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민ㆍ재외동포 염원 담아 재외동포청 유치에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300만 시민과 730만 재외동포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인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재외동포청 신설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이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면 재외동포청 신설이 확정되며,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정부에서는 유예기간 동안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결정하는 작업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시도 이에 맞춰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정부의 재외동포청 신설 소식을 접한 뒤 지난해 9월 호주 교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의사를 밝힌 것을 시작으로 지난 5개월간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지난해 10월 인천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당위성을 알렸고, 행정안전부장관과 외교부 장관, 국회의원 등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 안양시의회 이재현 도시건설위원장, 안양천 시설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4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이동훈 의원,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안양천 일대를 둘러보고 하천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훈2교(석수동)에서 쌍개울 문화광장(비산동)까지 5km 구간을 도보로 진행하면서, 지난해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 현장 확인과 함께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방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확보 등에 대하여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재현 위원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와 같은 수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관리에 힘써야 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하천을 이용하는데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확충에도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 지방정부와 대학상생혁신 토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방정부와 지방대학 간 상생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자 광주광역시의회와 대학상생혁신포럼(대표 임재홍,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이 공동으로 27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북구3,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으로, 김재형 교수(조선대)가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는 김일명 교수(광주여대), 김승희 교수(광주대), 신지훈 교수(서영대), 윤영기 부국장(광주일보)이 참석했다. 제2부에서는 박수기(광산구5,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염민호 교수(전남대)가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RIS)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는 신정호 교수(목포대), 이건근 소장(대동CT연구소), 장우진 교수(동강대), 차성현 교수(전남대)가 참석했고 온라인 토론자로는 문병효 교수(강원대), 김명연 교수(상지대), 선재원 교수(평택대)가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대학 사무를 지방정부로 이관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광주광역시,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 매입 면제 확대 시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3월부터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를 신규 및 이전등록하거나, 자치단체와 2000만원 미만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지역개발채권 매입을 면제한다. 이번 채권매입 면제 대상 확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각 시·도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마련한 지역개발채권 제도개선안에 따른 것이다. 먼저,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를 등록할 때는 자동차 규격 또는 가격과는 관계없이 채권 매입이 면제되며, 이는 신규등록뿐만 아니라 이전등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광주시민이 2000만원 가량의 1600㏄ 미만 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80만원 상당의 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할인매도를 해야 했지만, 3월부터는 이러한 부담이 사라진다. 또, 기존에는 중소업체가 광주시와 1800만원 상당의 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30만원 상당의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할인매도를 해야 했다. 하지만 오는 3월부터는 자치단체와 2000만원 미만의
▲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경찰서는 생활 속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를 집중단속 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대상은 개화기·수확기를 맞은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행위이다. 양귀비는 의약품이나 관상용으로 은밀하게 재배하는 경우가 있고 대마는 합법적으로 재배한 뒤 마약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 행위는 모두 불법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우리 금산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양귀비·대마를 은밀히 경작하는 사례가 종종 있으며, 실제로 최근 3년간 금산지역에서 27건의 양귀비 불법 재배행위가 경찰에 단속된 바 있다. 금산경찰서장은“마약류로부터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텃밭, 화단 등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또한“신고활성화를 위해 신고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니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별장 중과세 규정 폐지』국회 본회의 최종 통과! 강원도는 할 수 있습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7일, 강원도의 요청으로 권성동 국회의원(국민의힘 / 강원도 강릉)이 대표발의한 “별장 중과세 규정 폐지”를 골자로 한 '지방세법'․'지방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별장 중과세 폐지는 2020년 11월 개정안 발의 후, 2년 3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최종 통과한 해당 개정안은 정부로 이송되어 법제처가 법률공포안을 작성, 국무회의에 상정하여 공포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으로, 3월 중순부터 별장 중과세는 5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별장 중과세 폐지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 될 것”이라면서 “이번 경험을 토대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 강원도는 할 수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학사모를 쓴 글꽃학교 졸업생들이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24일 본청 참여실에서 ‘제9회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생들과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글꽃학교 졸업식은 졸업장과 상장 수여식, 가족들의 졸업 축하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글꽃학교는 지난 2014년 처음 5개 반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 학교는 단계별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고도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 인정 기관’이다. 이 때문에 배움을 갈망했던 많은 무학력자 및 초등교육 중도 포기자들은 글꽃학교를 문을 두드렸으며 올해까지 총 101명이 졸업장을 손에 쥘 수 있었다. 올해 졸업생 평균연령은 70세 이상으로 대부분 고령이지만, 배움을 갈망하며 열정적으로 수업을 들은 덕에 9명 어르신이 ‘빛나는 졸업장’을 들고 학사모를 쓸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날 성실한 태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 3명을 선정,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이날 한 졸업생은 “초등학교 4학년쯤 교실 청소를 하기 싫어 집으로 왔는데 다시 학교로 돌
