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인구감소 위기 적극 대응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구조변화에 위기에 따라 ‘인구정책5개년계획’ 수립 및 인구감소 대응조례 제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총력,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을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먼저, 도내 지방소멸 위기 시군의 인구증가를 위해 ‘인구정책 5개년계획’ 등을 수립한다. 강원도 인구정책 5개년계획은 2023~2027년 계획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3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인구정책계획은 향후 5년간 도내 인구늘리기 사업에 주안점을 두며 고령화 등 인구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도 담게 된다. 또한, 도내 인구 감소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인구감소지역 대응기본계획도 수립한다. 인구감소지역 대응기본계획은'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따른 법정계획으로 6월까지 수립한다. 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강화하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방지하여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한 ‘(가칭) 강원도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 조례는 인구감소위기대응 기본계획 수립·시행,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설치 및 운영, 생활인구 확
▲ 104주년 3.1절 기념식 단체 기념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104년 전 그날 우리 민족의 위대한 함성은 대한독립을 실현하는 시발점이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에 담긴 '우리는 분연히 떨쳐 일어난다. 전 세계 기운이 우리를 외호하니(지지하니) 착수(대한독립 만세 함성을 통한 독립투쟁의 시작)가 곧 성공이다'는 내용 그대로 3.1운동은 임시정부를 탄생시켰고, 독립운동을 더욱 가열차게 전개 시켰다. 그리고 중국의 5.4운동과 인도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세계에 큰 울림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당시 전 세계가 3.1운동을 주목했고,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 같은 유력언론은 우리의 민족자결주의 정신과 비폭력 저항정신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고 소개하며 "삼일절 노래에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라는 노랫말이 있는데 그 말 그대로 우리가 교훈을 얻고 길이 빛내자"고 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3.1절을 기념하는 이유는 순국선열이 피로 되찾고, 호국
▲ 제4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회의 후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2월 28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제4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 수원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심의했다. 지난해 10월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수원시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청년의 일터 안전망 강화 ▲청년 취약계층 지원 및 전월세 비용 경감 ▲고른 교육 기회 보장 및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 ▲사회출발자산 형성 지원 및 문화활동 기반 강화 ▲정책결정 과정에 청년 주도성 확대 등을 목표로 5대 분야에서 57개 사업(14개 부서)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청년창업 인큐베이션 활성화 ▲청년행정체험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청년·신혼부부 주택 5000호 공급 ▲청년월세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급 ▲직업계고 취업창업 지원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이다. 올해는 대학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관내 5개 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에게 수원시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창업특강·멘토링
▲ 강진읍장과 이강재 재경강진읍 향우회 회장이 함께 기탁 사진을 찍은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월 25일, 재경강진읍향우회는 강진청자축제를 기념해 고향을 방문하면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강진읍에 기탁했다. 25일에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강재 회장을 비롯한 재경 강진읍향우회 회원이 함께 했다. 이강재 회장은 “4년만에 열린 청자축제로 고향을 방문하니 너무 즐겁고 또 반갑게 환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고향 주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고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고향의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주신 재경 강진읍 향우회 이강재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강진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증평군의회, 제104주년 3.1절 충혼탑 참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의회가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동령 의장은 참배를 마친 후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의원들 모두 군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충장로 4·5가 일대 빈집,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장로 4·5가 일원 빈집, 빈 점포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 또는 재창업 사업 개시일부터 7년 미만인 청년창업자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연차별로 리모델링 비용(5백만 원) 및 임차료(월 80만 원), 재료비, 상품개발비 지원,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업종별 전문교육 등 창업역량 강화 교육,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3월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청년체육과 청년정책계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이 충장로 정착으로 이어져 마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장비 설치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1,500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화재,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통해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1·2차 장비 설치를 통한 지난해 말 기준 지역 내 서비스 대상자는 총 781가구이며, 올해 3차 장비를 추가 설치해 총 1,500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 화장실에서 실신 또는 침대에서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 관리 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을 119와 응급 관리 요원이 신속하게 파악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
▲ 축산 관계시설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11일 경기 평택 육계 농장에서 AI 마지막 발생 이후 40여 일 만에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6건이 추가 발생했고, 특히 2월 28일 경북 상주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2월 27일 오후 10시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을 발령했고, 사람과 차량·장비 등 매개체를 통한 가금농장 내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출입 통제 행정명령 등을 기존 2월 말에서 3월 말까지 연장 발령했다.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 소독시설 소독, 가금농장 내 사람과 차량 출입 통제, 살아있는 가금류의 전통시장 내 유통금지 등이다. 또한, 시는 가금 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바이러스 유입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3일 전업 규모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일
