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교육지원청 2023년 청렴 리더의 청렴 약속 릴레이 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청 내 아라홀에서 ‘청렴 리더의 청렴 약속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약속을 통해 리더의 솔선수범 및 청렴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육장 및 각급 학교 교(원)장이 함께 모여 청렴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의 청렴 다짐은 ‘첫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학교, 신뢰받는 김포교육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모든 직원이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겠습니다’의 약속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짐과 더불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의 마음으로 어디에서든지 주인 정신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일을 하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올바른 길로 나갈 수 있다. 모든 직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신뢰받는 김포교육을 만드는 데 앞장서
▲ 통진읍문화체육회는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총회 규약 개정에 따라 조담연 통진읍 상가번영회장을 민간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통진읍문화체육회(회장 조담연)는 지난 24일 회원 60여 명과 함께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총회 규약 개정에 따라 초대 민간 회장에 조담연 통진읍 상가번영회장을 추대 선출했으며, 한천희 이장단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송명철 통진신협 전무를 감사로 선출했다. 이어 2022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총회 안건 심의를 통해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문화체육 행사 등 통진읍 화합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1년간의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담연 문화체육회장은 “읍민의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통진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통진읍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재국 통진읍장은 “초대 민간 회장님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문화체육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보다 더 살기 좋은 통진읍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회원들의
▲ 부안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월 28일 제례를 통한 조상 숭모사상의 고취와 전통문화의 체험 및 계승발전을 위한 춘기 석전대제가 부안향교에서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에 봉행한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유림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성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윤호중 부안향교 원로위원장이 초헌관을, 부안향교 고문 최상진씨가 아헌관을, 채수보 부안향교 부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부안향교는 태종 1414년에 석전의 예를 행하며 배향하고 주민의 교육을 위해 창건됐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며 불타 없어졌다가, 1600년(선조 33년)에 중건했다. 김명석 부안향교 전교는 “석전대제 봉향을 통해 옛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충효예절과 전통문묘를 계승·발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부안군,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쾌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5대 항목 16개 지표로 종합평가하여 지자체 7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전북도에서는 부안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단독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로 실시됐으나, 지자체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단독 시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부안군은 평가지표 중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및 군민·공무원 체감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해양수산과 권민성 주무관의 ‘실뱀장어 조업을 위한 이동성 구획어업 신설’ 사례는 기 구획 수면의 구역 한정으로 인해 어업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분쟁을 적극
▲ 천안시가 23일 동남구 남부오거리와 28일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동남․서북경찰서, 동남․서북모범운전자회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를 본격 시행해 23일 동남구 남부오거리, 28일 시청 앞 사거리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시민 교통안전 의식개선 및 교통법규 준수 독려를 위해 캠페인을 앞으로 대대적으로 확대해 전개할 계획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교통문화지수 9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일 캠페인은 천안시와 동남․서북경찰서, 동남․서북모범운전자회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무단횡단 금지와 안전띠 착용, 규정속도 준수,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단횡단 금지,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 기업애로 SOS 창구,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 현장 밀착지원 강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3고(高)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대내외적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자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한다. 센터는 기업애로의 심층상담을 위해 고경력 퇴직자 5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1주당 2~3개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인사, 마케팅,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업현장지원반은 2022년에도 337개 기업을 현장방문하여 557건의 기업상담을 진행하는 등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지원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도내 기업인협의체를 대상으로 10여 차례에 걸쳐‘찾아가는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애로지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문서비스, 경영컨설팅, 경영자문 상담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했다. 충북도는 올해 새정부 규제개혁 방향인 '규제혁신이 곧 국가발전'에 맞추어 기업규제 및 제도개선 발굴·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권 및 남부권에 대한 활동을
▲ 봄철 산불방지 실무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봄철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중부지방산림청,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아산시산림조합,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산불 관련 관계기관과 시청 유관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2023년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과 함께 관계기관 및 단체, 유관부서별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교 부시장은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산불 대형화로 피해가 확대되는 추세다”라며 “산불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선제 대응 준비 태세를 확립해주길 바라며,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최근 10년간 14건, 2.75ha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
