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를 전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2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모금 참여 단체를 대표하여 윤재성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등이 방문해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를 전했다. 성금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 동안 성북구민 및 48개 직능단체,1,600여 명의 구청 직원이 지진피해 구호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달 24일 구청 4층에 마련한 긴급구호센터에 모인 의류 및 위생용품, 난방용품, 생필품 등 구호 물품 137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인천 소재 물류센터로 직접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대규모 지진 피해로 슬픔에 잠겨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성북구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대한
▲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위촉식 및 워크숍‘지금, 청춘’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청소년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지금, 청춘’ 위촉식 및 워크숍을 지난 25일, 27일에 가졌다. 25일 위촉식에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 청소년미디어제작단, 청소년동아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소개, 정담회, 활동 다짐, 팀빌딩 역량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27일에는 롯데월드에서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활동별 미션수행을 통하여 소통과 단합의 시간, 신나는 테마파크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식 및 워크숍을 참여한 청소년들은 1년 동안 지역 청소년활동·행사, 캠페인, 미디어제작, 동아리 공연,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활동이 이번 위촉식 및 워크숍을 계기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 구미시추모공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추모공원은 3년만에 돌아온 윤달기간에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달은 음력에서 평년보다 한 달이 더 보태진 달을 말한다. 이 기간에 평소 탈이 생길까 하지 못했던 일을 몰아서 하는 풍속이 있고 장례문화도 영향을 받아 산소를 파내 화장으로 개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구미시추모공원은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화장 횟수를 기존 1일 10회에서 20회로 확대 운영하며,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은 1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단, 확대 운영에 따른 화장예약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윤달기간 개장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로 확대 운영 및 시설물 사전 점검으로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화장예약절차는 묘지 소재 읍·면·동에서 개장신고필증을 교부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구리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로부터 난방 지원금 전달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이철호)로부터 난방 지원금(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난방비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직원들의 급여 일부로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중 경기도ㆍ구리시 난방 지원금 미선발자를 대상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2020년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과 유아용품 키트, 2021년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등을 구리시에 기부한 바 있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한명예 부위원장은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인해 힘겨운 한파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십시일반 준비해주신 따뜻한 배려 덕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훈훈해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시는 한전 구리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구리시, 고바리시스터즈로부터 여성의류ㆍ화장품 전달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8일 고바리시스터즈로부터 의류, 생활용품 등의 여성용품(1,6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고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미혼모자 가정 및 여성 관련 복지시설로 기탁되어 취약계층 여성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고바리시스터즈는 30대 여성 의류 및 생활용품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여성기업이며, 현재 사회적 기업을 준비중에 있다. 윤고운 대표는 “여성기업의 여성 대표로서 우리 사회의 여성 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특히나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이중고를 겪는 미혼모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내 창업지원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한 기업이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심에 더욱 뜻깊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산시, ‘2023년 민방위 교육’ 대비 업무담당자 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민방위 교육'을 대비해 15개 읍·면·동 민방위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집합교육이 다시 시행되는 만큼 철저히 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전자통지 및 전자출결 시스템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민방위 전자통지에 동의한 민방위대원은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 또는 국민비서를 통해 전자교육통지서를 받을 수 있고, 집합교육에 참석하는 민방위대원은 교육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촬영하여 직접 출석 처리를 할 수 있는 등 민방위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 “기존에 구축된 전자통지 시스템에 더해 전자출결 관리가 이루어지면서 민방위 교육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 및 위협으로 민방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민방위 업무담당자부터 솔선수범하여 대응하고, 민방위 교육을 받으시는 대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
▲ 트로트 가수 ‘서지오’ ․ SNS캐릭터 ‘매돌이’ 광양시 빛낼 홍보대사 됐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일 광양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가수 ‘서지오’와 SNS캐릭터 ‘매돌이’를 광양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홍보대사는 「광양을 노래하고 광양을 이야기한다」는 비전으로 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SNS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광양을 알리며 시정을 홍보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가수 서지오와 매돌이는 임기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가수 서지오는 광양읍 도월리 출신으로 1993년 ‘홀로서기’로 데뷔한 이후 ‘돌리고’, ‘남이가’, ‘하니하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데뷔 30년 차 가수이다. 최근 트롯여전사들의 축구 도전 유튜브 ‘FC트롯퀸즈’에서 주장으로 활약 중이며, 꾸준한 TV 출연과 공연 활동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광양의 펭수라 불리는 ‘매돌이’는 지역 농특산품인 매실을 개구쟁이 소년으로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2022년 상표 출원한 ‘매돌이’는 각종 굿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광양시 공식 SNS에서 인기몰이 중으로 미디어 콘텐츠
▲ 태산패밀리파크 공예체험장,목공예 신규 일일체험프로그램 2종 운영개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태산패밀리파크 공예체험장이 2023년 3월 1일부터 목공예 일일체험프로그램 2종을 추가 편성하여 총 14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일일체험프로그램 2종은 ‘원목도마 만들기’와 ‘독서대 만들기’이며, 이 중 원목도마 만들기 체험은 지난 2022년 하반기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원목도마 만들기는 가공된 캄포 원목도마를 연마한 후 도마전용 오일을 도포해 플레이팅 도마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단체체험(20작품 이상) 시 무료 레이저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서대 만들기는 소나무 집성목을 망치와 십자 드라이버를 사용해 조립 한 후에 색연필·사인펜 등으로 꾸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독서대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에 아동·청소년의 독서 욕구를 고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산패밀리파크 공예체험장은 도자기 체험장과 목공예 체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일일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강습
