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음성군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 16명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3.1절을 앞두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찾아가 농협 상품권 3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소정의 위문품(샤인머스캣, 한라봉)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음성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은 16명이며, 그중 건국훈장이 수여된 독립유공자(유희준, 이성용, 이성하, 유근배, 전해운, 신영삼, 유준, 이용호, 박영찬)의 후손은 9명이다. 건국훈장은 대한민국의 건국에 공로가 뚜렷하거나, 국기(國基)를 공고히 함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에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소상공인 및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 등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은 2-4월 도시가스 사용분(3~5월 청구요금)에 대해 요금 납부일을 3개월 연장하고, 연장 기간 중 미납 요금에 대한 연체료는 부과하지 않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일반용, 업무난방용, 산업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1만 6600여 곳이다. 일반용 대상은 1만 5800여 곳으로 숙박업, 욕탕업, 음식점업(식당, 주점, 카페 등), 스포츠시설‧센터, 이‧미용업소, 마사지업 등이다. 업무난방용 700여 곳은 회사, 리조트, 모텔, 사우나 시설 등에서 사무실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이고, 산업용 100여 곳은 주로 자동차 정비업·도장업·번호판제조업, 한과·떡 제조업, 막걸리 제조업, 건강원, 간장·된장 제조업 등이다. 도시가스 납부유예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당 도시가스회사(제이비, 미래엔서해에너지)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요금 납부일 연장에 따라 3월 청구요금은 6월말까지, 4월 청구요금은 7월말까지, 5월 청구요금은 8월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도는 2
▲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학생봉사단, 마을정화활동 힘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학생봉사단은 지난 25일에 신현동 곳곳을 누비며 마을정화활동을 함께했다. 학생봉사단장을 비롯해 학생봉사단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학생봉사단은 올해 첫 공식 활동으로 봄철을 맞아 신현동 이곳저곳을 누비며 생활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신현동 거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봉사 가입 신청·접수 활동도 진행했다. 한편, 학생봉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 8월 활동을 재개하며 발대식을 치렀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신현동 8담 축제·명랑 운동회·김장나눔 봉사·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승재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회장은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마을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이 고맙고,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현동 가꾸기에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들려줬다.
▲ 도봉구는 2023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진행 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2023년 상반기 2,547억 원 규모의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섰다. 이는 행정안전부 목표율 55.7%보다 4.8%p 높은 수치(도봉구 목표율 60.5%)다. 지방자치단체 재정 신속집행은 장기간의 코로나19,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확장재정 기조에 따라 경제회복의 마중물로서 기업투자와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고자 하는 정책이다. 이에 구는 지난 24일 '2023년도 상반기 도봉구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및 신속집쟁 적극활용 지침에 따라 실질적 재정집행 확대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상반기에 신속집행을 내실 있게 추진해 일자리가 늘어나고,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는 행안부 신속집행 최종 평가결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22년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지원받는 등 신속집행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한 식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세종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안심식당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개인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는 곳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네이버, 카카오맵 등에 위치 및 기본정보가 표출되며, 위생장갑 및 수저집, 소독스프레이 등의 물품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으로 침체된 음식업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제천문화재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한'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지원 단체 최종 선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는 '2023년도 지역문화예술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과 통합되어 추진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20일 간 지원신청 서류를 접수한 결과,‘예총/민예총 전문단체’,‘일반 전문단체’,‘교육 전문단체’등 신청 분야별 총 57개 단체가 신청해 전년도 신청건수에 비해 약 21% 증가했다. 재단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신청단체별 역량, 사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는‘전문가 서류 및 컨설팅 심의’를 개최해 문학, 시각, 공연, 다원 전 분야에 걸쳐 총 46개 단체를 선정했다. 전년 대비 4개 단체를 추가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6개 신규 단체가 포함됐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벤트 성격의 사업, 시정 홍보성 단체, 경연대회 성격의 예산지원은 가급적 지양해줄 것과 체험교육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운영 배제 권고 및 지원사업 워크숍을 통한 중·장기 지원 방향을 설정할 것”등 심의 총평을 밝혔다. 재단은
▲ 구청장 이승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성북구가 유실·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입양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동물 1마리당 입양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입양한 유기동물의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이며, 부담 비용의 60퍼센트를 지원해 최대 1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입양비를 청구하기 위해서는 성북구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뒤 동물등록을 완료하여야 하는데, 이때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동물사랑배움터’의 입양예정자 교육을 필수로 수료하여야 한다. 또한 성북구민이 아니더라도 성북구로 공고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2일부터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발급한 입양확인서와 ‘동물사랑배움터’의 입양예정자 교육 수료증 및 입양비 청구서, 통장 사본, 진료비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구비해 방문
▲ 시흥시 "호조벌 보며 독서 어때요?" '청소년과 독서' 특성화 연꽃향기작은도서관 개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 하상동 지역 내 최초 공공 독서문화시설인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이 오는 3월 2일 연성청소년복합센터(시흥시 관곡지로 260) 내 1층에 개관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128.7㎡(39평) 규모로, 9천여 권의 보유장서, 22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내부 공간 구성은 이용자 편의에 중점을 둬 눈길을 끈다. 창가 전망형 열람석 공간을 배치함으로써 독서와 학습에 지친 이용자에게 창문 너머로 시원한 호조벌을 감상하며 눈의 피로를 풀 수 있게 했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청소년과 독서' 특성화 도서관으로 브랜드를 설정함으로써 청소년 관련 교과연계 도서, 추천도서, 필독서 등의 주제로 특화 장서를 중점 확보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독후활동, 독서교육, 책 읽기, 독서동아리 육성 등 독서관련 전문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타 도서관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화~금요일 10시~19시, 토요일 9시~18시(일~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까지이며, 평일 및 토요일에도 직장인과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
