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사랑상품권(카드형) 할인 구매 한도 하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청도사랑상품권(카드형)의 할인 구매 한도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국비 지원이 줄어듦과 동시에 2월 말 기준 판매액이 9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2% 정도 증가함에 따라 인센티브 예산도 빠르게 소진돼 불가피하게 월 할인 구매 한도를 통합한도 70만원, 종이형 50만원(변동없음), 카드형(100만원 → 7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게 됐으나, 10% 할인 인센티브 혜택은 계속 유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목표 발행액 39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말까지 청도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발행을 유지하기 위해 할인 구매 한도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 구매 한도가 줄어들었지만, 10% 할인 인센티브 혜택은 지속되는 만큼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청도사랑상품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사회간접자본(SOC) 현안 점검’ 군불때기에 나섰다. 전북도는 27일 ‘도- 시·군 건설교통국장 회의’를 열고 도 건설교통국, 14개 시·군 건설교통국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건설교통 분야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 ‘23년 신규사업계획 설명, ▲ 중앙공모사업 대응 전략 논의, ▲ 사업신속추진 등 총 24건의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민선 8기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시·군의 강한 드라이브를 요청했다. 특히, ’23년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후속조치를 철저히 실시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 반영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알뜰교통카드 사업 지역 확대를 위해 사업 미시행 시·군의 참여를 독려하고,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예산 확보와 함께 깡통전세 등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지도·단속 등에 나서주길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내년 1월 18일 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시·군이 필요로 하는
▲ 고흥군, 2023년 드론쇼 코리아 참가.. ‘드론중심도시 고흥’ 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이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특별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드론중심도시 고흥’과 9월 개최 예정인 ‘고흥 드론‧UAM 엑스포’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문전시회로 드론, UAM 등 미래비행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어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많은 관람객이 찾아 드론과 관련된 행사나 기술 홍보에 최적의 비즈니스 장소이다. 고흥군은 행사 참가를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공역, 고흥드론센터 등 드론 산업에 최적화된 인프라에 더해 K-UAM 그랜드챌린지 테스트 베드 조성으로 UAM 실증과 상용화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고흥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군은 핵심 인프라 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무인기 산업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항공우주연구원, 대한항공, 육군 관계자 등과 주요현안을 협의하는 등 드론산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고흥 녹동항 드론쇼와 9월 개최 예정인 고흥 드론ㆍUAM 엑스포를 집중적으로 홍
▲ 장흥군, “우리 이렇게 하면 어떨까” 소통 코너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이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How about? 소통 코너’를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조직 내 개선되어야 할 문화나 관행, 비효율적인 행정시스템 등에 대한 의견을 무기명으로 듣기 위해 만들어졌다. 의견 제시는 개인에 대한 비방과 인사문제를 제외하고는 다양하게 열어 두었다. 합리적 사무분장, 회의문화, 상하 관계 개선, 악성 민원 대응 등 직원들의 뜻을 종합적으로 수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한다. 모아진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 실질적인 조직문화의 변화, 조직의 소통관리체계 확립의 기회로 삼는다. 이번 소통 코너 운영은 조석훈 부군수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석훈 부군수는 “민선8기 군정 방향은 변화와 혁신, 창조”라며, “군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는 살아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회의 후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3년 수원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와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수원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과제와 72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인구 유입을 늘리고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원시 여건에 맞는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수원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 심의·자문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평가 ▲인구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협력 등 인구정책 관련 전반을 평가·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고, 인구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걱정없이 출산·양육을 하고, 활
▲ 광주광역시 동구,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호봉제 도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3일 구제길 동구체육회장과 생활체육지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시행 서명식’을 가졌다. 동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를 포함해 광주에서 활동하는 생활체육지도자는 학교, 체육시설 등에서 시민 건강을 위한 체육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나 단일임금제 탓에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 등 열악한 처우를 받아왔다. 동구를 비롯한 광주 5개 자치구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처우 개선 건의를 수용해 호봉제 전환에 합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호봉제 도입을 계기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 활발히 활동해 생활체육 서비스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건강은 물론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손남일 의원 위험도로 현장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이 지난 23일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영암군 미암면과 서호면 일대의 위험 도로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도로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개선 요구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김명희 미암면장과 박동진 서호면장,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지방도 819호선 학산~미암간 도로는 포장면 불량으로 인한 차량․농기계 등 운행 불편은 물론 회전교차로 통과 시,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지방도 821호선 서호면 영산로 구간 일원은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렵고 급커브, 급경사 구간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으로 굴곡위험 도로에 대한 도로 선형 개선이 필요한 구간이다. 손남일 의원은 “주민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위해 전남도 및 영암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서 실질적인 도로 개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상반기 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교육문화회관은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 군민들을 위한 '2023 상반기 사회교육'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칠곡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자신감 UP! 스피치, 벨리댄스, 소도구 필라테스, 요리조리 맛있는 반찬 만들기, 정리수납전문가, 뇌건강지도사, 놀이체육, 해피플레이 키즈놀이터, 컴맹 탈출여행 등 29개 강좌 474명을 대상으로 구성 됐다. 