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다함께 건강한 부평’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는 28일 구 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른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4년 주기의 중장기 계획이다. 심의위원회는 부평구 부구청장인 윤백진 위원장 주재로 보건소장, 구의원,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다함께 건강한 부평’이라는 비전 아래, ‘부평구민의 보편적인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 ‘생애과정과 인구집단에 대한 건강관리’, ‘누구나 누릴 수 있으며 모든 부문이 연계 협력함’을 기본 방향으로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선제적 관리로 감염병 및 응급의료 대응역량 강화,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로 건강 형평성 제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전략으로 8개의 추진과제, 19개의 세부과제로 작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조길상의 독창 공연, 남성합창단 율 맨 콰이어와 청소년합창단 떼루아 유스 콰이어가 합창 공연을 펼친다. 싱어송라이터 조길상은 2009년 데뷔해 2022년 이화주‧황서영 시인의 동시작품으로 곡을 만든 '기타로 지은 동시노래집'을 발표했다. 율 맨 콰이어는 직장인,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춘천지역 남성합창단으로 2018년 9월에 창단하여 온세대합창페스티벌 등에서 공연했다. 또한 떼루아 유스 콰이어는 한국민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노래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2022년 SBS 방송프로그램 싱포골드에 참여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콘서트는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콘서트를 계기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지역주민과 함께‘영종·인천대교 통행 무료화’해결‥오는 10월부터 통행료 큰 폭 인하, 지역민은 ‘무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올해 10월부터 인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영종대교·인천대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역시 큰 폭으로 인하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국토부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영종대교는 오는 10월부터 상부도로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한다. 인천대교는 공공기관 투자 여건이나 금리를 고려해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이 같은 대책에 더해 오는 10월부터 인천 영종·용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정책’도 함께 시행된다. 인천시가 통행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번 대책은 11만 영종·용유
▲ 당진시, 적극행정 전국 우수기관 선정 쾌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대국민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적극행정 캠페인 실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실시한 당진시청 방문 민원인‘발맞춤’동행 서비스, 마을공동체 중심 노인 돌봄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등의 사업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상위 30%에 포함돼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성환 시장은 “청렴과 적극행정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공무원에게 제일 중요한 필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더 적극적인 자세로 혁신적인
▲ 슬레이트 없는 무안 만들기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군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11억여 원을 투입해 298건의 슬레이트 건축물의 지붕철거를 했으나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는 작년보다 4억6천만 원을 증액한 1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주택 슬레이트 처리 317동, 비주택 슬레이트(창고, 축사)는 75동, 주택 슬레이트 처리로 인한 지붕 개량은 7동으로 작년 대비 101동의 추가 철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로써 주택 슬레이트는 한 동당 최대352만원 범위 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 비주택(창고, 축사) 슬레이트 처리비용은 건축물 한 동당 최대 540만원,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지원 금액 초과비용과 슬레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건축폐기물 처리는 신청인이 자부담해야 한다. 이 사업은 슬레이트 전문 처리 업체를 위탁해 진행하는 방식인 만큼
▲ 청주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향교는 28일 청주향교 대성전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향교 유림들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초헌관,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유웅종 청주향교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례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신 사당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1986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석전대제를 통해 각박한 세상에서 자칫 경시할 수 있는 인(仁)과 예(禮)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계기가 됐다”며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농작업 ‘안전’ 최우선…전문위원회 구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농업·농촌의 농업작업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충청남도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를 구성, 기술원 내에서 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농업작업 안전 예방 계획, 안전 사업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이날 위촉한 전문위원은 작업환경의학, 안전공학, 기계공학 등의 전문가 총 10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농업작업 안전 재해 예방 계획 수립을 위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 농업작업 안전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지원체계 활성화 대책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앞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위원회와 소통·협력할 계획이며, 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총 5가지 농업작업 안전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 안전 지도 전문인력 양성, 농작업 안전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사례 발굴 등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충청남도 농업안전재해예방에 관한
▲ 팔달구 지동 새마을문고 '다독상 수여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회장 김성숙)는 지난 28일, 지난해(2022년) 책을 많이 읽은 학생 9명과 단체 1개를 선정하여 창룡마을 창작센터 1층 지동 새마을문고에서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독상 수여식은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도모하여 독서 습관을 생활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고함과 동시에 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문고 회원들은 학생과 학부모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문고 김성숙 회장은 “학생들이 책 읽기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고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지동 주민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행사를 재개하여, 지동 주민들과 독서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문고에서 진행할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 지원하겠다.
