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 제100회기 기념 의정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의회가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당진시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항 미래비전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1일 당진시의회 제100회기를 맞아 당진의 미래 산업인 당진항의 발전과 미래 전략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윤명수 위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토론자, 당진시의회 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도의원, 전직 시·도의원,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는 2012년 2월 6일 시승격과 동시에 1회기를 시작으로 2023년 3월 100회기를 맞이하며 958일 동안 1,34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844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정토론회의 시작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김화영 교수의 ‘당진항 미래 발전방안’과 대전대학교 김동윤 교수의 ‘당진항 발전 및 미래비전 전략 방안’주제 발표로 열렸다. 이후 토론자 6명의 지정토론에서 당진시 수소항만의 적기 구축, 당진항의 현황 분석을 통한 스마트 항만 플랫폼 구축, 장고항 전면에 위치한 국화도, 입파도와 연계한 관광 활
▲ 제주 마라도 길고양이 35마리 구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1시 기준 마라도에서 고양이 35마리를 구조했고, 3일 세계유산본부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1~2일 이틀에 걸쳐 구조한 고양이를 3일 오전 8시 바지선을 통해 마라도에서 모슬포항으로 이동하고, 오전 9시 모슬포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30분경 유산본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조에는 전국단체인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과 제주지역 단체인 ‘혼디도랑’이 함께했고,검진 및 이송에는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와 ‘혼디도랑’이 참여한다. 마라도 주민들이 돌보는 고양이를 제외한 남아 있는 고양이는 2차 이송계획을 수립해 구조할 계획이다. 유산본부에 입소한 고양이는 야생동물구조센터 윤영민 교수의 지원을 받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고양이 특성과 상태별로 분류한다. 이후 건강 상태가 양호한 고양이부터 순차적으로 세계자연유산센터 야외 부지에 마련된 보호시설에서 지내게 되며, 3일부터 ‘제주비건’, ㈔제제프렌즈, ㈔제주동물권행동NOW, ㈔행복이네협회가 봉사와 지원을 맡는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구조한 고양이들이 세계유산본부에서 잘 적응할
▲ 제주도-산업부, 분산에너지·수소 제주 선도모델 구축 협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과 함께 제주의 선도적인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정책을 정부 차원에서 뒷받침해줄 것을 2일 건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분산에너지 및 그린수소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2월 14일 확정된 정부의 제3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국회에서 계류 중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고 에너지 프로슈머 모델을 실증할 수 있도록 제주도와 산업부 간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그린수소 경제 생태계 아젠다를 제시하고 신기술 등을 공개․공유하며, 글로벌 도시 간 성과를 교류하고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그린수소 글로벌 경제포럼’을 제주도와 산업부가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제주도와 산업부는 분산에너지 관련 민․관․학․연 거버넌스 구성․운영,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수립,
▲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전달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누적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천사의 도시’ 전주에서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미소능력개발센터는 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미소능력개발센터는 강진으로 피해가 큰 튀르키예·시리아의 재건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의 구호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1,000만 원은 전주시가 마련한 5만 달러(약 6,500만 원)의 구호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8일 자매도시인 안탈리아시와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공동회장도시인 코냐시에 위로 서한을 발송하고, 10일 인도적 차원의 구호금 5만 달러 편성을 결정한 바 있다. 이어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의 구호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28일에는 (사)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지진 피해 재난민을 돕기 위한 80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향한 구호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3월직원조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일 직원들에게 “우리 함께 명품 전북교육을 만들어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자”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원조회에서 “지난 1월 초 발표한 10대 핵심과제를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간절하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현장 중심, 속도, 혁신을 강조하면서 “학교 현장과 소통해야 하고, 학교의 필요에 신속하게 호응해야 하며, 매일 새로운 눈으로 살피고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올해가 특히 중요하다. 각자가 자기 자리에서 집중력을 갖고 확실하게 해내자”면서 “우리가 하나가 되면 전북교육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 경기관광축제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총 23개의 축제를 선정했다. 공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관광축제 선정평가에서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도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와인, 광명을 찾다’라는 주제로 올해 제7회를 맞이하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전국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한국 와인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와인 농가와의 상생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다. 와인페스티벌에서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와인 시음은 물론 와인세미나, 와인퀴즈대회와 같은 강연,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와인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명동굴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한국
▲ 김포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2월 28일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과 전문적인 지원·관리를 위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을 풍무1로 59, 3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및 경기도 내 시니어클럽 관장,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등을 진행했다. 김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2009년 3월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창설하여 운영해 왔으나, 기존 노인종합복지관 내 사무공간이 협소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2월 시니어클럽 전용 사무공간을 확보·이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직장 개념의 일자리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고 있으므로, 향후 노인일자리사업을 고용노동부나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 2035 공원녹지계획 추진 로드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일 공원녹지 행정(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 편을 소개했다. ◆“녹색에 물들 70도시 김포 공원녹지 미래상 공개” 민선 8기 김포시정 구호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녹색 비전이 공개됐다. 이는 '공원녹지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현재 2035년을 목표로 하는 김포시 공원녹지의 중장기적 미래상을 제시하여 더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김포시를 실현하고자 함이다. 이번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의 미래상은 ‘시민 삶에 녹아드는 한강을 품은 푸른 도시 김포’로, 시의 변화상을 토대로 김포의 특성 및 정체성을 담아냈다. 4가지 핵심추진 전략으로는 ▲모두가 누리는 녹색복지 실현 ▲지속가능 건강한 도시숲 ▲걷기 좋은 생태이음숲 조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공원으로 2035년 70만 시민에게 보다 수
