입생 학업우수 장학생은 성적이 상위 3% 이내인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시 지급되며,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학업우수 장학생을 대학교 재학생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계룡시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주민 자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며, 장학회는 국가 장학금이나 교
▲ 완도 해양문화치유센터 후각동(아로마 교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됐으며, 인체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완도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총 4개의 동이 있으며, 시청각동에서는 미디어 아트를, 후각동에서는 아로마 교실을, 미각동에서는 요리 교실을, 촉각동에서는 도자기 교실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 일 하루에 2회, 2시간씩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는 사전 예약 또는 참여자 수가 적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예약 등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하여 총 61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조경 및 시설 정비로 인해 임시 휴관했다가 이번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지난해에는 완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인구 고령화와 건강 수요 증가 등으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는 바이오산업에 발맞춰, 동해형 바이오산업 구상에 착수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이후 면역체계 증진 등 건강에 대한 세계시장 규모가 2010년 이후 연평균 9.8%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30년 바이오경제 시대 도래를 전망하며 바이오산업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미래 신산업으로 보고 있다. 또, 세계 각국이 바이오 분야 글로벌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함에 따라 정부도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범정부적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해시의 경우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도내 수산물 유통 중심지이자 환동해권 최고의 입지를 지닌 국제 물류 수입 거점 동해항·묵호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해바다와 태백산맥 등의 잠재적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북평 산업단지 및 경제특구지역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 이점, 경제자유구역 개발가용지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소프트 인프라 결합 여건이 타지역보다 유리한 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국내외 바이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4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영농기술 기반)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농업경영과 회계실무 ▲귀농귀촌관련 정책 및 지원제도 ▲귀농·귀촌 및 농촌관광 성공사례 ▲귀농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발표·심사·평가 등의 내용으로 총 16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내 귀농(농업)인이며 귀농인확인서 등 관련 법령·지침에 따라 귀농 5년 미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 이후에는 예비창업자가 제출한 서류 검토, 심사 등을 거쳐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연계한 귀농창업설계를 지원한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시에서 준비한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1+3 사랑 나눔 주거환경개선으로 활동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봄을 맞이해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단 프로그램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수혜자를 발굴하고, 민관산학에서 3개 이상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군보금자리봉사단, 홍성주거복지센터는 홍북읍의 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올해 첫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으로 도배 교체, 주방과 침실 공간 구분을 위한 가벽과 문을 설치하여 수혜자 생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보금자리봉사단 신아현 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센터장은 “센터 주관한 도배장판 전문교육을 통해 배출된 보금자리봉사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 개선 활동시 필요한 도배, 장판등의 부자재 역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관련 업체의 후원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 3월 북촌 도서관 길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도서관은 오는 3월 24일과 4월 21일에 서울 도심 속 역사인문기행 '서울의 옛 도서관 길을 걷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촌 도서관 길’은 3월 24일 13:00~17:00, ‘남산 도서관 길’은 4월 21일 13:00~16:30에 개최되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서울의 옛 도서관 길을 걷다'는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역사인문기행으로 서울 일대를 걸으며 근현대 역사 속 도서관의 옛터와 관련 문인들의 자취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3월, 4월, 9월, 10월 총 4회 운영된다. 개화기~근현대시대 서울의 도심 속 곳곳에 숨겨진 도서관 옛터와 도서관과 관련된 인물, 문인 등뿐만 아니라 역사 속 주요 사건들의 터를 역사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자세히 알아본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총 4회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3월 ‘북촌 도서관 길’, 4월 ‘남산 도서관 길’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9월 ‘서촌 도서관 길’, 10월 ‘대학로 도서관 길’을 운영한다. 3월 ‘북촌 도서관 길’은 종로~북촌 일대를 걷는다. 근대 도서관이 탄생한 요람같은 공간으로 유길준·윤익선·이범승과 같은 도서관 선구자를 만
▲ 옛날 자료 제공…파주 교하도서관, 라이브러리 서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국영상자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역 미디어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3월부터 파주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지역 미디어 라이브러리 서비스’란 한국영상자료원이 1960년 이전 영상과 2008년 이전 영화 시나리오 등 지금은 구하기 힘들거나 보기 어려운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교하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 충족을 위해 일반인들은 구하기 힘든 영상과 시나리오를 보급사업에 참여했으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업무협약이 아닌 지역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제공 서비스의 확장으로 앞으로 교하도서관이 나아가야 될 방향”이라며, “지역 미디어 라이브러리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모집 공고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오는 3월 30일까지 아동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등 아동참여기구 활동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제4기를 맞이한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원칙 중 하나인 ‘아동의 참여체계’를 구축해 미래의 주역인 모든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서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참여기구이다.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다. 아동권리 홍보, 정책 참여 활동에 관심 있는 아동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아동참여위원회 50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으로, 시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 및 아동관련기관 추천을 병행할 계획이다. 참여위원으로 선발되면 아동 권리교육,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 활동자의 경우 유니세프 아동의회 추천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난해 활동한 3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
