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노ㆍ사 무분규 임금ㆍ단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2일 정선군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ㆍ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동조합측에서 지역경제 및 사회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공단측에 협약안을 일임하여 진행됐으며, 공단측 역시 노사상생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물가상승률 및 직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고려하여 공무직 임금체계 개선, 근무형태에 따른 임금격차 최소화, 위험근무수당 지급 범위 확대, 업무대행수당 적용범위 확대, 환경미화직 성과급 지급 등 인상 가능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임금ㆍ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적극적인 노ㆍ사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원간 일체감을 조성하고 선진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와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1부에서는 2022년 사업 추진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하고, 2부는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추가로 위촉된 제11기 위원 3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공로자 시상에는 △의왕시장상 박병준 △국회의원상 김은숙 △의왕시의장상 최경숙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김미경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전원영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정미라, 박순자, 장명순 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 탄소제로 챌린
▲ 우수가맹점 백년족발 요선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2년 하반기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50개소에 춘천시 가맹점 4개소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 및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는 최근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가맹점을 격려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50개소를 뽑았다. 춘천에서는 ‘백년족발 요선점’, ‘백년족발보쌈 근화점’, ‘룽타우객잔 본점’, ‘돌아온왕십리곱창&불막창’이 우수가맹점이 됐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30만 원의 개별쿠폰 지원금과 배달 물품(나무젓가락 3,000개), 일단시켜 앱 배너 게시 및 블로그 홍보 혜택을 받는다. 한편 일단시켜는 기존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가 시행 중인 입점비, 광고비, 중개수수료가 없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다. 2022년 12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31억원, 가입자 수 10만5,000명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춘천시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일단시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기존에 구청사 내에서 운영해 온 ‘건축사 무료상담 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확대 추진하고, 주민들의 복잡한 관련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고 있다. 창구에서의 상담뿐 아니라 방문 상담까지 병행,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확인한 뒤 건축 관련 각종 분쟁 내용이나 궁금한 점을 상담해줘 민원인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사 무료 상담은 매주 화·수·목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구청 9층 건축과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참여 건축사는 대한건축사협회 종로구지회 소속 30명(한옥건축사 5명 포함)이다. 현장 방문의 경우 건축사가 상담 이후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7일 내로 진행하며, 해당 건축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구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부동산중개인 등은 제외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등 위반사항 치유 방법 안내 ▲설계부터 사용승인까지 전반적인 건축 과정 ▲가설건축물 축조 및 연장 신고 ▲건축물의 안전 관련 자문 ▲건축 관련 분쟁 ▲용도 변경 가능 여부 등이 있다. 한편 이밖에도 종로구는 지난해 11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건축에 ‘건축
▲ 강원도, 군장병 접경지역 내 소비활동 유도로 경제활력 제고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에서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를 위하여 3월 한 달 간 군장병 외출·외박 시 지역 상권에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경기활력에 견인하는 소비촉진을 추진한다. 강원도에는 2군단, 3군단, 5군단, 8군단과 산하 사단 등 많은 군장병이 주둔하고 있어 이번 소비촉진을 통해 접경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도에서는 도내에 주둔하고 있는 각 부대를 2.15.~2.21. 기간 중 방문하여 군장병들이 외출·외박 시 지역내에서 소비를 더 해줄 것과 주중 간부회식·사병외식을 통해 소비 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도에서는 군인들의 소비활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도·시군 예산으로 군장병에게 사용액의 20%를 할인해주는 군장병 우대업소를 추가 발굴하고, 접경지역 시군 소상공인이 소비촉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율할인업소도 외식업협회 시군지부를 통해 신청 받았다. 군장병 우대업소는 각 군청 홈페이지 및 나라사랑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율할인업소는 도에
▲ 인천 서구, 매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사)한국이용사회 서구지회와 (사)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가 석남동, 가정동 지역에서 이·미용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서 두 단체와 전문성과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봉사자들은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 석남3동 절골경로당 등을 찾아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어르신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는 이용사회와 미용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구도 두 단체의 봉사가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포장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도로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도로 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관내 도로시설 손상에 따른 민원 4,852건을 분석한 결과, 파손 원인은 준공 후 내구성 저하로 인한 노후 파손 87%, 시공 불량 및 기타 원인(보도 내 차량진입 등)으로 인한 파손 13%였다. 이에, 구는 공사 시 정밀한 시공을 통해 충분한 내구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실시공 방지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도로품질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조정으로 중복 굴착 방지 ▲공사관계자 교육 강화 ▲공사 기술자 참여 자격 제한(도로·보도포장 전문기술교육과정 이수) ▲부실시공 방지 서약제 시행 등 예방중심의 도로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사현장의 주민참여 감독제 적극 활용, 1년에 2회 정기점검, 해빙기‧우기철‧동절기에 특별 정기점검, 동주민센터의 환경순찰과 연계한 수시조사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 체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고의나 과실로 부실공사를 하여 전면 재시공 사항이 발생되는 경우에는 1년 이내의 영업정지 또는 5억 원 이
▲ 지원정책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화) 관내 소상공인 100여명 대상으로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백동렬 군포역전상가상인회장, 정성순 군포역시장상인회장, 배선한 가로수길상인회장, 이세균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장, 이이범 당동로시장상인회장, 박찬석 한양종합상가번영회 회장, 조남희 당동로데오거리상인회장, 이진덕 을지상가상인회장, 김복환 송정지구상인회장, 강성권 군포소상공인소셜회장, 최서인 군포미용협회장, 이기순 군포시행복위원회 지역경제소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 황서하 주임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종합상담안내,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의 지원정책안내, 군포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
