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북스타트 꾸러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기적의도서관에서 출생아 및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펼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2009년부터 출생아 대상 책 꾸러미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해왔다. 2022년에는 관내 출생신고를 마친 출생아 801명에게 책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책과 함께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 북 스타트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책날개 꾸러미를 250명에게 선착순 배부했다. 서귀포시는 북 스타트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2023년도에는 출생아 800명분과 초등 입학생 1,000명분의 책 꾸러미를 마련했다. 출생아 책 꾸러미는 도서 2종, 가이드북, 턱받이,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초등 입학생 책꾸러미는 도서 2종, 가이드북, 리플렛,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지역 초등학교(가마초 등 29개교) 입학생은 각 학교에서 직접 수령하며, 동지역 초등학교(강정초 등 16개교) 입학생은 3월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이번 평가는 그간 지자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로 평가했으나 단독으로 시행된 첫 평가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남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및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체감도 등을 종합 심사했다. 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적극행정 직원 보호 및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성과를 도출해 왔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대상을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금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관심도를 높여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해 왔다. 아울러 동일 구간 내 상수관로 개선공사와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중복구간에 대한 수의계약 가능 여부를 검토받아 중복굴착 방지 및 272백만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며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
▲ 정읍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정읍지역 노인 인구(만 65세 이상)는 31,356명이다. 이는 전체인구 105,081명 대비 29.8%에 달하는 수치로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자의 급증으로 노인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건강 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 ‘경로당 건강 플러스 사업’은 전문 의료인력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관리를 위한 기초검진과 치매 예방, 운동, 영양 등 각종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3월~5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간호사와 치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읍·면·동 지역 거점 경로당 80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검진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21개소(건축공사장 17개소, 해체공사장 4개소)에 대하여 외부전문가(구조기술사, 건축사, 산업안전협회)와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미리 막기 위함이다. 특히, 터파기 공사가 이루어지는 건축공사장의 ▲지반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여부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시공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여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공사중단 및 벌점 부과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해빙기를 맞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점검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임실군, 도․농 기업 상생협력 지역특산품 발전 견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국내 대표적인 직접판매 유통기업인 ㈜하이리빙과 임실군의 임실생약 영농조합법인이 도,농 기업 상생협력으로 지역특산품인‘임실엉겅퀴’유통과 홍보에 손을 맞잡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심 민 군수는 도시의 유통기업과 농촌의 기업이 상생,협력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하이리빙 김종관 대표에게 임실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임실생약 영농법인은 한국의 자생약초인 가시엉겅퀴를 수많은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재배에 성공하여 제품을 개발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중 하이리빙이 그 미래가치를 인정하고 과감히 자사 쇼핑몰에 입점시켜 소비자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임실엉겅퀴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으로 임실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자리 잡게 됐고 지역의 엉겅퀴 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기여하고 있다. 하이리빙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임실엉겅퀴 하이진액’을 비롯해 ‘임실엉겅퀴 리커버리 크림’등 다양한 엉겅퀴 제품으로 2022년까지 40여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공직자들이 국내 교류도시 11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금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일반직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부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서귀포시 공직자 180여명은 기부를 희망하는 자매도시를 선택하고 자매도시 1개소당 약160여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개별적으로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기부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김지훈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좋은 제도”라며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제주 서귀포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우리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자매도시간 상호 기부를 통한 공동발전의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고,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되는 제도로서, 제주특별자치도
▲ 소장품전 '서書에게 지혜를 묻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암기념관 전시실에서 소장품전 '서書에게 지혜를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 중 삶의 지혜와 혜안慧眼, 깨달음을 전해줄 수 있는 약 4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대부분 과거의 한시나 고사, 경구나 잠언의 내용을 담고 있어 ‘인문고전’의 긴 역사가 들려주는 지혜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즉각적이고 명료한 ‘해답’에 비해 ‘지혜’는 우리를 한 번 더 생각하고 궁리하게 만들지만,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문제의 해결을 넘어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논어의 위정爲政 편에서 유래된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제대로 익혀야 이를 토대로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다'를 비롯해, '난이재심難易在心 - 어렵고 쉬움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담처지진미 淡處知眞味 - 진정한 맛은 담백함 속에 있다' 등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특히 도연명陶淵明의 시 중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않고, 하루에 두 번 날이 새기 어렵다’는 구절이나, 황벽黃蘗선사의 ‘한 번 취위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진안전통주를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창업에 이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진안군 창업보육학교(전통주 빚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창업보육학교는 ‘전통주 빚기’를 주제로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기간 중 10일간 진행된다. 