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현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저소득 도민을 대상으로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보조하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 총 3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지불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부동산 중개 지원사업은 2020~2022년 동안 1천851가구에 3억 6천만여 원을 지원해 도내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올해는 예산 1억 원을 확보해 1월에만 98가구를 대상으로 1천900만여 원을 지원했다. 올해 1월 도내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98건은 전년도 1월 지원 대비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도는 이 추세라면 예산이 올해 6월 조기 소진 될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중개보수 지원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등을 구비해 전입한 시·군청 부
▲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올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된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관리 △원스톱 통합건강증진사업 △어린이 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보건기관과 원거리에 있는 도시지역 주민을 위한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의 역할을 해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명칭이 변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향후 동부권 어르신 건강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신나는 삶을 선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 판로개척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경영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구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의 도약을 돕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구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46개 기업에 3억6천1백만 원을 지원했다. 본 사업으로 2022년 기업 매출액이 최대 3.3배까지 증가했으며, 신규직원 채용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입증됐다. 기업에서 원하는 마케팅 수단을 직접 선택하여 지원 받을 수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올해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 ▲판로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먼저,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여 기업 인지도 상승 기회의 발판을 마련한다. 기업 당 부스 임차료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 박람회가 늘어난 추세를 고려하여 온라인 박람회 참가비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올해 이미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역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학업지원비 등 현금 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지원대상은 만 9세 이상~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에 따른 학교밖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으로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해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는 소득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65%~72% 이하에서 100% 이하로 조정돼 보다 많은 위기 청소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항목은 생활지원, 건강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법률지원, 상담지원, 기타지원 등 총 8개 분야이며, 지원금액은 지원항목별 월 15~65만 원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며 필요한 경우 1년의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상담사, 교원, 사회복지사 등이
▲ 2023년 도봉구 공공기관 실무형 청년인턴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공직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3 도봉구 공공기관 실무형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채용인원은 총 5명이며,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등 5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총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인사업무, 운영프로그램 기획‧홍보, 지역문화 정보관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청년인턴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봉구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19세~39세)으로 학력, 전공, 성별 등의 제한없이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도봉구 청년미래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봉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오는 3월 28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서류,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예산→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공공기관 실무형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생활 유지 및 자립을 위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폐업, 부도, 실직 등의 이유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생활 수준,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경우 시청에 마련된 전담 지원 창구로 안내하는 등 법과 현실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메운다는 방침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중 경기 침체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상담 사례가 다수 발생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하기로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계 곤란으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충주시청 징수과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방문하거나 충주시청 지방세징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 내 집중 흡연 단속...시민 건강권 확보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21일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과 배곧 중심상가 일대의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및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광장 및 길거리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시흥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의 규정에 따라 시흥시 관내 버스 및 택시 정류소, 도시 공원, 어린이 보호구역 등은 현재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위반 사항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과 중심상가 일대는 평소에 유동인구가 많고 식당이 밀집해 있어 길거리 흡연자들이 많은 편이어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와 담배꽁초 투기 문제가 자주 지적돼왔다. 