▲ 광명시, 1.5℃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재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1.5도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여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재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기후의병’검색한 후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인증화면을 캡처하여 네이버폼에 캡처 이미지와 개인정보를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전체 참여자 중 랜덤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커피 모바일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작년부터 ‘광명시 1.5도 기후의병’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시에서 진행하는 사업 안내와 기후 관련 주요 행사·캠페인,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보를 간편하게 전달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1.5℃ 기후의병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 효과적인 대응은 시민 스스로의 인식 변화에서 비롯된다
▲ 광명시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룸카페 특별 단속·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최근 신·변종 룸카페 업소의 청소년 출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월 28일 룸카페 및 만화카페, 보드카페, 파티룸 등에 대한 특별 단속·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동 직원과 함께 관내 상가 등을 돌면서 신·변종 룸카페 업소 현황을 파악하고 영업주에게 청소년이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술·담배 판매 업소를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유해 물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철저한 확인을 당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성동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 점검에 함께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과 동 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계속해서 지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하안4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 전주시, 친환경 천 기저귀로 아이 건강과 환경 지켜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천기저귀를 지원한다. 전주시보건소는 3월부터 전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영아의 유해 화학물질 노출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천 기저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0~24개월 영아의 부모이며,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등에서도 부모의 동의서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단,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지원 기간은 만 2세 미만 영아(0~24개월)에 대해 최대 24개월까지다. 단, 장애아 등 특수한 경우에는 6세 미만 아동에 한해 신청일로부터 24개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참여를 높이기 위해 1년 이상 지속 사용 시에는 1인당 10만 원의 환경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양육가정 등에서는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영아의 주소지에 맞춰 전주시보건소(완산구)와 덕진보건소(덕진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쌀 과잉문제 해소와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타작물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 2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논타작물 생산장려금을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대상농지는 2023년 논에 벼 대신 타작물(두류, 일반작물)을 재배하고, 2018년부터 2022년 기간 중 논타작물 재배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또는 2017년부터 2022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사실 확인이 된 농지에 한한다. 지원금은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200만원이고, 신청단위는 필지단위이며, 최소 신청면적은 100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품목은 두류(완두, 녹두, 팥 잠두 등), 일반작물(옥수수, 참깨, 당근 등), 녹비작물이며 휴경도 포함된다. 단, 지원제외 품목은 일반작물중 벼,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생강이며 전략작물 직불제 지원 품목인 하계논콩, 가루쌀, 하계조사료다, 신청기간은 4월 28일이며, 논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자들의 재배 이행여부를 확인 후 7월에서 10월 중 지급할
▲ 인천 동구 새마을회, 한마음 윷놀이대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 새마을회는 주민행복센터에서 지역발전과 새마을회원 화합을 위한 한마음 어울림마당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새마을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으로 시작해 동별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새마을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동구 새마을가족 한마음 어울림마당 윷놀이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어가는데 동구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주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재정 운용 현황에 대한 시민사회의 이해를 돕고, 논산시의 살림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2023 회계연도 예산 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28일 시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시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한 지방재정 공시 내역에는 금년도 세입ㆍ세출 예산 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 예산 사업 현황,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등이 포함됐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논산시 살림 규모는 전년 대비 1,670억 원 증가한 1조 1,426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세입 재원별 예산편성 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세ㆍ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 1,055억 원 △지방교부세ㆍ조정교부금ㆍ보조금 등 이전 재원 7,403억 원 △보전 수입 등 내부 거래액 2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산 규모가 전년에 비해 17.1%가량 증가한 것은 보통교부세 교부액이 크게 늘어 해당 증가분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됨에 따라 기금 총액이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된 지방교부세는 없었다. 반면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1위인 대통령상
▲ 강원도, 명태 서식지를 중심으로 방류효과 조사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 명태의 종 보존 및 자원회복을 위해 2015년 1만 5천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83만 7천마리를 방류했으며, 2023년에는 명태 인공종자 10만 마리 이상을 생산하여 고성군 해역에 방류와 더불어 방류효과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부터 명태 자원회복을 위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협업하여 종자생산 기술개발과 방류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고 2017년 완전양식 체계를 구축하여 자체생산한 인공 명태의 어미화를 통해 안정적인 대량생산 및 방류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방류사업 후 새로운 명태 서식지가 확인되고 방류개체 중 일부는 4~5년간 자연에서 성장한 후에 재포획됨에 따라 방류사업의 기대를 갖게 됐다. 2023년에 명태를 수산종자 방류효과 조사 품종으로 추가하여 방류 효과를 검증하게 된 계기는 공현진 일정 수역에 방류 이후, 자망 조업 시 혼획되는 명태 개체수가 대폭 증가했다는 지역어업인들의 여론이 있어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자원조성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조하여 효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