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립대학교 2023학년도 입학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2023년 3월 2일 오후 2시, 대학 강당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식은 총학생회장의 교기입장을 시작으로 학과 교수 소개, 대학헌장 낭독, 김광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3학년도 신입생은 총 295명이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학과 수석을 차지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김지성학생이 입학생 대표로 장학증서를 수상했다. 김광래 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대학 교육을 통해 준비하는 학생이 될 것, 겸손을 실천하는 강원도립대학생이 될 것, 다양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공감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청년이 될 것”을 당부하며 2023학년도 신입생들의 첫 출발을 격려했다.
▲ 이재준 시장, 김동연 지사가 특강 후 공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공직자들도 끊임없이 자신의 틀을 깨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초청을 받아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특강을 한 김동연 지사는 “공직자들이 ‘내 임무, 내 역할’에만 한정돼 일한다면 보람을 느끼기 어렵다”며 “어떤 보직을 받더라도 그 안에서 보람을 찾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며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간다면 보람있게 공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인생은 ‘남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내가 나에게 하는 질문’, ‘사회가 내게 던지는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사회 문제에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자”고 제안했다. 또 “제가 추구하는 것은 ‘기회 공화국’”이라며 “지금의 승자독식 구조를 깨려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는 ‘기회의 경기’ 1번지”라며 “수원시가 변화하면 경기도가 변하고,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화할
▲ 2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 모습(왼쪽 이세현 주식회사 오륜스포츠부사장, 오른쪽 이완섭 서산시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륜스포츠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세현 ㈜오륜스포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 1천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스산 복주머니’ 나눔 사업으로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 구로구청 전경. <사진=SNS> 서울 구로구청 비서실 직원들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구청이 시정 조치했다. 2일 구로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구로구청 노동조합 자유게시판에 '내부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익명의 작성자는 비서실 직원들을 겨냥해 "아직도 수기대장으로 초근(초과근무)을 인정받고 수당을 챙기는 직원이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얘기를 최근에 들었다. 수기로 늘 만땅을 받는단다"면서 "행사가 있거나 비상근무한 부서도 공문 요청 없이는 절대 초근으로 인정 안 해주는데 왜 거기는 수기로 하냐"고 주장했다. 이어 "초근 다 했다고 거짓말하지 말라. 야근도 안하고 주말근무 안하고, 모시는 분 퇴근하면 다들 가차 없이 퇴근하는 거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근무했던 전현직 직원들 전수조사하고 징계하고 불법으로 받은 수당 모두 반납 받아라. 특권의식은 여기서 멈춰 달라. 노조는 이런 불공평을 묻어두지 말라"고 촉구했다. 해당 게시판은 글이 올라온 직후 내부망을 통해서만 작성하고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은 수기 형태로 초과근무 신청한 것은 불법이 아니라는 입장이
▲ 청주시, 상당산성 옛길에 화장실 설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상당산성 옛길에 친환경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상당산성 명암약수터엔 화장실이 있었으나, 옛길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 많은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시는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9천만 원을 들여 지난 2월 20일 친환경 화장실을 설치했다. 이 화장실은 무방류 순환수세식 화장실이다. 사용한 변기 세정수를 방류하지 않고 수거하는 특허 공법을 통해 무색, 무취, 무균 상태로 고도 정화 및 정수 처리해 지속적으로 순환 재사용하는 첨단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수질기준 성적 이상으로 고도정화 처리된 최종처리수를 수세식 변기에 공급할 수 있다. 다만, 이 화장실은 무방류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용한 휴지, 물티슈, 여성용품 등 이물질은 반드시 휴지통에 넣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상당산성 옛길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던 만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설치하게 됐다”며, “시민 모두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나주시 SRF행정소송 취하 기자브리핑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나주시가 고형연료제품(SRF) 관련 행정소송 항소를 취하한 것과 관련해 2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전향적 호응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시가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취소 관련 행정소송 항소를 취하함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관련 공무원을 제외했다. 이어 양측은 현안 논의를 위한 협의단 구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나주시가 먼저 결단을 내리고 협의단 구성에 합의한 만큼, 한국지역난방공사도 공기업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갖고 미래지향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결단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전면 취하할 것을 촉구했다. 고형연료제품 반입협력금에 대해선 법률적 근거를 떠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방안인 만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진정성과 의지를 갖고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또 미래 에너지사업에 지대한 관심과 투자계획을 갖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인 전남도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확고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항소 취하를
▲ 경북도 유통 수산물 긴급검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예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 및 피해 차단을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한 달간 도내 유통 식품을 대상으로 긴급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일본산 가리비 등 총 43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유통 식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기획검사는 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큰 만큼 경주,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지역의 유통 어패류에 집중해 방사성 물질(요오드-131, 세슘-134 및 137) 오염 여부를 분석했다. 원산지 등 유통정보 확인, 현장 수거, 방사능 분석 및 결과 공개의 전 과정을 연구원이 긴급히 수행했다. 현재 모든 일본산 수입 농・축・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는 식약처에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과 협력해 유통・판매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수행,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히 공개하고 있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긴급 기획검사로 조금이나마 도민의 불안감이 해소됐길 바라며,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상시 감시체계 강
