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미술과 음악의 만남』 갤러리 벵디왓전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찾아가는 전시『미술과 음악의 만남』갤러리 벵디왓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J ARTIST COMPANY(대표 윤교)가 기획한 찾아가는 전시 ‘갤러리 벵디왓전(展)’으로, 제주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9명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교류 전시다. 주요 작품으로는 Double View ⅲ(윤교), Untitle(이세일), The Great Heritage(이경회), Sunset(전선화), Promise(권진이), 조각들(신로아) 등 30여 점으로, 작가만의 감성과 시각으로 느끼고 표현한 평면 및 입체 창작품이다. 전시 작품은 세 번에 걸쳐 선보이며, 연합 전시는 2월 28일~3월 12일, 전선화와 최찬경 개인전은 각각 3월 14~19일과 3월 21일~4월 2일에 열린다. 전시 개막 행사로 3월 4일 오후 3시에 제주도립합창단 소속 테너 송영규와 소프라노 임지원의 초청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총괄한 윤교 작가는 “작품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공모 충북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웰니스관광 산업과 의료관광 산업을 연계·통합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 신청 결과 27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접수하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PPT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충북(충주시, 제천시) 등 6개 광역자치단체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충청북도는 ‘All Ready 충북, Well-Medi Smart Care 충북’을 비전으로 의료관광 자원 발굴, 지역 고유 자원 간 연계성 강화, 웰니스 자원 고도화 등 3개 영역에서 웰니스·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3년간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30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휴양 관광자원과 치유 및 양·한방 통합진료를 연계한 ‘웰니스·의료 관광’ 자원 및 프로그램 발굴, 홍보,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한다. 충청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충북을 우리나라
▲ 색다른 제주 여행상품을 찾아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2023년 테마 전문여행사 육성 상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한류 투어, 웰니스, 반려동물, 지역관광, 레저·스포츠, 기타 특색있는 테마 여행상품 등이다. 모집 대상은 제주 도내 본점 소재지를 둔 여행업체이다. 제주도는 3월 중에 총 8개의 여행상품(내국인 대상 5개, 외국인 대상 3개)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업체는 공모기간인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제주관광협회를 직접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발표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상품구성(30점), 홍보전략(25점), 판매전략(20점), 운영계획(25점)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입법·고시·공고) 또는 제주관광협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선정업체 대상으로 팸투어, 홍보마케팅(최대 700만 원) 등을 지원하고,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업체별 최대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제주도는 지난 3년간(2020년~2022년) 44개의 테마 여행상품을 선정했고, 테마 상품당 평균 600여 명의 관광객
▲ 환경부장관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한 ‘재활용 동네마당’분리수거장 현장을 방문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품 등을 쉽게 분리·배출·보관할 수 있는 거점배출시설로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관내 5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증일1통장은 동네마당 설치 효과에 대해 “악취, 미관저해로 불쾌감을 주었던 문전수거 방식에서 마을 주민들이 거점장소에 분리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부 장관 방문과 관련해 시민 불편 해소대책을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 김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 수소버스 대량 보습 시 지방비부담 완화 ▲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공사 국비 지원 ▲ 도수관로 복선화 및 이천 정수장 증설사업 국비지원 ▲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국비지원 등 4개 사항이다.
▲ 제주돌문화공원, 올해 첫 기획전 ‘제주풍류도’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2023년 첫 기획전인 유창훈 작가의 ‘제주풍류도’를 개최한다. 유창훈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제주의 자연을 주된 소재로 삼아 한국화 기법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산수화와 비교되는 사실적인 묘사와 함께 서양화의 수채화에 버금갈 정도로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을 역임한 유 작가는 제주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도지회, 섬여백회, 제주미술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전 10회를 비롯해 다수의 초대·단체전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10여 미터에 이르는 대작 ‘한라에서 성산까지’를 비롯해 제주 전역의 광활한 자연을 담은 한국화 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로 하면 된다.
