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임차 상공인에게 업종별로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 최근 한부모가정과 긴급복지 대상 가구 등 에너지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난방비를 제공한데 이은 두 번째 특별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다. 남구는 27일 “소비 부진 및 공공요금 인상 등의 요인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구비 10억4,7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관내 임차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안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차 소상공인을 지원한 배경은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단위당 11.1원에서 33.2원으로 껑충 뛰었고, 전기요금도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kWh당 19.3원을 인상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kWh당 13.1원으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부가세를 포함해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임차 소상공인 1만330명에게는 업소당 1회 현금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 다만 사업장이 본인 소유의 점포인 소상공인이거나, 폐업 또는 타 지역으로 이전한 업체, 유흥 및 향락‧사행성 업종, 대규모 점
▲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현장 예찰을 실시한다. 동계전정 기간동안 궤양 및 의심증상 등 전염원 제거를 통해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및 지역 간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궤양을 확인하고 사전에 제거해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 궤양을 제거할 때는 궤양에서 40cm~70cm 이상 떨어진 밑부분을 절단해주고 절단면에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줘야 한다. 또한 잘라낸 가지는 파쇄하여 땅에 매립하여 처리한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발병한 후에는 치료가 불가능하여 사전에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과수화상병 예방책으로 영농일지 작성은 물론 적기방제와 농기구 소독 등 철저한 농작업 관리를 부탁드린다” 당부했다.
▲ 영통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대표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7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달 신규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새롭게 선임된 부회장, 감사, 국장 등 신규임원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이어서,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성금 지원, 영통구 여성축구단 기원제 참석, 저소득층 초등학생 학용품 후원 보고 등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영통발전연대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새로운 임원과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통구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영통발전연대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남동구, 치과진료지원 인력 양성…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존 AI 방과후학교 코딩 강사 양성과정과 함께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이 추가됐다.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은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 양성과 인천지역 치과 행정인력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교육·실습·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승아)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치과의사회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치과 진료 실무에 필요한 교육 및 현장실습, 취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질 높은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20명으로, 3월 중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
▲ 강화군자원봉사센터, 경로당 방문 스마트폰 교육 봉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인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중학교 학생들이 스마트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강화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70대 이상의 어르신들과 1대1 짝을 이루어 어플 이용 등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렸다. 스마트폰을 전화를 주고받는 용도로만 사용하던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하며 문화적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는 “내가 어르신들에게 배움을 드린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한 일이었는데, 나에게는 쉬운 일이 재능이 되어 어르신께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부분이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우리 동네에서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더욱더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태안사랑상품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발행하는 태안사랑상품권의 할인 한도가 3월부터 기존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변경된다. 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변경안을 알리고 군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3월부터 1인당 할인 한도가 30만 원으로 축소되며, 군은 군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10%인 할인율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류형·카드형·모바일 합산 금액으로, 1인당 혜택은 줄어드는 대신 더 많은 군민이 태안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안부 개정안에는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겠다는 내용도 있어 차후 태안군 개정사항을 군민 여러분께 알릴 예정”이라며 “군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예방적 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8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을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월 25일부터 10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기간을 가졌다. 접수 결과 1,335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대상자 선정 사업별 기준에 따라 10개 사업에 546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제공기관을 찾아 이용 계약을 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신청내용을 살펴보면, 30세 이하 인구가 도시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 지역 특성에 맞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아동‧청년 분야 서비스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에 따라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 건강 관련 서비스 수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시민들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구미 시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유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 자긍심과 화합을 일깨우는 추모제 및 기념식을 거행한다. 양양군은 일제강점기 시절 여느 지역보다 만세운동이 강하게 있었던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왔다. 특히, 2019년 제100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3년 간 취소 또는 축소된 형태로 개최되다가 올해 제대로 된 기념식을 거행하게 되어, 주민들이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더욱 되새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3월 1일, 오전 10시에는 기미독립만세운동에 가담했던 함홍기 열사를 비롯한 34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충열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가 전통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양유도회가 집례하는 이날 제례봉행에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초헌관으로, 유족대표인 함상균씨(열사 함홍기의 증손)가 아헌관으로, 오세만 양양군의회의장이 종헌관으로 나선다. 충열사 추모제 봉행을 마친 오전 11시에는 만세운동 유적비가 있는 현북면 기사문리 만세고개로 자리를 옮겨 3.
