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천추딸기농장, 딸기 100박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8일 여주시 단현동에 위치한 천추딸기농장(대표 김문걸)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정이화)에 딸기(1kg) 100박스를 기탁했다. 해당 농가는 국내 최초로 질 좋은 무농약 유산균 딸기를 재배하여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수년 전부터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너도나도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분들께서 딸기 드시고 기운내셨으면 한다. 잘 전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동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신 천추딸기농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추딸기농장은 여주시 중앙동 외에도 관내 2개 동에 딸기 200박스를 기탁했다.
▲ 신규 공직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교육을 듣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2월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4차로 나눠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2022년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133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한 ▲개인정보 유출 통지·신고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등이었다. 직원들이 배운 내용을 업무 처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규 공직자가 신속하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PC 보안 취약점 점검 시스템, PC 내 개인정보 관리 프로그램 등의 업무시스템의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생활화하도록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지속해서 할 것”이라며 “신규 공직자를 비롯해 전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유교인물사용설명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충청권역 청년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지역유교문화유산인 충청유학자들의 이야기를 발굴․재해석한 충청유교인물 스토리텔링북'K-유교사용설명서'를 발간하고, 올해 보급․활용 예정이다. 'K-유교인물사용설명서'는 충남의 선비들을 통해 조선시대와 근현대 유학자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 보고자 시작한 실험적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한국인들에게는 시기적으로 가장 가깝고 깊은 영향을 미친 유교문화와 유학자들의 이야기들을 청년의 시선으로 재조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준비하며 2021년 충남도정신문에 연재했던 기획칼럼 '충남의 유학자들'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고찰’, ‘문화에 대한 보편적 공감’이라는 관점에서 잊고 있었던 실천적 사상가들의 삶과 신념을 이야기함으로써 지역의 유학자들이 현대에 던지는 메시지를 찾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청년연구자들과 함께, 충청도의 지자체와 지역문화원의 유교인물 발굴현황을 조사하고, 해외 연구기관과 문화원의 프로그램들을 파악하여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열여덟 명의 학자들을 선정했다.
▲ 홍천읍 신장대2리, 3.1절 기념 태극기 게양 운동 펼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읍 신장대2리는 3.1절을 맞아 홍천시장 일대 250여개 상가의 동의를 받아 설치한 태극기 거치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대2리 반장들과 정석신·신주복 새마을지도자, 유은옥 새마을 부녀회장과 심금화 홍천읍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한뜻으로 동참했다. 신경숙 신장대2리장은 “매년 3.1절을 기념하여 태극기 게양 운동을 하고 있다”며, “오늘처럼 많은 분들의 동참이 내년에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축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도 생활개선회와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 제14·15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읍면동 회장단, 관계기관·단체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패 전수, 이취임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9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선 제14대 김정음 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기양순(서산·56)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7월 보령 한마음대회에서 말씀드렸듯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 스마트팜 조성,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실습장 설치 등 돈이 되는 농업, 청년이 찾아오는 농업을 만들 것”이라면서 “도로·가스·주차장 등 생활 기반도 개선해 살아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반찬 나눔, 장학금 기부, 탄소중립 캠페인까지 농촌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충남 농정의 핵심 동반자로서
▲ 영암군민속씨름단 문경장사씨름대회 씨름판 평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충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또다시 3관왕을 차지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금강급(90kg이하)에서 최정만 장사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다음 대회를 기대케 했고, 한라급(105kg이하)에서는 최성환 장사가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온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하여 개인 통산 11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날은 영암군민속씨름단 잔치였다. 백두장사 결정전 직전 치러진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4-2로 제압했고, 이후 백두급(140kg이하) 결승에서는 씨름 괴물 김민재 장사가 고교시절 라이벌 최성민과의 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4번째 장사등극과 함께 민속씨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68회 우승(장사 56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8회)을 달성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임을 입증했다. 김기태 감독은 “설날대회 이후로도 선수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분위기가 더 올라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중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을
▲ 곡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꼭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농업인으로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 시키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돼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 농지가 대폭 확대돼 2017년과 2019년 사이 직불금을 못 받았던 농지도 올해 신규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규신청자와 관외신청자는 농지소재지 이장과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총 3인 이상)에게 경작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소농직불금은 연속 3년 이상 농촌에 거주하고 영농종사 등 7가지 기준이 충족될 경우 소규모 농가에 연 120만 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역진 단가가 적용된 금액으로 지급 받는다. 공익직불금 신청 시 대상 농지라 하더라도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폐경지, 주차장, 묘지, 창고, 농막 등 농작
