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은평구 최초 우수등급 ‘나등급’을 받았다. 중앙, 시·도 교육청, 광역· 기초 지자체 등 306곳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 사무에 대해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했다.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로 기준으로 평가되며 각 평가 등급은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구는 대내 · 대외 민원 현장의 적극적인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충민원 처리 분야 집단갈등 민원 해소 노력과 고충민원 전담조직 운영, 고충민원 처리 확인 점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처리 속도를 높여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노인회장․국가유공자 종량제 봉투 지급, 종량제 봉투 30리터 제작을 골자로 전부개정된 ‘서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가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으로 어르신 권익 신장과 공익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노인회장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기존 종량제 봉투 20리터와 50리터 중간 규격의 봉투를 제작해달라는 시민의 건의 사항에 따라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종량제 생활 실천화를 유도하고자 30리터 종량제 봉투를 추가했다. 30리터 종량제 봉투는 다음 달 3월부터 제작․공급되며, 69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어르신들의 공익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이번 조례개정이 이뤄졌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종량제 봉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3년 귀어학교 1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미래 어업인을 위한 2023년 경기도 귀어 학교 1기 교육생을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어 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살지만,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실습·실무 위주의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 희망자 혹은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한다. 경기도 귀어 학교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교육기관으로 이번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연 3회(기수별 16명)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가 안산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도시민의 귀어·귀촌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귀어 학교 교육생 선발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도 누리집 또는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fish.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생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4주간 숙식을 제공 받으며 귀어 정책
▲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 해 돕기 성금 모금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시리아 국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됐다. 김선애 회장은 “대규모 인명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며, “회원들은 물론 송악면 주민들의 지원이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본격 가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발전과 보급 증가에 따라 농업기계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운행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1월 3일까지 농기계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1개 읍·면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고장 진단과 수리, 자가 정비와 부품교체요령 등을 교육해 농가의 자가 정비 능력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분무기 등 소형 농기계이며, 부속품은 농가당 1년에 5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경운기 750대, 예초기 337대 등 총 1,491대의 농기계 수리와 교육을 했으며, 올해는 228마을을 대상으로 129회에 걸쳐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적기 영농 추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홍은표 소장은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 농업기계 수리비 경감을 통해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군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농산업기계 실습 교육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농산업기계(굴착기, 로더)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역 농업인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돼 진행되며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에 사용되는 농산업기계의 임대수요가 증가함으로써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업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최근 겨울방학 동안 교육재능기부로 운영된‘영어로 배우는 글로벌 명품 배움터’5주차 수업을 마무리 했다. 청풍마을은 지역 내 초,중생과 일반인 등 30명을 대상으로 영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4일까지(45일간) 청풍관광정보화마을(3강좌,15명)과 제천청소년문화의집(3강좌,15명)에서 강좌당 5명 이내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강사는 지난 20년간 영어 몰입 교육을 운영하며 충북교육청 교육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어윤재 교사(전 의림여중)와 대학생 2명이 교육재능기부로 무료 운영됐다. 학습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은 영어동요(팝송) 부르기, 영어원서로 배우는 수학·과학, 축구교실, 파닉스 영어, 한자 등을 교육하며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한 학부모(정한나)는 “영어에 흥미가 전혀 없고 거부만 했던 두 아이가 선생님들을 만나 달라졌다” 며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주시며 칭찬도 많이 해주시니 배우는 것을 행복해 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추진해 청풍지역을 전국에서 각광받는 영어 몰입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부모 상담과 교육을 확대 운영하는 등 올바른 부모와 자녀 관계를 위한 ‘부모학습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부모학습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모학습이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것으로, 도는 ▲부모 성장 프로젝트 ▲부모학교 동아리 리더 양성교육 ▲부모교육 영상 공모전 ▲가족희망드림 지원 등 부모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부모 성장 프로젝트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전문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부모상담 또는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신설돼 경기도평생교육포털 지식(GSEEK)과 연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상담 691회, 교육 683명인데 올해는 상담을 700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 중 140회는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모학교 동아리 리더 양성 교육은 효과적으로 부모 모임(동아리)을 운영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고 교육하는 것이다. 지난해 리더 44명을 양성했는데 올해는 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동아리당 활동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육묘장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일반미 벼 육묘를 공정육묘장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쌀 총소비량 감소에 따른 공급과잉 지속으로 인한 쌀값은 하락하는 반면 지속적인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000원/판으로 육묘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육묘장 추진위원회의 육묘 가격 동결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군은 육묘 가격 안정을 위해 벼 공정육묘장 11개소에 못자리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사업비를 지난해보다 2300만원 증액해 1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영농기자재 등 11개 자체 사업에 군비 13억6100만원을 지원, 지난해 대비 3개 사업에 총 6억6600만원 예산을 증액했다. 김기연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농가를 위해 가격동결 결정에 협조해주신 경영주 분들께 감사드
