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에 위촉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27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성진 변호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윤리심사·징계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을 수여한 정무창 의장은 “지방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제도화되면서 의원 윤리심사에 대한 의회의 책임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위원님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울진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1차 시·군 및 관계기관 대표자 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시·군 및 관계기관 대표자 회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울진군 그리고 시군담당자, 경기단체 등 총 60명이 참가하여 대회개요 및 참가 신청 안내,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5월 2일부터 이틀 동안‘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13개 종목, 23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선수 및 보호자 등 5천여 명이 도내 18만 장애인을 대표하여 육상을 비롯한 각 종목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며“장애인들이 대회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양주YMCA 제8차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15년 창립을 하여 올해 8년을 맞이하는 양주YMCA는 제5대 이사장 이취임식이 2월25일 새생명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회원 60여명과 내외빈 120명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이취임식, 3부 식사로 진행됐다. 곽의수 이임이사장은 7년을 함께 걸어온 양주YMCA 이사분들과 묵묵히 응원해주는 가족, 그리고 사무총장(최근혁)에게 감사하며 무엇보다 지킬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홍일남 신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사회와 함께 평화를 추구하는 활동을 더욱 추진하여 시민사회속의 교회로써의 양주YMCA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홍일남 신임이사장은 목회학박사로서 현 새생명교회 담임목사이며 ㈜그립지 대표이다. (전)양주시 기독교연합회와 교사협의회 회장, (전)경기북노회증경회장, (전)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목위원장을 역임했고, 시민사회활동으로는 월드비전양주시 회장을 역임, 양주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 상임대표를 지낸 지역사회의 건강한 리더이다. 양주YMCA는 2015년 창립
▲ 이현재 하남시장 “주민 의견 반영, 아동이 행복한 어린이회관 조성”…주민설명회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가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가칭)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과 관련해 3차례 주민설명회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어린이회관 건립 기본구상과 건축 기획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일정으로, 하남시는 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건축 기획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미사1동(8일)·미사2동(17일)·신장2동(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3차례 개최하고 건의사항 16건을 접수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주요 건의사항은 ▲충분한 주차공간 및 놀이체험 공간 확보 ▲지상 1층 유모차 및 자전거 보관함 등 편의시설 확보 ▲친환경 소재 놀이터 조성 ▲다목적강당(공연장 설치) 설치 ▲키즈룸(파티룸) 조성 ▲친환경 건축소재 사용 ▲지하주차장 내 대형버스 주차면 조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체험프로그램 구성 등이다. 3차례 진행된 주민설명회에 모두
▲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22일 시전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시전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회의를 열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22일 시전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시전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회의를 열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마을복지계획에 시시콜콜(時時callcall) 안부 전화확인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 조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사업 등이 논의됐다. 논의된 사업은 마을복지추진단과 함께 마을회의를 통해 이달 중 최종 결정하고 3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마을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것이 의미가 크다”며 “마을복지계획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7일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의 직무향상을 위해 새롭게 떠오르는 신규 관광지 10개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인 성별, 나이, 신체적 조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보령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맞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천북 굴 따라 길’을 시작으로 오천면 솟재, 충정공 이시방 신도비 등 10개소를 답사했다. 특히 답사지 중 서해랑길 62코스에 자리 잡은 ‘천북 굴 따라 길’은 천수만을 끼고 있어 바다 위 작은 점으로 보이는 섬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바다 위를 물들이는 붉은 노을이 장관이어서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에게 풍부한 해설로 보령을 명품관광도시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문화관광 해설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포용 관광 실천으로 다시 찾고 싶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석탄박물관, 보령박물관, 대천해수욕장(머드광장, 노을광장), 성주사지천년역사관, 충청수영성, 대천역, 해저터
▲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 희망시민 30명 모집…교육 후 농업관련강사로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꿈꾸는 서울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시는 탄소 중립 실천과 농업의 다양한 다원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지난 2012년부터 맞춤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은 지난해까지 총 20기를 운영, 9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학교 텃밭이나 도시농부학교 등 관련 분야 강사나 도시농업박람회 등의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오는 3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종류부터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방법, 텃밭채소 재배 및 실내원예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 위주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여하고, 이수 시험에서 기준 이상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민 중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 관련 교육 50시간(온라인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 전남 장흥군↔부산 영도구, 고향사랑기부제 든든한 응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장흥군과 자매결연 지자체인 부산 영도구가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섰다. 이번 응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 지자체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뤄졌으며, 더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 기원도 함께 했다. 양 기관은 영호남 화합을 위해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25년간 문화, 경제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부산 영도구와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분야에서 우호를 다져왔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 응원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장흥군민이 응원한다”고 말했다.