▲ 제주시, 공직자 걷기운동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보건소에서는 범시민 걷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공직자 먼저 ‘점심식사 후 30분만 걸어보게 마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0~21년 연속해서 제주지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청소년 및 성인 비만율이 전국 1위로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걷기 운동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월말까지 제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가입을 적극 홍보해 나가고, 3월부터 걷기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 그리고 걷기운동의 동기부여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매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계단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청 및 주민센터 등에 시범적으로 건강 계단을 조성하고 점차 타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운동 생활화를 위해 동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 등에서 걷기운동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참사랑실천학부모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오후 6시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참사랑실천학부모회장 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양순애 회장(16대)을 비롯한 회장단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김성희 회장(17대)에게 축하를 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더 좋은 학교 교육과 환경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참사랑실천학부모회의 활동은 제주 미래를 빛내는 소중한 실천”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제주도정은 학부모와 교육현장 관계자, 교육청과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교육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중화 교통위원장 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자동차 급발진 사고의 원인과 대책 그리고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자 2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자동차 급발진 사고원인 및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교통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중화 교통위원장 개회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윤종장 도시교통실장 축사와 함께 김종길 서울시 의원이 사회를 맡았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에 대해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가 발제했고, 이상용 변호사, 박병일 자동차명장,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박진혁 서정대 자동차학과 교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원 안전환경 본부장, 김상신 서울시 교통운영과장 순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유가족이 참석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동영상 등을 통해 급발진 사고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어느 누구에게라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고의 심각성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사고원인, 차량 안전확보 방안과 대책 및 관련 제도개선 등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됐다. 발제에 나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위한 연구용역 로드맵 확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의 구체적인 방향과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지난 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이후, 학술연구와 공론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과업지시서를 정교하게 설계하고자 한 차례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마련한 과업지시서의 내용이 연구계획에 충실하게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했다. 체계적인 연구와 공론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도록 하고, 과업단계별로 연구와 공론화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추진 일정을 세웠다. 특히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있어 도민 공감대 형성과 공론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보다 많은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과업단계별(성과분석-계층구조안-행정구역안 제시)로 16개 지역에서 도민경청회를 총 48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양 행정시에서 각각 2개 그룹으로 구분한 동 지역과 12개 읍·면에서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도민참여단 300명을 성별, 연령별, 계층별, 지역별 구성비에 따라 무작
▲ 제주도민 참여 운동으로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한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선포는 선언으로 끝나선 안 되고, 도민 참여 운동과 행동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도 새마을회가 주최한 ‘2040 플라스틱 제로섬 만들기 운동 선포식’의 특별강연자로 나서 비전 실현을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새마을회의 연대와 협력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1970년대 대대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쳐 성과를 내본 새마을회가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를 만드는 주축으로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며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제로로 만들어 자원순환사회를 함께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꼽히는 재활용도움센터와 요일별 배출제는 도민 협력으로 이뤄낸 빛나는 성과”라며 “공직사회부터 앞장서서 플로깅*을 하는 등 일상적인 실천에 방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특히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생활 속 건강한 삶 유지, 자연 생태계 회복력 유지, 폐플라스틱 자원 활용 등 순환경제 기반 조성 등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의 목표 3가
▲ 김영환 충북도지사, (사)한국양봉협회 충북지회 임원과 만나 월동 꿀벌피해 대응방안 논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27일 최근 월동 꿀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꿀벌응애(기생충)’로 인한 피해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양봉농가 경영안정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관련하여 도내 유휴지에 메밀, 유채 등의 밀원 식물을 심고, 산림지역에 아까시나무 및 헛개나무 등 밀원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정찬우 축수산과장은 “금번 월동 피해와 관련하여 2월까지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3월 중 피해 상황 분석과 대응계획을 추가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며, 도와 시, 군에 편성된 양봉관련 지원사업 34건 53억원을 신속히 집행하여 양봉산업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50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퇴직교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송공패가 수여된다. [ 정부포상 및 표창 등급별 수여자] △황조근정훈장 하례초등학교 교장 강혜란 등 18명 △홍조근정훈장 장전초등학교 교장 김순관 등 12명 △녹조근정훈장 애월고등학교 교사 문명운 등 7명 △옥조근정훈장 제주영송학교 교장 백차기 등 6명 △근정포장 신성여자중학교 교사 이기관 등 3명 △대통령표창 영주고등학교 교사 김영수 △국무총리표창 한마음초등학교 교사 김미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신성여자고등학교 교감 지상호 등 2명
▲ 충북도, '23년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3개소 조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풍부한 농업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영농창업의 밑거름을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충북은 지난해 11월에 2개소(전국 15개소)가 선정됐고, 금번 추가 공모에 진천군 1개소(전국 2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는 총사업비 12.9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 일원 1개소,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2개소의 스마트온실을 갖춘 경영실습 임대농장 3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농장 경영실습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6년(기본 3년, 적격자가 없을 경우 기존 임차농 3년까지 연장 가능)까지 농장 운영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에게 경영실습임대농장을 통해 농업 경험 및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경영실습 임
▲ 이상훈 의원 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사모펀드 소유 버스업체 증가,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의원은 당면한 서울시 대중교통 현안에 대한 집중토론을 통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대안을 도출하고자 3차에 걸친 연속 토론회를 주최하고 있다. 지난 1차 토론회에서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논의했으며, 2차 토론회에서는 우이신설 경전철 등 서울도시철도 민간투자노선의 사업 방식 문제를 다루었다. 이번 3차 토론회에서는 최근 사모펀드가 버스 준공영제로 운영 중인 운수업체를 매수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을 진단하고 준공영제에 따라 재정지원을 받는 버스 운수업체 경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발제자로 나선 공공교통네트워크 김훈배 정책위원은 “사모펀드는 준공영제 적용 업체만을 인수하고 있다. 22년도 1~8월까지 지급된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은 1,564억 원인데, 이 중 사모펀드 계열사에 속하는 운수업체에 지급된 것이 1,071억 원이다. 준공영제가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내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따른 절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 농정분야 업무보고에서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최근 5년간 제주지역에서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 판매량을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농약과 화학비료 가격 상승과 사용량 증가에 따른 농업경영비 부담은 물론 지하수를 생명수로 하는 제주 환경에 큰 부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17년 원예용 농약 판매량이5,926톤 이었는데 2021년도에는 8,490톤으로 증가했고, 제초제는 2017년 4,218톤에서 2020년 2,095톤까지 감소됐지만, 2021년 3,539톤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친환경농약도 포함되어 있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연평균 3.8%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또한 “화학비료도 농약과 같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연평균 3.6%씩 증가하고 있다”며, “비료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농가부담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감소하지 않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