▲ 충남도,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 새 이름 찾는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 ‘만사형통충남’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고 인지도를 늘리기 위해 새 이름을 찾는다. 도는 오는 1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통 플랫폼(만사형통충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만사형통충남은 도민의 정책 제안을 모집하고 정책의 방향이나 기관·시설 명칭 등 다양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독자적인 온라인 소통 창구로 기능해 왔다. 도는 이번 공모로 더 직관적이고 인지하기 쉬운 명칭을 선정해 변경함으로써 온라인 소통 창구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공모 응모는 만사형통충남 누리집의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응모작 중 내부 검토를 거쳐 최우수 선정작에 대해서는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따로 문자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름을 확정한 이후 참여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기능 개선도 진행할 것”이라며 공모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주거급여 수선 유지 전후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 확보를 위해 취약계층 3만 6천여 가구에 주거급여 사업비 71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소득, 가구원 수, 주거 유형(주택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가구원 수, 주거 유형 등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2023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의료급여 선정기준과 최저보장수준’에 의한 기준 중위소득의 47% 이하(4인 기준 253만 8천 원)인 가구다. 주택 임차료는 가구 소득인정액 및 가구원 수별로 1인 가구 16만 4천 원, 2인 가구 18만 5천 원, 3인 가구 22만 원, 4인 가구 25만 6천 원까지 지원된다. 주택 개․보수비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구분되며 경보수는 457만 원, 중보수는 849만 원, 대보수는 1천241만 원이 지원된다. 주거급여 신청을 바라는 가구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 “대한독립만세” 의향 나주에 울려 퍼진 그 날의 함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3·1절을 맞아 104년 전 오늘 조국 독립을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섰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나주시는 1일 오전 10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에서 ‘돌아온 봄,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3·1절 기념식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 단위 행사로 진행돼왔다. 시는 일제강점기 3대 항일 독립 운동 중 하나인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사건 현장에서 의향 나주인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올해 처음으로 3·1절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개최했다. 1929년 11월 3일 발발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0월 30일 나주역 한·일 학생 충돌사건이 계기가 됐다. 당시 고교생이었던 독립운동가 박준채는 나주역에서 사촌누이 박기옥이 일본인 학생에게 희롱을 당하자 이에 대항했고 한일학생 간 충돌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시는 이날 첫 기념식을 계기로 매년 3·1일 자체적인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3·1절 기념식에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 광산구청사 보관대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가 3월부터 관내 공공장소와 자전거 보관대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대대적인 수거 작업에 들어간다. 방치자전거는 지하철역, 버스정거장 주변 자전거 보관대 등 공공 이용시설을 장기간 점령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녹슬고, 파손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광산구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방치자전거에 이동 안내문을 부착한 뒤 10일 이상 찾아가지 않으면 수거 조치할 방침이다. 수거된 자전거는 이후 행정절차에 따라 14일 이상 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폐기 처분한다. 상태가 좋은 자전거는 수리해 기증하거나 자전거 교육장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집중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장소 및 자전거 보관대에 오랜 기간 무단 방치돼 이동 조치가 필요한 자전거에 대한 시민 신고도 접수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정기적으로 집중 수거하고, 보관대를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속초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외수입 정보 리플릿 제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납부의무자가 궁금해하는 세외수입 주요 문의 사항을 모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 ‘알쓸세정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외수입 정보’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번 리플릿은 지방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인식이 부족했던 세외수입에 대해 시민이 쉽게 이해함으로써 세외수입 접근성을 증대하기 위해 제작했다. 리플릿은 주로 납부의무자의 민원빈도가 높은 문의사항 및 부과부서 연락처 등 편리한 민원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했으며,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속초시청 세무과, 종합민원실, 각 동주민센터 등의 민원인이 자주 찾는 장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세외수입에 생소한 시민에게 세외수입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기여하고, 정확한 세외수입 정보를 전달하여 시민들이 각종 부과금 미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충성! 오늘부로 장성군민이 되었습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상무대 입교 대위 교육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행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14일 이내에 변경된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상무대 교육생의 경우 교육과 훈련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 전입 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장성군은 지난 27, 28일 양일간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상무대에 파견해 현장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전입 혜택이 소개된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인구 시책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인섭 장성군 일자리경제실장은 “총 55명의 장병이 현장 전입신고 창구를 통해 장성군민이 됐다”며 “지속적인 운영으로 행정 효율성과 주민생활 편익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3월부터는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등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의 활동 반경도 점차 넓힐 계획이다. 한편, 장성군은 인구 증가 및 유입을 유도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결혼, 출산, 양육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신혼부부 결혼축하금(400만 원), 출산가정 축하용품 지원(20만 원), 신생아 양육비(1
▲ 강원도, 2023년도 강원학사 입사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년 1학기 강원학사 입사식이 3. 1,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관악학사와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도봉학사에서 각각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된 대면 입사식에는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및 이원섭 강원학사숙우회장, 신입사생과 가족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학사는 지난 1월 9일 신입사생 선발공고를 하여 1월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68명이 지원했으며 재단 임직원과 강원도, 강원학사숙우회 등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입사지원자들의 학업 성적과 가정형편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관악학사 114명(남 55·여 59)과 도봉학사 80명(남 40·여 40) 총 194명을 최종 선발하여, 이날 입사식을 거행했다. 손인주 원장은 환영사에서 강원도민의 자녀들이 새로운 인연과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공간인 만큼 내집처럼 편안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강원학사는 197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어 서울 및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대학에 유학하는 강원도민의 자녀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