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조망 수변활력거점이 조성될 우이천 수유교 주변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우이천 수유교 주변에 북한산을 바라보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북한산 조망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우이천은 서측 북한산에서 발원되어 동측 중랑천으로 합류되는 지방하천으로, 전통시장인 백년시장과 수유리 먹자골목 그리고 강북구청이 인접해 있고, 우이천 도보 10분 거리에 수유역과 쌍문역이 위치해 있는 지역이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다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공간이다. 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우이천에 북한산과 수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공간과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주관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공모에 당선됐으며, 시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서울시와 함께 수변활력거점 조성 기획 및 설계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우이천에 명품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유역 주변 상업중심지역과 전통시장인 백년시장, 수유리 먹자골목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하천을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같은 ‘선형적 공간’에서 일상적 모임과 만남의
▲ 재활용 전용봉투에 담겨 배출되어 있는 재활용 쓰레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하며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에 앞장선다.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은 단독주택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어려운 지역에 3종류(▲투명페트병, ▲비닐류, ▲캔‧병‧플라스틱‧종이 등)의 전용봉투를 보급하여 재활용 활성화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2년 동안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4개동(은천동, 신사동, 남현동, 조원동)에 시범 운영하며 거리 청결도 향상 및 무단투기 감소, 재활용품 선별률 증가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는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1개 전 동으로 확대하고 6만 9,000세대의 단독주택, 다가구 등에 전용봉투를 1세대당 100매씩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된 전용봉투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투를 사용하면 된다. 재활용품 전용봉투 배부 대상이 아닌 원룸, 다세대,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세대는 동 주민센터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및 전용봉투 400매를 신청하
▲ 컨시어지서비스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입국 제한 완화로 의료관광 활성화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오는 3월부터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공항픽업(샌딩)과 통역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기존에는 협력 의료기관의 요청이 들어오면 관광객들에게 픽업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의료 관광객들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1:1 맞춤형 고객상담, 진료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센터에서는 앞으로 고객에게 직접 픽업과 통역까지 제공하게 되면서 강남구만의 맞춤형 컨시어지(Concierge service : 고객 일대일 맞춤 서비스) 서비스가 완성된 셈이다. 공항 픽업서비스인 ‘강남메디콜 Gangnam Medi-CalL’은 강남구 협력 의료기관에서 수술 또는 치료 예정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에서 병원·호텔까지 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의료관광객이 입국 전 강남메디컬투어센터로 전화, 이메일, SNS로 신청한 후 공항에 도착해 픽업장소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택시 운송업체는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업체인 ‘㈜진모
▲ 그래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이 그간 추진한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가 가시화되며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획을 긋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음성군은 고용지표 3개 분야에서 압도적 성과로 일등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7.2%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1.4% ▲청년고용률 54.1%로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인 2022년 상반기보다 각각 1.9%p, 3%p, 1.7%p 상승한 수치로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역대 최고다. 취업자 수의 경우도 2022년 상반기 61700명에서 무려 3300명이 증가한 65000명을 기록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15세 이상 인구 중 비경제활동 인구를 제외한 경제활동 인구 비율)도 도내 최고인 73.4% 수치를 보였다. 더불어, 일자리 질 개선 간접지표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022년 월평균 기준 52656명으로 전년도 50406명에 비해 2250명이 증가했는데, 이는 음성군 취업자 수 65000명 중 81.0%로 전국 평균 53.6%(
▲ 토론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가 지난 23일 지난 2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네트워크 토론회 ‘mamuri(마무리)-또 다른 시작’을 진행했다. 토로회에는 아산시와 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 안장헌 충남도의원, 천철호 아산시의원, 김태훈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성원선 (재)아산시문화재단대표, 박주로 충남사회혁신센터장, 지역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2021년 설립된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지난 2년간 지역 내 공예 인프라 조성을 위해 펼쳐온 지역 작가발굴, 공예 소재 연구, 네트워크 전시, 공예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센터의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 기초교육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과 단양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다. 이번 교육은 3월 28일∼5월 30일, 매주 화요일(13:30∼17:30), 10회로 진행되며, 개강식은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별관 생활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단양군 농업현황, 개정 농지법 및 법률 상식, 친환경 토양관리, 기초 재배기술 및 작목 선택요령(유실수, 고추, 마늘)등 이론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 및 사용 실습 등 현장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는 “포스트 코로나에 발맞춰 비료 제조 및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 등 현장 위주의 강의를 강화해, 신규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15억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821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4등급 경유차는 출고당시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차량에 한해 지원하며 지게차와 굴착기는 2004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으로 제작돼 등록된 건설기계가 대상이다. 다만 정부나 지자체 지원을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등 구조변경된 차량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접수일 기준 진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을 유지하고 자동차 정기검사 관능 기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여려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 형식,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으로 결정하며 차종별로 지원 비율은 상이하다.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폐차 시 기준가액의 50%,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배출가스 1~2등급)를 구입하면 50%를 추가 지원된다. 그중 무공해차(전기, 수소)로 구매하면 50만
