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민원 안내 도우미제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시민이 감동 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 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원안내 도우미제’는 민원인이 다수 방문하는 시간대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업무별 담당자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민원 신청서 작성과 복사기‧팩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민원 불편 사항 등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 민원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제작 비치, 임산부 편의를 위한 수유실 운영,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만점을 받은 바 있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 순창군 옥천골, 섬진강 미술관 3월 기획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 옥천골 미술관, 김주연 작가초대전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미술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김주현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작가 김주연은 국회의장상,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다. 이번 초대전에는‘사랑이 그리워질 때 1호’,‘기분좋은날’.‘새로운도약’ 등 수채화 작품 30점이 전시되며 꽃, 닭, 자연 풍경을 통해 그려낸 김주연 작가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 섬진강 미술관, 한국화 – 묵향전 기획전 적성면에 위치한 섬진강 미술관에서 기획전“한국화-묵향전”이 오는 3월 1일부터 열린다. 순창군 섬진강 사생대회 등에서 성과를 내온 아카데미 작가들은 다양한 시선을 화선지로 순창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냈다. 또한 이번“묵향전”을 통해 지도 강사 김성욱, 자문 조기남 등 15인의 한국화 작품을 먹의 향기를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 미술관,섬진강 미술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정읍시보건소,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교실 확대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어르신 건강 활력을 위한 시민건강증진 신체 운동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시민건강증진 신체 운동 교실은 바쁜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 요가, 난타, 장구, 기공체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말까지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각 경로당과 복지관, 체육관 등 152개 생활터에서 진행되며, 종목별 주 2회 1시간씩(프로그램별 운영시간 탄력적 운영)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지역 보건지소 또는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체 운동 교실은 강사의 구령과 함께 신나는 음악과 스트레칭으로 굳어진 팔다리와 어깨, 관절 등을 풀어주어 인기가 높다. 또, 평소 신체활동이 적고 운동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 운동으로 일상생활 기능 유지와 낙상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에 필요한 영양 보충과 수분 섭취 등 건
▲ 정읍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대비 특별 위생점검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를 맞아 지역 내 다중 이용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기간 정읍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9일간 위생점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안전한 외식·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 등 선진 위생문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정읍’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개 반 7명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선수들이 주로 이용할 숙박업소 11개소와 대표음식점 65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제조·가공에 직접 사용되는 기계·기구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행위, 원재료 등 사용 원료의 적정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선수단이 이용할 숙박업소의 객실, 침구 등의 청결 상태, 숙박 요금 게시 여부 등 공중위생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자녀입학에 불안함을 느끼는 다문화 예비학부모를 위해 입학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5일 완주군은 현직 초등학교 교감을 초빙해 2023년 다문화 예비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즐거운 학교 행복한 우리 반’을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및 입학 전 준비사항을 안내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베트남, 중국어, 라오스, 일본 등 각 나라별 언어로 구분된 입학 가이드 책자를 제공했다. 또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놀이 활동 ‘독서지도교육’을 동시에 운영했다. 참석한 예비초등학교 자녀에게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서 준비한 초등입학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자녀 입학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 역할의 의미를 기억하며 자녀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
▲ 청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안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을 수립하고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및 포격 도발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한 을지연습을 분석하고 반영해 현 정세에 필요한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마을단위 훈련 및 지역 특성화 훈련(산불진화, 화재대피, 지진대피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민방위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훈련 계획 수립 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훈련 참가자에게 1인 1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한 민방위 집합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이버, 체험형, 참여형)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교육기회 확대와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 청도군 행복헌장 실천 결의 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이서면은 지난 24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도행복헌장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서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식의 선진화와 공동체의 긍정에너지 축적, 문화적 삶의 질 향상으로 청도경제 활력화에 기여한다는 행복헌장의 제정 목적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행복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인재 이서면장은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청도행복헌장이 제정된 만큼, 이번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더 살기 좋은 이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100여일 만에 매출 1억원 돌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022년 11월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 개장한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 100여일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105농가에서 출하한 380여종의 신선농산물 및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생산자 위탁 판매방식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부안군 대표브랜드 쌀 ‘천년의 솜씨’와 특산물인 곰소젓갈이 인기 품목이며, 이뿐만 아니라 딸기, 냉이 등 제철 농산물도 할인 판매를 진행하면서 믿고 먹는 값싼 부안군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힘을 싣고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제철 농산물을 가장 신선할 때 선보일 수 있도록 유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계절마다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