▲ 남대천 어울림센터 준공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주민복지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남대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은 김동일 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주민협의체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대천 어울림센터는 국비 17억6500만 원을 포함해 37억67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1.23㎡,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남대천 마을센터(지상 1층), 평생학습관(지상 1~3층)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대천 마을센터는 공구대여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 복합 생활SOC 거점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문화창작교실, 취미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경제성 있는 광주 통합브랜드 만들어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시청에서 19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시 도시브랜드’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광고홍보학), 송진희 (재)광주디자인진흥원장, 류재한 전남대학교 교수(불어불문학과), 한희원 미술관장(서양화가), 이무용 전남대학교 교수(문화전문대학원), 김양현 전남대학교 교수(철학과) 등 전문가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정원석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는 ‘광주의 도시 브랜드 정립을 위한 방향성 모색’이라는 주제 발제를 통해 뉴욕·암스테르담·베를린 등 해외 도시와 ‘퍼플섬’ 신안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도시브랜딩은 “사람들 머릿속 인식을 점유해 가는 과정’으로, 광주에 있는 5‧18정신, 인문학적 자산, 문화도시, 무등산, 양림동, 비엔날레 등 강점들을 모아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낸다면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 검증, 시민참여를 위한 거버넌스 조직, 행정적 지원 등을 통해 산재된 광주의 가치를 감싸는 하나의 우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좌측부터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관광재단과 서울관광재단은 2월 27일 강원도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원-서울 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홍보 등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과 서울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강원-서울 연계 관광 콘텐츠 및 마케팅 사업 공동개발 및 운영,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호 국내·외 관광홍보 협력사업 추진, ESG 경영 및 워케이션 공동 추진, 국내·외 관광정보 및 관광업계 네트워크 교류 등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과제이다. 특히 강원과 서울의 특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춰 ESG 경영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상생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도와 서울시는 지역 간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대표적인 권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공동 관광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와 지역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 위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보령시 고향사랑기금 설치 및 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는 2023년 기금 1억2000만 원을 포함해 5년간 10억 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보령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3년 조성된 기금에 대해서는 전액 예치하여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보령시의회에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는 등 기금 설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효과적인 기부금 사용을 위해 기부금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정 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고향사랑기금은 고량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주민 복리 증진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사업 등을 펼치기 위해 운용된다. 그동안 시는 ‘보령시 고향사랑기부금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추진과 정착을 위해 누리집 및
▲ 활기 넘치는 예산시장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전국 8위를 달성한 지 한 달 만에 전국 최초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하는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소비자 데이터의 확산량) 등 총 4개 지수를 활용하여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예산군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33만3,117점, 미디어지수 118만2,965점, 소통지수 229만9,167점, 커뮤니티지수 304만7,443점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는 총 686만2,692점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 평판지수 364만7,845점과 비교해보면 88.13% 상승했다. 군은 개장 한 달만에 10만여명이 방문하여 전국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예산 전통시장의 부활을 시작으로 옛 충남방적 재활용을 위한 360억 규모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2023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 캠페인 및 챌린지 홍보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네이버밴드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비대면 캠페인 및 챌린지를 3월부터 운영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군의 아침 식사 실천율은 2020년 52.3%, 2021년 56.5%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나 청소년과 20∼30대 연령층에서 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젊은 연령층에게 친숙한 SNS를 통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효과를 홍보하는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 및 챌린지를 운영하며, 보건소 네이버밴드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상반기는 3∼5월, 하반기는 9∼11월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매월 초 ‘00야, 아침먹자!’ 캠페인은 보건소 네이버밴드에, ‘아침효과 뽐내기’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네이버밴드(100세 건강사랑방)에 가입 후 ‘00야, 아침먹자!’ 캠페인 공지 아래 건강한 아침 식단 사진을 자랑하면 되며, 영양사의 판단에 따라 영양소를 갖춘 식사일수록 추첨을 통해 선정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챌린
▲ 인천시, 건설공사 안전관리 공무원 역량 강화에 힘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8일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소속 공사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규모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계속되는 크고 작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공무원 2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수도권지사)와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례 및 자율점검 요령,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의 이해,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다. 심일수 시 건설심사과장은 “최근 건설현장의 키워드는 단연‘안전’이며, 안전은 모든 작업에 있어서 최우선 과제가 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제도의 이해 및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3일 2024년 국·도비 확보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27일에는 국비 확보의 전초 기지인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하는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는 청도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들을 만나 사전소통을 통해 2024년 신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국비 예산 확보 협조를 건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85억원) ▲동곡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98억원) ▲청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260억원) ▲화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83억원)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사업(87억원) ▲이서면 대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78억원) 등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 확보가 가장 최우선 과제로 우리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하며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