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8∼19일 이 전술핵운용부대들의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8~19일 이틀간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20일 노동신문은 "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해당 부대들을 전술핵공격 임무수행 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종합전술훈련이 3월18일과 19일에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훈련을 지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지도는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은 핵타격 지휘체계 관리연습과 핵반격태세로 이행하는 실기훈련, 모의 핵전투부를 탑재한 전술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고 한다. 신문은 훈련 1일차에는 "전술핵무력에 대한 지휘 및 관리통제 운용체계의 믿음성을 다각적으로 재검열하고 여러 가지 가상적인 긴급 정황 속에 핵공격 명령 하달 및 접수 절차의 정확성과 핵무기 취급질서, 각이한 핵공격 방안에 따르는 가동절차를 엄격한 안전성 견지에서 검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핵공격으로 신속히 넘어가기 위한 행동질서와 전투 조법들을 숙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윤 대통령,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 <사진=SNS>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 한일 경제인들이 마음 놓고 교류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7일 윤 대통령은 일본 도쿄 경제인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게이단렌의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일 경제인 행사에 한국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지난 2009년 6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본 방문 기간에 한일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한 이후 14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오늘날 전 세계가 직면한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의 연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나 한일 관계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나라는 공급망, 기후변화, 첨단과학기술,
▲ 민주노총 청년회원들이 1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 관리 우수사업장 노사간담회장에 들어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뒤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SNS> 정부 근로시간 개편안 중 논란이 된 '주 최대 69시간'에 대해 56%가 '반대'의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법정근로시간과 관련해선 주52시간에 대해 '적정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17일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서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바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어 찬성'이 36%, '불규칙·장시간 노동, 삶의 질 저하 우려되어 반대'는 56%였다. 의견 유보는 8%로 나타났다.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은 근로시간 관리 기준을 주간에서 월간·분기·반기·연간 등으로 확장하는 게 골자로, 해당 기간 평균 일하는 시간은 주당 52시간 내로 제한하되 특정 주에는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하는 안이다.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30·40대(각각 67%, 68%)와 사무직(68%)등에서 부정적 시각이 많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이 77%로 반대의견이 가장 많았다. 찬성 의견이 많은 집단은 60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오후 일본 도쿄 긴자의 오므라이스 노포에서 친교의 시간을 함께하며 생맥주로 건배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6일 정상회담 후 독대 형식으로 가진 친교 자리에서 한일 양국의 융합과 화합의 의미로 맥주와 한국 소주를 함께 마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전날 저녁 도쿄 긴자 요시자와 식당에서 부부 동반 만찬을 가진 뒤, 128년 역사의 경양식집인 '렌가테이'(煉瓦亭)로 자리를 옮겨 2차 친교 행사를 이어갔다. 두 정상은 렌가테이에서 배석자 없이 독대하며 1시간가량 술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메뉴는 렌가테이의 대표 음식인 오므라이스와 생맥주, 한국 소주와 일본 전통주인 고구마 소주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맥주를 마시던 중 한일관계의 융합과 화합의 취지로 한국 소주를 같이 마셔보자는 제안으로 맥주와 소주를 섞어 먹는 이른바 '소맥'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는 소맥을 맛을 보고 한일 우호의 맛이 정말 맛있다며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친교 만찬을 마치고 도쿄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환담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방일을 마치고 일본을 떠나면서 일본 경제계, 정계 등 인사들을 만나 새로운 한일관계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과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17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일한의원, 일한협력위원회 등 한일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들의 인사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는 아소 다로,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게이오 대학교를 찾아 한국 유학생, 일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미래 한일관계, 양국 학생 및 쳥년 교류 확대 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본 정계 지도자들을 만나는 일정도 준비돼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늦은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1박2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와 16일 도쿄 긴자의 한 스키야키·샤부샤부 전문점에서 만찬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NS> 일본 정부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 17일 NHK방송 등 일본 언론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관계 개선과 발전에 합의한 가운데, 양국이 관계 개선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두 정상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열린 회담에서 10년 넘게 단절된 이른바 '셔틀 외교'를 재개해 정상 간의 상호 방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또 외교·국방 '한일 안보대화'를 5년여 만에 재개하고, 반도체 공급망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안보 대화의 틀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는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 산하 재단이 일본 기업 대신에 지불하는 해결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NHK는 "두 정상은 재단이 원고에 대한 (배상금) 지불을 마친 뒤 일본 기업에 변제를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친교 만찬을 마치고 도쿄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환담 전 기념촬영하면서 악수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에 진행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인 양국 국민께 한일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2년 만에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밝은 양국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전날 84분에 걸친 정상회담에서 셔틀 외교 재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수출규제 해제 등 양국관계 개선에 합의했다.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취임이후 첫 일본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도쿄에 도착해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 전용기에서 오전 11시54분께 내렸다. 