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손잡고 도시안전 협력 과제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오늘 오전 8시, 어떠한 재난·사고에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현장 중심으로 서울시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대책’ 자치구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이후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TF’에 참여하여 지난 1월 27일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함께 마련한 바 있다. 서울시는 자치구청장 회의를 통해 급격한 기후·사회·기술의 변화와 도시 인프라의 복합화·대형화 등의 대도시 특성을 고려해 ‘재난관리 취약점 해소’, ‘실질적 기능 활성화’, ‘시민 체감안전 증진’을 목표로 8대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추진전략(▲새로운 잠재 위험 대응 강화 ▲재난 안전 상황실 강화 ▲매뉴얼 체계 혁신 ▲실전적 훈련 확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재난 현장 대응 강화 ▲일상 속 안전관리 강화 ▲시민참여 안전 문화 확산)을 세우고 25개 자치구와 함께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첫째, 서울시는 신종재난에 대한 대책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도시 위험성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 컨설팅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현재 서산시의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수준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시행됐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자치행정국장,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관리부서장, 팀장, 담당자,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박병호 ㈜세이프마이닝 CEO는 ▲ 안전인력 및 예산 ▲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조치계획 ▲ 재해 발생 시 대응 조치계획 ▲ 시설물별 안전관계 법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2023년 부서별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과 함께 모두의 안전의식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모두가 안전한 서산시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광고물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서구는 ▲불법광고물이 전혀 없고(제로, Zero) ▲거리가 안전하고 깨끗한(클린,Clean) 서구를 위해 ‘제로클린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정비‧단속이 취약한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첩하는 것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쌍촌역, 운천역, 신세계백화점 사거리 등 주요 간선 및 교차로 14곳에 기간제근로자를 상주 배치키로 했다. 또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수시로 파악하여 불법광고물 집중관리구역을 추가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서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법광고물 1시간 이내 철거’를 목표로 정비‧단속반을 주‧야간‧휴일반으로 구성해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또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구청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불법광고물과의 전면전에 나선 후 서구 관내 불법행위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며 “우리 서구에서는 불법광고물을 붙이면 효과도 없고 오히려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정비해 나갈
▲ 동두천시 중앙동 착한식당 낙원떡집, 위기 가정에 떡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낙원떡집(대표 임형두)에서는 지난 24일 복지 소외계층 4가정에 소중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중앙시장에서 낙원떡집을 운영하는 임형두 대표는 위기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식당에 등록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파하고 있다. 이날도 낙원떡집 임형두 대표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떡을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임형두 대표는 “한 달에 두 차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가 준비한 떡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32개 부서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략적 업무 협업체계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32개 부서가 긴밀히 협의해 문화관광 홍보활동,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여건 및 기반 조성분야로 나눠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익산관광의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부서별 각 행사들과 더불어 익산방문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매력적인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농촌활력과에서는 농촌관광객 체험, 숙박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산업과에서는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익산여행에 중요한 맛집 투어를 위해 위생과에서는 대표음식점과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며 대물림맛집 홍보활동을 펼친다. 숙박업소 점검‧관리를 강화해 깨끗한 숙소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손님맞이를 위한 관광지의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백제고도, 서동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관광 기반 위에 아가페정원, 다이노키즈월드를 포함한 왕궁보
▲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이 체납액 징수활동과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체납액 징수활동과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조직개편에 따른 징수과의 전반적인 업무 추진 방향과 올해 새로 시행 중인 고향사랑 기부제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시는 징수과 신설에 따라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업무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지방세 체납액 116억 원 중 약 41%인 48억 원과 세외수입 체납액 122억 원 중 약 20%인 25억 원까지 총 73억 원을 징수할 예정이다. 이에 체납액 납부 독려 안내문과 체납고지서 발송은 물론 NICE 신용정보서비스를 활용한 체납자 재산조회 및 예금, 봉급 등 채권 압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 사업제한, 공매 등 행정 제재를 더욱 강화한다. 고액․상습 체납차량의 현장 번호판 영치를 통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1백만 원 이하 소액체납자 징수를 위한 체납세금 징수단도 운영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
▲ 부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의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본 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 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이에 해당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의 대표자 등은 신청할 수 있다. 총 8명 내외를 모집하며 임기는 2년, 1회 연임할 수 있다. 부천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제안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고 게시판에 등록된 신청서를 작성해 여성정책과(부천시 장말로 107, 복사골문화센터 5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여성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고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 인구는 매년 줄어 지난해 6월 기점으로 인구 80만 명 선이 무너졌다. 지난해 부천시 합계 출산율은 0.700으로 전국 평균 0.780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만 65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5.9%를 차지해 ‘고령사회’로 분류됐다.