▲ 조봉업 행정부지사, 환경분야 현안 대응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이영기 기획조정실장 등 환경부 관계자를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조 부지사는 “국민의 환경기본권 충족을 위해서는 폐기물 처리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안정적 처리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남원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과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 사업들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서 회복탄력의 시대에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도내 훼손 지역에 대한 생태계 회복이 시급함을 설명하고 자연환경복원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분야 특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환경부는 전라북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새롭고 특별한 전북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처단계부터 국가예산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행정‧연구 인력 활용 방안 연구모임 첫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은 세종시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 퇴직자를 포함한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시민의 복리 증진과 의회 전문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과 김충식‧안신일‧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고려대학교 김상봉‧김근태 교수, 충남대학교 이영민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 덴탈365치과 김태순 이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 간사는 허미정 새롬청소년센터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현직‧퇴직 인재에 관한 정보 수집, 각 분야 전문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옥 대표의원은 “세종시의 우수한 인재를 체계적
▲ 뜻깊은 3.1절, 아이 손 잡고 충북 청남대로 가보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삼일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 교육·문화·체험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올해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마음 확산을 위해 태극기 나눠주기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태극기는 3.1절 당일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선착순 배부되며, 태극기를 들고 청남대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남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독립운동을 이끌 최고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같은 해 4월 11일 중국 상해에서 수립됐으며,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같은 해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국내 단 두 곳뿐인 임시정부기념관이다. 지난해 4월 11일 103주년 대한민국 임
▲ 박홍률 목포시장,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2월 28일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시장은 당일 새단장 후 재개관한 목포근대역사관 2관과 갑자옥 모자점의 역사성을 살린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조성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갑자옥 쉼터 등을 점검했다. 이는 최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공유재산 매입 시 지분 미취득, 공유재산 행정절차 부실, 오픈스페이스 조성 시 꼼꼼한 계획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목포의 원도심은 조선시대 세종21년 세워진 목포진부터 근대 자주 개항의 역사, 산업화 시기 번화한 항구도시로 발전하기까지 도시 역사를 간직한‘지붕없는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구) 목포일본영사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구) 심상소학교 등 근대적 자산이 밀집해 있다. 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을 위해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의회, 언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 종합정비계획에 의
▲ 고흥군, 올해 5개 분야 통계조사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지난 2월 9일부터 실시한 사업체조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통계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조사는 변화하는 사회·경제구조를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군은 우수한 조사요원을 발굴·교육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체 및 주민의 조사 참여율을 높여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는 사업체조사와 광·제조업조사, 사회조사, 기본통계와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확산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통계 귀농귀촌실태조사 등 5개 분야이다. 사업체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평가와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로 내달 9일까지 실시된다. 광·제조업조사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고흥군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구조와 분포 및 사업 활동 실태를 파악한다. 사회조사는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69개 조사구 중 828가구의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 전원을 대상으로 군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
▲ 강기정 광주시장, 취임 후 첫 대구행 2‧28 추모…달빛동맹 공동현안 해결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았다. 강 시장은 달빛동맹 공동현안 돌파구 마련, 고향사랑기부제·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나서며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을 굳건히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두류공원 2.28기념탑 참배에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광주시장의 2.28기념식 참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2013년부터 2.28기념식과 5·18기념식 교차 방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던 대구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의 동질감은 현재 가장 모범적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원천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는 518번 시내버스가, 광주에서는 228번 시내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시민의 일상 속에서 정의와 민주주의를 향한 두 도시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2·28기념식에 참석해 “1960년 2·28민주운동은
▲ 광주광역시의회,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28일, 광남일보 주관 제14회 광역의회 의정대상에서 개인부문 ‘국회의장상’과 ‘의정대상(광남일보회장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 국회의장상에는 신수정 의원, 의정대상인 광남일보회장상에는 조석호, 강수훈, 안평환 의원이 수상했다. 종합대상격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신수정 의원은 제9대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으로서 자치단체 최초 ‘청소년 기본조례’를 정비하고, 광주광역시 청소년 진흥 조례, 광주광역시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 등 청소년 관련 4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청소년 복지향상 및 권리신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조석호 의원은 제9대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미세먼지 저감·관리 조례 개정, 수도급수 조례 개정,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 발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중요시하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강수훈 의원은 제9대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건의, 정책 대안 발굴 등에 기여했으며, GGM 근로
▲ 키즈라라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어린이들의 교육・문화・놀이공간인 어린이테마파크 키즈라라가 3월 10일 개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화순 도곡온천관광지에 위치한 키즈라라는 최근 준공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즈라라는 아이들(KIDS)의 ‘키즈’와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 길 이라는 뜻을 담은 순우리말 ‘라라’를 더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128㎡(2천459평)규모로 건립됐다. 약 30개의 직업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직업체험관’과 영유아들을 위한 ‘영유아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홀 등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으며 2만4천㎡(7천평)에 달하는 잔디광장은 키즈라라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어린이직업체험관에는 소방관과 경찰관을 비롯해 유튜버, 치과의사, 은행원, 여행플래너,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발전소, 1인 유튜브 방송실, 은행원 등 각 공간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어린이 직업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어린이직업체험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된 가상의 도시에서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시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