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서울예술상 시상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28일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서울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초대 주인공이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서울예술상은 예술인에게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우수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정됐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선정작 중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5개 분야에서 대상 1개(최우수상 중 선정), 최우수상 5개, 우수상 5개 총 10개 작품 또는 예술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대상은 전통 분야 ‘허윤정 '악가악무 – 절정 絶靜'’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연극 ‘코너스톤 '맹'’, 음악 ‘정보경댄스프로덕션 '안녕, 나의 그르메'’, 무용 ‘음악오늘 '율, 동, 선'’, 전통 ‘허윤정 '악가악무 – 절정 絶靜'’, 시각 ‘이은우 '직각 마음'’, 우수상은 연극 ‘래빗홀씨어터 '정희정'’, 음악 ‘정형일 Ballet Creative 'Edge of Angle'’, 무용 ‘팀프앙상블 '사운드 온 디 엣지'’, 전통 ‘김용성 '流 - 심연의 아이'’, 시각 ‘돈선필 '괴·수·인'’이 수상했다. 김현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예술상 안에
▲ 박영한 의원 질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제316회 임시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업무보고에서 ‘약자동행지수 및 지표체계 개발 용역 중간 보고 진행사항’, ‘약자동행 가치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행사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약자동행지수 및 지표체계 개발 용역의 중간 보고가 2회 있었음에도 진행사항 관련 보고가 없었다”며 “기본계획 수립과 약자 동행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파악·관리할 수 있는 기준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약·동 단장은 “약자 동행 사업의 성과를 관리할 수 있는 방식에 동의한다”고 하며 “추가적으로 약·동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정리해 늦어도 하반기 중에 보고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약 10억의 시민 혈세가 들어가는 약·동 시민 참여 행사에 그동안 우리가 고민해온 약자의 정의는 빠졌다”며 “경제적 빈곤과 신체·정신·사회·기술적 요인에 의한 소외계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하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약자동행 가치 확산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라”고 촉구했다.
▲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담딘슈렌 우누르볼로르 몽골 국회의원 면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28일 담딘슈렌 우누르볼로르 몽골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전국시도의장협의회와 몽골 셀렝게도 간 협력을 논의했다. 앞서 전국시도의장협의회 대표단은 작년 6월 우누르볼로르 의원의 초청으로 몽골 셀렝게도를 방문해, 의장협의회와 몽골 셀렝게도(道) 간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발굴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여성 산업 인력과 농업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관련 기업 진출 협력 등이다. 김현기 회장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자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며,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모여있는 만큼 농업, IT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살아 움직이는 양해각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도시 간 발전은 물론 한국-몽골 양국의 상호 발전과 동북아 번영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셀렝게도는 몽골 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인구가 수도 울란바타르 다음으로 많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시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내 재건축 단지가 안전진단에 드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된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반영되어 27일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안전진단 비용을 ‘요청자가 부담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으로 두고 있어 대부분 수도권지자체들이 재건축 단지의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 경우 조례로 안전진단 비용의 전부를 요청자가 부담하도록 강제하고 있어 재건축 추진 단지 주민들이 안전진단 비용을 십시일반모아 안전진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추진이 지연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재건축단지에서 과반수 이상 토지등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신청하면 구청장이 1회에 한해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서울시가 재정부담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지원받은 비용을 추후 사업시행 인가 이전까지 반환하는 단서를 다는 것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허 의원은 "안전진단 비용 모금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이 한층 경감되어
▲ 2050 탄소중립 원팀서울 출정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27일 열린 '2050 탄소중립 ‘원팀, 서울’ 출정식'에 참석해 “탄소중립은 지방자치단체의 품격이자 경쟁력으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하는 ‘원팀, 서울’이 앞장서자”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 ‘원팀, 서울’ 출정식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기 의장과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오세훈 서울시장, 25개 구청장, 김상협 국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1만 년 동안 지구 온도가 4도 올랐는데 놀랍게도 우리나라는 최근 100년간 6대 도시 평균 기온이 약 1.8도가 상승했다”며, “이런 상황에 서울이 앞장서 탄소중립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세우고 공동 대응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탄소중립은 부담과 희생, 제약과 비용이 따르는 도전적 과제이기 때문에 혼자 할 수 없고 함께 해야한다”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 이소라의원 질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8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기초푸드뱅크·마켓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앞서 작년 11월 17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소라 시의원은 “사회복지사 처우나 지위에 대해 형평성을 가지고 개선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 푸드뱅크 및 마켓 종사자가 모두 동일직급으로 편성되어 있다”며, “향후 임금체계 개편과 직급조정 등 기초 푸드뱅크 및 마켓 종사자의 처우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는 이 날 업무보고를 통해 이소라 시의원의 지적에 따라 기초푸드뱅크 및 마켓 종사자 처우에 있어 경력을 우선 반영하고, 종사자수가 유사한 시설과의 형평성에 따라 직급을 조정하고, 복지포인트와 휴가제도를 신설하는 등 행감지적사항을 반영하여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소라 의원은 “향후 에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전달하는 시의원의 지적에 대해 즉각 시정하고 서울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 가평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야영장 현판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28일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진행한 야영장 소방안전대책의 하나로 관내 안전관리 우수야영장에 대하여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우수야영장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산장관광지, 자라섬캠핑장이 선정되어 우수현판을 달았다. 우수야영장 선정 기준으로는 최근 2년간 ▲'화재예방법'제10조 제1항 각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별표 7] 야영장의 안전ㆍ위생기준 야영장의 안전ㆍ위생기준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우수야영장에 현판식을 통해 주변에 더 많은 야영장에서 자율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져 안전에 대한 문화가 더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27일 제316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원활한 모아타운 사업 추진을 위해 SH공사의 역할 확대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다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모아타운 대상지는 갈등 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며, 모아타운이 성공적인 정비사업 모델로 자리 잡으려면 공공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권역별로 시범사업을 진행해 SH공사가 참여하는 모아타운 사업모델을 확산시킬 것을 제안했다.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은 SH공사가 사업성 분석, 주민협의체 구성 및 조합 설립, 건축품질 향상 등 관리계획수립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 선정된 모아타운 대상지 중 4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자치구 수요조사 결과, 7개 자치구 14개 대상지가 신청했다”며 시범사업은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되므로 성과에 따라 공공관리 사업대상지를 확대해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반지하 주택 매입 심의 가결 건수가 저조하자 서울시가
