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제1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을 외부전문가로 초빙하고, 지역 내 정신적 건강 문제를 포함한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를 지닌 2가구 사례에 대해 김포시 복지과, 김포복지재단, 김포시가족센터,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포아이사랑센터 등 13개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가구 사례 모두 조현병, 가정폭력에 따른 정신적 문제를 동반한 고난도 사례였지만 외부전문가의 조언과 솔루션으로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전문적이고 명확한 접근이 제시되어 참여한 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조현병, 은둔, 집착 등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와 관련된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에도 김포시는 지속적인 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에게 맞는 솔루션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대상자의 문제를 보
▲ 기차로 떠나는 역사여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독립운동 특화 도서관으로서, 특화 프로그램 '기차로 떠나는 역사여행'을 2023년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이효정 저자는 경기평화교육센터의 교육위원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해온 전문가다. 저서로는 '교실에서 만나는 평화·통일교육 24가지 방법'이 있다. 강의의 목표는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고, 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과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고자 한다. 또한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독후활동 시간을 가지며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세부 내용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의 접수는 3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강좌/교육)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16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는 지난 24일 18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홀에서 2023년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고문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수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향우회를 이끌어 온 17대 이선재 회장이 이임하고 18대 백명식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그간 ‘재경 광양시 향우회’였던 향우회 명칭이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로 회칙이 개정됐다. 이선재 이임회장은 “1948년에 향우회를 발족한 초대 이경호 회장님을 기억하고 고향의 정기를 받고 주변 선후배의 성원으로 출세한 향우회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최고 가치이며,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백명식 회장을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백명식 신임회장은 “오늘날 광양시민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
▲ 경산시의회,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의회는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2월(2차) 월례회'를 2월 28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경산시의회의 주관으로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공무원 등 33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순득 의장의 환영사, 조현일 경산시장의 인사말, 안건토의, 전시관 관람,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남부권 11개 지역 의장들은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군의회 차원에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남부지역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토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경산은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이 탄생한 유서 깊은 고장이며 현재 10개의 대학이 있는 교육 중심도시이다.” “성현들의 가르침을 본받아 화합과 소통으로 경북 남부지역의 상생발전은 물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각 의회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은 3월 6일 13:30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서소문본관 지하1층)에서 ‘한국형 ChatGPT 산업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과 공공분야를 넘어 일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챗봇 ‘ChatGPT’ 를 통해 AI 서비스 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형 AI 기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장태용 서울시의원과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서울미래정책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발제와 좌장을 맡고,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 김진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정강은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혁신과장, 김기현 서울특별시 신산업정책관,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미래혁신단 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면축사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이 현장축사를 한다. 토론회를 주관한 장태용 의원은 “ChatGPT로 상징되는 AI 서비스 기술은 다양한
▲ 옥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청소년지원단 신입생 응원 모습(옥천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입학식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새학년·새출발의 희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청소년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응원 캠페인을 시행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에 신학기 응원 현수막을 게시하고 중학교(5개교) 신입생을 대상으로는 입학식장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 한 명 한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입학 축하메시를 전했다. 안사천사모(안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에서는 2일 안내초등학교 입학식에서 5명의 입학생에게 장학금(각 10만원)을 전달했다. 이 모임은 2018년부터 안내초 신입생에게 꿈나무통장(각 10만원)을 전달해왔으며 신생아에게 돌반지를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날 군서면민협의회(회장 이성학)는 군서초등학교 입학식에서 1학년 신입생 3명에게 입학 장학금(각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군서면민협의회가 2021년 9월 출범한 ‘군서245(군서로 이
▲ 서둔동 착한나눔가게 현판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미숙)는 지난 28일 설탕한스푼커피(대표 고영아)에 ‘착한나눔가게’ 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서둔동은 저소득층을 위해 주․부식 후원·재능 나눔을 하는 시설과 가게를 ‘착한나눔가게’로 선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탕한스푼커피는 2022년 10월부터 서둔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샌드위치 8세트를 후원하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아 대표는 “과거 치킨집을 운영할 때 ‘착한 나눔가게’에 참여한 기억이 보람으로 오래 남아 기쁜 마음으로 이웃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가게의 나눔이 함께 하는 서둔동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설탕한스푼커피 고영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서둔동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둔동은 ‘착한나눔가게’로 선정된 지역시설과 가게에 △현판 증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 △지역사회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둔동행정