▲ 철원군, 2023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로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지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차량을 72대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철원군 등록 차량 중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송되는 문자 URL을 통해 증빙자료(차량 전면사진(번호판), 누적 주행거리가 표기된 계기판 사진)를 등록하면 된다. 강원도 등록 차량은 2023년 3월 6일 ~ 3월 17일 기간동안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인센티브 지급기준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와 더불어 가정·상가
▲ 인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최적의 입지 조건을 내세우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광역지자체, 기업,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개시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여부, 지역별 산업생태계 성숙도, 기반시설·전문인력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상반기 중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인천이 보유한 최적의 입지와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혁신생태 조성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해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 인천의 반도체산업 현황 및 수출점유율도 강점이다. 인천에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 세계2·3위(앰코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기업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한미반도체 등) 1,300여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포진해 있다. 2016년 이후 계속해서 인천의 수출품목 1위 자리는 반도체가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2
▲ 성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즐겁게 활동하는 아이들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합계출산율 0.72명으로 공동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2일 통계청 인구 동향조사 발표에 따르면 성동구의 2022년 (잠정)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서울시 평균 0.59명을 훨씬 상회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성동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1위, 2021년도 2위를 기록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율은 2021년도 통계청 국가통계 기준 성동구는 6.4명으로 전국 평균 5.1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구는 2017년도 이래 5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중 조출생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성동구는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발굴하고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지난해 6회 지원에서 올해는 7회로 확대했다. 또 1월부터 출산가정 산후 조리비용 지원을 신설하여 출산가구당 소득 수준 관계없이 50
▲ 서구평생학습관, 상반기 수강생 모집···인문, 예술 등 배울 거리 ‘풍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는 서구평생학습관이 생활, 문화, 인문, 시민참여 등 39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평생학습관은 상반기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에 따른 ▲기초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5개 분야 39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수업은 3월부터 8월까지 24주간 진행되며 ▲선과 패턴의 예술, 젠탱글 아트, ▲나를 발견하는 컨투어 드로잉, ▲어쩌다 만난 민주시민, ▲만들어진 문화취향 : 기만과 폭력을 넘어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서구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 가족참여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 등 분야별, 세대별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또한 야간과 주말 시간 진행되는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리캔버스, ▲디지털 드로잉 : 나만의 굿즈 만들기, ▲사진과 글쓰기 포토에세이(기초) 등 직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편성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서구 인구증가에 맞춰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한다”며 “더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평
▲ 남동구, 2023년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2023년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장애인 복지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과 실시, 조사, 제도 개선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구는 이번 회의에서 4대 정책과제, 14개 중점과제, 47개 세부추진 계획으로 구성된‘2023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은 남동구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26,774명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돌봄환경 확대 등 제도적 강화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2023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지역아동센터 연계 프로그램은 푸른학교 두레교실, 희망지역아동센터, 함께지역아동센터 3기관이 참여하며, 독서 강좌뿐만 아니라 만들기 강좌까지 함께한다. 푸른학교 두레교실과 진행하는 ‘알록달록 독서논술’은 책을 읽고 다양한 작품활동을 함께하는 통합적 독서 활동으로 비판적 읽기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논리적 표현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희망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생각을 그리는 독서★창의논술’은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인성’과 창의력을 일으킬 수 있는 ‘상상’,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이 가능한 ‘과학’, 3가지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듣는 독서’, ‘보는 독서’, ‘생각하는 독서’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함께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도 건축가!’는 건축·역사·과학이 융합된 체험 수업으로 과거의 건축물과 미래의 건축물까지 건축물이 가지는 역사, 기술, 과학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건축물의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건축과 역사, 과학기술이 융합된 체험 수업이다. 박영애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가 주거복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필수 데이터를 구축했다. 시는 주택·건축담당 부서와 광주시주거복지센터가 협업해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주택 126호 사전 현장 확인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비거주·사업체를 제외한 117호에 대해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과 비정상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 아동 주거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등 국토교통부·경기도 신규 주거복지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민간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고 공인중개 수수료, 생필품 등 기초생활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국토교통부·경기도 주거복지 신규사업 연계 대상자에 포함돼 시는 지원가능 여부 등 세부 검토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광주시주거복지센터 업무 추진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를 실현해 갈 것”이라며 “주거 상향 지원사업과 이사비 지원사업 등 국토교통부 사업도 적기에 대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침수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