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업인 애로 수렴…재해복구비 등 다각적 지원방안 강구 약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저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 돌산읍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피해 어업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여수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발생한 감성돔, 참돔, 돌돔 등 어류 폐사 피해 규모는 27일 현재 20어가, 123만 마리로 피해액은 41억 원에 달한다.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여수시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이번 피해가 저수온에 의한 활력 저하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 정밀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전남도는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어장 정화선을 투입해 폐사체를 처리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해양수산부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피해 양식장을 둘러본 후 어업인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어업 경영을 재개하도록 재해복구비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어업인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전남도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피해 지역인 여수 가막만 해역은 지난달 4일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 데이터기반 행정 전문가 초청 특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데이터 활용과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7일 데이터기반 행정 전문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조기행 팀장을 초청해 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데이터기반 일하는 방식 개선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이해하고 이들의 활용 사례를 보여줬으며, 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하는 방법의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직원 데이터 역량강화를 통해 급속한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청원조회 시 공공데이터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서초구옴부즈만 기념촬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27일 서초구 옴부즈만사무국이 위치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의회 의원, 서초구 옴부즈만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서초구 옴부즈만’ 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주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민원 통로’를 확충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구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구는 작년 8월 ‘서초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1월 대표 옴부즈만으로 김영천 명예교수(前서울시립대 법정대학장)와 김치경 법무사, 서울대 법대 출신의 조용재 옴부즈만 등 총 3인을 위촉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서초구 옴부즈만 3인은 “옴부즈만의 사명인 구민의 권익보호와 함께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서초구 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서초구 옴부즈만은 행정행위와 관련한 구민의 고충민원을 행정기관이 아닌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관련 부서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민원조정 권고,
▲ 주민자치 현안 및 발전방향 논의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27일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주민자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의 본격 추진에 따라 책임성과 역량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연합회 박윤경 회장 및 임원과 세종주민자치연구회 김준식 회장, 대전세종발전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원과 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그리고 이경우 세종시 자치행정과장,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 참석자 25명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재한 유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으로 주민자치의 핵심 가치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는 주민자치의 주역이어서 더욱 소중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주민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우 세종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 관리 및 수강료 수입 지출 시스템 등이 완벽히 지원되지 않고 있다”며 “프로그램 운영의 편리 및 회계 관리의
▲ 영천시 화북면 2월 2차 이장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화북면은 27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7개리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새로 선출된 입석리 이장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정 주요 시책 홍보 및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이날 참석한 이장들과 직원들은 “대구 군부대 이전은 영천으로” 구호를 외치며 면민들의 뜻을 모아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박노명 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천시의 군부대 유치를 위한 단합된 유치 의지를 표명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자치구 주거복지 업무담당자 직무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무등홀에서 자치구 및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거복지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복잡 다양한 현장의 주거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양질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전북대학교 최병숙 교수가 맡았다. 주거복지 개념의 이해, 2023년 주거복지 정책 및 새롭게 바뀐 관련법 설명, 주거복지 서비스 사업 안내 등 주거복지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주거복지 상담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전세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사업 안내와 HUG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및 전세보증제도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또 주거취약계층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광주시는 상반기에는 새롭게 바뀐 기준 및 신규 사업에 맞춰 ‘광주광역시 종합주거복지센터 상담매뉴얼’을 새롭게 제작해 관내 전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현윤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주거
▲ 인천 서구의회,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행정사무조사 특위 활동 본격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7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특별위원회가 의결한 요구자료는 ▲위원 해촉 요청 공문 및 서류 일체 ▲위원 해촉 관련 회의록 일체 ▲해촉 관련 부서의 해촉 여부 검토보고 자료 ▲ 위원 해촉 의결 동의서 사본 ▲위원 해촉 관련 행정심판 결정문 등 총 15건이다. 특별위원회는 서류제출 요구를 시작으로 부서 현황보고, 서류조사, 증인·참고인의 증언 의견진술 등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특별위원회 이영철 위원장은 “지난 12월 9일 인천시 행정심판위원회 행정심판 결과로 서구청의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김모 위원에 대한 해촉 결정이 잘못된 행정이라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위 조사를 통해 행정적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에 나서는 것은 의회에 부여된 책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및 신규 위원 모집 거부에 관한 사항과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2월