최윤경 교육문화회관장은 “교육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리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을버스 경영극복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은 24일 경기도 마을버스 용인시지부 사무실에서 대·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영민 의원(용인2)과 박병훈 마을버스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해 용인지역 8개 마을버스 업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또한 경기도 및 용인시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동석하여 실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버스 대표들은 “마을버스는 공공성이 높고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그 역할을 다했다”면서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마을버스 이용 수요 감소와 국제유가 폭등, 고금리, 반도체 대란, 원자재가 상승 등 운송비용 증가로 재정적자가 누적돼 고사위기에 직면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의 마을버스 업종에 대한 차별없는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마을버스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은 시내버스와의 환승손실보전금 격차 해소 및 차액 긴급지원, 마을버스 경영개선 재정 긴급 지원, 마을버스 요금
▲ (1월 23일 저녁 하늘 ⓒ 충주고구려천문우주과학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오는 3월 2일 저녁 금성과 목성이 달 겉보기크기만큼 가까워지는 접근 현상이 일어난다. 두 행성은 밤하늘에서 달을 제외하고는 가장 밝아서 맨눈으로도 두 행성이 접근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을 이용할 경우 한 시야에서 두 행성을 함께 볼 수 있다. 저녁 하늘에서 금성과 목성이 이번만큼 가깝게 접근한 것은 2016년 8월 28일 이후 7년만이다. 앞으로 저녁 하늘에서 금성과 목성이 달 겉보기크기 이하로 가깝게 접근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은 17년 후인 2040년 9월 2일에나 가능하다. 이날 금성 밝기는 1등성보다 100배 정도 밝은 –4등급으로 달을 제외하고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다. 목성 밝기도 -2등급 정도로 밤하늘에서 금성 다음으로 밝다. 현재 금성은 목성 쪽으로 계속 접근하고 있으며 3월 1일에는 달 겉보기크기의 2배(약 1°)까지 접근하고, 3월 2일 저녁 7시에는 달 겉보기크기 정도(약 30‘)로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두 행성이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모습은 3월 2일 해가 지고 난 후 저녁 7시 경부터 8시 30분 사이에 서쪽 지평선 위에서 볼 수 있다.
▲ 영광군,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라 지난 24일 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터미널 구간까지의 거리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참여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고 국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 이 기간 동안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안 하기, 농촌 불법 소각 금지, 폐기물 배출 줄이기, 에너지 절약,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등 더욱 강화된 친환경 생활 실천이 필요하다.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서울·인천·경기 지역 및 6대 특별·광역시에서 운행할 경우 카메라 단속을 통해 1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요령 및 배출저감대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 수업 혁신 운영 지원 계획 발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과 교실수업혁신 모델 개발‧공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중등 수업 혁신 운영 지원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스스로 공부하고 함께 배우며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을 비전으로 ‘결대로 성장하는 수업’과 ‘생각이 자라는 교실’을 추진한다.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경쟁이 아닌 응원과 격려로 모두가 존중받는 수업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논‧서술형 평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운다. 먼저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미래형 수업·평가 실천 학교 ‘생각이 자라는 학교(가칭)’ ▶교과별 논·서술형 평가 연수 ▶인천형 바칼로레아 실현을 위한 IBDP교원 전문가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동료 교사와 수업을 나눠 함께 성장하는 교실 수업 개선 프로젝트로 ▶릴레이 수업 나눔-Day(매달)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11월) ▶교사성장 아카데미(매달) ▶학교로 찾아가는 함께 나눔 동행 연수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수업·평가 혁
▲ 인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개별 맞춤형 수업을 위해 ‘함께 나눔‧함께 성장을 통한 초등 수업 혁신’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등 수업 혁신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한 개별 맞춤형 수업으로 교실을 깨어나게 하고 모든 학생의 미래역량과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주도하는 수업 ▶모두가 성공하는 수업 ▶새롭게 변화하는 수업 ▶배움이 연결되는 수업 ▶더불어 성장하는 수업 등 5개 추진 방향으로 진행한다. 우선 2023 결대로 자람학교의 교육방향에 맞춰 각 학교의 ‘수업 중심 학교문화’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수업 연구와 나눔, 학교(년)별 교사 토론회 등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교육청 역점사업과 연계해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강화를 목표로 각 학교의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한다. ▶학생 맞춤형 진단-학습-평가가 반영된 수업(기초학력 보장 연계) ▶논‧서술형 평가 활성화와 연계수업 ▶디지털‧AI 기반 수업(에듀테크 활용 수업)과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생태적 소양을 기르는 생태‧환경수업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중심 수업 ▶탐구‧체험 중심 수학 수업 ▶독서와 글쓰기 수업 ‘읽‧걷‧쓰(
▲ 천년의 도자역사를 품은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년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7일(12일간)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천년의 도자문화역사를 자랑하는 이천은 아름다운 전통도자기 계승발전을 넘어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일상 수공예 작품까지 440여개 공방이 자리 잡은 대한민국 대표 공예도시로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삼시세끼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이천도자기의 진수를 알릴 수 있는 보고, 즐기고, 손으로 직접 빚는 오감만족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축제 주행사장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중심 도로구간(750m)에 230여개 공방이 참여하여 각양각색의 작품으로 꾸며진 ‘거리 위 갤러리’가 펼쳐지며, 25여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40여팀의 공연이 준비 중이다. 이천도자기축제 역사상 최초로 전국단위 공연 공개모집을 통해 360여개의 지원자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40여개 공연팀이 선발됐다. 쟁쟁한 실력을 갖춘 공연팀의 수준 높은 공연이 행사기간 중 상시 공연무대를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관
▲ 여수시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22곳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26곳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마을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 내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 테마사업 등 '마을공동체 단계별(씨앗, 새싹, 열매) 사업'과 아동‧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행복드림 돌봄공동체사업'으로 추진된다.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사업은 시 자체에서 22곳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을 새싹, 돌봄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4곳을 선정해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22곳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이해, 회계 교육,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준비하는 단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