이날 금연지도원 및 보건소 관계자는 아브뉴프랑 광장과 중심상가 일대를 가두 행진하며 간접흡연 피해 및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대한 홍보에 집중했고, 행진 후에는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한 흡연 집중 단속 및 길거리 흡연자에 대해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시는 매월 마지막 주간 흡연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7일(월)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2년 8월말 명예퇴직자 36명 및 2023년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63명, 추서자 2명 등 총 101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자 등 32명이 황조근정훈장을,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정 등 12명이 홍조근정훈장,영동미래고등학교 교장 정한성 등 21명이 녹조근정훈장, 충주중앙초등학교 교감 지정분 등 25명이 옥조근정훈장, 보은여자고등학교 수석교사 김영주 등 8명이 근정포장, 양청초등학교 교사 정영의 등 3명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평생을 충북교육과 학생교육에 헌신한 퇴직교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랑스런 충북교육청의 가족으로 보낸 인생 1막에 이어,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멋진 인생 2막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최근 2023년 전국오염원 조사 자료 정확성 향상을 위해 지역 폐수배출업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오염원조사는 생활계, 축산계 및 산업계 등 8개 부문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산정하는 조사로, 각종 물 환경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매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추진실적 평가 시 사용되어 조사 자료 정확성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국립환경과학원 전국오염원 담당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오염원조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및 절차, 폐수배출업소 조사표 작성 및 오염원조사 시스템 이용방법 등 세부적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오염원조사는 우리시 지역개발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기초자료이다”며 “따라서 정확히 자료를 작성하는 한편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적정히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홍보영상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피해에서 회복 중인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홍보 영상 제작과 해외 TV 송출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3월 27일까지 ‘2023 중소기업 제품 영문TV 영상제작·방송 지원’에 참여할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수원시 지원으로 아리랑TV가 12개 중소 제조기업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아리랑 TV·유튜브로 해외 106개국에 송출한다. 홍보 영상은 SNS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전문가가 참여 업체의 제품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 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기업을 방문해 제품 시연·연구 개발·생산 장면 등을 촬영하고 영문 번역과 전문 성우 더빙을 입혀 편집할 예정이다.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020년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업·중소업체 TV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회복에 진입한 시점에 중소기업 제품 영문TV 영상제작·방송 지원 사업이 중소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 새로운 수출생태계 활성화의 초석으로 자리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이뤄진 ‘시흥시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장기기증 장려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장기기증 유가족의 심리치료 지원, 장기기증자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후에 나눌 수 있는 장기나 인체조직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실제 기증은 희망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상태에 빠지면 가족 1인의 동의를 거쳐야 이뤄진다. 기증 등록은 시흥시보건소 의약무관리팀을 방문하거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16세 미만인 경우에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기증 희망자에게는 ▲보건소 진료비 본인 부담금 면제 ▲주차장 요금 감면 ▲시흥시가 운영하는 시설의 이용료 감면 ▲시흥시 장사시설 사용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 희망 참여로 따뜻한 생명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단양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단양군이 안전한 생활권 보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단양읍 도전리 637번지 일원에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년에 걸쳐 총 사업비 6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시설 정비 위주의 개선사업 한계를 보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보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방재 등 생활권 전반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군은 58대가 주차할 수 있는 950㎡ 면적의 주차장과, 보행로(보도) 정비, 수변로 도막포장, 전선지중화, 고원식 횡단보도 3개소 등을 설치하게 된다. 1985년 충주댐 수몰로 이전한 단양읍은 도시공간이 열악하며 수변로를 찾는 1000만 관광객들로 지역주민들의 생활보장권 침해와 생활 불편이 가중돼왔다. 불법주정차에 따른 교통혼잡과 보행자 시야
▲ 태안 누동2리 어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도내 어촌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여 귀어귀촌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제2차(2023-2027) 귀어귀촌 지원계획’을 수립·본격 추진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제2차 귀어귀촌 지원계획은 △귀어귀촌 지원체계 개선 △귀어인 정착지원 강화 △다양한 귀촌인 지원이라는 3대 전략과 각 전략마다 6개씩 18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았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646명의 귀어인을 유치해 전국 2위를 기록한 도는 이번 제2차 지원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5년간 2500여 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제2차 지원계획의 비전은 ‘돌아오고, 정착하는 활기찬 어촌’으로, 제1차 지원계획의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정책환경과 어촌사회 여건 변화를 반영했다. 주요 추진 과제는 △귀어귀촌 전문가 체계적 양성 △청년·학생을 위한 어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귀어인 맞춤 지원 △귀어 주거 공간 조성 △귀촌 희망자 정착지원 기반마련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주말 양식장 운영 등이다. 먼저, 귀어귀촌 전문가 양성 사업은 어촌정착상담사의 전문성 제고와 충남 현황에 맞는 내용을 강화함으로써 귀어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27일 농협은행보은군지부와 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3,232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적립금은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0.1 ~ 1%의 포인트 적립금으로 NH농협은행과 협약에 따라 매년 전달받고 있다. 군은 이 적립 기금을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적립 기금 중 공무원이 사용한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 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적립 금액은 지난해 적립한 2,669만원 보다 563만원 증가했다. 군은 법인 신용카드 등의 사용 활성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적립된 기금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구권회 지부장은“보은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세수를 증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적립금은 보은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최근 가스‧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중소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공공구매) 목표액을 5000억 원 이상 늘리고,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도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 및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TV 홈쇼핑 입점 확대 △도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입점 확대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 상담회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김태흠 지사가 지난 1일 직원모임을 통해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올해 경제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라”는 주문에 따라 마련했다. 도는 우선 공공구매 목표액을 지난해 3조 원에서 5000억 원 늘린 3조 5000억 원으로 잡았다. 이 가운데 30% 가량인 1조 원은 다음 달까지 공공구매를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공공구매 실적 우수 기관 및 직원을 뽑아 도지사 표창, 포상금 지급, 해외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구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