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수 한국예총 경북 연합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8일 권오수 한국예술총연합회 경북연합회 회장이 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전남, 경북 문화 교류와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추진을 위한 상호기부에 이은 것이다.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과 권오수 회장은 두 지역의 문화교류 화합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지난 2019년 전남, 경북 상생 협약 이후 각종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문화예술 교류 및 화합을 위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경북에서 개최한데 이어 오는 4월 전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권오수 회장은 “전남과 경북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영호남의 상생발전이 지역 문화예술단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의 협력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예총과 경북예총의 상호 교류, 협력은 영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 덕양구 우체국 현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우정사업본부 고양덕양우체국(국장 안덕기)은 2023.4.1.부터 소속국인 고양능곡동우체국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97)의 재건축 공사로 인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1961년 신축 후 약 61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우편 및 금융의 보편적서비스를 제공한 고양능곡동우체국은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3년 신축공사를 실시 예정으로 공사 기간 운영을 중지할 계획이다. 공사 실시기간 고양덕양우체국은 주민 불편을 감소하고자 인근 우체국에 인원 보강 등의 조치를 하여 신속 정확한 우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조치할 계획이다. 고양덕양우체국장은 “신축공사로 인하여 2023년 중반까지(예정) 고양능곡동우체국 운영을 중지하게 되어 주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지만.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이기에 공사 기간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능곡동우체국을 시작으로 덕양구 관내의 노후우체국에 대한 추가적인 재건축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전국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상담센터협의회,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 지지 성명’ 발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국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상담센터협의회는 2월 28일, 파주읍 연풍리에 소재한 파주문화극장에서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경일 시장이 2023년 1호 결재로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을 수립, 발표함에 따라 파주시는 김진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여성인권센터 쉬고가 함께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TF’를 구성해 기관별, 부서별, 시기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연일 매진하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연풍리에 조성된 성매매집결지의 존치 세월이 쌓여감에 따라 성매매가 일상이 된 현실에서 이날의 지지 성명을 통해 ‘성매매는 도덕과 개인의 자유 문제가 아닌 여성 인권을 유린하는 폭력행위인 동시에 명백한 불법행위’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라태랑 협의회 대표는 “전국 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는 우리, 현장상담센터협의회는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성매매는 성차별 사회의 산물로, 성매매와 성평등은 공존할 수 없다. 2006년 춘천
▲ 충북도, 글로벌 스타트업 성공CEO 초청 특별 강연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월 28일 제3회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에 글로벌 스타트업인 OGQ와 닥프렌즈 신철호 대표를 초청해 도 공직자 및 창업가,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신철호 대표는 창작컨텐츠 거래 플랫폼 OGQ와 온라인 주치의 플랫폼 닥프레즈의 대표이사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성공한 창업가이다. 또한,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에 출연한 울림있는 강연자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충북도, 혁신 플랫폼과 네트워크 이펙트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작은 실패가 전체의 실패가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 충북도가 임계점을 넘는 순간, 매크로한 뷰에서 본 757개의 호수 등 혁신하려는 충북을 위해 동력을 주는 인상 깊은 강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IT기술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뚝심있게 달려온 그의 창업스토리는 참석한 공직자는 물론 도내 창업가, 청년 등에게 큰 귀감이 됐다. 한편, 그간 강연을 통한 메시지의 나눔과 순환 가치를 더하고자 강연료 기부활동을
▲ 충북도,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 3월까지 연장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성을 고려하여 2월까지 운영하기로 한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까지 한 달 연장하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3월까지 지속 운영하여 위험도 관리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하기로 했다. 2022년 11월 이후 도내 가금농장 AI 추가 발생은 없으나 철새 북상에 따른 국내 이동 증가로 2023년 1월 11일 경기도 평택 육계 농장에서 마지막 발생 이후 40여일 만에 최근 3개 시도(경기, 전북, 충남) 가금농장에서 5건이 추가 발생 하는 등 도내 가금농장 AI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시험소는 모든 가금 출하 전 검사, 축종별 정밀검사 주기 단축, AI 검사 증명서 유효기간도 현행 강화된 기준(닭 6일, 오리 4일)을 3월까지 유지하고, 도내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에 대한 일제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잠재 위험요인 확인 및 조기제거를 통해 AI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동물위생시험소 신동앙 소장은“AI 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에 따라 강화된 정밀검사
▲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 열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에서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업단지사업단’ 출범식과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장섭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 임병운 도의원, 이우균 시의원과 본 사업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시작과 사업단 출범을 축하했다.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은 ‘디지털, 그린, 사람 중심의 스마트그린산단 HUB(Human(사람)-Utility(다목적공간)-Business(기업))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금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019억원, 지방비 1,183억원, 민자 3,397억원을 투입하여 15개 세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기존의 산업단지에서 스마트산단의 디지털 요소를 접목하고,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 그린 요소를 강화, 확대하는 사업이다. 즉, 개별 산업단지를 디지털화, 친환경화하여 경쟁력 있고 환경친화적인 제조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서 주력산업과 일자리의 핵심거점인 산업단지의 활력 및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는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 충
▲ 송형곤 의원, 의정대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28일,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제14회 광주ㆍ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ㆍ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풀뿌리 지방자치 구현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지역 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과를 일궈낸 우수 광역의회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송형곤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든 유아의 교육 및 돌봄의 기회를 보장하는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개정과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실현 방안을 모색하여 수요자 중심의 전남 교육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전남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활동과 전남교육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교육 발전 연구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 옥인동 상상굴뚝 실내놀이터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이 17일, 옥인동 군인아파트 내 위치한 ‘상상굴뚝 실내놀이터’ 현장(옥인동 45-1 등 3필지)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곳은 여봉무 의원이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 재직 당시 추진한 어린이놀이터 사업에 이어 조성한 곳으로, 당시 군인아파트 단지 내 폐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191.25㎡(지하1~1층, 옥상층)의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여봉무 의원은 이 사업을 계획 단계부터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를 위해 특별교부금 12억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 시설은 작년 12월 준공했으며, 일·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5시 반까지 인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인근 지역에 가장 많은 6~10세 어린이로 연령대에 맞는 즐거운 모험공간이 제공된다. 