▲ 화성시의회, 적십자회, 화성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는 28일 화성시의회와 화성시, 화성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 화성시민 등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1억 890만원 성금을 대한적십자회에 전달했다. 이 날 화성시청 로비에서 진행 된 성금 전달식은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명근 화성시장,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모금액 1억890만원 중 화성시의회 의원 25명이 자발적으로 300만원을 모금했으며, 관내 사회단체, 기업, 농협, 시민 등도 한 뜻을 모았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8일 제14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안)」(제4차 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 `23~`25)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 강조해 온 과학기술 인재 양성 의지*, 관련 대통령 공약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지금의 과학기술・디지털 시대는, 과학영재 조기 발굴 및 체계적 육성을 통한 핵심 인재 확보가 국가경쟁력 제고의 관건이며, 헌법상 교육기본권과 공정성 개념 실현, 그리고 미래 투자 관점에서 과학영재 발굴・육성에 대한 국가적・전략적 역량 결집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간 영재교육진흥법 제정(`00년)과 영재교육기관 확충에 힘입어 과학영재교육의 기틀이 마련되고 양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영재교육 수혜자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과학영재 발굴・육성 정책 혁신과, 질적 향상을 통해 침체 추세를 반등하고, 차세대 과학기술리더 양성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안점 아래,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을 수립하게 됐
▲ 추자·우도지역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추자·우도지역에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RFID) 80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15년부터 총사업비 111억 94백만 원(국비 85억 27백만 원, 지방비 26억 67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자·우도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 3,837대의 음식물류폐기물종량기(RFID)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2월말로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투입하여 추자 44대, 우도 36대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제주시 전 지역에 음식물류폐기물종량기(RFID) 설치를 완료하게 됐다. 음식물류폐기물종량기(RFID)는 종량기에 배출 무게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봉투배출 방식에 비해 도시미관 향상과 배출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부터는 교통카드만 사용 가능했던 음식물류폐기물종량기(RFID)를 후불형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배출가능한 종량기로 교체(1,894대)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11억 22백만 원을 투입하여 680여 대를 교체할 계획에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종량기 배출방식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자·우도
▲ 김승준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41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업무보고에서 김승준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올해 근해어선 감척신청이 총22척으로 출어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 의원은“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근해어선 감척 업종 및 감척규모가 총39척임에도 불구하고, 이중 제주도에서만 현재까지 22척이 감척신청했다”며, “이는 제주도만 신청된 경우이고 전국적으로 신청결과를 보았을 때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감척신청이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근해채낚기는 감척규모 3척 중 5척이 신청했고, 근해연승은 9척 중 10척, 근해통발은 8척 중 1척, 근해자망은 3척 중 7척이 신청됐다”며, “최근 고유가로 인한 경영어려움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인한 제주수산물 소비위축으로 더욱 더 경영난이 심하여 출어할 수 없는 지경이다”며, “행정에서는 정부의 감척규모를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와 함께 국비가 아닌 지방비로 감척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산시, 2023년 신규사업으로 손씻기 뷰박스 무료 대여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3월 2일부터 학교 개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손씻기 뷰박스(view-box)를 12월까지 무상 대여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방지에 앞장선다. 손씻기 뷰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넣어 남아 있는 형광물질이 있다면 하얗게 보여 평소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도구로 신청 시 손씻기 뷰박스 체험 시 필요한 형광 로션과 손 씻는 시간을 잴 수 있는 타이머, 손씻기 안내 스티커 등의 물품과 함께 1개월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손씻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이비누도 함께 제공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올바른 손씻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조정 1단계 시행 이후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손씻기만으로도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식중독, 수두, 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의 50~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 극단 걸판 뮤지컬 '헬렌 앤 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되는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먼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극단 걸판과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협력주체로 참여, 최종 선정됐다. '헬렌 앤 미'는‘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시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통해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수어통역, 음성해설, 자막, 점자 리플릿, 릴렉스 퍼포먼스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들의 문화향유 편의를 제공하는 ‘배리어프리’형식의 뮤지컬이다. 이는 비장애인 관객에게도 배려와 공감이 있는 공연 관람 방식을 선보여 공연장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이,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공모에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가 선정됐다. '백만송이의 사랑'은 격동과 파란의
▲ 석전대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매년 음력 2월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가르침을 본받는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가 28일 오전 10시 도내 3개 향교(정의·대정·제주향교)에서 봉행됐다. 이날 정의향교(전교 고태오)가 주최・주관한 춘기 석전대제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참석했으며, 고익수 정의향교 남원지회 훈장이 아헌관, 김경호 정의향교 감사가 종헌관으로 참석했다. 제주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 봉행에는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이 초헌관으로 참석했다. 석전대제 봉행 이후에는 전통문화 계승・발전 유공자 2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오영훈 지사는 “춘기 석전대제 봉행이 전통 제례문화의 계승・발전과 더불어 도민화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향교 설립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비롯한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춘추로 올리는 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