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철 옥천군수 부산 동래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옥천군은 부산 동래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과 상호발전 증진에 뜻을 같이하고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우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군은 2일 황규철 옥천군수를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부산 동래구를 찾아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부산 동래구 관계자들과 우호 교류 추진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양 도시의 상견례를 겸해 우호 교류 체결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위한 자리로 구체적인 교류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옥천군과 부산 동래구는 고유하고 훌륭한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호 교류가 체결돼 각 도시의 자산을 활용한 교류 협력 확대와 시민의 이익증진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 도시의 문화, 관광, 체육, 농업 분야 등 6개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외에 양 도시 대표축제 참가, 상호 동호회 교류, 우수정책 접목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의견을 같이하기로 했다. 옥천군은 현재 대전 대덕구, 대전 동구, 경기도 부천시 등 3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
▲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탐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먹거리위원회가 지난 28일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로컬푸드 선진사례 학습으로 먹거리위원회의 실질화를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청북도 옥천군으로 선진지견학에 나섰다. 이번 선진지견학에 나선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은 완주군과 옥천군의 로컬푸드직매장 우수사례를 접하고, 홍성군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먹거리위원회는 먼저, 전라북도 완주군을 방문하여 로컬푸드 운영현황 및 농협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며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운영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청북도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이동하여 옥천군 푸드플랜 구축 추진 현황 및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현황에 대한 강의를 듣고, 로컬푸드직매장 현장 견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이번 선진지견학으로 완주군과 옥천군의 로컬푸드 선진사례 학습을 통해 먹거리위원회의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라며, “홍성군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있어 로컬푸드 활성화
▲ 고창 석정온천, 방문의 해 맞이 페이백 이벤트 열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석정온천휴스파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입장료 1만2000원중 2000원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창군의 3대 명소(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무료 개방에 이어, 고창 석정온천의 페이백 이벤트 진행으로 고창 관광의 탄력과 지역 경제 활력소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석정온천휴스파는 프랑스 루르드 샘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정받은 게르마늄 온천이다. 노화 방지와 인체내 노화된 부분을 회생시키는 효과와 피부미용과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만성 류머티즘, 관절염, 협심증 등 성인병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5000여 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쾌적하고 여유 있는 락커 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실내·외 온천 시설은 물론 푸드코트, 카페테리아, 수유실, 유아방, 전용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달 31일부터 4월2일까지 고창 석정온천 일대에서 ‘제1회 고창벚꽃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석정온천휴스파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
▲ 이용록 홍성군수, 봄맞이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일 봄을 맞이해 홍성군의 주요 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농촌돌봄사업 공모 관련 사업지인 장곡면 장곡초등학교반계분교장(폐교)과 축제광장 및 네트 어드벤처 레저시설, 분수 물놀이시설, 다기능어항 개발 등의 사업이 추진되는 서부면 남당항을 방문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 청수도서관 영어원서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 홍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올해 연말까지 영어원서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독 격려를 통해 이용자가 성취감을 느끼고, 영어원서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1년 동안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은 매월 다독자 순위를 집계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다독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1~3위 다독자에게는 영어자료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년간의 다독자 순위도 집계해 1위~5위 다독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천안시도서관에 가입된 회원 중 영어 읽기가 가능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에서 최소 하루 이상 대출 후 반납한 기록만 인정된다. 이달의 다독자로 한 번 선정됐던 이용자는 중복 선정이 불가하지만, 올해의 다독자로는 다시 선정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다독다독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영어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영어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로 하면 된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소식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부여군민회관(사비로 41,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이용주 대표협의체위원장, 한규황 실무협의체위원장 등 대표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06년 6월 설치된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자체, 민간 기관,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구축과 주민 네트워크 형성 등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날 이용주 공동위원장은 “부여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좋은 공간을 마련해 준 데 대하여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이 소중한 공간이 민·관 협력으로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의미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협치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에 적극 앞장서 공공과 민간 협력에 더
