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상하이 2025년 8월 27일 -- 유명한 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이 중국 배우이자 가수, 댄서인 단건차(Tan Jianci)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브랜드가 내세우는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 웨어(Technical Lifestyle Wear)' 비전을 새로운 세대에 맞춰 강화하는 행보이다. 디스커버리(Discovery)의 정신에 뿌리를 둔 이 브랜드는 아웃도어 경험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통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풍요롭고 섬세하게 현실을 탐험하도록 이끈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은 더 이상 배낭여행자의 먼 여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현대 도시 엘리트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술 혁신'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미학을 결합하여 매력적이고 세련된 '스마트 웨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단건차는 연기, 음악, 춤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상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그는 '아웃도어'를 먼 모험으로만 한정하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상하이 2025년 8월 27일 -- 유명한 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이 중국 배우이자 가수, 댄서인 탄젠츠(Tan Jianci)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브랜드가 내세우는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 웨어(Technical Lifestyle Wear)' 비전을 새로운 세대에 맞춰 강화하는 행보이다. 발견(Discovery)의 정신에 뿌리를 둔 이 브랜드는 아웃도어 경험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통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풍요롭고 섬세하게 현실을 탐험하도록 이끈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은 더 이상 배낭여행자의 먼 여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현대 도시 엘리트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술 혁신'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미학을 결합하여 매력적이고 세련된 '스마트 웨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탄젠쯔는 연기, 음악, 춤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상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그는 '아웃도어'를 먼 모험으로만 한정하지 않
-- 츠노다, 고든 램지와 속도•정밀함•요리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최고 성능의 조리 도구' 캠페인에 참여 로스앤젤레스, 2025년 8월 26일 -- 세계적인 셰프들과 요리에 진심인 가정 요리사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프리미엄 기능성 주방용품 브랜드 헥스클래드(HexClad)가 26일 포뮬러 1의 신성(新星) 츠노다 유키(Yuki Tsunoda)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헥스클래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이싱의 정밀함과 요리의 예술성을 결합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 두 세계 모두 최고의 도구, 집중력, 실행력이 성패를 가른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HEXCLAD ANNOUNCES F1 DRIVER YUKI TSUNODA AS GLOBAL AMBASSADOR 두려움 없는 운전 스타일과 튀는 성격으로 유명한 츠노다는 오랫동안 셰프가 되는 꿈을 키워온 요리에 진심인 가정 요리사다. 그는 이제 글로벌 요리계 아이콘 고든 램지(Gordon Ramsay)와 손잡고 헥스클래드의 새로운 캠페인 '최고 성능의 조리 도구(High Performance Cookware)'
옥천의 5경인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숲속동굴'이 올여름 금천계곡과 더불어 휴양림의 대표 피서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숲속동굴은 휴양림 내 유료 주차 후 예약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하다. 주차 요금은 경차 1천 원, 소형 3천 원, 대형 1만 원이며 옥천군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면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약 100m에 이르는 내부 공간은 ▲ 1구간 스토리 보드 ▲ 2구간 그래픽 보드 ▲ 3구간 갱도 모형 ▲ 4구간 소원바위 ▲ 5구간 소원폭포 ▲ 6구간 소원 걸이대 ▲ 7구간 광차 모형 ▲ 8구간 거미 모형까지 총 8개 구간으로 꾸며져 있다.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산 17번지에 위치한 이곳은 폐철광석굴(舊 동국광산)로 불렸으며 1964년 개발돼 1985년 폐광된 뒤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오랫동안 군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군은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0억 원과 군비 31억 원 등 총 51억 원을 투입, 유휴 공간이던 폐광을 소원바위와 소원폭포, 갱도와 광차 모형 등 다양한 포토존과 스토리텔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그 결과 지난 4월 개방한 숲속동굴로 휴양림 성수기(7∼8월) 기준 평균
보은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학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 행사는 책이 문화와 만나 군민들에게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과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으로 첫 무대는 9월 10일 저녁 7시 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마실나온 보은군립도서관' 북버스킹과 인디밴드 '레인어클락'이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어 11일 저녁 7시에는 뱃들공원에서 기타·콘트라베이스·해금이 어우러지는 야외 공연이 마련되며, 두 공연 모두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9월 20일 오전 10시에는 정지아 작가 북콘서트가 열린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지아 작가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서율밴드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문학과 음악의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오아밴드와 RTP(레디 투 플레이) 댄스팀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두 공연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를 받는다.