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을 덜고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2일(수)까지 ‘2023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장,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90%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연장 대관료로 부담을 느끼는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주민설명회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인현‧진양상가 아케이드 1층 통로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3월 8일 오전 10시 필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상가 관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사업 필요성 ▲추진방법 및 진행상황 ▲1층 통로 왕복500m 구간의 개선 설계안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의 의견은 설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인현‧진양상가 아케이드 통로 개선사업은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중구가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 설계에 착수했다. 왕복 500m 구간에 걸쳐 바닥, 벽, 천장, 조명, 사인물 등을 교체하는 공사다. 소유주, 임차인,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 하고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구분소유자 2/3 이상 동의를 얻어 올해안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인현‧진양상가 1층 구간은 많은 주민들이 통행하는 공공성을 지닌 보행로인 만큼 충분히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서북소방서, 비상구 안전관리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말처럼 비상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비상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통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문이다. 그러나 유지관리가 소홀해지면 유사시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건물의 관계인은 비상구 확보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비상구 관리 방법으로는 ▲정기적으로 비상구를 검사하여 항상 사용 가능하도록 유지 ▲비상구 주변에 적치물 또는 장애물 유무 확인 ▲비상구 표지판 설치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의 문인 비상구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건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물 관계인들이 최선을 다해 비상구 유지보수와 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연구·지도직공무원 및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전문가를 초청, 『2023년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국가 디지털 대전환 정책으로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경북 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 디지털 대전환은 필수 불가결한 상황이다. 경북이 추구하는 농업 디지털 대전환은 생산·유통·소비 등 농업활동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에 적용하는 것으로 전통적 구조를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민선 8기 농정비전의 핵심사업인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주제발표는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성제훈 단장의 △스마트농업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이사의 △네이버클라우드가 생각하는 스마트팜, 유비엔 안은기 대표의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팜 기술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경북 농
▲ 조감도(낙동119안전센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낙동·용문·하양119안전센터 3개 신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낙동) 보정 건축사사무소, (용문) 천우 건축사사무소, (하양) 건축사사무소 서로가의 응모작 3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경북도 공유재산심의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설계공모를 진행해 낙동 12개, 용문 22개, 하양 23개 등 총 57개 업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배치·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심사기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당선작 각 1건, 기타 입상작 4건(총 15건)을 최종 선정했다. 낙동·용문·하양119안전센터 신축사업은 소방조직의 여건 변화 및 소방 수요의 지속적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까지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각 119안전센터별로 지상 2층, 연면적 약 1,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3개소 119안전센터 신축사업 추진을 통해 재난상황에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숲길등산지도사 활동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쾌적한 공간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산림서비스도우미(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80명이 연말까지 현장에 배치된다. 이중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청에 등록된 경북도내 소재 산림복지전문업으로 위탁 운영해 소속된 전체 90명은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도민들은 시설 운영기관으로 사전예약 및 방문신청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 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90명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자주 찾는 숲길, 도시숲 등의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노인들의 건강회복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군내 11개 읍·면에서 노인복지대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7,8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0년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인해 운영하지 못하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 첫 입학식이 열린 속리산면 노인복지대학에는 100명의 입학생과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서홍복 학장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11개 노인복지대학은 850명의 입학생이 등록했으며, 주 1회 25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프로그램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인션 등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하는 강사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속리산면 노인복지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만나지
▲ 올해부터 목걸이·신발깔창 등 착용 액세서리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손목 밴드형 배회감지기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를 지원한다. 발달장애인은 단순 배회나 실종이 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안전장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는 2021년부터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손목밴드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하고 있다.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는 ▲안심존 이탈 시 알림 ▲긴급 호출 등 실시간 위치 추적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심박수나 산소포화도, 활동량(걸음 수), 수면건강상태(수면혈중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정보와 착용자의 안전을 위한 낙상감지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부터는 목걸이형, 신발깔창형 등 착용 액세서리를 추가로 선택 가능해 발달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배회감지기와 2년 동안의 통신비를 지원받는다. 2년이 지나면 대상자 본인이 통신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연장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사업시행일 현재(2023.3.2.) 