▲ 건설공사장 야외절단 작업 집진기 미설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2.12.1.~’23.3.31.) 기간 동안 건설공사장 등 생활 속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 수사 및 고발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대기질 관리를 위해 시행됐으며,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 현장을 비롯해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비산먼지는 굴뚝과 같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의 24%를 차지한다.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호흡기·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 위해성도 높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배출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총 98개의 사업장을 점검해 32개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유형별로 ▲건설공사장 10개소, ▲금속표면처리사업장 6개소, ▲귀금속제조사업장 7개소, ▲자동차 무허가 도장시설 9개소다. (건설공사장) 주요 사례를 보면,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6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전국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한 2003년 이후 20년 동안 4조 1,032억 원(절감률 약 7%)의 예산절감으로 재정건전화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03년 2월 전국 최초로 계약심사를 도입한 후 시 본청과 사업소을 시작으로, 2004년에는 자치구와 지방공기업, 2006년도에는 출연기관까지 확대 적용해왔다. 해당 기간 동안 총 62,793건 (59조 5,798억 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4조 1,032억 원을 절감했다. 사업유형별로는 공사의 절감액이 3조 3,021억원으로 전체의 80.4%를 차지했고, 구매 3,629억원(8.8%), 용역 2,941억원(7.2%) 순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는 서울시, 자치구, 지방공기업 등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을 대상으로 계약 공고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막기 위한 제도다. ▲ 공사 3억원 이상 ▲ 용역 2억원 이상 ▲ 물품 구매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지난 한해 동안 자치구, 지방공기업 등에서 발주한 사업 총 3,627건
▲ 도립대에서 옥천군 인구시책 홍보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군의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을 확대 지원한다. 군은 작년 12월 ‘옥천군 인구증가 지원 사업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을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변경했다. 올해부터 관외에서 군으로 전입한 충북도립대 학생은 전입 6개월이 지나면‘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원과 ‘개인 전입축하금’ 20만원을 포함해 전입축하금 총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추가로 전입 후 1년이 지날 때마다 10만원씩 최대 3년간 추가 지원해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축하금은 최대 150만원까지다. 군은 2일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에 참여해 축하금을 비롯한 청년 월세·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등 옥천군 인구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옥천에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다가오는 3월 9일 공무원들이 직접 도립대를 찾아 전입신고를 받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을 안내했다. 이대정 성장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전입학생 축하금과 청년 월세·전세대출금 이자지원을 적극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좀 더 여유 있는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 광양시, 워크온 ‘3월 암 예방하기 걷기 챌린지’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가 3월 21일 ‘세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을 위한 수칙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 암 예방하기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본인의 걷기 활동량에 따라 단계별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000여 명을 초과하여 건강 걷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챌린지 기간 중 12만 보를 걸으면 12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3천 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며, 14만 4천 보를 걸으면 14만 4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5천 원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8천 보로 제한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
▲ 광양시, 선열들의 고귀한 3·1절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1일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조국의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고귀한 뜻을 새기고 선열들의 자유와 평등, 자주독립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념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세 삼창을 재현하여,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민족자존과 번영의 고귀한 뜻을 영원히 잊지 않고 가슴속에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조국의 국권수호와 번영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 유족과 후손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위대한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를 받을
▲ '신속통합기획 종합구상도' 지역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정다운 삶을 공유하는 열린 주거단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중랑구 면목동 69-14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오랜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주거지가 충분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모아타운 사업을 앞둔 주변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주거환경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그간 개별주택 단위의 신축이나 소규모정비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보다 근본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며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지난 1년간 열띤 논의와 조정, 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했다. 모아타운 후보지 등 이 일대의 인접지역 개발여건을 감안해 지역 차원의 연결과 환경개선,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주안점을 뒀다. 추진과정에서 주민간담회,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쾌적한 주거환경
▲ 정인화 광양시장,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 계속할 것”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28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이다. 이번 감동데이는 6팀 17명의 시민이 방문해 ▲광양읍 죽림리 폐기물처리업 대책 마련 요청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건의 ▲성황체육관 프로그램 운영 관련 건의 ▲시장관사 활용 관련 건의 등 총 10건의 다양한 시민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감동데이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추진 가능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건의 등에 대해서는 예산을 반영하거나 해결책을 마련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장관사 활용 관련 건의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서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유지 매입 후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직접 반영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자에게 이유를 충분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
▲ 마을안내소 외부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지난달 '한옥4.0 재창조 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한옥 대중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서촌한옥마을에는 '마을안내소'가 들어서고 북촌한옥마을 공공한옥도 다목적 대관시설이 추가된다. 서울시는 종로구 누하동에 서촌 안내소인 '서촌 퍼멘티드(Fermented)'를 개관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한옥에서 다양한 활동(소규모 모임·회의·행사 등)이 가능한 북촌 내 다목적 대관시설 ‘공공한옥 놀이터’도 시범 운영한다. '한옥과 한옥문화가 숙성(Ferment)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긴'서촌 퍼멘티드'는 서촌이라는 독특한 지역적 특성과 필운대로 상업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내·외국인 관광객, 주민을 위한 마 안내 및 지역문화 교류 공간으로 운영된다. 마을안내소 '서촌 퍼멘티드'는 서촌의 지역적 특성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안내소 및 카페․전시공간으로 구성되며 서촌 내 상점․체험관․숙소 등을 연결하는 컨시어지(Concierge) 역할도 하게 된다. 주간에는 강연, 투어, 차 시음회 등이 열리고 야간에는 음악회, 전통주 시음회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