▲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사 및 치료비 지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병원, 심리치료 기관, 안경원 등과 협력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안과·치과 치료, 안경구입 비용, 심리 검사·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4일 관내 안과, 치과, 안경원, 심리치료 기관 등 10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사 및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협약기관으로 의뢰하면, 협약기관에서는 해당 아동을 검진·치료한다. 참여 기관은 ▲밝은미소안과의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수원광교점 ▲키즈웰치과의원 ▲버드내아동발달센터 ▲서수원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행복한우리동네의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 300여 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기관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09년 시작된 수원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분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권익구제 부분 전국 1위, 고충민원 처리 부분 전국 4위를 달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옴부즈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고충민원 해결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신건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패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중랑구청 민원여권과 내부에 마련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올해부터 지역 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태극기 증정은 신혼부부의 아름다운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애국심과 중랑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급 대상은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관내에 주소를 두고 중랑구청에 방문하여 혼인신고 하는 세대다. 증정되는 태극기는 깃발, 깃봉, 보관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보관함 안에는 ‘서울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 중랑에서 부부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따뜻한 글귀와 구를 대표하는 근현대역사 문화명소인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진이 새겨져 있어 눈에 띈다. 아울러 구는 구청사 민원여권과 내부에 있던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로이 단장하여 신혼부부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포토존은 연중 운영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에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태극기 증정사업이 중랑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 지난해 12월 열렸던 공론조사 숙의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3월 2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미래상과 과제 도출’을 의제로 진행한 공론조사 결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연구용역 착수 도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관계전문가,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원, 공무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론조사를 수행했던 ㈜한국리서치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론조사 추진 경과와 결과를 발표한 후 숙의 토론회에 참가했던 도민참여단이 공론조사 결과를 경기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박수선 갈등해결&평화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론조사 결과 관련 대담에서는 연구자문위원과 관계 전문가가 ▲도민 의견에 대한 의미 분석 ▲도민이 제안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 ▲정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고려사항 등을 논의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과 과제’를 의제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도민참여단을 모집했고, 도민참여단을 대상으로 1차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12월 17~18일 양일간 ‘숙의 토론회’를 거쳐 2차·3차
▲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교육’ 참여기관 모집 웹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2023년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참여기관을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및 이주청소년지원기관 등 도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로, 기관 종사자 교육과 이용자 교육을 각각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1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부터 디지털성범죄 피해 및 가해의 급격한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아동·청소년 관련 교육 대상 기관의 범위를 확대했으며,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더해 기관별 특성에 따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보완·개편했다.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해 총 4천50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중 관계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는 총 1천782명, 도내 초․중․고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
▲ 지난 22일(수) 이택모 강북구 기획경제국장(왼쪽)과 이종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장(오른쪽)이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가 공간정보 정책사업 일환으로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 시대 최초 작성된 지적도면이 2000년대 초 정비 없이 전산화되면서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 지적(임야)도의 ▲경계 중첩 ▲경계 이격 ▲축척변경 누락 ▲서로 다른 축척 섞임 ▲도형겹침 등의 오류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정비없이 전산화된 지적(임야)도는 측량이 필요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유발하고 구민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등의 분쟁 발생 문제점을 품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2일(수)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와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적측량, 자료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구는 경계 오류 약 1200필지의 도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디지털 지적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인의 측량 기간을 단축하고 도면 정확성을 확보하는 등 구민 재산권 행사
▲ 지난해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2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작품 공동전시회’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가운데)와 참여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3월 3일까지 ‘2023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동아리란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활동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정기적 학습 동아리다. 구는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활동을 장려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려 총 20개 동아리를 지원한다. 최대 100만원의 학습 경비를 지원하고, 학습 공간이 필요한 동아리에는 평생학습관의 세미나실도 무료로 빌려준다. 모집 대상은 7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다. 구성원의 70% 이상이 중랑구민이어야 하며, 중랑구를 주된 활동 장소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중랑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사전 신청 후 중랑구 평
▲ 홍완선 교통연수원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27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제14대 원장에 경찰 출신 홍완선 씨를 임명했다. 홍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이사회 추천,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선임, 이날 김기영 행정부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홍 원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도경찰청과 대전경찰청, 서울경찰청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으며, 부여·서천·보령·천안서북경찰서장, 서울 종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경찰청 교통안전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자질과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홍 원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통안전 의식이 중요하다”라면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 원장은 도의회 인사청문 자리에서 도 교통연수원 운영 목표로 △최고 수준의 명품 교통안전교육 시스템 정착 △교통안전 전문기관 역할 강화 △지역사회 소통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 유도 △조직문화 혁신으로 사랑하는 직장 만들기 등 4가지를 제시하고 교통사고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