▲ 탄소중립 비전 선포 2주년 기념행사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를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하고 심포지엄, 소등행사, 실천서약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2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주간은 ‘전남의 미래를 위한 실천,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중요성,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운영한다. 탄소중립 주간 첫날인 3일 도민과 함께 순천 신대지구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면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는 플로깅으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다. 6일에는 전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회 운영 계획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오후에는 문금주 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식전행사로 해남 주민이 직접 연출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연극 공연과 미래세대 주역인 순천 선양유치원 어린이의 탄소중립 실천 공연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선 ‘탄소중립과 전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역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한경국립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일 ‘한경국립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안성 소재 한경대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원희 한경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경대’와 국내 유일의 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평택 ‘한국복지대’의 통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신규 UI(University Identity: 대학정체성) 소개 및 UI영상 상영 ▲통합추진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 ▲발전기금 전달식 ▲학내 구성원 결의 ▲신규 교가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두 학교 통합의 의미를 ‘지산학(地産學)1) 분야의 시너지 창출 기회’라고 설명하며 축하를 전했다. 그는 “2007년 두 학교의 통합 논의를 시작한 지 16년 만에 오늘 통합대학으로 정식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오늘 출범식은 교육환경이 변화의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 옥천푸드 지역가공품 상품개발 지원 모니터링 정례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옥천군은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옥천푸드 지역가공품 상품개발 지원 모니터링 정례회’를 운영한다. 정례회는 소비자와의 소통강화 및 요구 대응을 위한 사전마케팅 지원 및 상품화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개발 가공품에 대한 전문성 확보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달 23일 농촌활력과 담당공무원, 옥천로컬푸드직매장소비자, 관련전문인, 가공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 예정인 옥천푸드·친환경인증 받은 농산물을 이용한 개발제품에 대해 모니터링, 시식, 관능평가, 원료의 적절성, 기호도, 가격 등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군에서 농산물가공품을 생산하는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 팜엔쿡(농가빵),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자연당)의 3개 경영체가 참가해 조림류, 절임식품, 액상차, 빵류 등 7개 유형의 총 20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이후 모니터링 자문의견을 통해 보완을 거쳐 우수성이 높다고 판단된 제품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 완도해경,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3월부터 7월까지 농무로 인한 해양 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사고다발해역 중점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매년 3~7월은 국지성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고, 저시정에 따른 해양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로 선박 충돌, 좌초, 방향상실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해양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완도해경은 최근 3년 해양사고 데이터 분석 결과, 사고선박 총 472척 중 185척(39.1%)이 농무기에 발생했으며 농무기 사고유형은 기관손상(35.6%), 부유물 감김(11.8%), 화재(7%) 순이라 전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사고다발해역 중점관리와 취약선박 안전관리, 해양 안전정보를 제공하여 선제적 사고 예방에 힘쓰는 한편, 사고원인 분석결과(정비불량 42.7%, 운항부주의 20%)를 바탕으로 해양종사자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저시정 설정 시 기상청 해상기상정보포털 등 해양 기상 정보 제공 가능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민ㆍ관ㆍ군 구조세력 협력 강화로 즉각적인 구조태세를 갖추
▲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만나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발교육가족의 바람과 축하가 넘치는 행복한 입학식2023학년도 3월 2일 정발초등학교는 97명의 신입생, 학부모님들과 행복한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서는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과 예비 학부모님들이 걱정을 떨치고, 기쁘게 학교에 올 수 있도록 정발교육공동체의 마음을 담은 다양하고 이색적인 입학식 행사가 돋보였다. 먼저 본교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풍물부의 힘찬 공연으로 축하무대를 열었다. 이어서 97명 한명 한명의 각자의 향기로 피어나기를 바라며 선정한 그림책, ‘너는 어떤 씨앗이니?’를 함께 읽었다. 그림책을 낭독하며 학교, 학부모가 이제 막 싹을 틔우는 신입생들에게 보내는 염원과 정성껏 보살피겠다는 약속을 함께했다. 본격적인 입학식에서는 입학선언문 낭독과 함께 김미정 교장선생님의 축하인사말씀이 있었다. ‘어울려 잘 놀고, 꿈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정발교육’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내 아이가 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함께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학부모 연수에서 입학초적응활동, 학교 등하교방식, 상담 및 체험학습 안내 등 정발초등학교 학교생활에 대
▲ 공주시, 청년농업인 실용용접 교육 큰 호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충남산업기술교육원 교육장에서 공주시4-H연합회 10명 대상으로 용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활용되는 농기구나 시설 구조물의 보수에 필요한 용접 기술 능력을 배양하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론 및 실습 4회(16시간)로 진행됐다. 교육은 농업 기계나 시설물 보수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접 기초 이론과 비드쌓기, 3T 철판 용접, 각파이프 용접 등 개인별 용접 실습 등으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간단한 문제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 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평소 농업인으로서 필요한 용접기술을 접할 기회가 되어 너무 알차고 꼭 필요한 교육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실용적인 교육을 편성해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영농현장의 농업인 교육 수요를 수시로 청취해서 청년농업인들이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편성해 영농 활동에 필요한 실용기술 습득으로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 축구사에 관한 연구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의미를 짚어보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오후 2시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박물관 관계자, 학계 및 축구계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역박물관 건립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의 이론적 기반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분야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 축구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한국 축구사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열리는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학계뿐만 아니라 축구계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술대회 참석자들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한국 축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학술적 선행연구와 함께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의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기백 학예연구사는 ‘축구역사박물관 천안 건립의 당위성’ 발표에서 천안 지역에 1900년대 초 성공회 선교사들에 의해 교회와 학교가 세워지면서 축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