▲ 해빙기를 맞아 이근수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이 관내 10미터 이상의 굴착공사 중인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8개소를 현장방문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근수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은 지난 22일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깊이 10미터 이상의 굴착공사 중인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중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위해요소와 지하층 공사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시는 점검의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축시공, 건설안전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 중에 발견한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현장 시정 조처하는 등 조치방안을 제시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지반이 약화하는 해빙기의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됨은 물론 건축물 품질 관리 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공사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향상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뿐 아니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에 대한 점검도 진행하고 있으며
▲ 경북북부보훈지청, 6‧25정전 70주년에 100세 생신을 맞은 참전유공자 위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2월 24일, 올해 만 100세 생신을 맞으신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23년생으로 올해 만 100세를 맞으신 6‧25참전유공자는 6‧25전쟁 당시 철도공무원으로 위험한 군사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으신 분으로, 6‧25정전 70주년인 올해 100세 생일을 맞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히시며 앞으로도 전쟁의 비극을 잊지말고 강건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셨다. 김법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6‧25정전 70주년을 맞아 온 국민이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이 때, 우리 지역에 100세 생신을 맞이하신 참전유공자 분을 찾아 뵙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위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용인특례시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년 용인시 SNS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용인특례시의 소식과 시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제8기 SNS시민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에 나선다. 시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년 용인시 SNS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직업과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모집한 서포터즈에는 30명 모집에 모두 103명이 지원,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SNS 활용도, 활동 경력, 기사 작성 평가 과정을 거쳐 30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취재와 기사 부문 20명과 영상 부분 10명으로 역할을 나눠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취재해 작성한 소식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활동하는 영상 제작 담당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SNS 채널을 확대해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담는다. 전문성 강화와 활동에 필요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글쓰기와 사진촬영 기법을 교육하고 소정의 경비를 지급하며, 매월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상 등에 따라 잠시 보행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휠체어를 대여한다.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종·고도훈)는 3월부터 ‘사랑의 휠체어 대여사업’을 시작한다. ‘사랑의 휠체어 대여사업’은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에 따라 3개월 이내의 단기간 휠체어가 있어야 하는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휠체어를 대여하는 사업이다.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애지원복지회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휠체어 5대를 기탁받았다. 휠체어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피해보상 약정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휠체어 사용이 필요하다는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챙겨 구래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제출하면 3개월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단기간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한편 즉시 제공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코자 한다”라며 “반응을 지속 살펴 추가 확보 등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김포시립 풍무도서관의 ‘2023년 시민 책 돌려 읽기 운동’ 안내 포스터. 지정된 100권의 도서 중 원하는 책 두 권을 2주 동안 읽고 다음 주자인 주민에게 넘기면 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시민 책 돌려 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운영되는 것으로, 이웃과 책을 돌려보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독서 운동으로 매년 시민의 참여도가 늘고 있다. 올해 책 돌려 읽기 지정 도서는 다양한 주제를 고려해 국내외 수상작과 베스트셀러, 국립중앙도서관 추천 도서 등을 참고한 100권이다. 참여 방법은 3월 2일부터 풍무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1인 2권씩 대출한 후, 2주 안에 책을 읽은 후 다음 릴레이 주자가 될 이웃에게 책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연화 시립도서관장은 “책 읽는 도시 조성 정책이 김포시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수준을 높였다는 자부심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책 돌려 읽기 운동이 지속할 수 있고 발전적인 독서 운동으로 정착해 시의 문화적 저변 확대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국내에서 각종 재난 또는 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월 28일부터 확 달라진 ‘김포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김포시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 보험료까지 내며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같은 피해를 당한 시민에게 일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김포시는 2022년 처음 보험에 가입,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보장항목인 폭발·화재·붕·산사태·대중교통·전세버스·상해 사망장례비·상해후유장해 보장항목에 더해 ▲자연·사회재난 사망 ▲상해 의료비 항목이 추가됐으며 기존 자전거 보험과 통합해 운영한다. 이번 ‘시민안전보험’은 먼저 자연·사회재난 사망 보장항목 신설의 경우 10.29 참사와 같은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해 자연·사회재난 피해로 사망 시 2천만 원을 보장해 보장범위를 넓혔다는 평가이다. 또한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상해의료비 지급 시 모든 상해사고를 보장하며, 자전거나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PM) 사고로 인한 상해사고까지 보장한다. (단, 공
▲ 충북도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제천1) 부위원장은 27일, 제천에 위치한 바이오 첨단농업복합단지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단지 조성 진행상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국책사업인 ‘바이오 첨단농업 복합단지 및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관련해 김 부위원장, 충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부위원장은 “바이오 첨단농업과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충북도의 미래 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 조성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충북도가 바이오 첨단농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 바이오 첨단농업 복합단지 및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522억 원 규모로, 2024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제물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상호협력 논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주재하고 안전한 상·하수도 구현 및 국제물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상하수도협회 발전 방향 및 2023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2022년도 회계결산(안), 인사규정 개정, 임원 복무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사무국 및 위원회 설치 규정 개정, 사무총장 임명 동의안, 협회 운영체계 제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또 안전한 상·하수도 구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도시설 안전성 강화 등도 이야기했다. 아울러 오는 3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 안전한 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광주시는 노후상수도관 정비를 위해 추경 예산 50억원을 추가 반영해 총 164억원을 투입, 정비에 나선다. 특·광역시는 국고 지원이 없어 예산 어려움이 많지만 안전한 상하수도 구현을 협회장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