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정지아 작가의 작품 속 문장을 옮겨 적는 필사 챌린지, 작가 연보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화)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온 마음교육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목)부터 6월 30일(월)까지 마음교육의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마음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의 마음성장을 위해 노력한 '마음교육' 사례를 슬로건 부문과 ▲영상, ▲글, ▲사진, ▲그림 ▲육행시 등 5가지 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결과, 총 2,117건이 접수됐다. 부문별로는 슬로건 분야 434건과 글 78건, 그림 444건, 사진 13건, 영상 16건, 육행시 1,132건 등 콘텐츠 분야 1,683건이다. 심사 결과, ▲슬로건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8명이 각각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에서는 달성고등학교 김용준 교사의 '내 맘에 기울임, 내 삶에 큰 울림'이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마음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교육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희망을 그려봄으로써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내재적인 힘을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도서ㆍ산간 등 소비쿠폰 사용처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사용처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전남지역에선 총 178곳으로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도민 생활 불편과 현장 의견을 종합해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시도지사 간담회 때 건의한 내용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소비쿠폰은 마트·슈퍼·편의점 등 유사 업종이 한 군데도 없는 면 지역 하나로마트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조치로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고기·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이나 생필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없어 소비쿠폰 사용이 어려운 읍면지역까지 사용처 기준이 완화됐다. 이로써 전남지역 소비쿠폰 사용 가능 하나로마트는 기존 14개소에서 141개소로 늘었고,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의 경우 기존 3개소에서 37개소로 확대됐다.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공지사항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용처 확대는 해당 지역 주민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생활에 필수적인 물품 구매가 가능하게 돼 주민의 체감 만족도가 크게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종합해 실시하는 평가로 행정안전부, 부산시 각각 개별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 재난현장 수습 관리 역량 ▲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 재난 상황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구'로 선정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 여러분과 남구 직원 모두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친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영남 최대 규모의 야외 물놀이장으로 떠오르며, 올여름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 7월 29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정기 휴장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8월 24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운영하며 24일간 7만여 명의 피서객이 찾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최대 4천500명이 몰리기도 했지만, 충분한 쉼터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해 운영기간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물놀이장은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 9,000㎡ 규모로, 3개의 조립식 수영장을 비롯해 대형 유수풀, 60m 튜브 물 썰매, 회전 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세대가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현장에는 다수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벌룬 공연,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 색다른 문화공연까지 곁들이며 즐거움을 더했다. 여기에 평소 물놀이를 즐기기 어려웠던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패밀리데이'도 8월25일 하루 운영해 소외계층까지 배려하는 등 부산시민들에게 최고의 '여름 선물'로 기억될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서울, 대한민국 2025년 8월 25일 -- 한국이 급격한 도시 개발과 기술 발전을 이어감에 따라 국내 세탁 산업 또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높은 도시화율, 편리성에 대한 수요 증가, 관광 산업의 성장 등과 맞물려, 세탁편의점(코인빨래방) 사업을 설립하거나 확장하려는 투자자와 기업가에게 한국은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얼라이언스 런드리 시스템스(Alliance Laundry Systems, ALS)는 스피드 퀸(Speed Queen), 유니맥(Unimac), 휴브슈(Huebsch), 프리머스(Primus), 입소(Ipso) 등 글로벌 브랜드로 잘 알려진 세탁 장비 분야 선도 기업이다. ALS는 한국 내 권한 대리점 네트워크와 검증된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한국 세탁 시장에 함께할 국내 기업가와 해외 투자자들에게 독점적인 협력 기회를 제안하고 있다. 에디 태이(Eddie Tay) APAC 수석영업이사는 "ALS의 설립 배경에는 단순히 제품 또는 기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뢰, 자신감, 그리고 함께 성장해온 비즈니스 파트너의 지원이 있었다&qu