창업 관련 교육과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기초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교육 참가비는 12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예비)귀농귀촌인 및 군민 모두가 신청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3월 18일까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로 메일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읍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 안심 도시 구현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 안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읍지역 추정 치매 환자 수는 3,936명(중앙치매센터 2022년 말 자료)으로 60세 이상 시민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치매 환자 가족이 겪고 있는 돌봄 부담 또한 높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치매 환자의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12월까지 ‘치매 환자 쉼터’를 운영한다. ‘쉼터’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월요일에서 목요일(주 4일)까지 2개 반으로 나눠 하루 3시간씩 운영된다. 치매 환자가 가정에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해 인지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치매 악화 방지와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 시킬 수 있다. 또, 낮시간 동안 치매 환자를 보호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은 물론,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버체조와 책 놀이, 원예, 요리, 인지훈련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인
▲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농업인의 정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는 기초 컴퓨터 활용(디지털 첫걸음반), 스마트폰 기초(안드로이드), 인터넷 기초 및 활용의 초급 3과정과 스마트폰 활용(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유튜버 되기, 한글문서 작성, 파워포인트로 앨범 만들기, 온라인 홍보물제작, SNS활용하기의 중급 6과정으로 실생활에 필용한 9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되며 4월부터 9월까지 과정별로 주 5일(월~금), 2시간씩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각 과정 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SNS를 통한 농가 홍보와 고객 관리가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정보화 교육이 더욱더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해양수산부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사업』에 참여하여 100억 규모로 1개소가 선정될 수 있도록 “귀덕2리 행복한삶터 조성”을 테마로 사업 계획 수립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별 특화발전 도모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전국 10개 어촌어항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구좌읍, 한림읍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 실시 후, 자체 평가 위원회를 통해 한림읍 귀덕2리가 사업후보지로 1월 최종 선정했으며, “귀덕2리 행복한삶터 조성 사업”을 테마로 예비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2월 20일 개최했다. 앞으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구상된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사전 심의와 공공건축가 자문 및 관계부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
▲ 삼다도진경 전시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삼다도진경(三多島眞景)'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소장작품 중에서 제주의 독특한 환경과 삶의 풍습들을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을 통해서 새롭게 보여주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삼다도진경에서 돌, 바람, 여자가 많다라는 삼다(三多)의 개념을 현대에 걸맞게 사람(人), 신화(神話), 자연(自然)으로 재해석해낸 34명 작가의 36점 (회화, 조각, 공예,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의 환경과 삶의 풍습들을 주요 모티브로 삼은 자연풍경의 아름다움과 현실 세계를 벗어난 자유로움에서 제주의 상징적 이미지와 상상력이 결합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를 안내해줄 도슨트 운영도 한다. 도슨트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나 단체 관람의 경우에는 반드시 3일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제주도민의 자산인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에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활용한 전시로 제주의 가치와 자산을 극
▲ 지난달 28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장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8일 2023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023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49개, 194개소 선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 결과 영농지원 분야에서 주산지일관기계화 장기임대 등 15개 사업, 기술보급 분야에서 ‘콩 자립형 가공·유통 브랜드화’ 등 34개 사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대 추세를 반영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및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등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박은하 소장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결핵 고위험군 대상 무료 이동검진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결핵 조기 발견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작한다. 군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취약계층 ▲요양시설(11개소) 입소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결핵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에서 진행된다. 엑스레이 촬영기기로 흉부엑스선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원격 판독하며, 유소견자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서 객담검사까지 실시해 진단한다. 보건소에서는 결핵 확진을 받은 주민에 대해 결핵이 완치될 때까지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검진과 함께 지역주민 대상으로 결핵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생활 속 안전관리와 결핵의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등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 발생율이 높고 결핵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80%에 달한다”며 “고령자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정기적 결핵검진을 받는
▲ 장흥군,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2022년 한해동안의 적극행정 추진실적, 제도개선 노력, 기관장 노력도 및 우수성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장흥군은 기관장의 노력 및 관심도, 파격적인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신청 및 처리, 직원대상 교육 및 홍보 노력도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평가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에 임한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맺은 결과”라며,“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