▲ 고창군, 고구마 국내 품종 무병묘 유상공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한 주에 100원으로 유상공급하고 있다.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무(無) 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법으로 생산한다. 일반묘에 비해 30% 이상 증수가 가능하고 모양과 색이 우수하며 맛도 좋다. 군은 고구마를 다년간 재배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유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고창군 농업인으로서 고구마 재배희망 농업인 중 종순재배가 가능한 농가, 하우스가 있는 농가다. 품종은 ‘호감미’와 ‘소담미’ 등 국산 2개 품종을 공급하고 있다. 내년에는 호박고구마 대체 품종인 ‘호풍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호풍미는 안노베니의 대체 품종으로 다수확 및 병에 강한 특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농업기술센터 새기술연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영암군 금정 초·중학교 4년만의 대면 입학식‘ 설렘 가득 ’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 금정면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금정 초·중학교에서 대면 입학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2일 금정 초·중학교에서는 올해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열린 가운데 학부모와 신입생, 교사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 금정 새마을금고, 금정 농업경인회에서는 올해 입학생들에게 군에서 지급하는 입학축하금 외 별도의 입학축하금과 장학금을 지급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이후에도 학생들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시골의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하여 지역과 행정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정면의 학교들이 골프 특성화,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계룡시, 해빙기 안전 미리 챙긴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위험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건설 공사장,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로 각종 사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소방·경찰·軍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요인 발생여부, 응급상황 조치 등 상황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건설현장, 급경사지 등 사면, 노후주택 등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을 일제조사 한 후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 시설물은 주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관련부서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시행, 사용제한 또는 위험구역 설정 등 안전조치에
▲ 천안시·천안시의회가 1972만2,691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성금을 모아 3일 뷰첵메제시를 통해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튀르키예는 천안시와 2009년 교류를 시작해 2013년 정식으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뷰첵메제(Buyukcekmece) 시가 속한 나라이다. 작년에는 천안시가 뷰첵메제시의 초청을 받아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했고, 문화·교류체결 12주년을 기념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홍보하는 등 교류 강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진피해가 발생하자 천안시는 하산 아쿤(Hasan Akgun) 뷰첵메제시장에게 위로 서한문을 보냈고, 지난달 23일부터 성금 모금에 나섰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모금 첫날 먼저 성금을 냈고, 시와 시의회 소속 공직자들도 동참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지난달 27일까지 모금한 결과 천안시·천안시의회는 1972만2,691원을 모아 3일 전달식을 열고 뷰첵메제시를 통해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 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이벤트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자교도 걷고 이벤트도 응모해요 군산시는 3일 장자교 스카이워크 개통을 맞아 3월부터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21억8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986년 완공된 길이 268m 기존 교량 일부 구간 확장과 기존 콘크리트 바닥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또한, 다가오는 4월에 경관조명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야경명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고군산군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등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개통한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 SNS를 소유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후기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방문 사진(혹은 동영상)과 해시태그(#장자교스카이워크 #선유도 #장자도 #군산관광)를 첨부한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글을 작성한 다음, 군산 문화관광
▲ 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전개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연중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금산읍에 소재한 우리소아과의원 1곳이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경구투여 방식의 백신이며 2회 접종하는 로타릭스와 3회 접종하는 로타텍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감염되면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탈수와 고열 등의 증상을 발생시키며 사람 간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돼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 발생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영아 감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금산군-필리핀 포락시 MOU 체결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2일 박범인 금산군수, 제이미 벤존 카필 포락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포락시와 국제우호교류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문화․일자리 등 공통 관심 분야 협력과 공동 이익 및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를 진행해 우호적인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갈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인삼 유통망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루트 확장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필리핀 포락시는 필리핀 북부에 위치하며 면적 314㎢에 인구 14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언어는 영어와 타갈로그어를 사용하며 인구 80%가 가톨릭을 믿고 있다. 또한, 화강암 및 광물이 풍부하고 시티오 푸닝(stio punning)의 온천과 폭포 자연경관 등 유명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도시화를 통해 관광 문화단지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의 필리핀 도시와의 MOU 체결은 지난 2008년 두마게테시, 2017년 탄자시, 올해 1월 사블라얀시에 이어 포락시까지 총 4개로 늘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
▲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축제관광재단은 올해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4월, 7월, 9월, 10월 총 4회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의 꿈을 가진 도시 주민들이 금산을 최적의 장소로 여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운영 과정을 살펴보면 △농업, 농기계 작동 기술, 6차 산업, 금산군 부동산 시세 등 필요 내용 전달 △도자기‧목공 체험 △월영산출렁다리‧남이자연휴양림 등 대표 볼거리 견학 △지역 대표 축제 참여 등이 기획됐다. 또, 올해 처음 시작한 제원면 신안사 템플스테이 관광을 추가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1기 프로그램은 30명 정원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희망센터에서 진행되며 이달 20일까지 이벤트 플랫폼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고 비단고을 산꽃축제 및 체험농장, 농촌카페, 템플스테이 및 음식‧도자기‧목공‧출렁다리 등 체험이 준비됐다.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축제관광재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
▲ 완도군,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배구 관전 포인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루에 앉아서 하는 시츠볼(sitzball)과 배구를 혼합하여 만든 ‘좌식 배구’이다. 좌식 배구는 국제배구연맹의 규정이 적용되며, 일반 배구 코트의 크기 및 네트 높이에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동일한 룰을 적용한다. 한 팀은 총 12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6명이 선발 선수로 출전하여 전위와 후위에 각각 3명씩 위치하며, 후위의 선수들이 공격할 경우에는 반드시 엉덩이가 바닥에 붙어 있는 상태여야 한다. 팀 구성 시 자유 수비 선수인 리베로(libero)를 2명까지 둘 수 있지만 경기에는 1명만 투입 가능하다.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들은 지면에 착석하고 슬라이딩 방식으로 움직이며 볼을 쳐서 상대팀 코트로 넘겨야 한다. 경기 중 공격, 블로킹, 서비스 시 둔부를 지면에서 들어 올린 채로 볼을 만지면 버턱스(buttocks) 반칙이 적용된다. 상대팀의 공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