▲ 강소농브랜드 디자인교육 실습결과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0일까지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강소농 브랜드 디자인 및 마케팅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21일부터 시작해 5월 16일까지 총 10회차로 구성된다. 대상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및 농산물 판매·가공 사업자, 청년농업인 등이다. ㈜농브릿지 조현준 대표의 최신 농산물 소비트렌드 현황 강의를 시작으로 1:1 컨설팅 형식의 농장 브랜드 로고&네이밍 기획, 명함, 스티커, 전단지, 소포장세트 제작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윤선 박사의 강소농 브랜드 마케팅전략과 농가별 장‧단기 판로전략 수립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희망자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강소농신청서와 경영관리역량 진단표, 제천시 거주 농업인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손으로 디자인한 농산물을 하나라도 더 잘 팔 수 있는 농가 경쟁력을 구축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자립준비청년 주거안정 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세 사기’ 예방 중개 도우미 운영, 주거비 금융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28일 도와 도의회의 ‘자립준비청년 주거안정 정책토론회’,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관련 간담회 등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 우선 자립준비청년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지역별 ‘자립준비청년 부동산 중개 도우미’를 위촉‧운영한다. 자립준비청년이 원할 경우 지역 부동산 중개사들이 전담해 매물 중개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시범 기간을 두고 중개 도우미 50명 안팎을 운영하고, 추후 확대할 계획이다.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및 전‧월세를 계약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저소득 주민 부동산 중개 보수 지원사업’을 활용해 중개수수료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고금리시대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
▲ 서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총사업비 약 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2023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 물량은 약 140대이다.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며, 기후환경대기과로 등기우편 접수, 서산종합운동장 남문주차장 방문 접수 그리고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에서 인터넷 접수를 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6일 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7일 인지면, 부석면, 부춘동 ▲8일 팔봉면, 동문1동, 동문2동 ▲9일 음암면, 수석동, 석남동 ▲10일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순이다. 이번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로,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제작 일자가 최근인 차량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저감장치가 장착 불가능한 차량과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 등 체납 내역이 있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 등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출생에서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2023 횡성군 인구정책 맞춤형 가이드 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군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을 ▲임신출산 ▲영유아(생후~만5세) ▲아동·청소년(만6세~만19세) ▲청년~중장년(만20세~만64세) ▲어르신(65세이상) ▲전입분야 등 6대 분야 100개 사업으로 정리하여 군민이 생애주기별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가이드 북’을 군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소,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 홈페이지에서 e-book 형태로 누구나 쉽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어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대내외 홍보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군민이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친 인구 감소 문제와 심각한 고령화 위기 속에서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 횡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1조원시대 준비를 위한 2024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가진다. 횡성군에 따르면 특강에는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2024년도 국비확보 전략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국도비사업, 공모사업, 예산 관련 직원 70여명이 참석한다. 횡성군은 지난 2월 '2024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체제에 돌입했다.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신규 국·도비 350억원이 증가한 2,118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2024년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중앙부처, 국회, 강원도의 인적자원을 총동원하고 수시로 국비 확보 대책 보고와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특강으로 예산1조원 시대를 준비하는 효율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시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불편사항을 함께 개선해나갈 ‘제6기 시정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시정에 관심이 있고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6세 이상 시민, 외국인으로 모집인원은 100명 이내다. 시는 이번 제6기 시정모니터단 모집인원을 세종시 거주 외국인으로도 확대해 시정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모니터단원에 선정되면 위촉일로부터 2년간 ▲시책 관련 주민여론 ▲제도개선 또는 시민 불편사항 ▲시정조치 필요 사항 등을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제를 수행하는 모니터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 3월부터 활동한 제5기 모니터단은 각종 축제 만족도 조사 등 현장과제 5건, 교통·문화 분야 등 개선방안에 대해 자율제안 99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할 수 있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 접속해 ‘시민의 창-시민참여-시정모니터-시정모니터 모집’에서 신청하거나 공고문에 게재된 전자우편으로
▲ 송악면 「함께해YOU-안녕하세유!」 2월 방문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송악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7일 관내 전입가구 중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함께해YOU-안녕하세유!'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로 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이·반장, 행복키움추진단원과 함께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신규 복지대상자등 해당 가구를 찾아가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업을 홍보하고 방문 상담을 통해 마을 곳곳의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시행된다. 또 발굴된 대상자의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송악면은 지난해 총 180가구를 대상으로 '함께해YOU-안녕하세유!' 방문 상담을 시행했으며, 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생계 및 건강 문제 등 위기 사유에 따라 공적·민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약 200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합적인 위기 사유 가구 대상자 40명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중·장기 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