▲ 광명시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의 시설 개선을 마치고 3월 2일 재개장했다(테이프커팅식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의 시설 개선을 마치고 3월 2일 재개장했다. 이날 재개장식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테이프커팅,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오랜 시간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의 재개장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최고의 시설을 갖춘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여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코로나19 이후 운영이 중단됐다가 총사업비 19억 9천9백만 원의 예산으로 수영장 수조와 샤워실 교체공사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2년 2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시는 공공 체육시설인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의 전문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6월 광명도시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광명도시공사에서는 지난해 12월까지 인력 채용, 회원 관리시스템 구축 및 수질
▲ 다둥이 가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 22일 통계청이 잠정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도 합계출산율이 1.31명으로 2년 연속 전국 시·구 단위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합계출산율이 전국 0.78명, 경북 0.93명보다 높은 수치이며, 경북 도내 시부 중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연령별 출산율의 종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이다. 영천시는 3년 전부터 건강한 성 인식 정립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중·고등학교 대상 성 인식 4주 프로그램 운영, 예비·신혼부부 대상 연 3회 예비·신혼부부 교실 운영, 분만 산부인과 연계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 및 만 2세미만 가정을 방문하는 생애초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행사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영화관람, 건강강좌, 뮤지컬 공연 등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질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임신 전 건강검진비 지원, 임신부 대상 초음파 및 막달
▲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사비 지원에 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부위원장은 서울시에 사는 저소득층의 경우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비율이 낮아서 자주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므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이사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저소득층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19~39세 사이의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40만원 상당의 이사비 및 중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2022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고,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재해우려로 이주가 판단되는 지하층(반지하 포함)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입주지원, 보증금, 이주비 등을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저소득층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조례 개정에 의의가 있다. 2021년 국토교통부
▲ 구리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구리지부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구리지부로부터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명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매달 50만 원씩 추후 1년간 정기 기부되어 드림스타트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는 건전한 유흥음식업 문화와 업권 보호를 위해 창립된 단체이며, 경기도지회 구리지부는 2010년 위스타트사업 후원기관으로 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매월 정기기부를 한 바 있다. 김명회 회장은 “유흥음식업을 운영하며 관내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김명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으로 전달해주시는 기부금은 드림스타트 가구에 잘 전달해 드리고, 시 또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
▲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족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8일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식 발족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022년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및 도시재생사업 참여자 중 20명이 구리시 도시재생 활성화 조례 근거에 따라 자발적으로 구성한 주민협의체이다. 이날 행사는 호선으로 선출된 주민협의체 임원 5명 및 회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역량 교육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 및 의견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별 1회 정례 회의를 개최하여 도시재생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하고, 자율적인 토론과 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해당 지역 주민 및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족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는 주민협의체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초등천문과학캠프’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창의융합적 사고 확장을 위한 비숙박형 ‘초등천문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초등천문과학캠프는 관내 초등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회기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우주개발역사와 로켓의 원리, 태양계 등 천문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회기에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천문우주과학교육센터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하여 아시아 최초 챌린저러닝센터(challenger Learning Center) 목성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별성도수업, 대형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천문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은 내용이 많아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천체관측 및 팀미션활동 등을 통해 우주과학 지식과 팀워크 및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 구리시, 2023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성과평가를 위한 신규 위원 9명과 재위촉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부위원장 선출, 2022년 성과평가 결과와 2023년 성과관리 시행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전략적 성과관리를 통한 시민 공감형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2023년 성과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성과 중심의 관리로 시정성과를 앞당기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성과관리의 추진 방향은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한 주요사업 추진으로 시정 목표를 달성하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통한 대내․외적 경쟁력를 강화하는 것이다.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과 성장 부문 배점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정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아이디어 제안․채택 등에 성과관리 배점을 상향 조정하여 시정 내부의 혁신성, 창의성 및 적극 행정 사례들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