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두 번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화장동서 개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두 번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화장동에서 문을 열었다. 여수시는 27일 정기명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화장동을 기종점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 44대의 차고지를 확보하고 기존 신월동 차고지와 함께 두 개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운영에 들어간다.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지난해 무선지구 출입국관리사무소 건너편에 총 면적 4,770㎡으로 국비 3억 원, 시비 10억 원 등 1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버스주차 26대, 승용차주차 7대, 장애인주차 1대를 포함한 34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간이정비시설 1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버스 운송업체의 업무처리 및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한 사무실, 식당, 주방,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등의 시설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고지 조성으로 고인돌공원 앞 시내버스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좌부터)창원시김이근-용인시윤원균-고양시김영식-수원시김기정의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2월 24일 창원시 솔라타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4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특례시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특례시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4개 특례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14차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실질적인 특례 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1992년 신설한 뒤 30여 년간 인상하지 않은 의회사무기구 근무공무원 특수직무수당의 현실화를 위한 규정 개정을 건의하고, 의회 전문성 및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확대 등의 안건을 다루었다. 김영식 의장은 “특례시의 권한 확보를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나 그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개 특례시의회가 중앙
▲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 인상 유예 확정…3년간 동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올해도 유예됐다. 상·하수도 요금 동결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째다. 시에 따르면 시의 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은 상수도 56.92%, 하수도 19.58% 수준이다. 정부 권장 현실화율인 상수도 80%, 하수 60%에 턱없이 모자란 수치며, 지난해 727여 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시는 올해 요금 인상을 검토했지만 코로나19 이후 경제 악화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요금 인상을 보류했다. 경제 여건을 고려해 시는 내년 상반기 다시 요금 인상을 논의할 방침이다. 상·하수도 요금은 기본적인 시설운영비 외에도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설비투자와 면 지역 상수도 보급, 공공하수도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요금 인상 유예로 늘어난 적자 부분은 별도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요금인상은 더 깨끗하고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시민가계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올해 유예하고, 상·하수도 요금은 세금이 아닌 사용한 만큼 누진되는 만큼 수돗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
▲ 무안군, 2023 동절기 내화마을 축제개발 시범사업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동절기 마을단위 축제개발 시범사업을 운남면 성내리 내화마을에서 지난 24일, 25일에 걸쳐 진행했다. 동절기 내화마을 축제개발 시범사업은 도농간 마을 교류를 위해 무안군 수련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실시됐던 소규모 마을축제의 연장선으로 친환경 고구마 수확 후 황토밭에서 맨발 걷기, 힐링체조를 통해 무안 황토의 에너지를 느끼고 마을의 활력과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마을 단위 축제 시범사업이다. 운남 행복충전소에서 동아리 활동하는 소리타 고고장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고구마 황토 맨발걷기, 힐링체조, 내화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고구마요리, 운남면 들새암울타리 고구마 감저죽, 고구마 샐러드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고구마 생산 농가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농공동체 교류로 인연을 맺은 남악주민들과 마을축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요원을 축제에 직접 참여시켜 평가·분석하게 하여 향후에 개최될 축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 왼쪽부터 이교우, 박희정, 황미상, 신현녀, 이윤미, 김희영, 유진선, 김진석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27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발대식에서 의원연구단체의 목적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래 단국대 석좌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조명래 단국대 석좌교수는 제18대 환경부 장관 및 한국환경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에 대한 본원적 문제 제기와 추진 방법론을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강연했다. 주요 내용은 정책 대상으로서의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방향의 제시 등을 다뤘다. 이윤미 간사는 "인구가 많고 사업체가 있어 에너지 소비가 많은 용인시의 경우 지자체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것이 용인의 탄소중립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시의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적응사업, 기후위기 대응활동을 위한 시민참여 및 홍보활동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한국 의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관계자와 정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27일 웰니스 대표 민간단체인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이우람 상근부회장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방안 및 현안 관련 정담회를 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관계자는 이한국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지난 14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련, 다양한 웰니스 사업의 추진과 지원의 근거가 마련된 점에 대하여 감사와 기대감을 표했다. 그리고, 협회에서 진행 예정 중인 ‘K-웰니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 대회(4.26~4.27, 서울aT센터)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한국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웰니스 관광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세계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환경의 변화로 인해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저하할 수 있는 질병의 반복적 발생이 우려된다. 이러한 때일수록 대중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웰니스 관광, 웰니스 식품 등 웰니스 산업 분야를 확장하고, 다양한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
▲ 충남도 보환연, 홍성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연구원 내에서 홍성소방서 내포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골든타임을 확보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무각본 소방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연무기 등을 설치해 실제 화재 상황을 재연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경종, 방송설비 등)의정상작동 여부와 화재전파, 화재 대피, 소화 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소방통로 확보 및 부상자 구조 등 자위소방대 역할 및 행동요령 점검 등이다. 특히, 실험실의 156개 화학약품들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애니인형에 실습하며 자세교정, 압박강도, 제세동기 사용법, 흉부압밥상지거상법 등을 체험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 특성상 화학약품 및 내부 구조를 잘 아는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의회, 봉동생강골시장 민원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 심부건, 김재천, 최광호 의원이 27일 봉동생강골시장 인근에 로타리 주변 상가에서 제기한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곳은 로타리 구조로 된 교차로로 차량통행시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 주정차를 금지를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으나, 해당 상가 주민들은 이로 인해 무거운 물건을 상하차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건의했다. 