윤 대통령 부부는 공항에 나온 환영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짙은 네이비색 정장에 짙은 갈색 넥타이를 했다. 김 여사는 연한 회색 코트에 같은 색상의 스카프, 흰색 바지에 베이지색 구두 차림이었다. 1호기 앞에는 다케이 슌스케 외무성 부대신, 후나코시 다케히로 아시아대양주국장,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대사, 윤덕민 주일대사가 도열했다. 윤 대통령은 일측 환영 인사들과 악수하며 짧게 인사를 나눴다. 일측 인사들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화답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 대통령 부부는 11시55분께 차량에 탑승했다. 차량은 11시58분께 공항 주기장을 떠났다. 윤 대통령 순방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달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UAE 순방 성과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국빈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정상회담에서 한일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지난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사카를 찾은 이후 4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기시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고 수출규제 해제와 '지소미아'(GSOMIA, 한일군사정보 보호협정) 정상화,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후속조치를 논의한다. 한일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으로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이어 환영 만찬과 친교 시간을 통해 우의를 다진다. 한일 관계의 난제였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해 한국이 일본 전범 기업들 대신 대일 청구권 자금을 받은 한국 기업들이 정부 산하 재단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안'을 제시했고 일본이 이를 수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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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SNS>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의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수도권에 300조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총 15개 지역에 산단을 조성하고, 첨단산업 6대 분야에 대한 총 550조원 이상의 민간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5일 오전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첨단산업은 핵심 성장엔진이자 안보전략자산이고 우리 일자리와 민생과도 직결되고 있다.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은 국가와 기업의 성장 엔진이자 경제안보를 위한 전략자산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대 핵심산업의 투자·육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로써 총 550조원의 민간 투자와 정부의 6대 총력과제 지원으로 첨단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3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 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근로시간 유연화 법안과 관련해 "입법예고 기간 중 표출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 특히 MZ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법안 내용과 대국민 소통에 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6일 입법 예고한 근로자의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및 유연화 법안과 관련해 이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법안 관련 국민 소통 노력이 부족했고, 특히 근로시간 선택임에도 강제처럼 인식되게 했다. 부처가 국민께 소상히 알리고 설명하는 절차가 미흡했다"며 "청년들과 더욱 더 소통하고 경청하라는 지시"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법안에서 보완할 점을 찾아보고, 여론조사 등을 추가로 실시해 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주당 최대 69시간 노동을 허용하는 등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1주 단위'로 된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를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 집중근로가 필요할 경우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명 소리 커지는 더불어민주당--"뻔뻔함도 정도는 있어야". <사진=SNS> 이재명 대표의 전 비서실장의 죽음으로 국민의 분노가 커지가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비이재명계)' 의원 모임이 활동을 재개한다. 이는 대선 1주년을 짚어보는 세미나여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최근 이 대표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표 발생에 따른 당 내홍에 대한 진단이 뒤따를 수 있어 주목된다. 일각에선 이번 모임을 계기로 이 대표에게 당내 혼란을 책임져야 한다는 공개적인 요구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비명계 의원들이 주축인 당내 공부모임 '민주당의 길'이 이날 '대선 1년 대한민국과 민주당'을 주제로 공식 세미나를 연다. 언론인과 교수 등 외부인사를 초청해 당 활동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휴식기를 거쳐 2주만에 재개됐다. 당초 '민주당의 길'은 매주 화요일 정례 토론회를 갖고 만찬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무더기 이탈표' 사태로 당 내홍이 표면화하는 점을 고려해 2주간 토론회를 중단한 바 있다. 지난주 만찬을 시작으로 활동에 시동을 건 '민주당의 길'에는 최근 이 대표의 책임론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던 윤영찬 민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우스 카페에서 안철수 의원과 회동,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맞붙었던 김기현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면서 회동했다. 13일 오후 두 사람은 당 화합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 대표와 안 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카페에서 면담하고 있다. 그간 당내 통합을 강조해 온 김 대표는 전당대회 직후 안 의원과의 회동을 위해 실무진 차원에서 일정을 조율했다. 이에 안 의원도 당초 이날 아침부터 진행하려던 지방 순회 일정을 뒤로 미루고 김 대표와 만났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를 마치자마자 바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큰 틀에서 우리가 하나로 화합해서 내년 총선 위해 힘을 합치자고 했다"고 말하자 안 의원은 "네 그렇다"고 화답했고, 김 대표는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다시 한번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실제로 지금부터는 우리 당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다음 특히 내년 총선 승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의료원에 마련된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모 씨 빈소에서 조문을 하고고 있다. <사진=SNS> 지난 9일극단선택을 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표님, 측근들 인간성 길러주십시오”라는 유서를 남겼다. 13일 조선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씨가 쓴 노트 6장 분량의 유서 가운데 한 장은 ‘이재명 대표님께’라는 제목으로 작성됐으며, 전씨는 이 유서 마지막 부분에 “측근들 진정성 있게 인간성을 길러주십시오”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이 대표에게 남기는 유서 앞부분에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십시오.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지요”라고 썼다. 그는 또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에 피의자로 입건돼 억울하다는 내용을 두루 담았다. 전씨 유서에는 “기본과 원칙을 갖고 공정하게 일했는데 전혀 무관한 사건에 억울하게 연루돼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가 할 일만 했는데 왜 피의자 신분이 돼야 하느냐” “내가 특별한 역할을 한 게 없다는 걸 알지 않느냐” “사건 조작이 무섭다” 등의 표현도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