선전, 중국 2025년 8월 25일 -- 무선 제품•솔루션 분야 선도기업 홀리랜드(Hollyland)가 '위커넥트 2025(WeConnect 2025)' 브랜드 데이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전 세계 3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중국으로 초청해 5일 동안 기술과 창의성을 통해 문화를 교류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홀리랜드는 지난 7년간 500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스토리텔러에서 인정받는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왔다. 올해 기념행사는 '연결(CONNECTION)'을 주제로,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협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문화 교류와 기술적 영감의 여정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홀리랜드의 선전 본사에서 오픈 데이(Open Day)로 막을 올리는 이번 중국 투어는 행사 참가자에게 선전의 혁신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실습형 라이브 스트리밍 워크숍과 동료 크리에이터들과의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홀리랜드의 역사와 연구개발(R&D) 분야 강점을 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8월 28일 문화의 날(Cultur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지난 23일 동우아트홀 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새 정부 출범과 국정과제 발표 이후 변화되는 정책환경에 대응해 '정책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것'이라는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사전에 주제를 한정하지 않고,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질문에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이 정책 논의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소통 모델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행사 이전부터 주목받았다. 행사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해, 직장인 노래패 '놀자'의 사전공연으로 분위기를 열었다. 프로그램 진행은 청년 패널 이동준·이수지 부부가 맡아 ▲시민 종이비행기 질문 ▲학생 영상토크 ▲우리들의 군산 질의응답 등을 함께하며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종이비행기를 날려라'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린 뒤 채택된 내용으로 즉석에서 토론을 진행했다. 거수 발언을 통한 자유 토론에서는 일자리, 정주 여건, 관광, 택지개발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에 대한 솔직한 질문이 이어졌고, 강임준 시장은 데이터와 비전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글로벌 연수'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과 인솔 교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 대상국인 싱가포르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연수를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연수는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해외연수 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이번 글로벌 연수 참가단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에 머물며 GIIS 국제학교, NUS 국립대학교, 라셀러 예술대학 등 싱가포르 현지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싱가포르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더 큰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25일 교육위원실에서 오는 9월 3일 개회하는 제428회 임시회에 대비해 충북교육청과 정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유상용 부위원장을 비롯해 6명의 교육위원들이 참석해 집행청으로부터 제42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상정될 안건과 주요 교육 현안을 보고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진천상산초, 진천삼수초 임야를 진천군 요청에 따라 지역 특화 둘레길 조성사업의 임도 조성 부지로 활용하기 위해 매각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중·장기적 행정수요를 예측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2029년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교육위원들은 "장기간 논의됐던 진천군 일대 임야재산 처분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합리적이고 타당한 인력 운용으로 학교 현장 지원 업무에 인력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교육위원회는 도 교육청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발전적인 충북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자 매 회기 간담회를 정례화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이 국민들이 직접 뽑은 '스타마을 20선'에 선정됐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남사예담촌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타마을 20선에 지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스타마을은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있는 마을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200여 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선정은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하고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뤄졌다. 남사예담촌은 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 체험콘텐츠의 독창성·차별성·숙박·식사의 질, 스토리텔링, 타 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사예담촌이 가진 전통과 역사,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1호 마을인 남사예담촌은 고풍스러운 한옥과 돌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또 지난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후 한복체험, 천연염색체험, 한방족욕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매년 6만 5000여 명이 찾고 있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