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깨비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이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맹점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전담요원 2명을 채용하여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1:1 찾아가는 먹깨비 홍보 서비스’를 벌이고 있으며, 영암읍을 시작으로 올 6월까지 각 읍면 주요 상권에 이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먹깨비 본사 직원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지난 1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홍보 전담요원들은 관내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먹깨비 배달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앱을 통한 입점신청을 돕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벌써부터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달앱 먹깨비에 입점할 경우 사업주에게는 주문 중개 수수료율 1.5%가 적용되며 입점비 및 월사용료와 앱 상위노출이 모두 무료 제공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군은 경영이 힘든 상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다양한 신규채널을 통해 배달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변화된 소비 환경에 우리 상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우리 지역 상권과 경제 회복을 위해 많은 군민들
▲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지진피해 지원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가 27일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지진피해 지원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문기득 지회장, 이순희 부녀회장은 무주군을 찾아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실의와 좌절에 빠진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이 조속한 회복과 피해복구가 이뤄졌으면 하는 뜻에서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세계 각국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이 잇따르고 있어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라며 “무주군도 피해복구와 이들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 디지털 전문체험 활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가정 내 사교육비 절감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별별해달’프로그램을 운영, 신규 참여 청소년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별나고 별난 햇빛반과 달빛반’이라는 의미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별별해달’은 초등반(4학년부터)과 중등반으로 나뉘어 운영 예정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개발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수학 학습지원과 코딩·악기·미술·댄스 등 다양한 전문체험 활동, 만화·스포츠·통기타 등의 자기주도적인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청소년 캠프 등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 지원이 이뤄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의 고민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 및 학부모 상담과 급식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등·하교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지도에 이르는 종합적인 방과 후 활동을 제공하는 ‘별별해달’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상담 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 완도군행복복지재단, 1,215세대 대상 나눔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출범 8주년을 맞은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따뜻한 완도, 행복한 완도, 함께하는 완도’의 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행복복지기금 나눔 사업' 계획을 밝혔다. '2023년 행복복지기금 나눔 사업'은 6억 원을 투입하여 13개 사업을 1,215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3개 사업은 위기 가정 생계비 및 긴급 의료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난청자(장애 미등록) 보청기 지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happy house’ 조립식 주택 지원, 성인용 보행 보조기 지원 등으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에 맞춰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자 한다. 신규 사업으로 아동 언어 치료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편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총 47억8천4백만 원의 후원 금품이 모금됐고, 이중 2022년 후원 금품 모금액은 7억5천8백만 원이다. 지난해에는 행복복지기금 사업으로 주거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난청자(장애 미등록) 보청기 지원, 후원 물품 배부 등 취약계층 8,388명에게 6억3천6백만 원을 지원했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취약계층 등 복
▲ 고로쇠 채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봄철이 되면서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수액을 찾는 문의가 잇따르면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청정한 덕유산 일원의 해발 600m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채취해 맛이 좋은 건강음료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덕유산의 지리적 특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33호에 등록된 지역 특화 임산물이다. 무주구천동 덕유산줄기와 만나 생산된 고로쇠수액은 칼륨과 마그네슘, 인, 망간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봄맞이 보양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은은하게 베어져 나오는 단맛이 특징이며, 수액은 일반 물에 비해 무기질 성분이 약 40배가 넘고 체내 흡수율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4.5ℓ, 1.5ℓ, 500㎖ 포장용기로 판매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덕유산 고로쇠 영농조합법인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청정하고 덕이 풍요로운 덕유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고로쇠 나무의 고품질 ‘덕유산 고로쇠수액’ 한잔 드시면서 그간 코로나19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27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4차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장소인 전라감영 선화당(宣化堂)은 조선시대의 8개 도(道) 가운데 하나인 전라도의 행정, 사법을 담당하던 관찰사가 근무하고 업무를 처리하던 곳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4차 협약식을 통해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이 점점 속도를 내면서 양 지역의 상생협력이 ‘완(주)전(주)히’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월 3차 협약 후 한 달만에 두 가지 사업을 추가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협약한 사업은 ‘청년 스타트업 완(주)전(주) UP 사업’ 과 ‘전북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개선 사업’ 이다. 청년 스타트업 완(주)전(주) UP 사업은 전주시와 완주군에서 각각 운영 중인 창업프로그램을 양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전주·완주 청년 창업가들을 체계적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에 운영하는 성장단계별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하여 완주·전주의 청년창