▲ 동두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착한식당 ‘양주골’에서 후원한 정성 가득한 순댓국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주골 진민순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순댓국을 매월 관내 저소득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면서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생연1동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착한식당 양주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온정으로 나눔과 상생의 실천을 이어가는 생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영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시가 중소기업의 기술인증 수수료 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강화와 혁신 성장 기반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인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기술인증을 취득한 지역 내 중소기업이며, 기술인증 평가수수료 및 검사료 전액지원, 기업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연중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인증 분야는 혁신형 기업 인증(이노비즈, 메인비즈, 싱글PPM품질혁신인증, KOSHA18001), 벤처 인증(혁신성장기업, 벤처투자기업, 연구개발기업), 기술 인증(신기술, 신제품) 3개 분야 9개 항목이다. 다만 타 지원 기관으로부터 동일한 인증 취득으로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며,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인증을 받더라도 당해연도에는 한 번만 지원받을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기술 인증은 기업의 기술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니만큼 관내 업체들이 많은 지원을 받아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영천시 기업유치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부안군, 2023년 부안청년UP센터 청년강사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청년 역량강화 및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안청년UP센터 청년강사를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문화인력을 위한 활동기반을 조성하여 사회초년생으로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과 청년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청년강사 모집대상은 부안 지역 청년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를 기획하는 사람이며, 모집분야는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공예 8명, 미술 2명, 기타(사진, 영상 등) 5명, 총 15명이다. 강의는 1인 2회 강의를 기본으로 하며 강사수당 및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8월까지 프로그램을 종료한 후에는 공유회를 통해 운영 후기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청절차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안청년UP센터가 청년들이 모이고 교류하는 청년활동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2023년 시민안전보험 보장 개시 사망·후유장해 보장범위 대폭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든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3월 1일부터 개시되는 ‘2023 광주시 시민안전보험’은 상해 사망,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사망에 대한 보장액 1천만원, 후유장해에 대한 보장으로 최대 1천500만원, 상해사망 장례비 지원으로 최대 500만원, 그 밖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지원 등 총 14개 항목을 보장한다. 특히, 보장항목으로 상해·자연재해·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해 상해사고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보장을 확대했으며 보험금 청구 방법은 통합상담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이 일상이 되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사람 중심
▲ ㈜기아 윤호남 상무(좌측), 서초구청 주민생활국장(우측)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28일 ㈜기아와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 발전을 지원하고자 아동·청소년 멘토링 사업 ‘기아 프렌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 대회의실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기아 윤호남 상무, 서초구청 주민생활국장과 3개 협력기관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기념촬영 및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와 금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부터 실시되어 올해로 10년 차에 접어든 ‘기아 프렌토링’ 사업은 서초구 3개 복지 기관(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민·관 공동운영 사업이다. 교육적·문화적으로 취약한 관내 아동·청소년 160여 명에게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1:1 학습지도·진로체험·그룹형 멘토링·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작년에는 아동·청소년 멘티 178명과 대학생 멘토 219명이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총 1,8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서울시
▲ 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퇴직교원과 동료교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 퇴임식에서는 재직기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는 퇴직 교원들에게 정부포상을 했다. 특히 퇴직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송공사, 퇴직교원 퇴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퇴직교원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6명, 홍조근정훈장 12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16명, 근정포장 5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5명 등 총 82명이다. 상일중학교 강남희 교감은 퇴임교원을 대표해 교육자로서의 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사를 통해 “지난 40여 년 동안 사회 발전, 선진국가 도약은 퇴직교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모두의 노고가 있었기에 대해 가능한 일이다”고 그동안의 교
▲ 익산시 유천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 유천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을 선정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관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유천도서관을 포함해 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유천도서관은 동산동 지역의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 사이 총 15회에 걸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견학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을 비롯해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과 같은 문화 체험 활동들로 구성되며, 매회 관련 도서를 참여 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문화 격차 해소 및 공공도서관의 교육적 역할과 공익성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윤화숙)는 지난 27일 상패동 10통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로변에 쌓인 낙엽과 방치된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윤화숙 위원장은 “올해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상패동의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미화 상패동장은 “언제나 상패동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쾌적한 상패동 조성을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