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젊은 날의 꿈을 실현한 문해교육 졸업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28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6회 군산시늘푸른학교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 22명과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과 졸업생 인터뷰 동영상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와 기념사, 송사 및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력인정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검정고시 없이 초등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 문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산시늘푸른학교는 시가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81명의 초등학력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첫 중학학력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2022년 초등학력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주 4회 8시간씩 총 40주 동안 한글, 영어, 수학 등 교과 수업과 금융, 건강 등의 생활 문해
▲ 경북교육청, 2023년 2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본청 웅비관에서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은 제자들의 앞날과 교육 현장 발전을 위해 평생 사랑과 정성으로 헌신하다 명예롭게 퇴직하는 교원의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2023년 2월 말 훈포장 및 표창 대상자는 황조근정 71명, 홍조근정 44명, 녹조근정 40명, 옥조근정 47명, 근정포장 39명, 대통령표창 11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0명으로 총 265명이며, 희망자 58명이 참석해 훈포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한 평생 솔선수범하시고 영예롭게 퇴임하시는 교육 가족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교육에 쏟으셨던 사랑과 열정을 가족과 자신에게 쏟으시면서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향유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보다 5% 증액된 2억 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제품 및 서비스 구독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익창출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경북도에서는 경북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에 정기배송, 꾸러미 상품 등 구독경제 상품 발굴 및 구독경제관을 지난해부터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포인트 구독경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제품선택 폭을 넓히고, 농업인에게는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포인트 구독경제 서비스는 이번 사업평가에서 우수 모델로 인정받아 2023년 지원사업 지침이 개정돼 필수 과업으로 채택됐으며, 5%의 사업비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한편 지난해 ‘사이소’가 자체몰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국비 사업뿐만 아니라 타 사업부서와 협업사업도 확대하는 등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 성심원 겨울나기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은 방문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는 관내 27명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선정하여 양면 극세사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사업을 통해서 아직까지 아궁이에 나무장작을 이용해 불을 때는 가정, 창호지를 바른 문틈으로 냉기가 들어오는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성심원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그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려고 준비하면서 가슴 한편이 따뜻해짐을 느꼈다“며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 산하 부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의 단절감을 느끼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어려움이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를 희망하며 노인 및 장애인들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27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질문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의 지난 27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남산 케이블카 독점 운영 개선 방안 마련 요청할 것을 요청했다. 남산 케이블카 운영 주체인 한국삭도공업은 1962년부터 60년 넘게 '가족회사' 형태로 사업을 대물림하여 독점적으로 운영하고으며 공공재인 남산을 이용하면서 이익의 극히 일부만 국유지 사용료로 납부하고 남산 관리나 환경 보전 등을 위한 공공기여에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17일 열린 제1차 도시공원위원회에서 '남산1 근린공원 조성계획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안전 확보를 이유로 조건부 가결했는데 이 안건은 한국삭도공업이 약 200억원을 들여 노후한 케이블카 설비를 수리, 보수하여 다시 사용하게 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여러 가지 법률적 문제로 인해서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부분의 한계점이 있었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공공재를 수단으로 한국삭도공업이 이득을 사실상 독점을 하는 것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제21대 김선완 교육장 이임식 진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이 지난 27일 이임식을 갖고 1년6개월 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태안교육가족 일동은 교육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지난 1년6개월 간의 태안교육에 헌신한 김선완 교육장의 모습을 되돌아봤다. 김선완 교육장은 지난 2021년 9월 태안교육장에 취임하여 태안의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환경친화 교육과 마을교육, 청소년 자치공간 ‘그루터기’ 구축 등의 혁신교육사업을 지휘했고, 내부적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태안 교육역사상 최다 신규 교장 및 신규 장학사를 배출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코로나19 위기 시기에 부임했으나 태안교육가족 일동이 다 같이 힘을 합쳐주었기에 태안에서의 근무는 특히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주민의 지방세 자진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2022회계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3곳을 선정하고 2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부마을은 체납자가 없는 마을 또는 체납된 지방세를 현저하게 정리한 마을을 대상으로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총 13곳(예산읍 2개, 나머지 읍·면 각 1개)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에는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증서와 함께 민간자본보조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방세 성실납부마을을 지원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납세의식을 높여 자진납부 분위기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가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2억여 원을 투입, 노후차 435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등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군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시 차량가액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인 가운데, 5인승 이하 5등급 승용차의 경우, 보험 산정에 따른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차상위계층 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상공인 차량에 대해서는 1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주어지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하거나 폐차 후 전기자동차를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는 별도 추가금도 지원된다. 신청은 6개월 이상 등록된 4․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노후경유차 감축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탄소중립 실천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2억여 원을 들여 2월 말부터 승용 및 화물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다른 가운데, 전기 승용차는 최대 1180만원,