▲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무안군 일로읍 사양동마을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일로읍 사양동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라남도의 위탁을 받아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지·도서·산간벽지 등 보건·복지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에는 올해 첫 방문지역으로 일로읍 사양동마을을 찾아가 이·미용, 네일아트, 혈압·혈당 체크, 인바디 검사, 스트레스 검사, 공중보건의 의료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을 선사했다.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보건·복지 취약지역 주민들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찾아가는 행복버스 관계자 및 무안군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다음 달에 삼향 맥포백학마을과 운남 내동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무안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횡성더덕축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더덕축제위원회는 2월 28일 11시 청일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더덕축제 개최일자 및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2023년 9월 15일 ~ 9월 17일까지 3일간 청일면 농거리 야영장에서 금년도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금년도 축제 주요 추진 방향 등 축제 기본계획도 승인했다. 올해 축제의 기본 추진 방향은 청일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 만들기를 위한 축제주민기획단 구성과 축제 준비 전 과정의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더덕축제가 개최되는 농거리 야영장을 4계절 활용이 가능한 포토존 조성 등을 통하여 청일면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횡성더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 추진을 위하여 횡성더덕의 스토리텔링과 더덕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과 협업하여 각종 더덕 연계 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횡성더덕축제위원회 김동규 위원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더덕축제가 더덕을 소재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만큼 횡성더덕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되도
▲ 서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5m 불법 주·정차 금지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해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방의 인력·장비와 함께 소방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 주차나 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원활한 소방용수 사용과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를 금지해달라”며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청주시, 제6회 청주시난연합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제6회 청주시난연합전시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춘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열리며, 청주시난연합회 회원들이 가꿔온 수준 높은 작품 3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개회식은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춘란 100분을 무료로 분양해 애란 인구의 저변확대를 유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은은한 향기로 여유와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난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진청자축제와 함께 주민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2월 27일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현장에서 농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주민역량강화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 대상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권역단위지구, 기초생활거점 등 이미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지역의 대표들로, 강진군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중간조직인 농촌활성화센터 주최로 열렸다. 지역역량강화는 인적, 물적 정보자원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의 종합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을 말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권역시설물 보수와 마을가꾸기 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유지보수는 지역의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역량강화 사업 진행을 위한 교육장소 제공 등 일부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식 센터장은 “농촌 고령화와 마을 과소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거리를 통해 농촌 공동체를 부활시킬 수 있도록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역량을 키워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재 농촌활성화센터는 마을리더대
▲ “청년의 생각이 정책으로”…영광군,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출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4일에 청년이 자유롭고 적극적인 청년 정책 활동을 이끌어갈 영광군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선발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는 군 자체적으로 청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 시책에 반영해 추진하고자 운영하며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 및 전달, 청년 문제 발굴·조사 후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한다. 워크숍을 통해 청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과 정책 제안 관련 교육으로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협의체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일자리분과, 생활안정분과, 복지문화분과, 자율분과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반기별 전체회의와 월별 분과회의를 통해 운영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가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청년 정책 제안자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청년이 바꾸고 만들어 가는 영광군을 실현하기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함
▲ 광주광역시 동구, “동구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 투표해주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2023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 운동이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총 207권을 추천받아 도서 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부문별 각 20권의 구민 권장 도서를 선정해 이 중 최종 5권씩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 선정단은 코로나 일상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현대사회 흐름에 따라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바꾸며, 그럼에도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로 2023년 ‘올해의 책’ 주제를 ▲#공존 ▲#연대 ▲#마음 ▲#진실로 정하고, 해당 주제를 담은 도서를 선정했다. 설문 투표 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을 통해 부문별 후보 도서 중 가족,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