▲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119 긴급지원 사업’ 지속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영태)는 올해도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희망119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119 긴급지원 사업하남시은 금년 8년차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희망물품 및 의료비 등을 예산 범위내에서 가구당 20만원 내로 지원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장영태 위원장은 “금년에는 10만원 더 추가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반찬 지원, 학원비 지원 등 수리골나눔모금, 공동모금회와의 특화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대상자를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 영천시 읍면동 홍보 활성화 대책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7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읍면동 홍보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7,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읍·면·동별 중점사업 현황을 시작으로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내 사업 추진 및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대책을 보고하고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동장이 중점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대책을 공유하고 논의함과 동시에 직원들뿐만 아니라 이·통장, 기관·단체장 등 사회적 지도자들이 함께 홍보채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기로 하는 등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대시민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시민들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좋은 시책을 추진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며, “열심히 일한 만큼 대시민 홍보가 잘 이루어져야 시민들이 시책 추진에 협조를 해주고 지역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 광주광역시, 2023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 공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3 광주청년주간을 기획하고 운영할 청년총감독을 공모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청년 총감독은 2023 광주청년주간의 총괄 연출뿐만 아니라,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세부 프로그램 등을 구성·운영하며 다양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참가신청은 3월7일부터 3월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축제·공연 기획 운영 경험이 있으면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거나 이전에 3년 이상 광주에 거주한 경우다. 총감독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 스스로 주인공이 돼 문화·예술적 역량을 표출하고, 청년이 교류하는 지역 대표 청년행사의 총감독 공모에 역량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며 “올해 청년주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연계해 추진된 제1회 세계청년축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도민의 건강 보호와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27일부터 신청․접수받는다. 서귀포시는 올해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사업 496동(주택 285, 창고 등 211), 주택 지붕개량 사업으로 25동을 지원할 계획으로,동(棟)당 지원금액은 슬레이트 철거 처리에 일반가구 352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이 되고 지붕개량사업은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철거 처리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000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창고 및 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은 철거 면적 200㎡이하에 해당하는 철거·처리비를 지원하는데, 무허가 건축물은 완전 철거를 확약하는 경우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귀포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포시보건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3월 2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에 돌입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이 임박했을 경우 본인 스스로 택하는 존엄한 죽음을 위해 치료 효과가 없음에도 임종 시간만을 연장하는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착용, 항암제 투여, 수혈 등의 의료행위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스스로 결정해 사전에 기록하고 등록하는 서류를 말한다. 이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원하는 19세 이상인 자는 주소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보건소에 방문,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의향서 작성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의향서를 작성 등록하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았을 시 효력이 발생한다. 이미 작성·등록된 의향서도 본인의 판단이 바뀌어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언제든지 등록기관을 통해 변경 작성하거나, 철회 요청할 수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 동대문구 교복 나눔 장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3년 동대문구 교복 나눔 장터’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동대문구 소재 5개 중학교(경희중, 동대문중, 숭인중, 성일중, 휘경여중)와 2개 고등학교(경희고, 해성국제컨벤션고)의 졸업생들로부터 1,157점의 교복을 기증받아 깨끗한 세탁과정을 거쳐 총 797점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약 165만 원이며 전액 동대문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교복을 구매한 한 학부모는 “생각보다 깨끗한 교복들이 많다. 더 이상 쓰임새가 없어져 버려질 수도 있었던 교복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다시 사용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물건이 가진 이야기가 주는 특별함을 언급하며 “교복 나눔 장터에서 구매한 교복에 담긴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에 새학년의 설렘과 기대를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위축과 물가인상으로 새학기 필요 물품을 준비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때, 교복 나눔 장터가 새학기를 앞둔 동대문구 학생 및 학부모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있다.
▲ 양구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최우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 73곳을 선정했고, 최우수 기관으로는 양구군, 수원시, 대전 서구, 전북도 등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양구군은 그동안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해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등 1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벌여 관계기관 협의, 중앙부처 적극 건의 등을 통해 70여 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해안면 군사지역 내 주민들의 토지소유권을 인정했다. 그동안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자체 혁신평가’의 지표 중 하나였지만, 적극 행정 확산을 위해 이번 평가는 처음으로 단독으로 시행됐다. 또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 평가를 위해 주민체감도 조사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을 도입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평가 결과 양구군은 대통령·국무총리·행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교원 퇴임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정년퇴임 교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도교육청 차원의 포상 전수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퇴임 기념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93명이다. 이들은 이달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초ㆍ중등 교원으로 학교, 교육청, 교육부의 엄정한 검증을 거쳐 공직생활을 흠결 없이 수행한 공무원으로 인정을 받아 포상을 받게 됐다. 영예로운 퇴직 포상 수상자는 △순창옥천유치원 조남녀 원장 외 30명은 황조근정훈장 △입암초등학교 최영옥 교장 외 23명은 홍조근정훈장 △군산서흥중학교 이영민 교사 외 12명은 녹조근정훈장 △고산중 신형교 교사 외 12명은 옥조근정훈장 등 총 93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포상 전수식에서 수상자 한 명 한 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전달했다. 서 교육감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명예롭게 퇴임하는 교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북교육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