▲ 드디어, 청주시 ‘청원생명한우’밥상에 오른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신규품목인 한우에 청원생명브랜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열린 ‘청주시 우수농수특산품 공동상표 심의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청원생명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우수농수특산물은 한우를 포함해 23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신규품목인 청원생명한우는 청주한우 청우(서원구 원흥로 3), 청원한우마실(청원구 오창읍 성산2길 5) 두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원생명한우는 상표사용 단체 회원들이 직접 기르고 사육한 한우만을 취급하며, 특히 도축 개월령을 거세 28~33개월, 암소 60개월 이하로 철저하게 관리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대표품목 청원생명쌀의 위상을 이어 청원생명한우도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원생명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상표사용 품목의 유통상황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 주민들과 함께 사용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이 3월6일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되며, 2019년 2월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도서와 관리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원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상, 하반기 각 1,000권씩 순회문고 형태로, 관리인력은 구미시에서 각각 지원한다. 도서는 당분간 대출 없이 열람만 가능하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를 심도있게 선정했다. 인력은 자료실 운영과 청사 환경정비를 담당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1층 휴게공간과 2층 도서관(총800㎡)으로서 도서실(455.7㎡),학습열람실(3실), 분임토의실(2실)이다. 이용 시간은 도서실과 열람실 모두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개방되며, 도서실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학습실은 오전 9시에서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참고로 토,일,국경일은 모두 도서관 휴관이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개방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대학 도서관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첫 모범사례로서 향후 활성화에 기대가 되
▲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안전체험활동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에서는 지난 2월 23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센터 이용아동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각종 사고·재난 등 긴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안전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1존에서 생활 및 산업안전을 주제로 승강기 안전, 소화기· 화재진화체험, 연기 대피체험, 119 화재 신고체험, 완강기를 활용한 탈출 체험 등에 참여했고, 2존에서는 보행안전, 승용차 안전, 버스안전, 지하철 화재대피, 지진체험, 태풍안전체험 등을 했다. 또한 소방관 복장을 착용하고 소방관이 하는 업무와 소방서의 일상에 대해 알아보고, 119상황실체험, 소방차 탑승 등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관의 구조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동들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가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가 안심할 수
▲ 챗GPT 활용 회의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최근 폭발적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챗GPT를 활용해 대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도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챗GPT 활용 전담반(TF)’을 구성, 의견 수렴 장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는 3일 챗GPT 활용 전담반 첫 회의를 열어 올바른 활용 방법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공직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도정 활용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담반은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도정 엠지(MZ)세대, 민원팀, 인공지능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기술에 더욱 친숙한 도정 엠지세대가 챗GPT를 활용한 도정 민원 서비스 개선에 적극 도전토록 한 것이다. 전담반은 챗GPT를 먼저 이용해 보고 부서에 확대 전파하며, 공무원이 최첨단 기술을 민원업무 서비스에 접목하는 방안을 찾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진화하는 인공지능기술을 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부서별 유료 계정을 생성해 전 직원이 챗GPT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대외 홍보 자료 작성은 물론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적극 활용, 업무 효율성을 높일
▲ 청년기본소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경기도에 현재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여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 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모바일)신청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나,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 홍천군, 국회 찾아 국비 확보 잰걸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2024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 정책 반영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2일 국회를 방문해 한기호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정책 반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한기호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는 주민 재산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204항공대 이전과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안 국방분야 대한 의견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유상범 국회의원과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과 국도5호선 4차선 확장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6~20230) 반영,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정책 반영과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국도5호선 4차선 확장 ▲204항공대 이전 등 7건의 정책반영과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중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홍천읍 원도심 일원 특화재생사업 등 2024년 신규 국비 확보 8건이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달에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방문했으며, 특히 신영재 홍천
▲ 화순군은 말벌 및 응애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은 피해 대비를 위해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양봉농가를 현장 방문해 방제 방법 관련 현장 지도 중인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현재 양봉농가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말벌 및 응애 피해에 대해 집중적 관리를 당부했다. 등검은 말벌은 3~5월 봄철 본격적으로 무리를 형성하기 전, 여왕벌이 단독으로 활동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 시기에 양봉장 근처에 출현하는 여왕벌을 포획하면, 가을철 수천마리의 말벌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여왕 말벌 퇴치를 위해서는 유인트랩을 유인액과 함께 서식지가 있는 인근 야산이나 양봉장에서 먼 변두리에 설치해 포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주변 양봉농가들이 동시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꿀벌응애는 주로 6월 초기 증식해 9월에는 피해수준까지 증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8월 안에 적극적으로 방제해 밀도를 낮추고 관리해야 한다. 꿀벌응애 방제를 위해서는 친환경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꿀벌류응애 화학적 방제에는 대부분 동물의약품인 스트립(플루바리네이트)과 액제(아
▲ 노인층 감염병 예방을 위한 5개기관 협업체계 구축 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의 일상화에 따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감시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2023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감시 체계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행복재단,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칠곡군지회 등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업 확장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및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해 연구원에서는 칠곡군 7개 읍면, 2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병 병원체살모넬라 등 21종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다. 총 285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총 19명의 보균자(양성률 6.7%)를 발견해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한편 본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지속적 사업시행 및 확대 요구와 건강정보에 대한 교육 요청이 있었다. 이에 올해는 영천시와 포항시를 포함해 사업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 건강보조식품의 올바른 이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