고양시에 1년이상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 이민근 안산시장, 도의원 정책간담회…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현안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도비지원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경기도의회 정승현, 강태형, 김동규, 김태희, 장윤정, 이기환, 김철진, 서정현 도의원,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한 뒤 경기도의회 차원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지방법원 승격 ▲안산소방서 청사 이전 ▲초지역 환승센터 건립 등 정책추진에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과 주차장 고도화 ▲안산향교 복원·정비 ▲공공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부곡동·와동 노외주차장 고도화 ▲어촌관광편익시설 및 어항편익시설 조성 등 주민 숙원사업 등 도합 28건의 사업에 대해 도비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평생학습동아리 성장을 위한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기간은 3월 6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이며,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접수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50명이며, 2023년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필수 참석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3월 25일(토) 14시에 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열리며, 1부 교육은 평생학습공작소 한성근 대표의 ‘학습동아리는 내 삶의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이어 2부 교육은 2023년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보조금 집행 교육이 진행된다. 최숙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은 학습동아리의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개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교육이니, 많은 신청과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안산시립국악단,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성황리 마무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시립국악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푸른ㆍ늘사랑ㆍ선부어울ㆍ드림아이ㆍ서부ㆍ수암ㆍ안산)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아동ㆍ청소년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정악 합주 ‘타령’을 시작으로, 대중가요 ‘마법의 성’, 동요 ‘참 좋은 말’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국악기(가야금, 해금, 아쟁, 장구, 대금, 피리 등) 소개 및 체험 ▲국악 장단 배우기 ▲진도 아리랑 등 ‘민요 따라 부르기’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낯설었던 여러 국악기들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방학 동안 센터에서 먼저 국악을 공부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춰 있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시의 우수한 문화적 자원인 시립예술
▲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지난 24일 진행한 스트레스 측정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대민행정의 최접점을 맡고 있는 민원공무원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자 언제 어디서나 상담이 가능한 ‘내 손안의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대면상담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디지털 심리케어 방식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인드카페-심리상담&마음 치유 플랫폼’을 통해 상담이나 코칭이 필요할 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즉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내 손안의 심리상담센터’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 24일 구청 지하 1층 직원휴게실 ‘쉼뜨락’에서 스트레스 측정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폭언·폭행·기물 파손 등 민원담당공무원을 상대로 한 위법행위가 2018년 3만 4,484건에서 2020년 4만 679건으로 3년 새 33%나 급증했다. 구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웨어러블캠 33대를 도입해 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에 배부했으며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모의 훈련 실시, 종합민원실 내 청원경찰 배치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처리
▲ 수원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환경안전관리 계획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자체)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 ▲환경안심 인증제 홍보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 운영 등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4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 중 모래놀이터 7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다. 납·카드뮴·6가크롬·수은·비소 등 중금속과 기생충(란)의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또 환경부와 어린이 활동공간 놀이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기준(제1~6호) 적합 여부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협회·연합회 관리자들을 대상으로는 ‘환경안심 인증제’(환경부 주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제는 환경보건법, 실내공기질관리법, 석면안전관리법으로 나눠진 어린이집 환경 관리 규정을 통합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기준을 충족하면 환경부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신축·증축(연면적 33㎡ 이상), 수선(연면적 70㎡ 이상)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어린이활동공간
▲ 괴산군,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 적극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7개 부처 통합공모로 진행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군 지난 2일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지역활력타운 공모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군은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달 민간전문 자문가 위촉을 시작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활력타운 공모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날 실무추진단 회의에는 민간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다부서 협력 회의와 현장 자문을 실시하는 등 지역활력타운을 관내에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은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복합된 주거단지를 지역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지원, 인허가 특례, 컨설팅 등 행정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활력타운 공모 조성 사업 추진으로
▲ 안산시, 단원어울림학교 개강…어르신 인생 2막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단원어울림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개강식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명연 국민의힘 단원갑 당협위원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향한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어 단원구노인복지관의 2023 ESG 지속가능 복지경영 실천다짐 선포식이 진행됐다. 단원어울림학교는 매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취미, 건강, 정보화, 문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가생활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문해, 노래, 댄스, 운동, 미술, 스마트폰 및 컴퓨터 교육 등 총 69개 강좌가 운영되며 오는 7월 6일까지 18주간 1학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8월부터 12월까지 2학기가 운영된다. 이민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개설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