▲ 구리시, 안전한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안심식당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성 차단을 위한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을 통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운영하고자 3월 2일부터 안심식당 지정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하는 제도이며, 2022년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총 160개소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 먹는 식기구 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새롭게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식당에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식사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하며, 정기적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해당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등록해 가게 홍보와 영업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심식당 운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기대
▲ 광양희망도서관,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융복합프로그램으로, 독서에 코딩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사서와 함께 주제 도서를 읽고 개인별 코딩 시나리오를 작성한 뒤 코딩 전문 강사로부터 코딩 실습과 메이킹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6월 중 광양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뒤,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책과 코딩이 연계된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어린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은 지역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도서관 특화주제를 ‘어린이
▲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이모저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지난 제253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개선 등을 요구했고, 부서별 지적 및 제안사항을 보면 다음과 같다. 새만금에너지과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나종대, 한경봉 의원은 당초 2024년 완공 계획인데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새만금개발청의 전면 재검토 계획은 말이 안 된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새만금개발공사를 통한 사업 추진방식 등에 대하여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 사이에 협의가 원만하지 않은 상황이므로 국회의원 등 정치적 역량 등을 지원받아서라도 조속한 협의와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김경구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홍보가 잘되지 않았다며 일부 경로당에서 개별적인 태양광 발전기 설치과정에서 업체와의 마찰이 있으니 시에서 전수 조사 후 적절히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항만해양과 군산항·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기반구축과 관련하여 이한세 의원은 행정구역 관할권 관련 실무 TF팀의 단장이 부시장이고 간사는 새만금에너지과장인데 업무보고는 항만해양과에서 하는
▲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62호 달성 조은별 어린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2번째 천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62호 천책 달성의 주인공 조은별(7세) 어린이 부모님은 “집에 있는 책들을 다 읽어 주고 새로운 내용의 책을 접할 수 있게 하려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찾다가 효양도서관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천 권의 책을 언제 읽을 까 했는데 10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러 달성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동 도서임에도 책 속에서 공감되고 깨닫게 되는 부분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책들을 더 열심히 읽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북 수령 후 꾸러미를 대출해 가면 된다.
▲ 동구동, 주민자치센터 내 헬스장 개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주민자치센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내 헬스장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헬스장 내 남성 탈의실은 좁고 옷 등을 보관할 락커가 부족하고, 여성 탈의실은 외부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에 따라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승현)와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체육 분과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 후 마감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실현하고 더욱 개선된 헬스장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승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운영 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 편의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 3월 월례모임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교육예산 삭감과 관련해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공정과 형평의 기준에 맞게 교육재정의 구조를 바로잡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옳은 길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는 만큼 어떠한 비난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2일 ‘3월 월례회의’에서 “교육사업은 국가업무이기 때문에 교육 본질 사업 관련 예산은 교육청이, 지방정부는 보조적·특성화 사업 지원을 하는 게 원칙”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나라는 교육자치와 일반지방자치를 분리하고 있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내국세의 20.79%'가 일률적으로 매년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배정된다”며 “충청남도 교육청에만 쌓여있는 유보금이 1조 원 이상인 데도, 새롭게 배정된 예산이 3천억이 넘는다. 그런데도 교육청이 또 지방정부에 교육예산을 요청하고 지방정부가 이를 관행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인구 10만 도시인 공주에 고등학교가 10개인데, 그 4배인 37만 도시인 아산도 고등학교가 10개”라면서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교육 혜택도 아산시 학생은 불공평하게 누리
▲ 송영광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 취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 제24대 원장으로 송영광 원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했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충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5월 보은 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2008년 2월까지 교사로 재직했으며, 2008년 3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도교육청 등에서 연구사 및 장학사로 근무했다. 이후 금천고등학교 교감, 창산고등학교 공모교장, 오창고등학교 교장을 거쳐 현 직전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공보관을 역임했다. 특히,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2008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2년간 현 단재교육연수원에 근무하면서 AT-Camp 등 다양한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하여 교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취임사에서 “2023년에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 체제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놀샘이음터 활성화,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원격 연수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공감 동행 연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항상 관심과 격려로 지원해 주시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및 도내 교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