▲ 2022년 치유농업 기본교육 진행 모습 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천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사(2급) 양성 과정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정신·육체적 건강을 유지·증진·회복하는 모든 농업활동으로,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교육, 치유농업시설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치유농업사(2급)는 국가자격증으로, 취득 기준은 치유농업사 양성기관(‘23년 15개 지정)에서 실시하는 교육(142시간, 이론 및 실습)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 2차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군은 2021년 12월 옥천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작년에는 치유농업 기본교육과 원예치유학과 농업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치유농업 발전 기반 조성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옥천군민 합격자 중 최대 5명을 선발해 교육비 120만원(군비 100%)을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위반 및 방해 행위가 계속 발생해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분들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 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시 불법주차 10만원,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 대여·양도, 위변조 등 부당 사용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접수되고 있으며, 앱으로 촬영한 사진은 촬영일시가 자동으로 표기되고, 위조 및 변조 방지기능이 탑재되어있어 현장 촬영 또는 촬영한 다음날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가 가능하다. 군은 2022년 앱을 통해 신고 된 450여 건의 위반사항에 대해서 과태료 부과와 계도활동을 실시 했으며, 지속적으로 홍보와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 세계에서 만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회원가입 시스템과 독도교실 초·중급 과정 영문 콘텐츠를 구축해 27일 공개했다. 사이버독도학교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소속 학생, 교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교했으며,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보완해 사이버독도학교 활용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전국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 전국 독도릴레이마라톤, 전국 독도교육올림픽 등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통해 전국민에게 독도 수호 의식을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사이버독도학교 세계화를 야심차게 추진한다. 먼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외국인 회원가입 시스템을 갖추고,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초급·중급 과정을 영문 콘텐츠로 구축해 세계 최초의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외국인 회원가입은 이메일 인증을 통해 세계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다.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은 세계화를 위해 한글판과 영문판 누리집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며, 회원가입 후 영문 독도교실에 접속해 독도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향후
▲ 무주군 농기계 임대사업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무풍 · 안성분소를 추가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철 임대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임대사업장 분소 운영을 통해 농업인 편의를 도모하고 적기 영농활동에 힘쓰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군은 8억2,000여만 원(국비 1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본소를 비롯해 무풍분소, 안성분소에 근무자 14명을 배치했다. 또한 올들어 이달까지 분소 농업기계를 사전에 정비해 개소 준비를 마친 상태다. 무풍과 안성분소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토요일에도 근무하며, 무주 본소는 휴일 없이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주 본소와 무풍 · 안성분소에는 굴삭기, 퇴비살포기, 관리기 등 총 76종 456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876 농가가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고가의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군 보유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추진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가 올해 돌봄SOS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편의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발굴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위하여 시행중인 돌봄SOS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돌봄SOS 지원사업은 사고, 질병과 같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하여 돌봄이 절실하게 필요함에도 돌봐줄 이가 없어 곤란한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에게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주는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로, 제공되는 10대 서비스로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연계, 사례관리연계, 긴급지원연계가 있다. 최근에는 사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중장년층이 돌봄SOS서비스를 받았다. 왕십리제2동에 거주하는 김OO(60) 씨는 지난해 연말 사고로 인한 낙상으로 엉덩이 타박상을 입고 손가락이 골절되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통원치료를 하며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당장 식사 준비, 청소, 빨래,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을 도와줄 누군가가 급하게 필요하나 경기도 거주 중인 자
▲ ‘유관순의 노래’ 등사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박물관이 3.1절을 앞두고 3월의 유물로 ‘유관순의 노래(박은용 작곡, 김재인 작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유물은 1947년 11월 27일 천안시 병천면에서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제막 행사를 위해 종이에 등사해 배포된 등사본으로, 당시 행사에는 백범 김구 선생, 오천석(전 문교부 장관) 등의 추도사가 헌정되기도 했다. ‘유관순의 노래’는 나운영 작곡의 ‘유관순’ 노래보다 5년 먼저 발표된 희귀자료로 현재 천안박물관 수장고에서 보관 중이다. 천안박물관은 천안시립합창단과의 협업을 통해 공개된 ‘유관순의 노래’를 재현하고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천안시민들의 마음을 영상에 담았다. 천안박물관은 수장고에 숨어있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고자 ‘이달의 유물’을 매달 선정, 공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군산시보건소, 58년 이전 출생 대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이 실시된다. 군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1958. 12. 31.이전 출생자로 폐렴구균 다당질 백신(PPSV23)의 접종력이 없는 어르신이다. 해당 대상자는 군산시보건소(지소진료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로 매우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전국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을 운영시간 내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및 백신보유 여부 확인을 위해 방문 전 해당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전 접종력으로 인한 접종간격 문의
▲ 군포시의회는 제266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심의․처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오는 4월 군포시 집행부에 행감에 필요한 요구 자료 목록을 통보할 예정이며, 3월 2일부터 80일간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이 보거나 경험한 불합리한 행정 사례 제보도 받을 방침이다. 이와 같은 2023 행감 추진 계획은 제266회 임시회(2.21.~2.24.)에서 심의․의결됐으며, 시의회는 5월 중 행감을 대비해 군포시의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의정활동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제9대 시의회 출범 이후 2번째 행감이어서 의원들이 중요 사항을 더 명확히 파악,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대중의 희망 사항을 행정에 반영하는 결과를 끌어내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전점검하는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공사장, 옹벽 등 안전 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계절이 바뀌어 기온이 오르면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진다. 이때 시설물 변형 등으로 인한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증평군의 주요 점검대상은 굴토 공사장, 옹벽, 급경사지, 안전취약시설 등이며, 기술사 및건축사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분야별로 집중점검과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통행 장애, 적치물 발생 등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현장에서 조치토록 하고, 중대 위험요인이 발견 시 사용금지, 철거, 보수・보강 등 긴급조치와 지속적인 순찰 및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해빙기 시설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 및 안전조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