이 날 여봉무 의원은 흐뭇한 표정으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군인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이 완료된 이후 동네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하다”며 “주민들과 약속한 것처럼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n잡러특강(퍼스널 브랜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청년 개개인을 브랜드화 하는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는 지자체가 있습니까? 네, 여기 있습니다. 바로 이천시입니다.” ‘서등치’블로거의 ‘청년 N잡러∗ 특강 공통과정(퍼스널 브랜딩) 후기’서문이다. 청년이 자신의 직무 혹은 평소 관심사를 확장하여 직업 영역과 매칭하도록 기획한 ‘이천시 청년 N잡러 특강’은 공통과정(4시간/100명)인 ▲퍼스널 브랜딩, 선택과정(3시간×2차시/25명)인 ▲스마트스토어 셀러 ▲전자책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18일(토)부터 이천시청에서 진행 중이다.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첫날 모든 과정 대기자가 20여 명이 넘어 접수를 마감해야 하는 고초를 겪었다. 이에 이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수용이 가능한 공통과정에 수강생 20명을 추가 선정하여 공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한 명의 청년이라도 더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여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으로
▲ 이승로 성북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자체의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그동안 ‘지자체 혁신평가’의 지표 중 하나였지만, 지자체 공직문화에 적극 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평가부터 단독으로 시행됐다. 전체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각 평가군(광역, 시, 군, 구)별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결과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단 6개만이 선정됐다. 그동안 성북구는 지방자치현장에 적극행정을 뿌리 내리기 위한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5대 실행계획·15개 과제로 이뤄진 ‘2022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2022년 4월)과 함께 ‘서울시 성북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 개정(2022년 8월) 등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은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전문가 중심의 적극행정위원회를 인사위원회와 별도 구성하여 적극행정 관련 정책의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도록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는 28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지원 영역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도출하여 도민들의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교육연구소 배움의 이성대 이사장은 최종보고에서 그 동안 진행한 대안교육 관련기관 설문조사, 전문가 심층 인터뷰 자료 등을 토대로 위기학생 집중적 지원을 위한 ‘학생안전지원단’ 설치를 제안했다. 위기학생 원스톱 통합지원체제 구축 방안으로 제시된 학생안전지원단은 기관내에 교육, 상담, 치유가 동시에 가능한 시스템을 갖춰 위기학생을
▲ 파주시 미군반환 공여구역 개발사업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앞으로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에 대해 100% 민간 주도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에서 추진하던 미군반환 공여구역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1년 5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국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주도해야만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사실상 민간투자자가 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됐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수차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등에 법령개정을 건의했고, 행정안전부에서도 이에 공감하며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파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8일 입법예고를 거쳐, 2월 28일 국무회의 심의 의결을 통과했고, 3월 중 법령이 개정 시행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환영하며 그동안 우수한 민간투자자들의 투자를 유치하고도 미군반환 공여구역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 답답한 심정이었는데 속이 뻥 뚫린 듯한 기분”이라며 “시행령 개정의 추진동력을 확보했으니 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하
▲ 연천라이온스·연천온골라이온스 클럽, 전곡읍에 이웃돕기 물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1지역 2지대 연천라이온스 클럽, 연천온골라이온스 클럽은 최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섬유유연제, 생활용품 등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연천·온골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해 12월에도 전곡읍에 백미·라면·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연천·온골 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이웃돕기 물품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미경 지대위원장은 “우리지역 주변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라이온스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천·온골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최완정 신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이 지난 20일 배우 최완정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장으로 임명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의 전신은 홍상수 영화감독의 아버지 홍의선 육군대령과 어머니 전옥숙 제작자가 1964년에 현재 동답초등학교 부지에 설립한 답십리촬영소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동대문구 ‘영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화·미디어 예술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개관을 마쳤다. 최완정 신임 센터장은 서울예대 영화학과 졸업생으로, ‘나는 M이다’, ‘왕과 나’, ‘우아한 모녀’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먼저 얼굴을 알렸다. 이후 ‘대한계단오르기걷기협회’를 설립해 국민 건강 홍보에 앞장섰으며, 국내 ‘ICN 내추럴 챔피언십’ 3관왕부터 ‘2019 머슬 앤 모델 아시아 챔피언십’ 3관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구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를 활성화하는 일을 맡았고 아울러 지난해 12월 20일에는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인 ‘한부모 가족 한마당’의 기획 및 총 연출과 사회를 맡아 수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예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최완정
▲ 18일 오후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 선감동에서 수원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로 이전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아 “공권력에 의해 인권이 침해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들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떳떳하게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야 하고, 경기도의 지원으로 물꼬를 텄으니 국가가 진심으로 사과 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경기도청 구청사 구관 3층으로 자리를 옮긴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김영배 센터장(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장) 등 피해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국가의 지도자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인정을 하는 게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선감학원도 똑같다. 지금도 공권력에 의해서 인권이 침해되는 게 모양은 선감 때랑 다르겠지만 여기저기에서 있을 수 있다”며 “중앙정부에서 책임 있는 사과와 진실 규명에 대한 입장이 나와서 피해자분들 마음부터 풀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 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