▲ 광주 서구,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문화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구청 공무원, 경찰, 주민 등으로 민‧관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3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5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팀은 불법촬영 여부 사전점검 및 시설 개선사항을 살펴 주민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구는 또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공중화장실에 영상 촬영을 방지하는 가림막(안심스크린)을 설치한다. 지난해 12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43개소에 대한 가림막 설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청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 발생에 대한 위험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고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공영역에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 일번지 서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부담작업에서 유해 요인을 확인하고 작업 도구와 장비 등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숙지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관리 하고자 마련됐으며, 환경미화, 도로보수, 조리업무 등의 공공기관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소장을 초빙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 시 유의 사항, 스트레칭 방법, 인간공학적 예방대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작업 시 발생하는 사고나 건강 질환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작업환경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근골격계 질환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단순·반복 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에 의한 건강장해로 지정돼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추운날씨로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등 난방기구 사용 시 열흡수율 좋은 라텍스소재의 침구류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피해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6일 21시경 일직동에 위치한 아파트서 라텍스소재 매트리스에 전기장판을 켜두고 이불을 덮어놓은 채 외출을 했다가 화재가 발생해 119에 신고한 사례가 있었다 광명 관내 최근 3년간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사례를 살펴보면 20년 2건, 21년 2건, 22년 2건으로 꾸준히 발생해왔다. 특히 21년 10월에는 전기장판이 원인이 된 화재로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가 있었다 라텍스는 고무로 만든 대표적인 인화물질로 열축적이 쉽고, 낮은 온도에서 녹기 쉬워서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가 발생해 질식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열이 잘 배출되지 않는 라텍스 제품이나 이불 등을 겹친채 사용하지 말아야하고 외출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한다 또한 안전인증(KC마크)이 된 제품을 사용하고 설명서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해야 한다. 박평재 서장은 “난방기기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를 예방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화
▲ 구례군, 2023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례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 심의 위원과 관련 공무원 18명이 참석하여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과 구례군 농업 발전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추진해 나갈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올해 농촌지도사업은 1월 2일부터 2월8일까지 신청 접수하여 담당 공무원이 현지를 방문해 사업 여건 등을 검토하여 심의회에 상정했다. 농촌진흥 시범사업 4개 분야(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개발, 귀농·귀촌인 유치지원, 새기술 보급) 총 11억 3천1백만 원이 투입되는 20개 사업에 대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사업추진 방법과 유의 사항에 대해 분야별 담당 지도사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구례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 여수시가 ‘희망2023나눔 캠페인’에 자체 목표액 대비 140%를 초과달성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희망2023나눔 캠페인’에 자체 목표액 대비 140%를 초과달성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여수시는 자체 목표액인 9억 1128만 원보다 3억 5800여만 원이 초과 달성된 12억 6900여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40℃에 도달했다. 앞서 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여수’란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3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적 악조건 속에서도 여수시청 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으로 모은 수익금부터,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깊게 모금됐다. 모인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돌봄, 교육․자립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초과 달성되는 모금 실적을 보고 여수시민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 여수시, 상반기 전기차 구매보조금 350대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올해 상반기 전기차 350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전기차 보급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함이다. 시는 환경부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전기승용차 200대, 최대 1300만 원까지 전기화물차는 150대에 대해 최대 2104만 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법인, 기관이며, 대상자당 1대만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전기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차종별 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차량 출고, 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이 결정됐더라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과 더불어 충전시설을 확대해 더욱 편리하게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칠곡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직장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등록 및 상담은 금연을 희망하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개월간 금연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흡연 욕구 감소에 도움이 되는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사업장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이구동성’(이동금연클리닉, 건강한 구강관리 동료들아! 함께 성공하자)도 함께 운영한다. 이구동성은 금연희망자 5인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및 구강검진, 혈압·혈당관리, 금연침시술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