또한, 해당주민들은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해당 상가 주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장을 확인한 의원들은 “해당시설물이 교통통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이긴 하나 무거운 짐을 옮겨야 하는 상가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1억원 기부 선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주지 지강스님)는 지난 24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임승관원장)과 ‘취약계층 의료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칠장사(주지 지강스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총 1억 2천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협약기간이 종료되자 재협약을 통해 추가 1억원 후원으로 선행을 이어가 지역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은 칠장사 관계자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임직원과 안성병원 임직원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와 협약서 교환 및 후원금 전달식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성병원에서 칠장사 주지 지강 스님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까지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임승관 원장은 인사말에서 “칠장사의 후원 덕분에 어려운 환자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에서 지강스님께서 저희 안성병원 직원들을 격려해주시고 몸소 챙겨주셔서 직원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 3년만에 재개된 강원 겨울축제로 연계 관광지 활력 효과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2023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1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261만여 명이며, 겨울축제 개최지 관내 관광지로의 방문객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1월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67만여 명 늘어난 6%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월 대비로는 210만여 명 증가한 20% 증가율을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요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관광 수요 증가가, 전월 대비 증가 요인으로는 겨울 축제 재개 및 겨울 레포츠 관광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대비 12개, 전월대비 17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전년 및 전월대비 증가율 모두 화천군(각각 72%, 87%), 태백시(각각 30%, 75%)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가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겨울축제 영향으로 분석되며, 이와 함께 축제장 인근 관광지로의 방문객도 증가했다. 이에 화천 산천어 커피박물관(149%), 태백 눈꽃 등반대회 구간이었던 유일사(123%) 등이 전년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3년 1월 강
▲ 무안군 해제면 축구회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해제면은 지난 24일 해제면 축구장에서 해제면 축구회 주최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번영회, 이장협의회, 해제농협 등 주요 해제면 기관․사회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제면 축구회는 매년 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대회를 중단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된 행사인 만큼 많은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성대한 면민 화합의 장이 됐다.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코끼리코 이어달리기. 족구, 축구 등 간단한 경기를 가졌으며 따뜻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단합을 다졌다. 노옥천 해제면 축구회장은 “많은 기관, 사회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갖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한마음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기관사회단체가 모두 화합하고 단결하는 장을 지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공직자, 자발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하여 무안군 공직자가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750만원을 지난 24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재민은 63만여명으로 최악의 아픔을 겪고 있으며 구호금과 구호품 등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다. 모금액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의 긴급구호활동과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및 의료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네 번째로 많은 1만 5천여명의 병사들을 파병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고마운 형제국가”라며, “무안군 공직자의 작은 정성이 지진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리시, 2023년 성인문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2월 27일부터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성인문해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성인문해 프로그램은 3개 과정 5개 반으로, 2023년 3월 13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1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한글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성인문해 초급』,『성인문해 중급』등 2개 과정,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3단계』과정 및 『중등예비반』등이 있다. 또한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갈매복지관에서 『갈매 성인문해 초급』과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리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면 간단한 레벨테스트와 함께 수준별로 등록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해 능력은 모든 국민이 가져야 할 ‘권리’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과 사회문화적 기초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다. 교육이 필요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강진군의회, 고향사랑기부를 위해 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의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의회에서 강진청자축제를 축하 격려하고 지방의회 간 정보교류 및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강진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현택 남양주시의장을 비롯한 13여명으로 구성된 남양주시의회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강진군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 간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의회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양 의회는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상호 기부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보미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활발한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조성되어 강진군과 남양주시의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약속했다. 남양주시의회 방문단은 강진군의회 외에도 다산초당 및 백련사, 청자축제장, 가우도 및 마량항 등 강진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를 방문해 관련 분야
▲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지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는 웰니스*와 의료 융·복합을 통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와 의료관광 클러스터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올해 신규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전북을 비롯한 대구·경북(2개 지자체 연계), 부산, 인천, 강원, 충북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3년간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30억 원을 투입하여 전주, 진안, 임실, 순창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음식·자연생태 등 지역의 우수한 웰니스관광 자원과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를 연계하여 전북을 가장 한국적인 웰니스·의료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민·관·산·학 협의체 구성과 의료 연계 지역특화 웰니스관광 상품 발굴,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통합브랜드 개발, 안심관광 케어서비스 지원,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해 웰니스·의료관광 기반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