▲ 영동군, 인구감소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 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6년까지의 5개년 투자계획을 담은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감소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생활인구를 강화하고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사업은 21개부서에서 1건 이상씩 제안을 받아 진행됐다.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관련된 생활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통햐 지역 위기극복과 발전을 꾀하는 여러 사업들이 보고됐다. 군은 보고된 이들 사업들을 타당성, 추진가능성, 효과성 등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관련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 등을 거쳐,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3월중에도 부서 토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우리군은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의 위기감과 ‘내 아이들이 살아갈 영동’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 공주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결핵의 조기 발견을 통한 전파 차단으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11개소, 주간보호센터 1개소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흉부X선을 촬영, 실시간으로 판독한 후 유소견자와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추구검사 또는 병의원 치료를 받게 된다. 공주시 결핵 신환자 신고 수는 2018년 81명, 2019년 68명, 2020년 63명, 2021년 4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이 중 노인 결핵 환자는 전체 환자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노인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아 결핵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신환자 발견 및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세종시 학생들이 지원받은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타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300여 대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범위는 세종시 관내로,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는 학교가 적어 잠시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유치원 22원, 초·중등 29교, 1기관에 총 298대를 지원했으며, 사업 완료 후 지원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해 올해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준비했으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경운기 등 ‘중소형농기계 구입비’의 절반을 내주며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나선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1억6000만원을 들여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농가들은 필요한 농기계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올해 고창군은 기존 보조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했다. 고창지역 농업인들은 농기계 가격에 따라 50%를 지원받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이 선호하는 관리기, 경운기, 동력살분무기, 비료살포기 위주로 공급된다. ‘중소형농기계 지원’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기계화로 생산비 절감과 영농의 효율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영농철 이전에 농기계 공급을 완료해 영농기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부족 해소 및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 시민참여·신고율을 높이고자 ‘똑(Talk)똑(Talk) 지킴이단’과 읍면동 순회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에는 불당동 통장을 대상으로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똑(Talk)똑(Talk) 지킴이단과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을 초빙해 지역주민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시민들의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똑(Talk)똑(Talk) 지킴이단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읍면동별 위원 1명을 위촉하고, 찾아가는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갖고 읍면동별 아동 위원 1명을 위촉하면서 지킴이단을 구성했으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8일 공립봉평어린이집 수탁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평창군수와 가족복지과장, 수탁자 최지현 등이 참석했다. 공립봉평어린이집은 2월 16일 평창군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협약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사내용은 신청자의 공신력, 시설운영실적, 원장의 전문성, 향후 운영계획 등으로 평창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별 배점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결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공공보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히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강소농 교육을 실시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 신규 강소농(强小農) 교육생 40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과 도전을 통해 소득향상을 목표로 하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경영개선 실천 외에 브랜드 개발을 통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스토어 실전교육 등 분야를 세분화해 진행할 예정이며, 농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에 관심이 많은 농가에 매우 유익한 과정이다. 특히, 그동안 추진하던 집합·이론중심의 교육을 벗어나 현장교육+실전판매로 기존의 틀을 벗어나 농업인의 적극적인 경영개선실천을 통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20일부터 9월까지 총 28회 108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규모는 작지만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8일까지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