▲ 영암군, 2023년 제1회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2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2023년 제1회 영암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숙 위원장을 비롯해 노인복지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제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에 관해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3건의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 신청 건에 대하여 사업계획, 운영규정,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등 적격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현재 영암군의 노인 장기요양기관은 총 48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6년마다 지정 갱신여부를 심사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부당청구, 노인학대 등으로 행정제재를 받은 이력이 있거나 행정처분 또는 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휴·폐업을 반복하는 등 부당한 경영을 한 것으로 판단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군수가 지정을 거부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실효적인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있는 기관을 선별 지정할 계획이며, 서비스 이용자들이
▲ 제19회 덕양구청 직장어린이집 졸업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효상 덕양구청장이 지난 24일 오전 덕양구청 직장어린이집의 제19회 졸업식에 참석해 어린이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의 주인공은 만5세 하늘반 15명의 원아들이며, 행사에는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만3·4세 원아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졸업생을 대표하는 어린이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어린이집 생활을 잘 마친 졸업생 친구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교직원을 비롯해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아이들을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 졸업하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가서도 잘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혜린 직장어린이집 원장은 “담임교사 시절부터 만난 친구들이 의젓해져 졸업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졸업을 축하한다”며, “항상 협력해주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정읍시, 올해 미세먼지 감축 사업에 141억 원 투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친환경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모빌리티(Mobility)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4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세먼지 발생률이 높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1,510대) 사업과 전기자동차 보급(승용 250대, 화물 315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2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교체(78대) 사업 등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운행 경유차만 지원했지만,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노후 지게차, 굴착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랑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 신청은 27일부터 정읍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인터넷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 “베란다 화분! 분갈이 하러 오세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채병문)은 겨울철 베란다에서 키우던 식물들의 분갈이를 원하는 도민을 위해 분갈이용 공간을 제공하고 겨울을 지낸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등을 무료로 지도해 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4월까지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화목원 임산물판매장 앞마당이고, 미리 준비된 화분용 상토와 펄라이트, 전지가위 등을 이용해 집에서 기르던 난을 비롯하여 각종 식물들을 가져와 작업을 하면 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임산물판매장에 요청하거나 식물의 병해충 방제 등 전문적인 자문을 원하는 경우 임업연구실 나무병원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답변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단, 식물을 기르는데 추가적으로 필요한 화분 및 비료나 영양제 등은 직접 가져 오거나 임산물판매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산림과학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아파트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식물의 경우 봄에 분갈이를 하려면 공간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야외에서 편안하게 전문가 도움을 받아 건강하게 식물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겨울방학 보드게임교실’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2일까지 2023년 겨울방학 보드게임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드게임 교실’은 청소년들이 긴 겨울방학 동안 TV와 전자 게임에서 벗어나 상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고 새해 다짐과 소원을 쓰는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나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무료한 방학 기간에 센터 보드게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기며 건강한 생체리듬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 특히 초등 청소년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서 앞으로 방학 집단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고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안성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도서 소개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 3.1운동 제104주년‘2일간의 해방’의 달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안성시립도서관에서 안성의 3.1운동과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코너를 마련한다. 이번 도서 소개전은 그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발행한 도서들과 안성시립도서관의 장서들을 중심으로 공동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안성의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가까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안성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양성공립보통학교(현 양성초등학교)에서 첫 만세운동 이후 서안성(양성ㆍ원곡면), 읍내(안성 시내), 죽산(일죽ㆍ죽산ㆍ삼죽) 지역에서 3월 말부터 4월 3일까지 각각 학교와 시장 등지를 중심으로 일어났으며,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3,000여명까지 참여한 대규모의 만세운동으로 전개됐다. 특히 원곡ㆍ양성면의 만세운동은 2,000여명의 주민들이 일제식민통치기관인 주재소, 면사무소, 우편소 등을 완전히 파괴하고‘2일간 해방’을 이루었으며 민족대표의 판결문에 언급될 정도로 격렬하게 펼쳐져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명성을 떨친 대표적인 시위였다. 이러한 안성의 3.1운동, 독립운동 이야기와
▲ 어렵지 않아요! 재활용품 분리배출 남원시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가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2개소를 운영한다.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재활용품(폐건전지, 종이팩, 아이스팩) 교환사업 추진 및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폐건전지, 종이팩,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교환기준에 따라 종량제봉투(20ℓ) 또는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폐건전지는 240g당 종량제봉투 1장, 종이팩은 15매(1리터 우유팩 기준)당 화장지 1롤, 아이스팩은 5개당 종량제 1장과 교환 가능하다. 남원시는 재활용도움센터 운영에 앞서 자원순환지킴이를 채용하여 자원순환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받은 자원순환지킴이들이 근무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폐건전지, 종이팩, 아이스팩 교환사업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보냉가방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남원시 재활용도움센터는 현대아파트 옆 상가(동문로 91)와 시청 앞 지리산새마을금고 옆(시청로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