▲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선유다락(양평2동) 라운지 공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최근 청소년들의 탈선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전용 문화․여가 공간인 청소년자율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자율문화공간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라라랜드(영등포본동) ▲언더랜드(여의동) ▲선유다락(양평2동) ▲문래, 날다(문래동) ▲대림플레이(대림1동) ▲당산하이(당산1동)로 특색있는 이름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청소년자율문화공간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각종 여가와 놀이를 지원한다. 아울러 각 개소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다. ▲라라랜드(영등포본동)는 셀프 스튜디오 ▲언더랜드(여의동)는 캠핑존과 북카페 ▲선유다락(양평2동)은 VR존과 다락방 ▲문래, 날다(문래동)는 바리스타존 ▲대림플레이(대림1동)는 셀프 스튜디오와 VR존 ▲당산하이(당산1동)는 VR스포츠존과 VR피팅룸, 셀프 스튜디오 등이 있다. 만 9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각 개소마다 다르다. ▲라라랜드, 언더랜드, 선유다락, 당산하이는 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
▲ 도봉제2주택 재개발 구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내 재건축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봉구 정비사업 추진 기본계획(‘23~’26년)'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 구는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 재창조’를 비전으로 ▲주민과의 소통 기능 활성화 ▲정비사업 지원체계구축 ▲주민들의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첫째, 주민과의 소통 기능 활성화 전략으로 사업지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기 위해 “우리동네 정비사업 주민상담실”을 운영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및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추진주체 등 주민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구역 내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청취·논의하고, 올해 4월 중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동별 사업 추진현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정비사업 지원체계 구축 전략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정비사업 전담부서”(‘23.1.1. 조직개
▲ ‘미래교육’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과 웹툰 등을 교육하는 ‘미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교육’은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고력, 기술력, 인성 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지원한다. 올해 총 2만 5천 명을 모집해 12월 1일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도내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교육 운영을 위해 파주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AI) 코딩 등 4차 산업의 주요 기술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교육’ ▲남북이해 및 대인관계 평화 증진을 위한 ‘평화교육’ ▲웹툰과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시설사용료와 식비는 교육생이 부담한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과학과 창의가 융합된 창의과학키움체험센터
▲ 경상북도-코리아푸드 MOU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국내에서 불고 있는 위스키에 대한 열풍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관세청 수입통계에 따르면 위스키 연간 수입량이 전년 대비 72.6% 가량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희소성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를 선호하며 소비주체로 떠올라 업계에서도 차별화 전략을 구상하느라 분주하다. 이러한 시장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증류식 전통주의 본고장인 경북도는 ‘안동소주’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목표로 지역 전통주(酒)의 자원화에 발 벗고 나섰다. 먼저, 경북도는 지난 23일 지역 전통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위스키와 같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킬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위스키 생산국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스코틀랜드를 방문했다.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가 50개 이상 밀집돼 있는 위스키 산업 중심지 중 하나인 모레이 카운티(Moray County)를 방문해 존 코우(John Cowe) 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주와 수준 높은 문화유산들을 소개하고 양 지역 전통주 공동 홍보판매, 학술교류 등 문화관광 교류협력
▲ 가든토크쇼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27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충주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가든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는 ‘정원’의 의미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자연을 가꾸며 행복을 누리는 정원도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했다. 토크쇼에는 지난해 충주시가 인증한 충주시민정원사 40여 명과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정원도시 충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는 산림청장을 역임한 건국대 김재현 교수가 직접 여행하며 찍은 국내외의 아름다운 정원 사진을 소개하며 최근의 정원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2부는 시민 가드너 양성과정 강사 박미라 씨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정원 조성과 가드닝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충주를 명품 정원 도시로 가꾸기 위한 활동 방향과 포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생활 속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삶의 질과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연과 공존하는 충주만의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을 앞두고 27일부터 8일간 ‘그린푸드존(Green Food Zone)’에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77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그린푸드존은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문화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문구점, 분식점 등이 해당된다. 시는 공무원 2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 등 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 사항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배달앱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 시에는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수칙 안내’ 전단지를 함께 배부하며 영업자 스스로 어린이를 위한 식품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히 행정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